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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어린이스포츠박람회 참가사 모집, 참가혜택 다양▲ 어린이스포츠박람회 포스터 [광교저널] 대한민국어린이스포츠박람회 사무국은 ‘2017대한민국어린이스포츠박람회’에 참가할 국내 스포츠 관련 산업기업을 오는 8월31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2017대한민국어린이스포츠박람회’는 평창동계올림픽을 100일 앞두고 열리는 스포츠 분야의 가장 큰 행사로 동계 올림픽 관련 스포츠 종목과 생활체육 종목이 총 망라 된다.사무국은 올해의 경우 첫 행사인 만큼 스포츠관련 산업의 내수시장 활성화와 관련 시장 정보제공을 위해 바이어미팅, 단체관람 유치, 미디어 홍보, 온라인 홍보, 언론홍보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행사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되며, 참가희망업체는 공식 홈페이지(kidssportsfair.com )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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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 시작▲ 충청남도 [광교저널] 충남도는 지난달 말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으로 인해 토지 이동이 발생한 도내 4만 7500여 필지의 토지를 대상으로 개별공시지가 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이달 말까지 각 토지의 용도지역 및 토지이용 상황 등 특성을 조사하고, 국토교통부가 제공하는 표준지 공시지가 및 토지가격 비준표를 활용해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게 된다. 산정 결과는 오는 9월 2일부터 29일까지 토지 소유자 등 이해관계인들에게 열람토록 해 의견을 제출 받고, 감정평가사의 정밀 검증과 시·군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1일 결정·공시한다. 도 관계자는 “대상 토지가 적정가격이 산정 될 수 있도록 현장조사를 통해 지형지세, 도로로건, 개발사업 등 이용 상황을 철저히 조사하고 도의 공간정보포털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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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더불어민주당 TK특위와 핵심현안 논의▲ 더불어민주당 TK특위 간담회 [광교저널] 경상북도와 대구시가 더불어민주당 TK(대구·경북)특별위원회와 핵심현안을 공유했다고 전했다. 10일 국회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 추미애 민주당 대표, 우원식 원내대표, 홍의락 TK특위 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TK특위는 민주당 최고위 의결로 지난 6월 14일 설치됐으며, 홍의락 위원장을 포함해 대구경북 지역에 연고가 있거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인사 22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간담회는 새 정부 출범 이후 경북도와 더불어민주당의 첫 만남으로 제19대 대선 지역공약을 구체화해 국정과제에 반영하고 내년도 국비 관련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도는 3대 경량소재 벨트 구축, 첨단 가속기 기반 신약·바이오 개발, 국제 원자력 안전·연구단지 조성, 치매 국가책임제 선도모델 구축 등 대통령 지역공약 사업 4건을 건의했다. 또 백신 글로벌 산업화 기반구축, 중부내륙 단선전철부설(이천∼문경) 등 국비예산 사업 2건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3대 경량소재 벨트 구축’의 경우, 지역의 주력산업인 자동차 부품산업의 구조 전환을 위해 탄소, 타이타늄, 4세대 알루미늄 등 첨단신소재 산업의 육성이 절실함을 강조했다. 경북은 자동차부품 1차 벤더 120여개와 연관기업 1700여개, 종사자 5만7000명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부품산업 벨트가 형성돼 있다. ‘첨단 가속기 기반 신약·바이오 개발’은 경북이 보유한 국가 거대 R&D 기반인 가속기를 활용한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과 산업화에 대한 국가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국제 원자력 안전·연구단지 조성’의 경우 원전 최대현장인 경북 동해안이 지역 주민의 이해와 희생 아래 국책사업을 최대한 수용했다을 부각시켰다. 아울러 새 정부의 탈원전 정책 및 국제적 추세와도 흐름을 같이하고 있음을 강조해 정부와 국회의 지원을 강력히 주문했다.