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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보건소, 환절기 건강관리 캠페인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보건소가 지역주민들을 위한 ‘환절기 건강관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큰 일교차로 면역력이 약해져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활동이 줄어들면서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 이에 기흥구보건소는 기흥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방문자를 대상으로 환절기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건소의 각종 사업을 안내하는 캠페인을 기획했다. 지난 14일 보건소에 따르면 캠페인은 영양, 운동, 금연, 정신건강, 치매예방 등에 대해 설명하는 리플릿과 풋워시매트, 마스크, 마스크스트랩 등 홍보물품을 함께 전달하는 방식으로 물품 소진 시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기흥구보건소 관계자는 “환절기에는 급격한 기온 변화에 우리 몸이 적응하지 못하면서 면역력이 떨어져 여러 질환이 발생하기 쉽다”며 “각종 바이러스가 활동하기 좋은 시기인 만큼 건강관리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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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연구단체 Sports-City 용인Ⅳ, 전문가 초청 특강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City 용인Ⅳ(대표 남홍숙)는 지난 12일 오후 3시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체육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전문가 초청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의원연구단체 회원들을 비롯해 용인시체육회, 용인시장애인체육회, (사)용인시관광협의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재남무술원 명성광 박사가 ‘무도 캠프 실증 고찰을 통한 무도 관광’을 주제로 강연했다. 명성광 박사는 국제대회 및 국내대회의 무도 캠프 실제 사례를 토대로 용인시의 풍부한 관광 자원과 접목한 무도 캠프를 체육 관광 활성화 방안으로 제안했다. 남홍숙 대표는 “이번 특강을 통해 용인시 체육 관광 분야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체육 관광 모델을 발굴할 수 있도록 연구 활동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관계자들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특강에 참여했다. 한편, Sports-City 용인Ⅳ는 남홍숙, 이창식, 윤원균, 박만섭, 윤환 의원(5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 체육 관광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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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물류·택배 등 운수 종사자 진단검사 행정명령[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택배 운송기사, 물류센터 근로자를 비롯해 물류·택배 등 모든 운수 종사자가 진단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내렸다. 택배회사와 물류창고에서 집단감염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지역사회로 확산위험이 크다고 판단해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정명령은 관내 소재 택배 사무실, 물류창고 등 325곳이 대상이며 해당 사업장에서 근무 중인 사람은 국적·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는 가장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다. 검사소 방문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시는 각 사업장 종사자가 즉시 검사를 받도록 독려하고, 주소가 불분명한 물류센터 일용직 근로자들도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행정명령에 불응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경우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벌금과 함께 방역 비용에 대한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 한편, 시는 6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식품 냉동창고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내린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집단감염이 지역사회로 번지는 것을 예방하려는 조치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시민들께서도 각별히 개인 방역 수칙 준수에유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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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연구단체 Sports-City 용인Ⅳ, 전문가 초청 특강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City 용인Ⅳ(대표 남홍숙)는 지난 28일 오후 2시 3층 자치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용인시 체육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전문가 초청특강을 개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특강에는 의원연구단체 회원들을 비롯해 용인시 체육진흥과장, 관광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김중헌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 교수가 ‘지역 인프라 활용과 태권도 투어리즘을 통한 용인 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강연했다. 김 교수는 용인시에 유도, 태권도 등 체육 분야의 우수 인재가 많다는 강점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국제 문화행사 유치를 체육 관광 활성화 방안으로 제안했다. 다만, 국제 문화행사가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사후 관리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남홍숙 대표는 “의원연구단체의 연구를 위해 특강을 준비해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특강을 통해 용인시의 장·단점을 살펴 용인특례시에 걸맞은 체육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구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관계자들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특강에 참여했다. 