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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외국인 대상 쓰레기 배출요령 홍보▲ 성주군 [광교저널] 성주군은 외국인을(1,651명, 성주군 인구 3.7%) 대상으로 22일부터 오는 8월말까지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외국인의 쓰레기 종량제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불법투기 및 불법소각행위로 인근 산, 기타지역에 화재발생의 위험요인이 되고 내국인으로 해금 외국인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야기해 내·외국인간 갈등을 증폭시키는 요인이기도 하다. 이에 성주군은 한국어, 영어, 태국어, 중국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우즈베키스탄어 7개 외국어로 표기된 쓰레기 배출방법 안내문을 제작해 외국인들이 보다 이해하기 쉽도록 홍보를 강화한다. 또 외국인이 이용하는 생활용품 판매점 및 외국인 밀집지역에 외국어로 된 현수막을 설치하고 산단협의체를 통한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기업체를 대상으로 고용주 및 외국인노동자 동반 교육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한 다문화 가정 대상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성주군은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를 통해 문화적 차이로 쓰레기 배출에 어려움을 겪었을 외국인 거주자들이 한국식 쓰레기 배출방법에 익숙해질 수 있길 바란다.”며 “더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클린성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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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청도군 결혼이주여성 간담회 개최▲ 2017 청도군 결혼이주여성 간담회 [광교저널] 청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017 청도군 결혼이주여성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결혼이주여성이 한국사회에서 생활하며 어려운 점과 요구사항 등을 함께 논의하고, 결혼이주여성간의 의사소통시간과 화합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다문화가정이 사회구성원으로서 건강한 가정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됐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간담회를 통해서 현재 결혼이주여성이 겪고 있는 어려움이 무엇인지 알고, 차후 다양한 접근방향을 통해 다문화가정이 한국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성장은 청도를 넘어서 우리 사회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토대이다.”며 간담회에 참석한 결혼이주여성들을 격려했다. 청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간담회 외에도 다문화가정 및 일반가정을 위한 교육·상담·문화프로그램 등 청도군민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상시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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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새마을지도자 양성교육 개강!▲ 구미시 [광교저널] 구미시에서는 22일 오후 3시 형곡2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수강생 20명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새마을지도자 양성교육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다문화가족 새마을지도자 양성교육 과정은 베트남, 중국, 필리핀, 캄보디아 등에서 결혼 및 이주한 여성들로 22일부터 오는 9월 14일까지 3개월간 운영되며, 교육내용은 새마을운동의 기본 이해와 소양과정, 새마을지도자의 역할과 자세, 현장학습 등으로 체계적이고 심도 있게 교육을 할 예정이며 총 13회에 걸쳐 진행된다.올해 처음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구미시에 거주하는 결혼 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새마을지도자 양성교육을 실시해 교육을 통한 기본이해는 물론 새마을운동의 가교자로 지역일꾼으로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새마을운동 종주도시인 구미시만의 특수 시책이다.또한 새마을운동 국제화사업 추진시 통역 지원 등 개도국 새마을운동확산 보급의 가교 역할 등 다문화 새마을지도자로 양성해 나갈 방침이다.이재학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교육을 통해 글로벌 지도자로서의 유능한 인재가 양성될 것으로 믿고 앞으로 많은 활동과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위해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박수원 새마을과장은 이번 다문화 새마을지도자 양성교육을 통해 “대한민국의 새마을지도자로 거듭나 새마을 역군이 되길 바라며 새마을운동이 위대한 운동임을 반드시 배우고 익혀서 가정과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교육생들의 모국에 새마을운동의 가교자로 활동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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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청송군연합회‘다문화가족과 함께 행복나들이’▲ 생활개선청송군연합회‘다문화가족과 함께 행복나들이’ [광교저널]생활개선청송군연합회가 지난 21일 지역 다문화가족 50명과 생활개선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 동궁원 관람과 경산 일원에서 ‘미니정원만들기 체험행사’를 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결혼 증가로 인한 다양한 국적의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농촌사회에서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우리 전통문화의 습득 및 생활개선회원들과의 소통과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청송군농업기술센터와 생활개선회가 함께 추진한 ‘행복한 농촌가정육성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옛 안압지였던 동궁과 월지에 기이한 새와 짐승을 길렀다는 삼국사기 기록을 바탕으로 현대적으로 재현한 동궁원을 관람하면서, 다문화가족의 한국전통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미니정원 만들기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생활개선회원들과의 유대감을 증진시켰다. 한편 윤난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결혼이주여성과 시부모 또 생활개선회원들과의 소통과 유대감 형성에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건강하고 화목한 농촌가정을 만들도록 생활개선회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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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다문화, 방문교육지도사 역량강화를 위한 수시교육 실시▲ 고흥군다문화, 방문교육지도사 역량강화를 위한 수시교육 실시 [광교저널] 고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1일 방문교육지도사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를 위한 수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흥나누리상담센터 정귀례 센터장을 모시고 “다문화가족의 이해와 강점중심접근의 상담기법” 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방문교육지도사가 가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신속히 대처하고 내담자가 자신의 문제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해결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고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방문교육지도사의 전문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전문성 및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참신한 교육을 기획해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한편,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서비스는 다문화가정에 방문교육지도사가 파견돼 한국어교육, 부모교육, 자녀생활지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서비스를 원하는 가정은 고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832-539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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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정 아이들 외가 보내기▲ 다문화 가족 모국 방문 항공권 지원 [광교저널] 군포시가 다문화 가족 7명에게 항공권, 여행자보험 가입과 비자 발급을 위한 비용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21일 중국과 베트남에서 살다 한국 남성과 국제결혼 해 이주한 두 여성을 가족과 함께 초청, 모국을 방문할 수 있는 항공권을 지급했다.