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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성료’▲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9일 시청사에서 자원봉사의 날 기념식을 갖고 자원봉사자 64명과 단체 3곳에 대해 유공자 표창을 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9일 시청사에서 자원봉사의 날 기념식을 갖고 자원봉사자 64명과 단체 3곳에 대해 유공자 표창을 했다. 시에 따르면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정찬민 용인시장과 김중식 용인시의회 의장, 자원봉사자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 자원봉사자들 600여명이 참여를 해 성황을 이루고 있다. 유공자 표창은 도지사상 4명, 시장상 20명 등 개인 64명이 수상했으며, 단체로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용인시지구협의회, 용인대학교 사회봉사센터, 삼성전자 기흥/화성단지총괄 등이 공로패를 받았다. ▲ 정찬민 용인시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찬민 시장은“남들이 쉽게 할 수 없는 일들을 자원봉사자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보다는 타인을 먼저 생각하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용인시를 밝고 건강한 사회로 만드는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자의 날은 UN이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를 표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1985년 제정한 것으로 매년 12월5일 기념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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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愛 아삭아삭 사랑나눔 김장축제’▲ 정찬민 용인시장과 (左) 용인시의회 김중식 의장(右)이 김장행사에 참여해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어 주위로부터 훈훈한 눈길을 받고 있다.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는 김장담그기 행사가 시청광장에서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겨울愛 아삭아삭 사랑나눔 김장축제’를 시청광장에서 삼성전자와 함께 열고 40t의 김치를 담갔다. ▲ 용인시의회 유향금 의원이 새마을 부녀회원들과 함께 김치를 담그고 있다. ▲ 자원봉사자들이 김장 삼매경에 빠져있다. 행사에는 정찬민 시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임직원과 새마을회, 대한적십자봉사회 등 30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담근 김치는 10kg 단위로 포장해 저소득 가정 4천가구에 전달한다. 이날 김장담그기에 직접 참가한 정 시장은 “대기업이 주관하는 김장축제 행사가 우리 지역사회의 나눔축제로 자리잡았다”며 “기업과 함께 주변의 소외이웃을 보듬는 따뜻한 사람중심 도시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10일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겨울愛 아삭아삭 사랑나눔 김장축제’를 시청광장에서 삼성전자와 함께 열고 40t의 김치를 담갔다. 한편 올해는 배추값 인상으로 김장비용이 비싸 저소득층에게는 김장지원이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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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쓰레기를 품고 사는 위기가구 구하라"▲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쓰레기를 품고 살고 있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한 위기가구를 공무원과 복지관, 부녀회, 아동보호기관이 도와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쓰레기를 품고 살고 있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한 위기가구를 공무원과 복지관, 부녀회, 아동보호기관이 도와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시가 위기가구를 처음 발견한 것은 지난 5월. 관내 한 초등학교로부터 장기결석 아동이 있다는 신고를 받은 모현면사무소 복지팀은 교사와 함께 해당 가구를 찾아갔다. 다행히 아동은 만났으나 집안은 엉망이었다. 당시 집을 찾은 모현면 관계자는 “22평짜리 집안에 거실은 물론 3개의 방마다 쓰레기와 잡동사니가 한가득였다”며 “쓰레기를 버리지 못하고 쌓아두는 저장강박증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전형적인 모습였다”고 말했다. 이에 면 복지팀은 즉시 위기가구 긴급지원 등 현행 복지제도를 통한 지원 을 알아봤으나 해당 가구는 법적 지원대상의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 부부 모두 근로능력이 있고 6인가구 월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을 초과한 것이다. “그래서 우선 가장 시급한 것이 주거환경 개선이라고 생각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을 요청했어요.” 모현면 새마을부녀회가 흔쾌히 나섰고 처인장애인복지관과 대한적십자봉사회 용인시지구협의회도 동참하기로 했다. 지난달 13일 부녀회원 11명을 비롯해 모현면사무소 직원과 처인장애인복지관 직원 등 20여명은 해당 가정을 찾아 청소를 실시했는데 이날 집에서 나온 쓰레기만 1t 트럭을 가득 채웠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위기가구 관리는 복지관련 단체들이 통합적으로 힘을 모아 복지를 지원한 사례에 해당한다”며 “앞으로 다른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에 대해서도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고마워했다. 