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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마을의 안동포 원료 대마(삼) 수확▲ 대마(삼) 수확 [광교저널] 안동시는 최근 가뭄과 무더위 속에 농가의 정성스러운 손길에 의해 재배된 대마(삼)가 안동포 주생산지인 임하면 금소리에서 수확된다고 전했다. 지난 3월 20일경 파종해 약 3개월 동안 성장한 2m 정도 잘 자란 대마(삼)는 이달 25일부터 약 일주일 동안 더위를 피해 새벽부터 수확될 예정이다. (우천 시에는 미뤄질 수 있음) 대마(삼)는 베고 찌는 작업이 안동포 만들기 직조 과정 중 가장 고된 작업으로 파종과 함께 많은 노동력이 필요하며, 농촌의 고령화로 칠순이 넘으신 어르신들의 손에 의해 대마(삼)를 수확하고 있다. 대마를 원료로 한 안동포 제작은 경작과 수확→삼 찌기→쪄낸 삼 말리기→껍질벗기기→겉껍질 훑어내기→계추리바래기(햇볕활용 표백)→삼 째기→삼 삼기→베 날기→베 매기→베 짜기→빨래→상 괴내기(색내기) 등 모든 과정이 수(手)작업으로 이뤄진다. 이러한 고된 수(手)작업 과정과 농촌지역의 고령화로 매년 재배면적이 감소해 올해는 8농가에서 0.7㏊ 재배로 약 3.7톤의 대마(삼)를 생산할 계획이다. 안동포 전승과 함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선 수확작업의 기계화와 대마(삼)를 원료로 하는 신소재 상품 개발, 대마 씨를 이용한 의약품, 기능성 식품 개발로 인한 재배면적 확대가 절실하며, 현재 추진 중인‘전통빛타래 길쌈마을’준공으로 홍보와 체험활동, 기능인력 양성 등 안동포의 주 생산지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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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들녘경영체육성사업 본격 가동▲ 착한영농조합법인, 고품질 쌀 품질교육과 드론 시험운영 실시 [광교저널]전남 강진군 착한영농조합법인이 2017년 들녘경영체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옴천면 문화마당에서 참여농업인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쌀 품질관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한희석 박사가 강사로 나선 이번 교육은 고품질 쌀의 생산·재배관리의 매뉴얼과 농업소득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야할 농업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작업 일손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드론으로 시험운행도 선보이며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착한영농조합법인은 참여농가 120호와 경영면적 240ha의 규모로 이루어져 있다. 이모작을 지어 조사료 50ha 이상을 경작하는 경영체이다. 올해는 들녘경영체사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기 시작하는 첫 해로 교육·컨설팅사업을 위해 3천만원을 확보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오늘의 고품질 쌀 교육을 시점으로 강진군을 대표하는 브랜드 쌀을 개발해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 첫 단추를 잘 잠가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경영체로 육성해 전국에서 으뜸가는 들녘경영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들녘단위로 영농형태를 규모화·조직화해 앞으로 최첨단 장비와 기술로 농사를 짓는 시대를 대비, 들녘경영체 육성사업에 발 빠르게 대응했다. 지금까지 교육·컨설팅 11개소, 시설장비 지원 5개소, 사업다각화 1개소 등 총 17개 들녘경영체 육성사업에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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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쌀 연구회 영농폐기물 수거▲ 청주시 쌀 연구회 영농폐기물 수거 행사 [광교저널]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청주시쌀연구회는 농경지 오염방지 및 농촌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20일 장암동을 비롯한 9개동 농촌마을에서 대대적인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정화 활동은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주시쌀연구회가 농촌마을을 순회하며 마을 안길과 경작지 등에 방치된 영농폐기물과 폐기물 수거용기에 보관하고 있거나 농촌에서 사용하고 버려진 농약 빈병, 농약봉지, 폐비닐, 폐 영농자재, 불법소각 잔재물 등을 수거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농촌에서 사용 후 방치하는 농약 빈병과 농약 봉지, 비닐 등으로 인해 환경훼손과 토양과 수질 오염을 막고, 농업인의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고 건강한 먹거리 생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거한 영농 폐기물은 20여 톤으로 환경공단에 팔아 쌀연구회 기금조성과 연말에 불우이웃돕기 행사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해도 농촌마을을 순회 영농폐기물 수거운동을 벌여 20여개 농촌마을에서 농약플라스틱병 400kg, 농약봉지류 60kg, 폐비닐 23,000kg 등 총 23.4톤을 수거해 농촌지역 토양 및 수질오염을 막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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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독려▲ 부안군 [광교저널] 부안군은 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기한이 오는 30일로 다가오자 관내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보험 가입을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부안군은 각 읍면과 지역농협간의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벼 재배농가와 조합원을 대상으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했다. 