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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용인 학원자율안전협력체’출범[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학원 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용인 학원자율안전협력체’를 출범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21일 용인시청에서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이윤식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경호 용인학원자율방역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 학원자율안전협력체 출범 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학원자율안전협력체는 시와 용인교육지원청, 용인학원자율방역단 등 세 기관이 학생들이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성한 민관 협력체다. 시와 용인교육지원청은 관내 학원에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조치 및 확진자 발생 시 대처 방안 등을 신속하게 안내하고, 방역을 적극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용인시학원연합회 회원들이 모여 결성한 용인학원자율방역단은 관내 희망하는 학원들에 대해 방역 점검을 실시하고, 방역지침 배포와 학원 관련 지원사업 등을 홍보하는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이경호 단장은 “아이들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마음놓고 공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안전한 학원 환경 조성에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윤식 교육장은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학원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린다”면서 “방역지침 준수와 건전한 학원 운영에 힘써달라”고 전했다. 백군기 시장은 “각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원 방역이 견고해 지길 기대한다”며 “더 나아가 학원업계 종사자들 간의 소통으로 용인시 평생교육이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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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기흥평생학습관·용인미래교육센터 시설 점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30일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기흥평생학습관과 용인미래교육센터의 시설 점검을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기흥평생학습관은 시민들의 평생학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시가 기흥구 신갈동 옛 기흥중학교 1층에 마련한 공간으로 지난 15일 개관해 시범운영하고 있다. 629.7㎡ 규모의 기흥평생학습관에는 컴퓨터, 빔프로젝트, 미싱기, 조리시설 등이 설치돼 있으며 조리과정을 비롯한 기술실용,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정보화 등 6개분야 25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그동안 수지구청 내에 있던 용인미래교육센터를 기흥중학교 1층으로 이전, 기흥평생학습관과 함께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진행하는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했다. 용인미래교육센터는 민·관·학 협력을 통한 지역교육공동체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특색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학생들의 진로 상담·체험교육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 시설 점검에는 백 시장을 비롯해 이윤식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백 시장은 이날 현장을 둘러보고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문턱이 있는 곳에 경사로를 설치하고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수유실 바닥 난방 및 칸막이 공사를 추가로 진행할 것을 지시했다. 백 시장은 “기흥평생학습관을 통해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용인미래교육센터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지원할 것”이라면서 “용인시민들이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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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영, 용인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윤재영 의원(마북·보정·죽전1·죽전2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9일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 조례안은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폭력예방과 대책활동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피해학생의 보호·회복과 가해학생에 대한 교육·선도 및 피해학생과 가해학생 간의 분쟁조정을 통해 자녀를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시장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해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및 관할 경찰서장과 상호 협의 ▲학교폭력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기관별 추진계획 및 상호 협력·지원 방안 등을 협의하기 위해 용인시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설치 ▲학교폭력예방과 교육·치료를 위한 기관 및 시설의 설치·운영 등 학교폭력예방 사업에 필요한 경비 지원 등이다. 