이와 함께 정부의 국가치매책임제 선도 모델로 추진 중인 ‘돌봄치유농장’과 ‘치매예방타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도 건의했다. ‘돌봄치유농장’은 치매치유와 농촌공동체 회복, 청년일자리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도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 올해 도 시범사업을 거쳐 내년부터는 국가사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치매예방타운’은 치매 예방과 검진, 치료제 개발을 동시에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남(고흥), 경북(의성)이 공동 추진하는 영호남 상생협력 전략산업이다. 국비사업으로는 SK케미칼, 국제백신연구소(IVI), 경북바이오벤처플라자 등 안동을 중심으로 구축된 바이오산업단지 내에 ‘동물세포 실증지원센터’등을 건립하는 백신 글로벌 산업화 기반구축 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중부내륙 단선전철 부설(이천∼문경)’사업은 경부고속철도가 2021년쯤 포화상태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수도권과 경북내륙지역을 연결하는 철도망 구축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사업이 조기에 구체화 될 수 있도록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대구시는 지역 대선 공약 가운데 대구·경북 통합공항 이전 건설, 전기차 기반 자율주행차 선도도시 육성, 대구 산업선 철도 건설 등을, 내년도 국비사업 중에는 한국뇌연구원 2단계 건립, 국가심장센터 건립, 노사평화의 전당 건립 등을 요청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여당에서 먼저 나서서 지역과 중앙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연결고리를 마련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이번 간담회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협력채널로써의 역할을 해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 경북도는 핵심 국정기조에 대해서는 지방차원에서 먼저 성공모델 만들겠다”며 “중앙과 끊임없는 교감과 협치를 통해 국정과제를 선도적으로 뒷받침하면서 지역 현안들을 국정과제로 반영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054-880-211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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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판 제2국무회의’ 제도화 결실▲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 [광교저널]충남도와 15개 시·군이 충남 최고 정책협의체인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새 정부의 지방분권 실천 의지와 제2국무회의 추진에 맞춰 도가 설치를 추진해 온 ‘충남판 제2국무회의’가 마침내 제도화 결실을 맺은 것이다. 안희정 지사와 도내 15개 시·군 시장·군수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충남 지방정부회의 설치·운영을 최종 합의했다. 충남 지방정부회의는 새 정부 ‘제2국무회의’의 전국 첫 지방정부 차원의 실천 모델이자, 도와 시·군의 상시 소통 채널이다. 주요 기능은 지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국가 정책에 대한 사전 협의 및 대응 방향 모색이다. 또 도와 시·군 정책 공유를 통한 미래 공동 발전 방향 모색, 지방분권형 개헌 논의 시 지방정부 차원의 대안 제시 등도 주요 기능으로 설정했다. 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사항, 지역경제와 재난안전, 대기·환경 등 광역적 대응이 필요한 사항, 국가사업 제안, 각종 국제행사 유치, 국가 정책 추진에 따른 신규 재정부담 등에 대한 사항 등을 충남 지방정부 회의를 통해 논의하겠다는 계획이다. 충남 지방정부회의 의장은 도지사가 맡고, 부의장은 시장·군수협의회장이 맡으며, 회의는 격월로 개최키로 했다. 또 회의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도 자치행정국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실무협의회도 두기로 했다. 실무협의회는 충남 지방정부회의 상정 안건에 대한 사전 심의, 결정 사항에 대한 예산 등 집행 세부 사항을 논의하게 된다. 이번 충남 지방정부회의 운영에 따라 그동안 매달 도 행정부지사와 실·국·원장, 시·군 부단체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어 온 ‘충청남도 시·군 정책현안조정회의’는 격월로 지방정부 회의와 교차 개최키로 했다. 