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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농업 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 의견 수렴▲ 전라남도 [광교저널]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김갑섭 행정부지사는 27일 영광 아름답게그린배영농법인을 방문해 청년협동조합 지오쿱(ZIOCOOP) 회원들과 간담회를 열어 농업 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청년농업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 등을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이뤄졌다.간담회에서 김영순 대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로 가공식품을 만들어 부가가치를 높이고, 고향 어른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젊은이들이 고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건의했다.김 권한대행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정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특히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 차원에서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고 있다”며 “농업 분야에 젊은이들이 희망을 갖도록 지오쿱 회원이 성공 모델이 돼달라”고 당부했다.지오쿱(ZIOCOOP)은 청년농부인 김영순 대표가 지난 1월 전남지역 청년농업인 35명과 결성한 전남지역 청년협동조합이다. 회원간 생산, 유통사업 등의 협력사업을 주로 펼치고 있다.지오쿱 초대 이사장과 영광 아름답게그린배영농법인 대표를 맡은 김영순 대표는 지난 2012년 귀농해 배밭 4만 2천여㎡를 경작하고, 특허 받은 배즙을 가공해 매년 4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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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귀산촌인 전문교육으로 정착 돕는다▲ 전라남도 [광교저널] 전라남도가 미래 산촌을 이끌 예비 귀산촌 입문자의 성공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한국임업진흥원과 협업해 처음으로 ‘귀산촌 아카데미’ 과정을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 개설했다.전라남도는 그동안 귀농 중심의 단순 교육에서 벗어나 귀산촌 정착을 위한 전문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예비 귀산촌인 60명을 추천받아 29일부터 2일간 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귀촌에 필요한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귀촌인 창업전략, 친환경 고품질 약초교육, 단기임산물 재배 요령 등 귀촌에 꼭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귀촌에 성공한 이상귀 전라남도선도임업인협의회 사무국장이 경험담을 위주로 산촌정착 사례를 발표하고, 임산물의 6차산업화에 앞장서고 있는 홍재희 동부생약영농조합법인 대표가 산약초 등 임산물 유통구조의 생생한 정보를 들려준다.전라남도는 아카데미 수료 후 예비 귀촌인의 성공적 정착을 돕기 위해 전라남도선도임업인과 귀촌인 간 멘토-멘티를 맺도록 유도할 예정이다.또 귀촌 시 겪는 주민과의 갈등에 원활히 대처하도록 사단법인 생태산촌과도 멘토링을 맺어 안정적 귀산촌 정착을 이어가도록 지속 지원한다는 방침이다.봉진문 전라남도 산림산업과장은 “이번 산촌 분야 전문가 멘토링이 안정적 산촌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귀산촌 교육을 확대하고 산림소득 생산 기반을 지원해 예비 귀산촌인이 조기에 정착하도록 해 전남의 인구 늘리기 정책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전라남도는 귀산촌 아카데미 수료자의 호응도 등을 분석하고 개선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보완, 앞으로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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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신규농업인(귀농인) 영농정착 기술교육 하반기과정 교육생 모집▲ 안동시 [광교저널]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귀농인들에게 농업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2017년 신규농업인(귀농인) 영농정착 기술교육 하반기 과정 교육생을 26일부터 오는 7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 과정과 같이 5년 이내 안동으로 이주한 귀농인, 귀농 예정인, 신규영농 및 기초영농 기술교육 수요자 등이 지원할 수 있다. 오는 7월 2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0월 25일까지 13회에 걸쳐 운영되며, 작물별 기초영농교육, 6차산업의 이해, 선도농가 현장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교육 이수 시 교육비 및 실습비가 무료이고 센터 내 각종 교육시설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교육생들에게 현장교육 및 전문기술 실습의 기회가 주어지고, 수료생들간 인적네트워크를 구성해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제출 서류이나 교육일정표 등 교육생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ad-agritec.go.kr)나 읍면동 농업인상담팀 및 인력육성팀(054-840-5620∼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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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행복마을협의회 구축을 위한 주민워크숍 개최▲ 23일 덕산리솜스파캐슬에서 개최된 행복마을협의회 구축을 위한 주민워크숍에서 삽교읍 창정리 마을동아리 회원들이 오카리나 공연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예산군은 23일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행복마을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마을대학과 연계 농촌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주민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황선봉 군수를 비롯해 마을대학 수강생, 지역 리더 및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부터 시행한 마을대학의 수료생(4기)을 비롯한 지역 리더들을 대상으로 행복마을협의회를 구축하고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행사로 삽교읍 창정리 마을동아리에서 오카리나 공연과 관내 주민동아리인 드림앙상블의 하모니카 연주로 시작된 주민워크숍은 1부 행사로 △행복마을지원센터 사업성과 발표 △마을추진조직체 구성운영 성과 발표 △마을추진조직체 구성운영 성과 발표(신양면 무봉리, 봉산면 구암리, 봉산면 화전2리) △행복마을협의회 청년활동가팀 활동 사례발표 △마을만들기사업의 실패 원인에 대한 특강 등이 진행됐다. 