윤 의원은 “이번 조례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고통 받고 있는 피해학생을 보호하는 한편 가해학생에 대한 선도와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제정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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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다움학교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개교를 앞둔 용인다움학교에 방문해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백군기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4일 용인다움학교를 방문해 개교 전 애로사항이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백 시장은 5일 개교를 앞두고 있는 용인다움학교에 방문해 이윤식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전영숙 교장을 만나 애로사항은 없는지 청취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진행한 진입도로 개설공사가 잘 마무리 됐는지 점검했다. 명지선 용인시의회 의원, 변경훈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용인시지부장 등도 함께 참석해 학교 측에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처인구 유방동에 위치한 용인다움학교는 ▲유치원 2학급 ▲초등학교 12학급 ▲중학교 6학급 ▲고등학교 6학급 ▲전공과 6과 등 총 32학급 정원 200명 규모의 특수학교다. 시는 44억원을 들여 용인다움학교 학생들이 이용하게 될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진행했으며, 학생들의 통학에 차질이 없도록 개교 전 개통했다. 백 시장은 “자녀들의 안전에 걱정이 많은 학부모님들의 마음이 놓이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개학 이후에도 학생들이 학교에 잘 다닐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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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윤경 교육기획위원장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한 대응 노력 당부▲정윤경 의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적극적 대응 노력 당부 [광교저널 경기/유현희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위원장 정윤경)는 제350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지난 16일 열었다. 업무보고 전 2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지역의 현안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은 후 기획조정실, 대변인, (재)경기도교육연구원과 9개 직속기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도의회에 따르면 정윤경 위원장은 교육장들과의 만남에서 3월 조직개편이 학생과 학부모, 일선학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학생과 학부모가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조직개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1차 회의에서는 2021년 업무보고와 2020년 행정사무감사 시정처리요구 및 건의사항에 대한 보고와 질의답변으로 진행되었다. 임채철 부위원장(더민주, 성남5)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원격수업을 위한 다양한 교육컨텐츠의 활용과 운영이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고, 김종찬 의원(더민주, 안양2)은 “조직개편시 나타난 일반직과 전문직간의 인사의 불균형이 장기적 안목에서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교육기획위원들은 △기존 수의계약 관행에 대한 변화요구 △혁신교육사업 추진시 지자체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통합적 지원 노력과 경기혁신교육 패러다임전환 △4단계 스쿨넷서비스 사업 추진에 대한 세심한 준비 △코로나19에 따른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통합적 대처 방안 마련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학교안과 밖 학생들에 대한 학업중단 예방 및 부적응의 문제 해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하도급계약시 지역업체 선정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노력 △교육공동체간 갈등의 조정관리 노력 등 변화와 실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특히, 김경근 의원(더민주, 남양주6)은 새로 부임한 416민주시민교육원장 도민의 입장에서 의정활동을 해나가는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아픔을 줄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며, 의원 본연의 임무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양해를 구하기도 했다. 회의를 마치며, 정위원장은 기획조정실이 학교현장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줄 것과 각종 계약업무 추진이 공정하되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구하였고, 경기도교육연구원에 대하여는 위기의 순간 빛나는 씽크탱크로서의 역할을, 직속기관에는 교직원에 대한 역량강화를 통해 변화를 주도하는 현장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18일은 경기도교육청 교육정책국과 교육과정국에 대한 업무보고를 통해 방역 및 원격수업 등 새학기 준비에 대한 논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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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의장, 전통시장 ‘설맞이 장보기’ 통해 상인고충 파악▲장현국 의장,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 설맞이 장보기 및 상인들 격려 [광교저널 경기/유현희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지난 2일 수원지역 전통시장 3곳을 잇따라 방문해 설맞이 장보기를 실시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며 실질적 고충을 파악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와 함께 119센터와 선별진료소 등 설 비상대책 근무 현장을 방문해 방한장갑 등의 격려물품을 전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올해 첫 ‘찾아가는 현장도의회’를 실시한 장현국 의장은 “2021년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양한 민생현장을 더욱 열심히 방문하고, ‘현장 맞춤형’ 코로나 대책을 신속히 강구해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오후 지역구 의원인 김봉균(더민주, 수원5)․황수영(더민주, 수원6) 의원과 함께 못골시장, 미나리광시장, 지동시장을 찾았다. ▲장현국 의장,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 설맞이 장보기 의원들은 정육·떡·건어물·과일·강정 등 명절 먹거리를 구입하며 상인들과 명절 덕담을 나눴다. 