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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경기도, ‘청춘예찬’ 프로그램 ‘성료’▲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경기옛길을 걷고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청소년 대상 도보탐방 프로그램인 ‘청춘예찬’을 지난 7월 27일과 지난 4일 이틀간 진행했다.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경기옛길을 걷고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청소년 대상 도보탐방 프로그램인 ‘청춘예찬’을 지난 7월 27일과 지난 4일 이틀간 진행했다. 도에 따르면 첫 번째 청춘예찬 행사가 열린 지난 27일에는 양주시 은하수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과 함께 경기도 파주시(의주길 3구간) ▲용암사 마애이불입상, ▲파주 삼릉, ▲윤관장군 묘를 탐방했다. 두 번째 청춘예찬 행사가 열린 지난 4일에는 고양시 주향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과 함께 경기 고양시(의주길 1구간) ▲김지남 묘, ▲덕명교비와 벽제관지, ▲중남미문화원과 용암사 마애이불입상을 탐방했다. 도 관계자는 “일반 도민들뿐만 아니라 청소년들도 경기옛길의 다양한 매력을 알아가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경기옛길은 1770년 실학자 신경준이 집필한 『도로고』에 언급된 조선시대 6대로(삼남로 · 의주로 · 영남로 · 강화로 · 경흥로 · 평해로)를 기반으로 경기도와 관련 지자체, 경기문화재단이 힘을 모아 조성한 역사문화탐방로이다. 의주길은 ‘관서대로’, ‘경의대로’, ‘연행로’, 등으로도 불린 의주대로를 고증하여 조성한 것으로, 중국을 오가던 사신들이 이용한 만큼 조선시대의 대로(大路)중 가장 중요시 되었던 문명 교류의 길이었다. 한편 경기옛길은 현재 삼남길(총 100km/과천시~안양시~의왕시~수원시~화성시~오산시~평택시) · 의주길(총 56.5km/고양시~파주시) · 영남길(총 116km/성남시~용인시~안성시~이천시)이 조성돼 도보여행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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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예비엄마의 자신감을 UP!▲ 일산서구보건소 예비엄마교실 2기 모집 [광교저널]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오는 8월 31일부터 시작하는 예비엄마교실 2기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예비엄마교실 2기는 5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여 동안 일산서구보건소 3층 건강마루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전문 강사를 초빙해 ▲출산 ▲태교 ▲모유수유의 중요성과 방법 ▲산후건강관리 ▲신생아 돌보기 등 건강한 출산과 육아에 대한 전반적 교육과 실습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비 엄마들이 임신, 출산으로 인해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받아들이고 아기와의 만남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일산서구보건소 모자보건팀(031-8075-4179, 4196)으로 전화 신청하면 되며 관련 내용은 일산서구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페이스북 등을 통해서도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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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야간공원운동, 운동의 생활화 의지 ‘활활’▲ 야간 공원운동교실 [광교저널] 고양시는 생활 속 규칙적인 운동으로 지역건강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공원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직장인이나 낮에 운동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야간에 진행돼 가족 단위로 참여하는 등 반응이 뜨겁다. 공원운동교실은 보건소 전문 강사와 함께 시민들의 신체활동량을 늘리고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스트레칭과 에어로빅스, 근력강화운동, 줌바댄스 등으로 진행된다. 지역주민 누구나 간단한 운동복 차림으로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올해로 6년째를 맞는 공원운동교실은 건강생활실천과 운동을 즐기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작됐으며 인원 제한이 없어 매회 많은 인원이 참여해 생활 속 건강운동을 실천하고 있다.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공원운동교실 참여자를 중심으로 걷기동아리를 구성하고 건강 리더자를 발굴해 더욱 건강한 생활터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야간 공원운동교실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야간 공원운동교실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저녁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야간공원운동은 덕양구 ▲행신동 서정공원 ▲어울림누리 ▲성사체육공원, 일산동구 ▲중산중앙공원 ▲호수공원 한울광장, 일산서구 ▲주엽동 문화공원 ▲일산역기찻길공원에서 진행되며 오는 10월까지 지속 운영된다. 