한편, 「Sports-City 용인Ⅳ」는 남홍숙, 이창식, 윤원균, 박만섭, 윤환 의원(5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 체육 관광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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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의장,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 격려[광교저널 경기도/유현희 기자] 추석 연휴를 나흘 앞둔 지난 16일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코로나 블루’ 대응을 위해 24시간 가동 중인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에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오후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더민주, 수원2), 김기세 사무처장, 경기도 관계부서 담당자 등과 수원시 장안구 경기도의료원 2층에 위치한 센터를 찾아 코로나19 심리방역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정신방역 종사자와 면담했다.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경기도 중심의 정신질환자 통합관리 기관이다. 국내 코로나 확진자 발생 직후인 지난해 1월부터 자가격리자를 포함한 도민 대상 심리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대응인력, 생활치료센터 입소자 등 대상별 맞춤형 심리방역 정책을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정신의료기관 응급 환자를 치료하거나 입원시키는 데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경기도 정신건강위기대응·코로나19 선별진료소’도 운영 중이다. 장 의장은 이와 같은 주요 업무 추진사항을 점검한 뒤 선별진료소 출입구에서 의료용 장갑과 마스크, 가운 등 방역물품을 착용하고 간호사실과 병동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진행된 면담에서 이명수 센터장은 ‘인력공백’을 주된 어려움으로 꼽으며 “코로나19 심리지원 업무가 과중한 데다 24시간 3교대 형태로 근무하다 보니 이직률이 높고, 채용도 쉽지 않다”고 밝혔다. 이에 장 의장은 “정신응급환자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곳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경기도뿐이다 보니 어려움이 클 것”이라며 “경기도의회는 경기도와 소통해 오늘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센터 근무환경을 향상시키기 위한 실질적 지원책을 강구하겠다"며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일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안전도 지켜야 한다는 사실을 반드시 유념해야 한다”며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건강하고 행복이 가득한 한가위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장 의장은 경기도의회 핵심 정책인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날 방문에서 센터 소속 김유철·이학·이현주 팀원에 ‘코로나19 재난심리지원 유공’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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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추석 앞두고 용인중앙시장 상인들 격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1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을 찾아가 직접 장을 보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백 시장은 김진건 상인회장 등 관계자 10여명과 함께 중앙시장 내 점포를 다니며 용인 와이페이로 떡, 과일, 채소 등의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며 골목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전통시장과 지역화폐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행사에 앞서 백 시장은 중앙시장 상인회, 청년회 관계자 등 10명과 티타임을 갖고 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진건 중앙시장 상인회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시장님께서 직접 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하루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상인회에서도 상인들과 힘을 합쳐 방역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시장 분위기나 시민들의 주머니 사정이 예년 같지 않아 안타깝다”며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하고 지역화폐 사용을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중앙시장 상인회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구역별 손소독제 비치, 상인·방문객 상시 마스크 착용, 일 2회 이상 소독 등 방역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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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추석 맞아 소외이웃 향한 따뜻한 마음 이어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들이 용인시 곳곳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지난 14일 기흥구에는 마북동 소재의 마트킹 구성점(대표 김희봉)이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했다. 마트킹 구성점은 그동안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돕기에 앞장서 왔다. 김희봉 대표는 “함께 나눌 때 행복은 배가 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기회가 닿는 대로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처인구 남사읍에는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경애)가 지역의 저소득 홀로 어르신을 위해 김과 생활필수품이 담긴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홀로 어르신 80가구에 전달된 선물 세트는 앞서 지난 6일 김을 판매해 수익금과 자체 기금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이경애 회장은 “이웃을 위하는 새마을부녀회의 회원 모두의 마음을 담았다”며 “홀로 추석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덕1동에는 흥덕IT밸리 관리위원회(위원장 양광진)가 200만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기부했다. 흥덕IT밸리 관리위원회는 매년 명절이나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후원해 왔다. 양광진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몸도 마음도 지친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상갈동에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성태)와 서용인청년회의소(회장 이혁준), 상갈동 소재 마냐나 카페(사장 김미정), 기흥장례식장(관리이사 임희택)이 추석명절음식세트, 마스크 및 단팥빵, 음료를 각각 100세트씩 기탁했다. 