한편 시는 사후관리에도 나선다. 저장강박장애의 경우 반복적인 습관인 만큼 심리상담도 하고 아동보호기관의 생활지도사를 보내 주기적으로 위생 관련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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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여성단체협의회, 표창원후보 동성애 찬성··'규탄한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연규 이하 용인시여성회) 13개 여성단체는 지난 11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더불어민주당 용인정 표창원 후보의 동성애 옹호 발언과 포로노 합법화 주장에 대해 자진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나섰다. 여성회에 따르면 신사의 품격을 주장하는 사람이 본인의 SNS를 통해 동성애를 찬성하고 언론 인터뷰에서 포르노 합법화를 주장했다 우리 용인시여성회는 이를 묵과 할 수 없어 규탄 성명서를 발표하게 됐다. 이어 용인시여성회는 오후 4시에 표창원 후보 캠프 앞에서 동성애 찬성과 포르노 합법화를 규탄한다며 항의농성을 했다. 이하 용인시여성단체협의회의 성명서 전문이다. 성 명 서 동성애 찬성과 포르노 합법화를 규탄한다 신사의 품격을 주장하는 사람이 본인의 SNS를 통해 동성애를 찬성하고 언론 인터뷰에서 포르노 합법화를 주장했다. 우리 용인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를 묵과 할 수 없어 규탄 성명서를 발표하게 됐다. 지난 2012년 4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동성애를 범죄로 규정한 적도 없는, 오히려 국가 인권위원회법이란 국법에서 성소수자 차별을 금지하는 나라에서, 동성애 차별. 공격이 웬말?이냐며 동성애를 찬성했다. 지난 3월 23일 언론 인터뷰에서는 기자가 “포르노 합법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묻자 “단도직입적으로 찬성”이라고 답했다. 반인륜적 행위인 동성애를 찬성하고 성(性)과 청소년 범죄에 악용되는 포르노를 합법화하자는 주장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 ‘당신을 지켜드리겠다’, ‘안전한 용인을 만들겠다’ 공언하고 있는데 동성애와 포르노를 허용하자면서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지켜주겠다는 것인지? 대답을 요구한다. 동성애 찬성에 정의롭고 포르노 합법화에 용기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그에게 어떤 정의와 용기도 찾아 볼 수 없었다. 오히려 포르노를 합법화에 찬성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네티즌들은 우리 용인을 포르노 생산지라며 조롱할수 있다. 또 SNS에는 각종 동성애 사진과 글들이 퍼날라지고 있다. 이에 발언은 우리 용인시민들에게 큰상처와 수치심을 안겨줬다 어린자녀.청소년 .대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는 걱정을 시민들에게는 분노를,이 사회와 문화를 선도하기위해서 동성애가 합법화 되는 것을 반대하며 자살과 낙태에 대해서 생명의 가치를 일깨워야하는 시점에서 서구사회가 음란과 동성애로 무너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국가와 사회를 거룩한 공동체가 되도록 보호 해야할 의무가 있기에 우리 용인시 여성단체협의회외 13개단체에규탄한다 신사의 품격을 주장하는 사람은 용인을 포르노 합법화.동성애찬성 생산지로 만든것에 대해 100만 용인시민.아이들 미래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여성들에게 참회하고 각성하며 사죄하길 바란다. 사)용인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박 연 규 사)대한미용사회 용인시처인구지부 서 혜 순 사)농가주부모임 용인시지회 회장 위 명 숙 사)재향군인여성회 용인시 회장 박 정 임 사)아이코리아 용인시지회 회장 김 미 향 사)한국여성지도자연합회 용인시지회 회장 조 운 자 사)고향주부모임 용인시지회 회장 이 강 순 사)대한적십자사 용인성산봉사회 회장 김 혜 숙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용인시지회 회장 김 재 순 사)새마을부녀회 용인시지회 회장 김 정 식 사)한국여성농업인 용인시지회 회장 조 춘 자 다문화 여성회 회장 전 소 제 대한예수교장로회 용인노회 여전도회연합회 회장 오 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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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의원 “고통 받는 국민위해 함께 노력해야”[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백군기 국회의원(용인갑 지역위원장)이 '2015 적십자 희망나눔명패 캠페인'의 경기지역 17호의 주인공이 돼 눈길을 끌고 있다. 2015 적십자 희망나눔명패 캠페인은 희망풍차 4대 취약계층(노인, 청소년,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을 돕기 위해 월 정기후원을 통해 희망과 나눔을 실천하시는 분들께 명패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 새정지민주연합 (용인갑 지역위원장) 백군기의원 백군기 국회의원은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다 부상당한 환우병사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주기 위해 적십자사에서 국군병원 봉사실을 운영하는 것으로 안다”며 “고통 받고 있는 국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희망나눔명패’를 전달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김훈동 회장은 “취약계층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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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유 한국인터넷기자클럽 초대 회장 공식 취임▲ 자문위원단 단체사진 [광교저널 충남.