단 각 공원에 따라 운영 요일 및 시간이 다르니 자세한 사항은 각 구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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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거주 작가 140여 명의 작품을 만나다▲ 고양작가코너 [광교저널] 고양시 행신도서관은 지역문화 조성을 위해 고양시 거주 작가들의 작품을 적극적으로 수집하고 전시하는 ‘고양작가코너’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신도서관 종합자료실 내 고양작가코너에는 140여 명의 고양시 거주 작가의 작품 480여 권이 별도로 비치돼 있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은 이웃 작가의 작품들을 더욱 쉽고 친근하게 만나볼 수 있다.더불어 매월 이달의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아주 특별한 고양의 작가들’과 이달의 작가 작품을 읽고 참여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내가 그은 밑줄’ 프로그램도 7월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어 소소한 재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고양작가코너를 통해 행신도서관이 지역주민의 지역작가에 대한 인식향상과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지역주민들이 특별한 작가들의 작품을 읽고 특별한 독자로 재탄생하는 고양문학의 산실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행신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작가를 발굴하고 작품을 수집·전시함으로써 ‘아주 특별한 책의 도시 고양’의 기반을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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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성공적인 역사박물관 건립 위해 머리 맞대▲ 고양시 역사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 2차 회의 [광교저널] 고양시는 지난 19일 시청 신관 회의실에서 부위원장인 방규동 고양문화원장을 비롯한 고양시의회 이규열 문화복지위원장, 김경태 건설교통위원장 등 의회 관계자, 박전열 중앙대 명예 교수 등 문화계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 역사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박물관 예상 후보지 입지에 대한 의견수렴 ▲박물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유물조사 용역 착수보고 ▲고양사이버박물관 홍보 등의 안건과 성공적인 박물관을 건립을 위한 열띤 토론으로 진행됐다.이날 회의를 주재한 방규동 고양문화원장은 “성공적인 박물관 건립을 위해서는 조급한 업무 추진보다는 시민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제대로 된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학예사와 전담팀의 구성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고양시 역사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는 고양시의 위상과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성공적인 박물관 건립을 위해 지난 3월 6일 고양시와 시의회, 문화계 원로, 각계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구성됐다. 향후 3차, 4차 건립추진위원회 회의 및 타 박물관 벤치마킹, 유물조사 용역 최종보고회 등을 통해 박물관 건립을 위한 방향성을 정립할 계획이며 올 연말 종합 보고서를 채택해 보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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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계층별 일자리 발굴 시너지 창출 가시화▲ 통합일자리박람회 [광교저널] 고양시는 지난 19일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 내 5층 행사장에서 구직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 상설 통합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관내 19개 구인업체와 3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신세계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고양점 입점업체인 ㈜래딕스플러스와 미성엠프로 주식회사의 채용설명회를 시작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현장면접을 통해 영업, 사무, 판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200여 명의 대규모 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다.