김성태 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및 홀로 어르신을 위해 마련했다”며 “정성을 담아 준비한 음식 등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정동에는 원불교죽전교당(교무 이형권)이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김치 20박스를 기부했다. 원불교죽전교당은 지난해에도 지역 내 저소득 20가구에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했다. 이형권 교무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두루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아직도 우리 사회 곳곳에는 외롭고 쓸쓸한 명절을 보내는 분들이 많이 있다”며 “모두가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들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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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시 곳곳서 취약계층 돕는 손길 잇따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 곳곳에서 취약계층을 돕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시에 따르면 이날 처인구는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700가구에 차례상 준비금 10만원씩 총 7000만원을 전달했다. 이정석 처인구청장이 남사읍 소재 장애아동생활시설 꽃동산을 찾아 쌀, 마스크, 휴지, 기저귀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모현읍에서 굿모닝주유소를 운영하는 김두만 씨가 구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5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받은 돈은 모현읍의 저소득 가정 2곳에 전달했다. 같은 날 모현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홀로어르신, 장애인 등 저소득 120가정에 김, 멸치, 휴지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선물세트는 새마을부녀회가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김 자선 판매행사를 열고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이동읍의 봉사단체 사랑회도 이날 관내 저소득 90가구에 520만원 상당의 햅쌀 10kg 90포와 추석선물세트 90개를 마련해 전달했다. 물품은 사랑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했다. 포곡읍 주민자치위원회도 홀로어르신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만든 고등어조림, 멸치볶음, 얼갈이김치 등 밑반찬 3종을 전달했다. 식재료는 마루수산과 용인시새마을회에서 지원했다. 양지면에선 관내 시공 기업의 기부가 있었다. 이날 공동주택 시공업체 에쓰와이이앤씨(주) 임병찬 현장소장 등 관계자들이 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방역용 마스크 5000장을 기부했다. 전달받은 마스크는 관내 38곳 경로당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구성라이온스클럽은 이날 구성동, 보정동, 마북동 3곳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써 달라며 라면 38박스씩 총 114박스를 전달했다. 구성라이온스클럽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고립되고 소외되기 쉬운 명절에 이처럼 시 곳곳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하다”며 “작은 관심이 어려운 이웃들에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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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평온의 숲, 봉안당 방문 홈페이지 인터넷 예약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 시행에 따라 “추석”전후 2주간에 해당하는 9월 6일부터 10월 10일까지 용인평온의 숲 봉안시설 평온마루 입장 사전예약제를 도입, 한시적 제한 운영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를 위해 9월 6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용인평온의 숲 홈페이지(https://www.tranquil-forest.or.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선착순 사전 예약을 접수하기로 했다. 공사에 따르면 이 기간 중 봉안시설 이용은 예약자에 한해 1일 8회, 08:00 ~ 17:00, 시간대별로 운영되며, 각 시간대별 100팀, 팀당 4명 이내의 가족으로 이용을 제한한다. 또한 자연장지와 화장장(추석 당일 2회차 운영)은 정상 운영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든 시설 내에서는 필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또한 감염 위험을 막기 위해 유가족 휴게실과 추모(제례)실은 폐쇄하며, 추모(제례)실 음식물 반입 및 음복을 포함한 실내 음식물 섭취도 금지된다. 용인평온의 숲에서는 열화상 카메라 등을 통한 발열 체크, QR코드와 수기 명부작성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1일 3회 이상의 자체 소독 등 방역을 한층 더 강화해 명절에 대비하고 있다. 평온의 숲 운영 관계자는“전례 없는 위기 속에서도 조상을 기리고자 하는 시민 여러분의 심정을 감안해 철저한 관리 속에 제한적 운영을 실시하게 됐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 등에 협조해 주시고, 예약자 외에는 가급적 방문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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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및 고위험군 어르신 대상 건강꾸러미 제공[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보건소가 장애인 및 고위험군 어르신을 위해 ‘활력드림 건강꾸러미’를 준비했다. 처인구보건소는 대면으로 진행했던 재활사업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함에 따라 장애인 및 장애 발생 위험이 있는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을 완화하고 자가 신체활동 유도 및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이번 꾸러미를 마련했다. 꾸러미는 만보기, 미끄럼방지 양말, 건강 지압기, 롤러 마사지기, KF94 마스크, 낙상예방 리플릿 등 총 6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용인중앙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과 연계해 전달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550명으로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에 등록된 처인구 관내 장애인과 70세 이상 고위험군 어르신(기초생활수급자·홀로어르신 중 뇌심혈관 질환자 또는 허약어르신)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활력드림 건강꾸러미가 장애인과 고위험군 어르신의 신체기능 향상 및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주민들의 건강관리 및 돌봄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