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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차로 확장으로 마성교차로 일원 교통정체 해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상습 정체구간이었던 마성교차로 일원의 통행량이 차로 확장 이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달 초 마성2리2교차로~마성1교차로 420m 구간을 기존 2차로에서 3차로로 확장, 우회전 차선을 설치하고 한 달간 통행량을 분석한 결과 통행량이 65%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에버랜드, 포곡IC(화성~광주 고속도로), 용인IC(영동고속도로)와 인접해 있어 시간당 평균 1400여 대의 차량이 이동하는 등 교통혼잡이 극심한 지역이었다. 특히 우회전 차량들이 2차로 옆 농로를 이용하는가 하면, 직진과 좌회전 신호대기를 시간을 줄이기 위해 농로를 이용하다 2차로로 끼어드는 얌체운전자들로 인해 접촉사고의 위험도 높았다. 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농로 구간을 도로로 편입시켜 우회전 전용 차선을 설치했으며, 지난 1일 기준 이동 차량의 수가 시간당 평균 2310대로 늘어난 것을 확인했다. 구 관계자는 “용인동부경찰서와 협의해 가용부지를 이용하고 농로를 줄여 차로를 확장했다”며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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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22 경기도체육대회’개최 최종 점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지난 28일 이희준 제1부시장 주재로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과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 3차 추진상황보고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보고회는 최근 재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해 '방역에 차질이 없고, 안전하게'를 모토로 안전과 방역에 초점을 두고 진행했다. 이와 함께 경기장 시설공사 준비사항, 교통약자에 대한 지원, 교통, 주차, 식품위생, 숙박 등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우선 코로나19 등 경기장 주변 감염병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방역 활동을 진행한다. 감염병 역학조사반을 편성해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3개구 보건소가 경기장별 기동방역반도 운영한다. 환자 발생에 대비해 상황반을 운영하고 응급의료기관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미르스타디움 주경기장 등 11곳의 주요 경기장에 대해 토목·건축·전기 등 분야별 안전점검을 마쳤다. 점검 결과 지적사항은 이달 안에 개선 조치한다. 경기장 시설 공사도 최종 마무리한다. 미르스타디움 씨름장 조성이 완료(5월)됐고, 미르스타디움 보조경기장은 다음 달 4일 대한육상연맹으로부터 육상경기장에 대한 공인 2종 인증 절차를 밟는다. 장애인의 경기 관람과 이용 편의를 위해 휠체어 대여 및 보장구 수리를 지원하고,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설치한다. 용인시수어통역센터 자원봉사 인력을 배치해 장애인의 경기 관람과 소통 편의를 지원한다.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를 기존 60대에서 100대로 증차해 관람 교통약자에게 이동지원 서비스를 지원한다. 마성교차로 등 21곳의 교통신호기 정비와 교통체계를 개선하고, 신수로 등 10곳에는 노면을 재도색하고 교통안전표지를 정비했다. 대회 기간 9개조, 18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경기장 주변 보행에 불편을 주는 주정차 위반차량을 단속한다. 대중교통 사고 예방을 위한 차량 안전 점검과 택시 청결 검사를 진행했다. 대회 기간 중 승차 거부와 부당요금 등의 사례들은 집중 단속한다. 경기장 및 도심 청결을 위해 경기장별 전담 청소상황반 20개 조를 운영하고, 노면 청소차 22대를 운행한다. 경기장 주변 공중화장실 53곳의 청결 상태를 점검하고, 안심비상벨을 설치한다. 식품위생업소와 숙박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해 식중독을 사전 예방하고, 용인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청결한 숙소를 제공한다. 경기도종합체육대회와 연계해 관광상품 홍보, 특산품 직거래도 추진한다. 관광안내소를 운영하고, 대회 참가 선수단과 초청장 소지자에게는 관광지 입장권을 30~100% 할인한다. 대회기간 미르스타디움에 농·수·특산물 직거래판매장을 운영, 용인 우수 상품을 홍보하고 소비촉진을 유도한다. 시는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제기된 문제점과 미비점에 대해서는 남은 기간 행정력을 모두 동원해 보완하고 꼼꼼하게 준비할 계획이다.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추진기획단장을 맡고 있는 이희준 제1부시장은 “대회가 한 달이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모든 소관 부서가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경기도의 큰 잔치 경기도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힘 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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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교통사고 발생 낙생저수지 인근 삼거리 재도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고기동 낙생저수지 인근 삼거리(수지구 고기동 52-10)를 새로 도색했다고 27일 전했다. 