안희정 지사는 “문재인 대통령의 연방제 수준의 분권국가를 충남이 구체적이고 선도적으로 실천하자는 뜻으로 충남 지방정부회의를 제안한 바 있다”고 말했다. 안 지사는 이어 “앞으로 충남 지방정부회의에서는 힘을 모을 일과 상호 부조할 일, 제도를 개선해야 할 일, 도정 또는 시·군정의 관행 극복 등을 논의하게 된다”라며 “이를 통해 갈등 요소를 줄이고, 결론은 권위 있게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충남 지방정부회의 설치·운영 합의 후에는 첫 안건으로 내년 정부예산 부처 반영 현황 및 주요 사업을 상정, 중점 논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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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 만렙’ 김태우에게도 어려운 곡이 있다?▲ KBS [광교저널] 이 지난 4일 녹화를 마쳤다. 이날 녹화는 근심 걱정으로 잠 못 이루는 분들을 위한 ‘음악 치료제’ 특집으로 준비됐는데, 음악으로 마음을 치료해주는 세대별, 장르별 명의들이 총출동해 눈과 귀에 힐링을 선물했다는 후문이다. 첫 번째 음악 치료사는 속이 뻥 뚫리게 만드는 ‘보컬계의 소화제’, 김태우였다. 김태우는 솔로 데뷔곡 ‘하고 싶은 말’부터 전국민적으로 사랑받은 ‘사랑비’, 그리고 god의 ‘촛불 하나’까지 연달아 부르며 폭풍 가창력을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김태우는 그의 대표곡인 ‘사랑비’에 대해 “처음 듣고 화냈다”고 비화를 고백했는데, 곧이어 “가수를 그만둘 때까지 가장 소중하게 여길 곡”이라고 진심을 밝혔다. 아이돌 출신 최초 유부남이자 현재 삼남매의 아빠인 김태우는 “아이들이 내 곡 중 ‘촛불 하나’와 신곡 ‘따라가’를 좋아한다”며 평소 아이들에게 자주 불러주는 노래로 ‘상어송’을 꼽았다. 심플한 가사와 중독되는 멜로디의 ‘상어송’에 대해 김태우는 “요즘 아이들 세대에서 최고의 히트곡”이라며 “노래가 계속 반복돼서 절대 끝나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요즘 키즈 카페에 가면 트와이스의 ‘TT’만 계속해서 나온다”고 말하며 “트와이스 인기의 근원은 키즈카페인 것 같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파워보컬임에도 부르기 힘든 노래가 있냐”는 MC 유희열의 질문에 김태우는 “지드래곤처럼 스웩 넘치는 걸 못한다”고 말하며 GD의 노래를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가장 좋아하는 노래로 고등학교 때 많이 들었던 제임스잉그램의 ’Just Once’를 꼽은 뒤 짧게 선보이기도 했다. ‘태우와 함께’라는 뜻의 정규 앨범 [T-WITH]을 2년 만에 발표한 김태우는 “타이틀 ‘따라가’를 빼고는 모두 피처링”으로 이뤄졌다며, 손호영, 매드클라운, 펀치, 2PM 준케이와 옥택연, 알리, 유성은, KIXS 등 화려한 피처링 군단을 밝혔다. 또한 3년 전 “god 완전체의 컴백 무대는 스케치북에서 하겠다”는 약속을 지킨 바 있는 김태우는 god 20주년을 맞는 내년, “멤버 형들에게 맞아 죽는 한이 있어도 완전체로 스케치북에 서겠다”고 약속해 모두의 기대를 자아냈다. 김태우, 볼빨간 사춘기X스무살, 에이핑크가 출연한 은 오는 8일 밤 12시 KBS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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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차 걸그룹 에이핑크, 한약부터 동전파스까지 각종 건강 관리법 공개▲ KBS [광교저널] 이 지난 4일 녹화를 마쳤다. 이날 녹화는 근심 걱정으로 잠 못 이루는 분들을 위한 ‘음악 치료제’ 특집으로 준비됐는데, 음악으로 마음을 치료해주는 세대별, 장르별 명의들이 총출동해 눈과 귀에 힐링을 선물했다는 후문이다. 비타민같이 상큼한 매력의 대한민국 대표 청순 걸그룹 에이핑크는 평소 존경하는 선배인 싸이의 곡 ‘어땠을까’로 첫 무대를 꾸몄다. 한편 싸이의 뮤직비디오에 새로운 뮤즈로 출연한 나은은 “볼살 때문에 캐스팅했다고 하셨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또한 “에이핑크 뮤직비디오에 뮤즈 단 한 명을 섭외할 수 있다면 누가 좋은가”라는 MC 유희열의 질문에 초롱은 “이번 신곡에 ‘와요 와요’라는 가사가 있는데 황정민 선배님께서 ‘드루와요 와요’를 해주시면 재밌을 것 같다”며 센스 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풋풋한 신인에서 어느새 데뷔 7년차를 맞은 에이핑크 남주는 “너무 힘들어서 화장실 변기에 앉아 몰래 잔적이 있다”고 데뷔 초를 회상했다. 또한 멤버들은 예전 같지 않은 체력에 각자 몸 관리하는 방법을 전했는데 한약부터 동전파스, 각종 보양식은 물론 멤버 남주는 “뼈를 맞추러 다닌다”고 말해 웃음과 동시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근 소속사와 재계약을 완료한 에이핑크는 “리더인 초롱 언니가 ‘나 믿고 재계약하자’라고 말해 다 같이 재계약을 했다”고 말해 멤버들 간의 굳건한 믿음을 자랑했다. 