세종/유지원 기자] 한국인터넷기자클럽 김부유 초대 회장이 정부청사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 김부유 한국인터넷기자클럽 초대회장 축사를 하고 있다. 지난 4일 오후 3시, 김영진 전 장관, 박주선 국회 문광위 위원장, 임상전 세종시의회 의장, 고준일, 서금택, 김정봉 시의원 등과 김미경 계룡시의원 및 대한적십자사 재난대응봉사회 전국협의회장, 유용철 세종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장 및 임원진 등과 전국에서 모인 신문 방송 관계자 100여명과 함께 김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김 회장은 전체회원을 대표 해 이광호 상임고문으로부터 추대장을 받고 “첫 일정으로 전국 16개 시·도 지부 지부장등을 중심으로 연내에 100여개 이상의 기자클럽으로 확대 발전시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중심언론 클럽으로 발전 시키겠다”며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 한국인터넷기자클럽 단체사진 이어 그는 “오늘 취임행사도 일반적인 취임식과는 달리 아이들의 건강권리 확보를 위한 전국 보건교사 증원과 보건교육시수 확보등을 위한 일에 앞장서는 사단법인 보건교육포럼과 함께 MOU를 체결하고 토론회를 갖는등 의미 있는 취임식을 갖게 되어 향후 언론이 공익적인 일에도 함께 나가는 방향제시를 하였다는 점에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취임사에 앞서 김 회장은 초대 임원진으로 김영진 전 농림부 장관과 박주선 국회 교문위원장, 이광호 한국인테넷신문 대표를 상임고문으로. 한광선 (주)신평택에코밸리 대표를 자문위원장으로 송아영, 박중현씨 등을 부위원장으로 위촉하고, 김갑열 수석부회장 등 임원진에 대한 임명장 등을 수여했다. 식후 행사로 진행된 난상 토론회에서 김부유 회장은 회원간 소통을 하기 위한 정기적인 모임과 지역별 조직을 강화키 위해, 전국을 순회하며 분기별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조직 강화와 질적 향상을 위한 노력을 밝혀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 이어서 제2부로 한국인터넷기자클럽과 사단법인 보건교육포럼이 MOU를 체결하고 학교보건교육의 긴급 당면과제에 관한 토론회를 가졌다. ▲ MOU체결 토론회의 발제에 나선 보건교육포럼의 우옥영 이사장은 “특히 2015년 9월에 개정될 새로운 교육과정 개편에서 현재 선택과목으로 운영되는 보건과목을 필수교과로 전환하고, 초등학교에서도 연간 17시간의 보건과목 시수를 의무적으로 운영해야 하며, 60% 대에 머물고 있는 전국의 보건교사 배치율을 100%로 조정할 것을 교육부에 촉구” 했다. 토론자인 공주여고 김종림 보건교사는 “정부와 교육감들이 메르스 사후대책으로 보건교육 강화와 보건교사 증원을 약속했기에 새로운 교육과정 개편에서 이를 반영하도록 교육부장관과 대통령이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 MOU체결후 토론회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김대유 경기대 교육대학원 겸임교수는 “한국인터넷기자클럽이 신속하고 바른 정론보도를 위한 협의체를 표방하면서 첫 행사를 행복한 국민건강교육으로 주제를 잡고 민간 교사단체인 보건교육포럼과 MOU를 체결한 것은 미래한국을 위한 언론의 역할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보여준 좋은 본보기’라고 호평했다. 이 날 한국인터넷기자클럽과 사단법인 보건교육포럼은 향후 건강하고 행복한 국민건강교육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등 협력방안을 긴밀하게 논의하기로 했다. 이어 저녁 만찬에서 충청제일뉴스 이성근 본부장은 “전국 특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할 것을 제안하고 클럽본부에서 각 시도 특산물을 회원사 신문 방송에 홍보할 것”을 주문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에 김 회장은 “본 회의 조직에 ‘경영사업단’을 설치해 향후 각 지역별 특산물 등을 소개하는 코너를 만들고 직거래가 가능한 로컬푸드 시스템을 도입 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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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용인시의회 제7대 전반기 1주년을 되돌아보며▲ 용인시의회 전경 지난해 6월 4일 치러진 제6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의 힘겨운 관문을 뚫고 시민의 대변자로서 제7대 용인시 의회가 개원된 지 벌써 1주년이 됐다. 제7대 용인시 의회는 신뢰받는 주민본위 의회구현,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창의 의정, 품위 있고 수준 높은 의회상 정립을 의정방침으로 정하고 생산적인 의회운영을 하고 있는 현재 용인시의회가 어떤 모습을 보이고 있는지 지난 1년을 되돌아 본다.