이번 복지사업은 타국에 와서 사는 결혼이주민들이 모국을 방문해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다문화 가정 자녀들이 어머니의 나라를 이해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따라서 지원 대상은 국제결혼 해 자녀를 양육하는 오랜 기간에 모국을 방문한 적이 없는 이주 여성 다문화 가족으로, 시는 홈페이지 공지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그리고 학교 등에 대한 홍보를 통해 지원자를 모집·선정했다.한편 시에 의하면 이번 다문화 복지사업 비용은 작년 8월부터 꾸준히 시행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 중인 ‘세계 나라 동전 모으기 운동’으로 마련한 300만원, 지역 소재 기업인 몰드서비스코리아(주) 등의 기업체 후원금을 합해 마련했다.시 관계자는 “이제 우리 주변에서 다문화 가정을 어렵지 않게 만나고, 우리 아이들은 다문화 시대를 살고 있다”며 “다문화 시대의 문화 갈등을 최소화하고, 군포시민들이 모두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다양한 정책을 개발·시행하려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시는 앞으로도 ‘세계 나라 동전 모으기 운동’ 등 다문화 사업에 크게 기여 중인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많은 다문화 가정의 결혼이주민들에게 고향 방문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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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제22회 동두천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2017년 제22회 동두천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광교저널]동두천시는 지난 20일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동두천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 제22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소통과 화합이 함께하는 행복플러스 콘서트로 1부에는 동두천시여성단체협의회 새마을부녀회의 생활리듬체조와 LED퍼포먼스 공연, 동두천시립합창단 소속 중창단의 축하공연을, 2부에는 동두천시 양성평등상 및 유공자 표창으로 진행됐다. 양성평등주간 기념 부대행사로 시민회관 로비에서는 보산동 디자인아트빌리지, 동두천경찰서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성폭력상담소, 경기도 천사의집에서 사업홍보 및 4대 폭력(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성희롱)예방 캠페인이 있었다.오세창 동두천시장은 기념식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헌신 봉사하는 14개 여성단체 및 시민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불편함이 없는 동두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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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관악의 자랑스런 자원봉사자입니다.”▲ 유종필 관악구청장 [광교저널] 미성동에 사는 정금분(여, 73세)씨는 관악노인종합복지관에서 경로식당 배식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현재까지 1천 271회 자원봉사활동에 참여, 5천 164시간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했다. 관악구가 지난 20일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우수자원봉사자 3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2015년 7월 주민들과 함께 서울시 최초로 ‘365 자원봉사 도시 관악’ 선포식을 개최한 구가 선포 2주년을 맞아 우수자원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자원봉사캠프 및 봉사단체 등에서 2천 시간 이상 봉사한 24명과 지난해 자원봉사 실천학교로 지정된 남강고, 영락고, 인헌중 학생 중 36.5시간 이상 자원봉사를 실천한 학생 9명 등 총 33명이 선정됐다. 선정된 봉사자 중, 자원봉사 활동 시간이 2천 시간 이상인 봉사자에게는 ‘자원봉사왕’ 타이틀로 메달과 표창장을, 학생들에게는 ‘우수자원봉사자’ 타이틀로 표창장을 수여했다. 특히, 인헌중에 재학중인 박나형(여, 15세) 학생은 지난해 108시간을 포함해 총 440시간을 봉사해 눈길을 끌었다. 활동 중인 봉사단체가 5곳, 관악다문화가족박람회 진행보조, 관악산 숲 봉사활동 등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표창장을 받은 유영주(여, 66세) 남현동 자원봉사 캠프장은 “표창 대상자를 소개하는 영상은 나의 활동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고, 오늘만큼은 내가 주인공인 것 같아 잊지 못할 감동이었다”며 “이런 큰 상과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해준 관악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종필 구청장은 “다른 이의 발을 씻어 주면 내 손이 깨끗해지는 것이 자원봉사”라며 “이 시대의 영웅, 자원봉사자 여러분을 응원하며, 자원봉사의 가치가 생활 속에서 실현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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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대학생 사회복지시설 일자리 참여자 모집▲ 고창군 [광교저널] 고창군이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청소년문화센터 등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할 대학생 참여자 15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대학생들에게 사회경험과 학비마련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되는 이 사업은 각 센터에서 프로그램 운영과 시설 운영 등 업무 보조를 맡게 된다.참여자격은 공고일 기준 고창군에 주소를 둔 대학교 재학생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나 그 자녀, 한부모보호대상자 등이 해당된다.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신청서와 재학증명서, 기타 증빙서류 등을 첨부해 고창군청 민생경제과에 방문접수하면 된다.이와 관련해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고창군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고창군청 민생경제과 일자리창출팀(063-560-236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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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시설관리공단, 의정부CGV 연천군내 소외계층 개봉영화 무료 관람 제공▲ 연천군내 소외계층 개봉영화 무료 관람 [광교저널]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의 연천수레울아트홀과 의정부 CGV는 지난 17일 연천군내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개봉영화 무료관람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은 연천군드림스타트센터, 연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연천군내 소외계층 및 문화취약계층 가정 120여명을 선발해 애니메이션 의 관람기회를 제공했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CJ CGV와의 운영협약으로 연천지역의 유일한 영화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 , 등 국내외 개봉영화들을 매주 첫째, 셋째 주말을 이용해 상영하고 있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과 CGV는 운영협약에 따라 분기별 1회 연천군내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영화관람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서성윤 이사장은 “앞으로도 협력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제를 유지해 연천군민에게 다양한 관람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