이어 못골시장교육장으로 자리를 옮겨 3개 시장 상인회와 정담회를 갖고, 소상공인 지원확대 및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장현국 의장,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 설맞이 장보기 상인회 정담회 정담회에는 각 상인회 회장·부회장을 비롯해 경기도청 조장석 소상공인과장과 시장상권진흥원 이홍우 원장 등이 참석했다. 장현국 의장은 “전통시장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설을 앞둔 도민들이 코로나19 걱정 없이 전통시장을 이용할 있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주문한 뒤, “오늘 논의한 지원책이 조속한 시일 내 마련돼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현국 의장,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 매산119 센터방문 ▲장현국 의장,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 팔달보건소 방문 이에 앞서 장현국 의장은 이날 오전 매산119센터와 팔달보건소를 찾아 설 명절을 앞두고 비상근무 중인 관계 직원을 격려했다. 장현국 의장은 “도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재해와 재난의 최일선에서 대응하는 119센터 소방가족과 보건소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설 명절 전후 발생할지도 모르는 비상사태에 철저히 대비하고,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장현국 의장은 이날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먹거리 등을 수원시 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는 민생현장의 실질적 어려움을 파악하고 효과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의회가 추진 중인 핵심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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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용인시장, 대학수학능력 시험장 방문해 방역수칙 이행 점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1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장인 기흥구 청덕고등학교와 보라중학교를 방문해 방역수칙 이행 여부 등을 점검했다. 코로나19 위기 속에 치러지는 수능 시험인 만큼 무엇보다 수험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직접 현장을 살피겠다는 취지에서다. 이날 점검에는 백 시장을 비롯해 이윤식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시 관계자 등 6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수험생 출입절차 및 시험실 방역 상태, 책상 칸막이 설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유증상 수험생을 위한 별도시험실이 잘 준비되어 있는지를 꼼꼼히 점검했다. 백 시장은 “수험생에게 가장 중요한 시험을 앞둔 중차대한 시점에 코로나19 위기가 다시 확산돼 걱정이 크다”며 “모든 수험생들이 무사히 시험을 치르도록 수능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에선 도내 최다 응시자인 1만4728명이 32곳 시험장에서 2021학년도 수능시험을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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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1일차[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26일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윤원균)는 자치행정실 소속 행정과, 자치분권과, 인사관리과, 정보통신과, 민원여권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창식 의원은 행정과에 직장어린이집 사업 추진 시 관리와 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요구했다. 또 흉기 난동 사건을 언급하며 청사 내 직원의 안전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직원기숙사 리모델링 사업과 관련해 기존 입주 직원의 퇴소 시 거주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자치분권과에는 주민세 환원 사업 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선정되도록 방안을 강구하고,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정보통신과에는 지능형 관제시스템 설치 시 지역 안배 및 범죄 취약 지역 등을 고려하여 설치하도록 하고, 자동 녹취 시스템을 전 부서에 설치하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민원여권과에는 용인시 민원안내 콜센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김운봉 의원은 행정과에 직장어린이집 민간위탁자 선정 시 원아가 증원되는 사항과 5년으로 늘어나는 민간위탁 기간을 고려해 선정할 것을 요청하고, 직원기숙사 리모델링 사업과 관련해 기존 입주 직원의 퇴소 시 거주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구했다. 인사관리과에는 직원 간의 소통과 공감을 통한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를 실시할 것을 요청했다. 정보통신과에는 드론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장과 수험장을 조성할 수 있는 방안 마련과 CCTV 통합관제센터 모니터 인원의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증원을 요청하고, 통합플랫폼 내 전자발찌 연계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민원여권과에는 용인시 민원콜센터 번호를 시민이 자주 접하는 쓰레기봉투에 인쇄해서 홍보할 것을 요청했다. 전자영 의원은 행정과에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직장 내 괴롭힘, 욕설 등 인권 문제 해결 시스템 강화 및 제도를 정비하고, 용인시 전 부서 및 산하기관을 포함해 직장 인권 문제 총괄 관리 및 전수 조사를 전면적으로 실시할 것과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추진과 관련해 단계별 추진 계획과 가이드 라인을 수립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행정종합배상공제 사각지대에 있는 비정규 직원까지 보호받을 수 있는 구제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자치분권과에는 국제교류센터 설립을 전면 재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인사관리과에는 지원부서 및 사업부서의 순환 전보가 공평하게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고 지적하고 회전문 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순환 전보 개선 방안을 수립할 것을 요구하고, 인허가 부서를 대상으로 공직자 맞춤교육을 실시할 것을 강조했다. 