이곳은 횡단보도 도색이 바랜데다 좌회전 차량의 경우, 도로 중앙에 교통섬과 전신주 흔적이 남아있어 운전자가 착각해 반대편 차선으로 좌회전을 하다 마주 오는 차량과 사고가 날 가능성이 높았다. 실제로 지난 5월에는 성남 분당구 대장동 방면으로 향하는 좌회전 차량과 고기동으로 진입하는 우회전 차량의 접촉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었다. 구는 우선 횡단보도 앞에 정지선을 새로 그리고 횡단보도와 주변 도로 노면을 재도색했다. 이와 함께 교통섬 흔적을 지우고, 운전자가 쉽게 진입로를 찾을 수 있도록 점선 유도선을 새로 그렸다. 구 관계자는 "삼거리 등 교차로에선 다른 방향에서 진출입을 하는 만큼 안전 통행을 유도하는 교통안전시설물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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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상습정체구간 ‘죽전삼거리’ 개선 공사 완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가 고질적인 정체에 시달려온 죽전삼거리(수지구 죽전동 447-6번지) 일대 교통 흐름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 죽전삼거리는 포은대로 죽전사거리와 죽전교 사이에 위치해 있어 신갈과 수지 방면 차량이 몰려 정체가 발생하는 곳이다. 죽전삼거리 주변은 상가와 공동주택이 많아 도로 확장을 할 수 없어 구는 고심 끝에 용인서부경찰서와 협의해 교통섬을 일부 없애기로 했다. 11일 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5월 착공해 수지구청 방면 1차로를 추가로 확보하고, 직진 차선과 우회전 차선으로 구분해 원활하게 지날 수 있도록 돕는 색깔 유도선도 새로 그렸다. 도로교통공단 자료에 따르면, 출퇴근 정체시간(오전 7~9시) 죽전삼거리~풍덕천사거리(700m) 차량들의 평균 통과 속도는 공사 전 15㎞/h에서 공사 후 시속 25㎞/h까지 늘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교통량이 많은 죽전삼거리의 정체가 줄었다"며 "앞으로도 상습 정체가 발생하는 교차로에 대해선 최대한 빠르게 대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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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농동, 활주로형 LED 조명으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야간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 등에 ‘활주로형 LED 조명’을 설치했다. 활주로형 LED 조명은 비행기 활주로와 같이 횡단보도 양옆에 일정한 간격으로 설치하는 교통안전시설물을 말한다. 조도가 낮아지면 LED 조명이 켜져 야간은 물론 안개, 폭우 등 악천후 시 운전자의 시인성을 확보해 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동이 이번에 활주로형 LED 조명을 설치한 곳은 관내 주요 교차로와 어린이 보호구역 교차로 등 총 14곳이다. 동 관계자는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과 어린이들이 안심할 수 있는 보행환경이 필요하다”며 “활주로형 LED 조명 등을 확대 설치해 더욱 안전한 서농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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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하갈교차로 등 교차로 6곳에 노면 색깔유도선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기흥구 하갈동 하갈교차로, 수지구 풍덕천동 풍덕천사거리 등 교차로 6곳에 노면 색깔유도선을 설치했다. 노면 색깔유도선은 노면에 각기 다른 색을 입혀 운전자에게 차로 방향을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주로 고속도로 분기점이나 통행량이 많은 교차로 등에 설치돼 있으며, 각 운전자가 자신의 경로를 찾아가는 데 도움을 준다. 지난 17일 시에 따르면 시가 노면색깔유도선을 새로 설치한 곳은 하갈교차로, 풍덕천사거리, 풍덕천육교사거리, 죽전이마트 입구, 꽃매교차로, 상현교차로 등 6곳이다. 특히 하갈교차로는 일부 운전자가 수원신갈IC와 민속촌 방면 차로를 혼동하는 등 갑작스러운 차선 변경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있던 곳이다. 시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노면색깔유도선을 순차적으로 확대 설치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운전자들이 진로 방향을 착각해 갑작스럽게 차선을 변경하면서 발생하는 교통사고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안전하게 오갈 수 있도록 교통안전시설물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보라횡단교사거리, 보라교사거리, 서천동 투썸플레이스 앞, 신갈중학교 입구, 청현마을삼거리, 서울병원 앞 등 6곳에 노면색깔유도선을 설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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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롯데마트사거리 등 4곳에 색깔 유도선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풍덕천동 롯데마트사거리 등 4곳에 노면 색깔유도선을 설치했다고 13일 전했다. 