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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서 치매어르신 미술작품 전시회 열려▲ 안화순 49년생 봄처녀 한국치매미술치료협회가 지난 13일~17일까지 시청 본관 로비에서 수원사랑·효사랑 치매 어르신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에는 ‘물레방아 도는 복사꽃 마을(홍사진, 76)’ 등 치매어르신들이 미술치료를 하며 그린 미술작품 200여 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를 주관한 한국치매미술치료협회의 신현옥 회장은 “치매어르신 스스로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하면 치매로 인지기능이 저하된 상태에서 기억력과 인지력을 되살리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전시회는 13일 오후2시 오픈행사를 시작으로 17일까지 5일 동안 열리며, 수원사랑과 효 등을 표현한 미술작품 20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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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14년 선택형 맞춤농정사업 선정평택시(시장 김선기)가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농산물 수입개방 확대에 대응한 경쟁력 강화와 차별화된 특화 농산물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2014년 선택형 맞춤농정사업 공모신청에 따른 사업별 우선순위 결정을 위한 심의회를 지난 19일 시청 본관1층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와관련해 시는 선정의 투명성?공정성?신뢰성 확보를 위해 지난 7월30일 선택형맞춤농정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안중농업협동조합 등 5개 단체에서 신청한 슈퍼오닝단지 방제체계 현대화사업 등 5개사업에 대해 심의한 결과 안중농업협동조합(슈퍼오닝단지 방제체계 현대화 사업), 평택과수농업협동조합(산지유통시설 개보수 사업) 블루베리 연구회(블루베리 품질고급화 사업)등 3개 사업에 총사업비 1,098백만원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에 대하여는 경기도 공모에 신청할 계획으로 있다. 시관계자는 선택형 맞춤농정사업을 통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신기술 개발, 농산물 품질 고급화를 통한 고부가가치를 창출함은 물론 평택시를 대표하는 농산물 육성과 농업경쟁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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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공무원노조,‘제4회 독서왕’도전하세요!작은도서관 여주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안병희, 이하 여주군공노조)은 7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제4회 독서대회’를 갖는다. 이번 대회는 그동안 여주군공무원노동조합의 회원대상에서 여주주민 전체로 참여대상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참여방법은 노동조합사무실에 비치된 도서 또는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도서 중에서 최소 10권 이상을 읽고, 독서카드((http://www.yeojunojo.or.kr/ 별첨서식에서 다운로드)에 간략한 독서평(형식자유)을 작성 후 오는 12월 31일까지 노조사무실(여주군 여주읍 세종로1 본관3층 여주군공무원노동조합)을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난 2012년 제1회를 시작으로 제3회에 이르기까지 많은 조합원들이 참여해 관심을 모았으며, 제3회 독서대회 마감결과 3명이 성취상을 받았다. 안 위원장은 “함께 참여하고 싶다는 주민들의 문의전화가 있어 이번 대회부터는 범위를 확대키로 했다”며 “독서열풍이 지역전체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주군공노조는 자기계발, 에세이, 소설, 경영, 사회?정치, 경제, 문화?인문, 건강, 전문서적 등 300여권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비치하고 있으며, 매월 신간을 중심으로 도서를 구비해 조합원들의 독서함양에 힘쓰고 있다. 제4회 독서대회의 시상으로는 독서왕상(다독상) 1명에 5만원권 상품권, 성취상 10명(20권 이상 독파)에는 3만원권 상품권, 장려상10명(10권~20권이하 독파)에는 2만원권 상품권이 증정되며 수상자 명단은 2014년 1월 6일 여공노 홈페이지(http://www.yeojunojo.or.kr/)에 게재될 예정이다. 제4회째를 맞고 있는 여주군공노조 독서대회는 여주군 공직자 및 지역주민의 독서열풍을 주도하고, 바람직한 여가문화 형성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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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응급의료센터 첫 삽이천병원응급센터증축 보건소 이천시(시장 조병돈)에 드디어 응급의료센터가 들어선다. 시는 종합병원 건립에 앞서 의료서비스 공급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먼저 응급의료센터 건립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5월 6일 착공계가 제출됨에 센터 건립이 가시화 됐다.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올 12월부터 지정 운영 할 계획이다. 이천병원 본관 후면에 지상1층 연면적 488㎡규모로 신축되며, 인공호흡기, 제세동기, CT 촬영기 외 자기공명영상(MRI) 3.0T 등 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게 된다. 조병돈 시장은 “지금까지 중증 긴급 환자가 발생할 경우 성남, 수원, 원주, 서울 등 타 지역 응급실 이용으로 불편함이 컸으나, 앞으로 응급의료센터가 완공되면, 촉각을 다투는 시민들이 보다 신속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길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어서, 조 시장은 “지역응급의료센터는 35만 계획도시 건설에 필요한 복지기반의 발판”이라면서, “앞으론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보건복지부, 경기도와 공동으로 올 4월 응급의료 전문의사 3명의 의료진을 확보하여 24시간 응급시스템 구축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