한편 에이핑크 멤버들은 힘든 시간 위로가 돼준 노래들을 짧게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6번째 미니 앨범 [Pink Up]을 발표한 에이핑크는 타이틀곡 ‘FIVE’에 대해 “바쁜 일상 속에서 우리 노래를 들으며 5분만큼은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다는 의미의 힐링곡”이라고 말했다. 또한 ’파워레인저 춤‘, ’메뚜기 춤‘, ’좋아 춤‘ 등 걸그룹 안무라고는 믿을 수 없는 파격적인 동작들을 공개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볼빨간 사춘기X스무살, 에이핑크가 출연한 은 오는 8일 밤 12시 KBS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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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을변호사, 7월부터 424개 전체 동(洞)으로 확대 시행▲ 서울시 [광교저널] 7월부터 서울시 어느 동주민센터에서나 마을변호사를 만날 수 있다. ‘14.12월부터 시범 시행된 서울시 마을변호사가 올 7월부터 25개 자치구, 424개동 전체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서울시 마을변호사는 공익활동에 관심있는 변호사(동주민센터별 1∼2명)와 마을을 1:1로 연결해 주는 제도로 누구나 가까운 동주민센터에서 별도 비용없이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그동안 서울시는 개업 변호사가 일부 지역에 편중된 상황에서 변호사가 없는 지역의 법률서비스 문턱을 낮추고 지역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14.12월 83개동을 시작으로 ’15.7월 183개동, ‘16.8월 344개동으로 시행동을 늘려왔으며 올 7월부터 80개동이 추가로 시행되면서 전면 시행된다.7월부터 25개 구청, 424개동에 동주민센터별로 전담 마을변호사가 1∼2명 배치됨에 따라 804명의 마을변호사가 활동하게 된다.시는 변호사 거주지나 사무실, 또는 유년시절을 보낸 곳 등 가급적 연고가 있는 마을과 연결, 전담 변호사로 지정해 지역에 대한 애착을 기반으로 법률주치의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7월부터 양천구 신월2동 마을변호사로 활동하게 될 박상욱 변호사는 “신월2동은 초, 중, 고등학교까지 성장기를 보낸 곳으로 추억이 많고 친근한 지역으로 누구보다 지역사정을 잘 알고 있다. 변호사가 돼 다시 이 마을을 찾아 주민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그간 마을변호사의 법률상담은 ‘14.12월 최초 시행부터 ’17.5월 현재까지 동주민센터 방문상담 7,086건, 전화상담 5,563건으로 총 12,649건으로 1만 건을 돌파했다.마을변호사는 월 1회∼2회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사전에 상담을 예약한 주민을 대상으로 법률상담을 했고, 긴박하거나 경미한 사안의 경우는 전화를 통해 신속히 상담이 진행됐다.부동산, 대금지급, 회생·파산 등 민사 분야가 9,531건(75%)으로 가장 많았고 이혼, 상속 등 가사 분야가 1,791건(14%)로 뒤를 이어 전체적으로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상담이 주로 이루어졌다.서울시는 마을변호사가 법률상담에 그치지 않고 마을의 든든한 법률주치의로서 마을 차원에서 일어날 수 있는 법률분쟁에도 마을변호사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지난 12월 은평구 신사2동에서는 ??오피스텔 화재사건으로 세입자들의 화재피해에 마을변호사가 도움을 줬다. 민경제 신사2동 마을변호사는 “방화로 인한 화재였는데 형사고소와 민사상 손해배상은 이미 진행이 되고 있어서 저는 손해보험처리에만 도움을 드렸다. 동주민센터에서도 마을에서 이런 일이 있을 때 마을변호사에게 조언을 구하면 법적절차 등을 안내 받고 보다 빨리 대응할 수 있다.” 고 말했다.서대문구 북아현동의 경우 마을 전체가 재개발 진행 중에 있어 사업진행 지연, 보상평가액 분쟁조정, 분담금 적정여부 등과 관련한 상담수요가 많다.김남현 북아현동 마을변호사는 “재개발 사업진행 절차가 주민들에게는 복잡하고 어려울 수 있어 궁금증이 많을 수밖에 없는데 주민들이 가까운 동주민센터에 부담없이 오셔서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드린 것 같아 보람이 있었다.” 고 말했다.또한 시는 마을변호사 전면시행과 더불어 모든 동주민센터에서 월 1회 이상 정기상담일을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는 그간 전화상담 비중이 절반에 육박해, 보다 정확한 상담을 위해 대면상담의 정착을 유도하고 시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함이다.