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 말 출범한 고양통합일자리센터를 중심으로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입주해 있는 ▲고양고용센터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고양시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 등 일자리기관들이 협업해 고양시만의 특화일자리사업을 구축한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향후 고양시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가한 한 여성 구직자는 “막연히 정보지를 보면서 구직에 나서는 것보다 훨씬 더 신뢰감이 들고 이번 기회를 통해 취업에 자신감을 얻었다”며 행사를 주관한 센터 상담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장을 방문한 최성 고양시장은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를 중심으로 한 각 일자리 기관들의 협업을 통해 계층별 일자리 발굴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며 “특히 금년도는 문재인 정부의 중점 사업인 일자리 정책의 기조에 맞춰 통일한국실리콘밸리 프로젝트 사업과 연계, 4차 산업 일자리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 하겠다”고 밝히며 구직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고양시 모든 일자리정보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은 고양시통합앱(app) 또는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031-8075-3665)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시통합앱’은 고양시 공공과 민간채용정보는 물론 일자리기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하는 것으로 다운 받아 설치하면 어느 곳에서나 실시간으로 일자리 정보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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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 시장, '연방제 수준 자치분권 개헌 촉구' 경기도 공동결의안에 관철▲ 도-시-군이 함께하는 경기도 상생협력 토론회 [광교저널] 고양시는 최성 고양시장이 19일 경기도청에서 개최된 경기도·시·군 상생협력토론회에 참석해 이날 발표된 경기도 공동결의안에 미국 연방제 수준의 자치분권개헌 추진 촉구 관련 조항 추가를 제안,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31개 시.군 단체장들의 동의를 얻으며 자치분권 개헌을 성공적으로 이루기 위한 적극적 참여의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이날 공동결의를 토대로 시는 경기도와 도내 시·군 및 전국 대도시 시장협의회,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회원도시들과 연대를 추진하며 서명운동을 비롯한 범국민적 자치분권 개헌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공동결의문의 주요 내용은 최 시장이 제안한 자치분권 개헌 관련 조항과 더불어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광역버스 준공영제 추진, 연정에 걸맞은 상생협력 강화 등이다.주민참여와 자치 실질화를 선도하며 전국 제일의 지방자치도시로 평가받는 고양시는 이미 자치분권 개헌을 골자로 하는 '2017 지방분권형 개헌 촉구 시민선언'을 발표하며 시민은 지방자치의 수혜자가 아닌 주체라는 명제 아래 지방자치와 자치분권이 강화 및 보장되는 방향으로 개헌이 추진돼야 함을 촉구한 바 있다. 시민선언의 주요 내용은 ▲수평적 분권이 아닌 수직적 분권 ▲지방분권 지향국가 헌법 명시 ▲지방자치를 기본권으로 인정 ▲지방자치단체를 지방정부로 명칭 변경 ▲지방정부 헌법 및 기초정부 헌정 보유 보장 ▲자치법률 및 조례제정권 허용 ▲국세 및 지방세 비율 미국 수준 개선과 자치과세 및 자치재정권 보장 ▲광역·기초지방정부의 국무회의 참여 보장 등이다. 이의 실현을 위해 4년 대통령 중임제 및 분권형 책임총리제, 중대선거구제 등의 권력구조 문제와 아울러 지방자치선거의 정당공천 여부 등 포괄적 자치분권 개헌이 내년 지방선거 시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국민적 합의를 도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한편 토론회 시작에 앞서 최 시장은 남경필 지사를 만나 경기 북부 혁신창업센터 건립 등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고양 프로젝트 성공 추진을 위한 고양시의 5대 현안을 직접 제안하며 경기도와의 상생발전 및 협력을 요청했다.5대 현안은 1) 경기북부 혁신창업센터 건립지원, 2) 한류월드사업과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핵심지역 연계를 위한 신교통수단 도입에 따른 개발계획 변경, 3)월드옥타 글로벌센터 고양시 건립 지원, 4) 평화통일경제특구법 제정 협조, 5) 경기관광공사 고양 유치 등 경기북부 지역발전을 위한 핵심사업 등이다.이와 관련해 최 시장은 "고양시가 올해까지 세계 104개국, 285개 도시에 걸친 세계 네트워크를 출범시키며 본격 추진하는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프로젝트는 6조 7천억 원의 신규투자를 통해 25만 개 일자리와 30조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며 낙후된 경기북부권의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새로운 상생모델을 구축할 것"이라며 경기도 차원의 지원과 더불어 경기도 시·군과의 공동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번 제안은 일자리창출 및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국정기조와도 일맥상통한 것으로 도와 시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새 정부 핵심 사업에 반영될 경우 보다 큰 시너지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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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넘어 미래를 달린다 ... DMZ 자전거대회 본격 시동▲ Tour de DMZ 2017 국제자전거대회 포스터 [광교저널] 세계인의 자전거 축제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17 국제자전거대회’가 오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비무장지대(DMZ)와 접경지역에서 개최된다.