또한 2부에서는 마을대학을 통해 이뤄진 행복마을협의회 구축 모임인 마을위원장협의회, 청년활동가협의회, 귀농귀촌협의회, 6차산업협의회, 문화복지협의회 등 각 팀별 분임토론이 진행돼 각 협의회의 역할과 앞으로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논의됐다. 앞으로 행복마을지원센터는 농촌 마을의 공동체 회복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 주민의 역량강화 교육은 물론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그룹과의 네트워크 방안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 모두가 희망하는 마을을 만들어 가는 데 한걸음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상호 적극적인 활동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교육과 지원 등으로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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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귀촌인 완주가 돕는다▲ 완주군 [광교저널] 완주군이 관내로 이주한 귀농, 귀촌인을 대상으로 농업인 교육을 실시한다. 23일 완주군은 귀농, 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2017년도 귀농·귀촌 신규농업인 교육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내달 6일부터 8월 1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론교육부터 실습, 견학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귀농귀촌의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품목선택 토론, 상품 아이템 선정을 위한 시장조사 이해 및 실습, 삶의 목표와 미래 농장 구체화시키기, 농기계 안전사용교육, 귀농사례, 농장견학 등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강사에는 김용환 금잔화커뮤니케이션 대표, 강기석 신춘농원 대표, 정균석 금잔화커뮤니케이션 마케팅 이사, 문응주 오복야시골가자 농업회사법인 대표 등이 나선다. 모집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완주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방문접수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담당(063-290-3276)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김중옥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이 새로운 산업으로 부상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농업에 뛰어들고 있다”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으로 귀농, 귀촌 생활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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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귀농아카데미 교육생, 고창군 귀농귀촌체험▲ 고창군 [광교저널] 귀농 전문 교육기관인 MBC 귀농아카데미 교육생들이 귀농귀촌 생활을 미리 체험해보기 위해 23일부터 25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고창군을 찾았다고 밝혔다. MBC 귀농아카데미 고창반 13기 교육생들은 지난 7일 입교식을 가진 이래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마다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MBC 아카데미에서 4주간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교육과정을 밟고 있는 예비 귀농귀촌인이다. 귀농귀촌 1번지인 고창군에 정착하기 위한 특별 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교육생들은 이번 현장체험을 통해 복분자와 수박, 멜론 등 고창의 대표적인 농특산물 재배 농가를 찾아 체험하고 대표 관광지인 고창읍성을 방문해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일정 중 하루는 농가에서 숙박을 하는 홈스테이를 통해 농촌의 생활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한편, 선배 귀농귀촌인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더불어 농촌마을에서 살아가는 모습 그대로를 경험하면서 넉넉한 시골 정서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농촌에서 제2의 인생을 설계하려는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청정한 자연환경과 문화, 여가를 즐기기에 좋은 다양한 시설, 그리고 각종 특산물이 풍부한 고창군은 최적의 조건을 갖춘 지역이다”라며 “고창으로 오시는 여러분을 군민과 함께 따뜻하게 환영하며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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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자동차 등록대수 ‘훌쩍’ 늘었다▲ 산청군 자동차 등록대수 ‘훌쩍’ 늘었다 [광교저널]산청군의 자동차 등록대수가 지난해 보다 훌쩍 늘어났다. 인구 대비 자동차 등록 대수 역시 전국평균과 경남평균을 넘어섰다. 특히 도내 두번째로 인구대비 차량 보유대수가 많은 곳으로 집계됐다. 산청군은 이 같은 결과가 한방약초를 이용한 6차산업의 활성화와 더불어 귀농·귀촌 인구 증가 등 경제성장 잠재력이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산청군은 올해 제1기분 자동차세 부과자료를 바탕으로 지난 5월 말 현재 자동차등록대수는 1만9220대로 지난해보다 805대가 늘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인구 증가 99명과 비교하면 증가폭이 상당히 큰 것이다. 산청군의 1인당 자동차 등록대수는 0.533대다. 경남에서 함안군(0.734대) 다음으로 인구대비 차량 등록대수가 많은 것으로 확인된다. 전국의 1인당 자동차 보유대수는 0.456대(2017년 3월 기준)이며 서울시는 0.312대, 부산 0.373대, 경기도 0.409대, 경남도 0.486대다. 산청군의 허기도 군수 부임 당시인 3년 전과 비교하면 증가폭은 더 뚜렷해진다. 