노면 색깔유도선은 노면에 각기 다른 색을 입혀 운전자에게 차로 방향을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주로 고속도로 분기점이나 통행량이 많은 교차로 등에 설치돼 있으며, 각 운전자가 자신의 경로를 찾아가는 데 도움을 준다. 구에 따르면 구가 노면 색깔유도선을 설치한 곳 풍덕천동 롯데마트사거리, 죽전동 안터교차로, 죽전동 1433번지, 풍덕천동 풍덕천삼거리 등 4곳이다. 특히 롯데마트사거리의 경우 직진차로가 급격하게 꺾이는 구간이 있어 갑작스러운 차선 변경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았던 곳이다. 구는 사고 발생 감소와 시인성 개선 효과 등을 살펴본 후 사고가 빈번한 다른 지역에도 설치를 검토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색깔유도선 설치를 계기로 운전자들이 진로 방향을 착각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통사고 예방효과를 확인해 보완이 필요한 곳에 색깔 유도선 설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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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죽전삼거리 상습정체 해결 위해 나선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가 죽전삼거리(수지구 죽전동 447-6번지) 일대의 고질적인 정체를 없애기 위한 해법 마련에 나선다. 이곳은 포은대로 죽전사거리와 죽전교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신갈과 수지 방면 차량이 몰려 정체가 발생하는 곳이다. 죽전삼거리 주변은 이미 상가와 공동주택이 많아 도로 확장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구는 고심 끝에 용인서부경찰서와 협력해 교통섬을 일부 없애기로 했다. 효용성이 떨어지는 교통섬 일부(41㎡)를 제거한 후 중앙선을 조정해 죽전교에서 수지구청 방면으로 1차로를 추가 확보하고, 직진하는 차량과 우회전하는 차량을 구분해 원활하게 지날 수 있도록 돕는 색깔 유도선도 새로 그린다. 이르면 이달 착공해, 다음달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개선 공사를 통해 포은대로의 차량 흐름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출퇴근 시간은 물론 평소에도 교통량이 많은 죽전삼거리의 정체가 조금이라도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상습정체가 발생하는 교차로에 대해선 최대한 빠르게 대안을 찾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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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3동, 골목길 환하게 밝히는 로고젝터 6곳에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죽전3동은 여성안심귀갓길 등 6곳에 로고젝터를 설치했다. 로고젝터(logojector)는 LED조명으로 바닥이나 벽에 로고 등의 이미지가 나타나도록 하는 장치로 밤에 시각적인 메시지 전달 효과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2022년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이다. 로고젝터를 설치한 곳은 ▲죽전동 1422번지(죽전로27번길 고가 아래) ▲죽전동26-1번지 여성안심귀갓길 ▲죽전동 347-1번지 진우빌라 앞 ▲죽전동 1413번지(꽃메교차로) ▲죽전동1443번지(전내교차로) ▲죽전동1449번지(단국대입구) 등 6곳이다. 로고젝터에는 ‘밤길 안심하세요, 밝게 비춰드릴게요’, ‘오늘도 수고했어요! 내일도 응원할게요!’ 등 주민들을 안심시키는 문구는 물론 ‘꽃보다 아름다운 동네사랑, 쓰레기 무단투기 안돼요’, ‘소방차 진입로 주정차 금지’ 등 지역 맞춤형 문구도 등장한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자주 오가는 골목길을 밤에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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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어정사거리 등 기흥구 상습정체 교차로 2곳 개선 완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기흥구 내 상습정체 교차로 2곳의 개선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29일 전했다. 개선 공사가 이뤄진 곳은 기흥구 상하동 어정사거리와 신갈동 용인운전면허시험장사거리다. 시에 따르면 시는 우선 어정사거리에서 신동백 방면으로 진입하는 차량들이 원활하게 지나갈 수 있도록 좌회전 차로를 추가 확보, 좌회전 전용 차로를 1차로에서 2차로로 늘렸다. 신갈동 운전면허시험장사거리는 마북동에서 기흥역 방면으로 향하는 차량 통행량을 고려, 차로를 재분배해 유턴 차로를 추가 확보했다. 시는 차선 변경에 따른 운전자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개선 공사가 완료된 두 곳에 차로 안내 표지판을 추가 설치했다. 시는 이번 개선 공사를 통해 언동로와 기흥로의 차량 흐름이 원활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상습정체가 발생하는 교차로에 대해선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