행정자치부, 인천광역시, 경기도와 강원도가 공동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해 제1회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세계사이클연맹(UCI) 공인대회로 개최되는 제2회 국제청소년도로사이클대회와 동호인대회, 대한자전거연맹 마스터즈대회로 구성된다.‘Tour de DMZ 2017’ 제2회 국제청소년도로사이클대회는 아시아 유일의 국제청소년대회로써 오는 9월 3일 경기도 고양시를 출발해 연천군과 강원도 화천군, 인제군을 가로질러 6일 고성군에 도착하는 403.5km 코스의 동서횡단 경기로 진행되며, 국내외 25개 팀 150여명의 청소년 사이클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올해에는 대회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 금년 대회는 세계사이클연맹(UCI)이 공인하는 청소년 국가대항전인 네이션스 컵(N-Cup)으로 개최되며, UCI 규정에 따라 세계 1위부터 25위까지 국가가 출전 자격을 갖게 되고, 대회 성적은 국가별 국제대회 출전인원 결정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본 대회와 함께 개최되는 ‘Tour de DMZ 2017 강화 자전거투어’와‘Tour de DMZ 2017 마스터즈 대회’는 국내 자전거 동호인들을 위해 마련한 대회다. 먼저, 9월 2일에는 자전거 동호인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Tour de DMZ 2017 강화 자전거투어’가 열린다. 강화군 아시아드 경기장을 출발해 교동도를 순환하는 69.6km 코스에서 개최되며, 엠티비 로드(MTB Road)와 로드 사이클(Road Cycle) 부문에 약 1,0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올해는 인천광역시가 새롭게 공동주최 기관으로 참가하고 강화∼교동도 코스가 추가됨에 따라 ‘Tour de DMZ’ 경기구간이 서해에서 동해까지 비무장지대 전 구간으로 확대된 것으로 의미 있는 일이며, 내년부터는 강화군 지역도 국제청소년도로사이클대회 경기구간에 정식 포함시켜 경기일정도 올해 4일에서 5일로 확대할 계획이다.9월 3일 국제청소년대회 참가자가 출발한 후, 동일한 코스를 달리는 ‘Tour de DMZ 2017 마스터즈 대회’는 5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에서 강원도 인제군까지(357km) 진행된다. 대한자전거연맹의 동호인 대회인 마스터즈사이클투어(MTC) 시리즈의 하나로 개최되는 이 대회에는 30개 팀 300여명이 참가하게 된다.심덕섭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은 “비무장지대(DMZ)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품격 있는 국제자전거 대회를 개최해, 분단의 아픔과 평화통일의 염원을 전 세계에 알리고 낙후된 접경지역의 활성화도 도모하고자 한다.”라고 밝히며, 많은 자전거 동호인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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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개발제한구역 내 위법행위 자체 특별점검 실시▲ 고양시청 [광교저널]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5일간 개발제한구역 내 위법행위에 대한 市 합동 자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중점 점검대상은 ▲창릉천 일대 불법 골재장 ▲실외체육시설 불법 용도변경 및 형질변경 행위 ▲농림수산업용 시설의 불법 용도변경 행위 ▲항공사진 촬영·판독 적발 등이다.점검 결과 적발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30조 및 제30조의2 규정에 의거, 기본적으로 시정명령, 이행강제금을 부과 조치할 예정이며 불법골재장 등 대규모 기업형 불법행위나 영리목적 및 상습적으로 위반한 자에 대해서는 반복 고발해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구 관계자는 “특별점검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내 성행하고 있는 불법행위를 근절에 힘쓸 계획”이라며 “2018년 1월 1일로 개정되는 ‘이행강제금 5천만 원 상한 규정’이 폐지되면 불법골재장 등 대규모 기업형 불법행위에 대해서 보다 실효성 있는 행정처분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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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안전한 여름나기 재난대비행동요령 숙지로부터…▲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덕양구 7월 통장협의회장단 정례회의 [광교저널] 고양시 덕양구는 최근 반복되는 호우와 폭염 등 여름철 재난,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덕양구청장과 19개 동 통장협의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우기 대비 하천·소하천 및 구거 정비 관련 보고를 시작으로 대형공사장, 지하차도 등 재난취약시설의 안전대책을 점검, 시민안전을 위해 제작·배포한 각종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의 효율적인 주민전파 등 주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동길 덕양구청장은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대비가 중요한 만큼 고양시에서는 지난달에 21일간 대형공사장, 지하차도, 급경시지 등 재난취약시설 12개 분야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면서 “주민들은 폭염과 풍수해에 따른 재난대비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