민원여권과에는 콜센터 업무 과중에 따른 근로 환경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김진석 의원은 행정과에 장기근속 교육 등 코로나19 예방수칙 등 상황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자치분권과에는 주민세 환원 사업 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선정되도록 방안을 강구할 것과 우호도시, 자매도시 교류 협력 시 형식적 교류가 아닌 내실 있는 교류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자원봉사센터 출연금 집행 시 사업목적에 맞게 추진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인사관리과에는 3개 구청 및 부서 간 직급별 불균형 해소 방안을 검토할 것을, 정보통신과에는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요구했다. 민원여권과에는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시 민원인 이용 편의와 접근성을 고려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희영 의원은 행정과에 수의계약 시 분할발주를 지양하고 투명하고 공정하게 계약할 것과 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할 것을 요청했다. 자치분권과에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것과 국제교류센터 설립을 전면 재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정보통신과에는 안심귀가 서비스(앱) 이용 활성화 방안을 강구할 것을 민원여권과에는 시민이 감동하는 특수 시책을 발굴해달라고 요청했다. 황재욱 의원은 정보통신과에 방범 CCTV 설치 시 학교 앞, 어린이 안전 보호구역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해 설치 우선 순위를 고려해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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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취약계층 아동 위한 무상 학습 공간 제공 협약▲드림스타트 처인구 네트워크센터 지정 업무 협약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18일 ‘숲이 있는 도시농부’ 협동조합(대표 손정선)과 ‘드림스타트 처인구 네트워크센터 지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드림스타트사업은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정부의 대표적 아동복지사업으로,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매년 약 50여개의 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숲이 있는 도시농부 협동조합은 교육장, 상담실, 독서카페, 목공실 등 산하 시설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양 기관은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한다. 그동안 처인구 일부 지역의 아이들은 교통 여건 등 접근성 문제로 센터의 프로그램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 왔지만, 이번 협약으로 학습 기회와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숲이 있는 도시농부 협동조합이 처인구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며 “충분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숲이 있는 도시농부 협동조합은 농업 관련 5개 사업체가 모여 협동조합을 구성, 목공·식물·공예·관광두레 등 자연을 주제로 한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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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옥의원, 소방학교 교육장비, 민방위 물품 합리적 구매 방안 주문▲더불어민주당 서현옥 의원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서현옥 의원(더민주, 평택5)은 지난 16일 소방재난본부와 소방학교를 17일 균형발전기획실과 북부소방재난본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소방학교 교육장비 40%이상이 노후화 되었다는 점 등을 지적하고, 경기도 민방위 물품의 합리적 구매 방안 마련 할 것을 주문했다. 서 의원은 지난 16일 소방재난본부와 소방학교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소방학교 교육장비 40%가량이 노후화 됐다는 점을 지적하며, “97년도부터 사용된 장비로 교육받는 교육생이, 2020년 현재 사용되는 장비로 현장에서 임무를 잘 수행할 수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하는 등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서 의원은 “소방학교에서 신임교육과정을 진행하는 동안 단 한건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되지 않았던 것은 소방학교 직원들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하면서, “현재 2교대 근무는 직원들에게 무리지만, 학교 측에서 3교대 근무체제를 본부로 건의한다고 하니, 안전행정위원들이 합심해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소방재난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 의원은 의용소방대원이 6개월 내에 그만두는 사직율이 약 30%라는 점을 이야기하며, “의용소방대원 사직율이 높아지면, 피복 지원 등의 예산이 낭비될 수도 있으니, 일정기간 복무 후 피복을 지급하는 방안 등을 고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현옥 의원은 17일에 개최된 균형발전기획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시군별로 구매하는 민방위 물품의 단가가 서로 다른 점을 지적했으며, “도민의 혈세가 합리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균형발전기획실이 광역자치단체로써 가격 균형을 맞출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7일을 끝으로 마무리된 안전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2주 동안 자치행정국, 안전관리실, 공정국, 경기소방재난본부, 균형발전기획실 등 22개 소관 실·국과 소방서 등을 대상으로 1년간의 사업 추진, 예산 집행 등을 살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