또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다함께 돌자 동네 한바퀴’를 추진해 보험가입 지원 안내문을 게재하고 읍·면에서는 이장회의와 마을방송 등을 통해 직접 홍보하는 등 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률 증대에 집중하고 있다.벼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태풍, 수해 등), 조수해(멧돼지 등), 화재 등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며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벼멸구, 도열병 등 병충해로 인한 피해는 별도의 특약가입을 통해 보장이 가능하다.벼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하게 되면 보험료의 79%(국비 50%, 지방비 29%)를 지원받을 수 있어 농업인은 21%만 자부담하면 되며 가입면적은 재배면적이 4000㎡ 이상 경작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지역농협에 가입하면 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NH농협손해보험 자료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으로 전년대비 45% 수준인 2695ha 보험 가입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며 “요즘 가뭄피해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가입기한이 끝나기 전에 보험 가입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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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농민회에서 북한 보낼 통일쌀 공동 모내기 추진▲ 농민회에서 북한 보낼 통일쌀 공동 모내기 추진 [광교저널] 구례군은 지난 16일 토지면 구산리 통일쌀 경작지에서 통일쌀공동경작단 150여 명이 참여해 남북농업교류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공동 모내기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13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통일쌀공동경작단 통일쌀 모내기 행사는 구례군농민회, 구례군여성농민회, 화엄사, 기아자동차노동조합, 관내 사회단체의 참여로 매년 6월 실시해 오고 있다. 이 날 공동모내기에는 새정부 출범으로 이전과 다르게 다양한 분야의 남북교류가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담아 구례군농민회원으로 구성된 통일풍물단의 길놀이, 화엄사 스님의 풍년기원 축원 이후 모내기를 실시했다. 모내기 후 구례군농민회에서 닭백숙과 닭죽을 제공했으며, 이는 토지면 농가에서 기르는 토종닭으로 타지역 AI발생으로 자가도축과 수매에 애를 태우고 있는 가금류 농가들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한 농민회의 배려가 돋보였다. 구례군농민회 관계자는 “올해는 통일쌀을 북한 주민에게 직접 가져갈 수 있도록 다시 남북관계가 시원하게 물꼬가 트이길 간절히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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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무정면, 정성으로 키운 수미감자로 이웃에 온정을▲ 담양 무정면, 수미감자 수확 나눔 [광교저널]담양 무정면이 상반기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와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최근 휴경지 300평에서 경작한 봄감자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이에, 면사무소 직원들은 수확한 수미감자 50박스(5kg)를 관내 24개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에 제공해 이웃사랑과 나눔의 온정을 전했다. 앞으로 무정면에서는 고추와 배추를 직접 재배, 오는 겨울 배추로 김장을 담가 경로당 어르신과 독거노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 훈훈해지는 따뜻한 선물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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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촌읍 남·녀 새마을지도자 감자 캐기 행사[88-20170620132213.jpg][광교저널] 김포시는 양촌읍 남·녀 새마을지도자가 지난 19일 이른 아침부터 모여 읍사무소 뒷마당 경작지에서 가꿔온 감자 캐기에 구슬땀을 흘렸다고 전했다.이번 감자 캐기 행사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양촌읍사무소와 양촌읍 남·녀 새마을협의회가 협약을 맺어 함께 준비한 행사로, 지난 봄 남·녀 새마을지도자는 감자풍년을 고대하며 모종 100kg을 심고, 3개월 간 주변 잡초를 제거하는 등 정성을 쏟아왔다.정정숙 새마을 부녀회장은 “이웃사랑을 위해 땀 흘려 봉사하는 남·녀새마을지도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특히 이번 감자 캐기 행사로 발생한 수익금이 연말 불우이웃 돕기에 전액 사용된다는 점에서 더욱 뿌듯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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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가뭄 극복 위한 선제적 대응▲ 순천시 [광교저널]순천시는 전국적으로 가뭄이 지속되고 있는데 올해 강우량이 평년대비 42%로 지역의 논과 밭도 가뭄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가뭄대책 종합 상황실을 운영하고 관정개발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가뭄에 따른 농작물과 물 부족 지역은 아직은 없는 상태이나 시는 적극적으로 가뭄대비에 나서고 있다. 