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 ▲ 수서-평택간 수도권고속철도 용인역사 정차 요구 결의문 채택(김대정의원) 제7대 의회 1년간의 주요 의정활동 성과를 보면 회기운영은 정례회 2회 40일, 임시회 8회 34일 총 10회 74일을 개회해 조례안 96건, 예산․결산안 17건, 동의, 결의, 건의안 19건, 기타 16건 등 총15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4개 상임위원회 활동에 있어서는 의회운영위원회 17회, 자치행정위원회 17회, 복지산업위원회 17회, 도시건설위원회 17회 등 총68회를 개최해 효율적인 의회 운영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심도 있는 예산과 결산 심의를 위하여 특별위원회가 8회 개최돼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합리적 비판과 조화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책임의회 ▲ 지난해 11월 20일 공공기관장 임용전 의회 의견청취 등 협약체결 용인시의회에서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철저한 감시와 감독을 통해 평소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현안사업과 시책사업에 대한 면밀한 분석으로 시정질문을 통해 48건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41건의 시정조치 요구를 했고 시민생활과 직결된 227건의 민원사항을 처리하는 등 현안사업의 불합리성과 시민 불편사항의 신속한 처리로 민생현안 해결에 역점을 두고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에 용인시 공공기관장(용인도시공사,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용인문화재단,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등) 임용시 시의회 의견청취 절차를 거치도록 하는 협약서를 용인시장과 체결하여 공공기관의 기관장 임명 시 능력과 자격을 갖춘 우수 인재 영입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생활정치를 실현하는 행동하는 의회 ▲ 지난 1월` 5월중순까지 구제역 방역활동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수시로 상임위원회별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용인시 축구센터, 백암면사무소, 용인문화재단, 상현2동 주민센터 등을 방문했고, 복지산업위원회는 농업기술센터, 용인평온의 숲, 용인시 재활용센터, 용인시 보호작업장, 디지털산업 진흥원, 자연휴양림 등을 방문했으며, 도시건설위원회는 역북지구 방음벽 공사구간, 양지근린공원, 용인레스피아, 중1-143호․중 3-35호 고림동 영동고속도로 하부, 신봉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 상현동 일레븐건설 사업현장, 지곡동 콘크리트 혼화제 연구소 등을 방문하였다. 각 상임위원회는 건의 사항을 듣고 의정 시책 추진에 반영하고 있다.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정책의회 ▲ 광주~에버랜드(전대) 복선전철 추진 건의안(김상수의원) 단순히 상위법 개정으로 인한 조례제정에 그치지 않고 용인시 기흥호수살리기 운동본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대한적십자사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공동주택 관리의 감사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성실납세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장기 등 기중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 용인시 사회복지협의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시민 편익 증대와 시민복리증진과 관련된 조례안을 제정하고 있다. 아울러, 동서 지역간 균형발전과 시민의 교통편의 향상을 위해‘광주~에버랜드(전대) 복선전철 추진 건의안’,‘수서~평택간 수도권 고속철도( KTX) 용인역사 정차 요구 결의문’등을 채택해 시민들의 뜻을 함께 하고 있다. 또한 매년 계속되는 세수감소로 시민체육공원, 각종 도로 개설공사 등이 사업비 미확보로 사업기간이 연장되어 시민 불편사항이 제기되고 있어 이를 위해 용인시의회 국․도비 확보 T/F팀을 운영해 집행부에서 작성된 사업관련자료 확보 후 용인시 소속 국회의원, 집행부 관계공무원과 함께 관련 부처를 정기․수시 방문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창의적 의회 ▲ 지난 2월 24일 의정자문위원회 발대식및 위촉장 수여식 우리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시의회 의원들의 회의 모습을 방청할 수 있도록 하고, 의회활동에 대한 체험기회를 제공해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알려 주고자 청소년 의회 체험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다. 2014년 하반기 11개 학교, 339명, 2015년 상반기 9개 학교, 259명이 체험교실에 참여했다. 올바른 정책방향 및 대안을 함께 고민하고 소통해 생산적인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해 의정자문위원회 위원 각 분야별 전문가 16명을 구성․위촉해 의원의 의정활동에 관한 정책자료 제공과 대안의 개발 등을 지원 및 자문하고 있다. 예산안 심의, 결산안 심사, 조례안 작성 및 심사, 예산안 심의, 행정사무감사 기법 등 전문 지식 배양과 의원 상호간 소통을 통한 신뢰 구축 및 화합분위기 조성을 위해 3차례의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인구 120만 명의 거대 도시로 성장할 우리시에 발생 할 수 있는 시정․의정․지역 전반의 각종 문제를 사전에 준비하기 위해 의원연구단체를 결성해 공부하는 의회,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14년에는‘경전철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 ‘초심’을 결성해 연구결과를 집행부에 대안을 제시했고, 올해는 특색 있는 마을공동체의 성공을 위한 ‘두레’, 우리시 대중교통 정보 및 관리 시스템 구축을 강화 및 문제점의 해결 방안을 위한 ‘발전소’, 우리시의 정체성과 역사성에 부응하는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대표축제를 발굴을 위한 ‘용인 Carnival', ‘용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을 등록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 소통하는 의회 ▲ 지난 1월 6일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자원봉사센터 주관) 지난 11월 21일 처인구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 단독가구에 연탄 600장과 이불 등을 직접 배달하는 등‘소외계층과 따뜻한 나눔으로 소통하는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작은 것도 함께 나누며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살기 좋은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봉사단체를 결성해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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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부북면 이장들의 희망 나누기[광교저널/경남.