당시 3만5885명이었던 산청군 인구가 올해 5월말 현재 3만6093명으로 208명이 증가한 반면, 자동차 등록대수는 1만6919대에서 1만9220대로 2301대가 증가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전통적으로 1차 산업의 비중이 높은 지역이다. 그러나 최근 1차 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6차산업의 비중이 점차 높아지면서 경제성장률은 전국평균을 훌쩍 뛰어넘는 초고성장지역이 됐다”며 “귀농·귀촌 인구 유입과 더불어 6차산업의 활성화에 힘입어 자동차 등록대수도 가파르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는 세수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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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농업기술센터,‘영농정착기술 현장교육’실시▲ 증평군 [광교저널]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23일 괴산군 (사)흙살림 현장실습 교육장 일원에서 영농정착기술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군은 신규농업인 35명 대상으로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는 △균배양체 △완숙퇴비 △자가 제조 살충·살균제 등 유기자재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또한 교육생 간 귀농ㆍ귀촌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SNS를 통해 서로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군 담당자는 “신규농업인이 증평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교육을 통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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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캐러 성남시민농원 가자”▲ 농작물 수확 체험 행사 [광교저널] 전국 최대 규모의 공공형 농장인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성남시민농원(8만3000㎡)에서 감자 캐기 행사가 열린다.성남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6일부터 30일 사전 신청한 유치원생, 초·중고등학생 1000여 명이 참여하는 농작물 체험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도심에 생활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흙과 농작물을 오감 체험하도록 해 자연의 생명력을 알려주려고 마련하는 행사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캔 감자는 1명당 4㎏씩 가져갈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3월 자연학습장 내 3300㎡ 규모 땅에 감자 500㎏을 심어 밭을 일궜다. 행사 날 감자의 특성과 수확 때 유의해야 할 점을 알려주고, 미리 쪄 놓은 감자 시식하기 이벤트도 연다. 성남시청 건너편에 있는 성남시민농원은 실버세대 주말농장(6만3200㎡), 다문화가정 텃밭(2400㎡), 학교 특수학급 자연학습장(3400㎡), 지역아동센터 자연학습장(1만1000㎡), 귀농·귀촌 예비자 농부학교(3000㎡) 등이 조성돼 각종 농작물이 자라고 있다. 월별 지역 학생들이 참여하는 농산물 체험 행사가 열려 7월 중순 옥수수 따기, 9월 말 고구마 캐기, 10월 말 김장 채소 수확하기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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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숙주군수 지역 청년들 만나 일자리 고민해결사 역할 톡톡▲ 순창군 [광교저널] 황숙주 순창군수가 지역 청년들을 만나 일자리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지역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나서 지역의 이목이 집중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2일 문화의집 2층 회의실에서 청년 맞춤형 일자리정책 발굴을 위한 순창군 청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청년 간담회는 오는 30일까지 순창 지역을 순회하며 총 4회 진행되는 청년들과의 릴레이 소통의 첫 번째 청년간담회다. 지역 청년과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일자리에 대한 지역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간담회는 순창 일자리 정책에 대해 소개하고 청년들이 자신이 느끼는 현실을 말하고 일자리 정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묻는 대화 시간으로 진행됐다.인계면 동촌마을 강승원씨는 청년들이 농촌에 귀농하려 해도 “주거문제와 지원폭이 적다” 면서 “청년들의 농촌 정착 지원 확대와 농작물의 유통 등에 군이 노력해 줄 것 ”을 요구했다. 또 참석한 청년들은 “중앙정부 차원에서의 획일적 일자리보다는 순창 지역실정에 맞는 안정적이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나서 줄 것”을 주문했다. 황군수는 “오늘 간담회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어떤 현실이고 또 어떤 일자리를 원하는지 잘 알게 됐다” 면서 “오늘 나온 청년들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해 군의 역량을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군은 이번 간담회시 건의된 의견들을 최대한 반영해 하반기 일자리 창출 정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순창군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체에 청년들이 취업시 취업 임금의 50∼80만원을 지원하고 취업장려금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또 마이스산업 전문인력양성, 농식품가공창업 아카데미, 젊은 농업인 비즈니스 모델 구축 교육, 구직자와 기업체의 맞춤형 인력 매칭 서비스, 발효아카데미 운영사업 창업 등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공공부문 일자리 실태조사, 공공부분 여성과 청년일자리 확대, 창업지원 구직촉진수당 등 청년을 위한 체계적 지원을 위한 청년관련지원조례 제정, 농촌의 성장과 청년층 취업을 위한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확대, 4차산업과 연계한 청년일자리 등을 추진해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창업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는 7월 6일까지 각 지역을 순회하며 4회 진행하며 만 18세 이상 만 39세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총 400여명의 청년들이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