가뭄 장기화에 대비 농업기술센터에서 12개 읍면동별 책임담당제를 통해 농업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있다. 가뭄극복을 위해 소규모 수도시설 관정개발 5개소를 완료하고 가뭄대비 저수지 유지보수 공사도 6개소를 실시했다. 지난해 개발한 관정 23개소의 사후관리를 완료했으며 용·배수로 준설사업도 12개소에 대해 실시하고 양수기 29대를 읍면에 대여하고 있다. 시는 가뭄대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유관기관 간담회를 실시하고 가뭄대비 관정개발을 15개소에 배정했다. 시 관계자는 “가뭄에 대한 피해가 현재까지 없으나 농작물 경작이나 물 부족 지역이 없도록 관정개발, 양수기 대여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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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민자치센터의 횡포 [2탄] “팩트체크”▲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문제의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확인한 결과 문화활동 프로그램있다고 자료를 확인했다”고 답변은 간단했다. 新 앵벌이와는 전혀 무관한 자료와 답변에 시 자원봉사센터는 이해를 했다며 종결졌다고 한다 어처구니없는 행정이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본지는 지난 5월 29일자 사회면에 주민자치센터의 횡포 [1탄] 新 앵벌이? 란 제목으로 기사를 실었다. 이에 용인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문제의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확인한 결과 문화활동 프로그램있다고 자료를 확인했다”고 답변은 간단했다. 도대체 무엇을 확인했다고 하는 것인지 어처구니없는 답변이다. 한마디로 말해 귀찮다는 식이다. 이해를 할 수가 없었다. 최소한 봉사한 장소가 어디인지, 이유는 무엇인지를 전혀 파악하지 못한 안일한 대응에 안타까움을 금치못하고 있다. 모 기업체에서 문화프로그램을 자초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최초 기사 팩트가 다르다. 업체에서 만든 프로그램은 취미창의교실이라는 프로그램이다, 이프로그램과 어떻게 학생들을 이용해 조경작업한 것이 일관성이 있을까? 어처구니없는 답변에 시 자원봉사센터는 놀아나고 있는 것이다. 기사 본질은 주민자치센터에서 1365 자원봉사센터 포털에 환경정화 황동이라는 일감등록을 해 학생들을 이용해 업체내에서 학생들이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는 것이 문제고 주민자치센터 위원장과 관계자들은 이업체에서 뒤로 돈을 받았다는 것이 본질이다. 따라서 이날 학생들의 자원봉사시간은 안타깝지만 무효가 될 수밖에 없다, 최초 접근성이 때문이다, 주민자치센터는 학생들에게 자원봉사시간 4시간이라는 미끼를 던지고 이것을 자원봉사시간이 필요한 학생들은 덥석 물은 것이다. 어른들의 잘못된 생각에 이용당한 것이다. 이것은 범죄다, 범죄에 이용당한 학생들에게 이날 주어진 4시간은 정당할 수 없어 반려될 수 밖에 없다, 시 자원봉사센터는 이것이 불편했던 것이다. 정확한 팩트체크를 하지 않은 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책임을 피할 수가 없을 것이다, 본지는 업체 관계자와의 취재중 최초 직원들과 조경을 하다보니 일이 너무 커서 업체를 선정하던중 주민자치위원을 알게 돼 월30만원에 계약을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주민자치위원은 다시 비수기(11.12.1.2.3월)때는 30만원 성수기(본격 조경이 필요한 계절 4.5.6.7.8.9.10월) 50만원해서 500만원에 번복해 계약을 맺었다는 자세한 증언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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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妻家 농지법위반?▲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지난 28일 우병우 수석 처가의 농지법 위반 여부 청문절차 거쳐 가릴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26일 우 수석 부인 등이 소유한 동탄면 중리 292번지 외 1필지의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292번지 일부 휴경을 제외하고 도라지와 더덕 재배를 확인했다. 동탄면 중리 292, 293번지 2개 필지는 2014년 11월 경 농업경영의 목적으로 농지취득자격증명발급 받아 같은 해 11월 24일 현 소유자가 매매했으나 매매당시부터 도라지, 더덕 등이 재배되고 있었다. 시는 현재 해당 농지에서 도라지 더덕 등 재배 중임을 확인했으나 매매 당시부터 재배되고 있어 현 소유자가 직접 파종, 정지작업, 재배관리 등 자경했다고 판단하기 어려우며 주민확인 결과 해당농지의 경작(자경)사실에 대해 대부분 알지 못하고 일부 주민은 기흥CC 직원이 2014년경 정지작업 및 도라지, 더덕 등 파종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진술했다. 시 관계자는“농지이용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해당농지에 대한 토지주의 자경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농지법 제55조(청문)에 따른 청문절차를 거쳐 자경여부를 판단할 것”이라며“자경사실에 관한 입증을 하지 못할 경우 농지법 제10조(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아니하는 농지 등의 처분)에 의거 해당농지를 처분대상농지로 결정해 농지처분의무부과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시는 농지법상 농지는 자기의 농업경영(자경)에 이용하거나 이용할 자가 아니면 소유하지 못하며 자경이란 농작물 경작 또는 다년생식물 재배에 상시 종사하거나 농작업의 2분의 1이상을 자기의 노동력으로 경작 또는 재배하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