밀양 정미란기자]밀양시 부북면 더불어 봉사단(단장 류정범)은 6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희망의 국수 나누기 봉사를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북부 희망나눔봉사센터(밀양시 교동 소재)에서 좋은 재료로 국수 70인분을 직접 만들어 22개 마을회관에 나누어 드리는 봉사활동이었다. 더불어 봉사단은 부북면사무소 직원 5명과 마을 이장 22명이 주축이 되어 구성한 봉사단이다. 지난 4월 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첫 번째 정기 봉사활동 후 두 번째 정기봉사였다. 이번 봉사는 재료부터 만들어 나누기까지 모두 이장들의 순수한 기부와 참여로 이루어졌다. 박옥희 부북면장은 “발대식을 하는 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다짐하면서 먹었던 마음을 변함없이 행동에 옮기는 이장들이 무척 고맙다“면서 ”두 번째 정기활동에 큰 의미를 두고 싶다“고 말했다.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은 이유가 부북면의 이장들은 모두가 농업인으로 농사일은 지금이 가장 바쁜 시기로 새벽에 밀린 농사일을 하고, 한 사람도 빠짐없이 봉사에 참여하는 열정을 보여줬기 때문이라 한다. 처음에 몇몇 사람들은 구성만 하고 지속적인 봉사를 할 수 있을지 염려하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한다. 첫 번째 봉사활동에서 봉사가 주는 나눔이 행복임을 느끼게 되면서 봉사활동을 기다리게 되었다고 한다. 부북면 담당자는 “바쁜 이장들이 삶의 우선순위에 봉사활동을 두게 되었다“면서 ”처음에 염려가 우려에 불과했다“며 다양한 자원봉사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정기 봉사활동은 8월 28일에 ‘자원을 재활용한 천연제습제’를 만들어 차상위 세대를 포함하여 필요한 사람에게 배부할 계획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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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안전 캠페인[광교저널/경기.유현희기자]이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영남)는 지난 22일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대한적십자 이천지구협의회(회장 김남성)와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주분) 회원 70여명과 함께 이천시외버스터미널 인근과 관고동 전통시장 주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메르스에 대한 행동 요령과 대처방법, 의심환자 발견시 대응요령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메르스에 관한 홍보물과 마스크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줬다. 특히, 시민들이 막연한 불안감을 갖지 않도록 하고, 개인위생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도록 안내하고 만약 이상 증세가 있을 시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방역팀 ☎644-4021~3)하도록 홍보했다. 박영남 센터장은 “시민들이 메르스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떨치고 일상생활을 하면서 개인위생에 힘써주기”를 당부하면서, “하루빨리 메르스가 퇴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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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공무원, 네팔 지진피해 성금 2741만여 원▲ 창원시 공무원 전원이 한뜻으로 모은성금 2741 만여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전달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남.창원/정미란 기자] 창원시(시장 안상수)는 네팔 지진피해 구호를 위해 4000여 명의 전 직원이 하나 된 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 2741만8500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날 안상수 창원시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모아진 성금이 대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네팔국민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창원시민 모두가 네팔돕기에 한마음으로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한창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회장은 “실의에 빠진 네팔국민을 위한 창원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금은 지난달 25일 진도 7.8규모의 강진에 이어 지난 12일 진도 7.3의 지진이 발생해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를 입은 네팔의 재해지역 복구 및 재난민 긴급구호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