그간 시청이나 구청 무료법률상담은 일주일 이상 대기를 해야 하는 등 급하게 상담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도 즉시 상담이 어려운 점이 있었다. 그러나 이제 모든 동주민센터에서 정기적으로 법률상담을 운영하고 자치구별로 일정이 겹치지 않도록 조정해 가장 빠른 시일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가까운 동으로 안내해 신속한 상담이 가능하게 됐다.정기상담일정은 서울시청 홈페이지(http://gov.seoul.go.kr/)와 자치구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다산 콜센터(120)나 동주민센터로 전화해 사전 신청한 후, 정기상담일에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대면상담 받거나 긴급한 사안은 전화로도 상담 받을 수 있다.지난 4월 마을변호사 신규모집에 217명이 지원해 공익활동을 원하는 변호사들 사이에서도 인기다. 이들은 7월부터 신규 시행동 등에 배치돼 서울시 마을변호사로서 활동하게 된다.서울시는 대시민 법률서비스의 체계적 지원을 위해 ‘14년 12월 공익 변호사단 267명으로 발족해 현재는 889명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이들은 '마을변호사'뿐 아니라 시청 서소문별관 1층 '시민법률상담'과 '사이버 법률상담'에도 참여하며 시민들의 권리구제에 앞장서고 있다. 이뿐 아니라 최근에는 아파트 관리비 등 비리 단절을 위한 컨설팅, 젠트리피케이션 문제가 심각한 지역과 이해갈등이 큰 재개발 현장 조사 등 주요 시정현안에 참여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오는 7일 10:00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는 7월부터 신규 위촉되는 마을변호사를 위한 위촉식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류경기 행정1부시장과 신규 마을변호사 217명 가운데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날은 신규 마을변호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서울시 마을변호사의 비전을 함께 공유한다. 시행초기부터 모범적으로 마을변호사 활동을 수행해 온 석촌동 송기호 마을변호사의 현장 경험도 들어본다.아울러 올 상반기 동안 우수한 활동을 펼친 25명의 마을변호사에게는 시장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에 대해 감사하고 격려하는 시간도 갖는다.장혁재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3년차에 접어든 마을변호사 사업이 하반기 전면 시행됨에 따라 사업의 견고한 정착과 더불어 전반적인 붐업(boom-up)이 일어나야 할 때인 만큼, 이제 새롭게 시작하는 정기상담 운영이 제대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이제 시민 누구나 가까운 동주민센터에서 기다리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신속히 대처함으로써 시민들의 권리구제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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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4색 ‘싱글 와이프’, 웃음과 감동 잡으며 화제 속 종영!▲ SBS [광교저널] SBS ‘싱글 와이프’가 화제 속에 종영했다.지난 5일 방송된 ‘싱글 와이프’는 아내들의 마지막 ‘낭만일탈’ 이야기로 꾸며졌다.‘서현철 아내’ 정재은은 일본여행 중 과거 자신과 함께 연기했던 동료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자리에서 정재은은 서현철과의 첫 만남부터 러브 스토리까지 공개하며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날도 정재은의 눈물은 계속됐다. 여행 중 맞게 된 자신의 생일을 위해 서현철은 영상통화를 통해 정재은에게 생일 케이크를 선물했고, 정재은은 뜻밖의 생일 케이크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반면, 배우 전혜진은 ‘비글미’를 뛰어 넘는 도발적인 스타일로 ‘태국 풀문 파티’에 참여했다. 이에 이천희는 전혜진의 화장에 “아파보인다”며 지울 것을 부탁했지만, 전혜진은 아랑곳하지 않고 파티를 즐겼다. 전혜진이 파티에 심취할수록 이천희의 표정은 불안해져갔고, 스튜디오 출연진은 그런 이천희의 모습에 즐거워했다. 하지만 전혜진의 일탈은 조용히 마무리됐고, 이천희는 박수까지 쳐 웃음을 자아냈다.이밖에 ‘남희석 아내’ 이경민은 ‘게임의 여왕’다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유의 승부욕으로 ‘게임 내기’를 주도하는가 하면, 낚시, 만화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섭렵하며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김창렬 아내’ 장채희는 가희와 마지막 대만여행을 하면서 속마음을 터놓기도 했다. 결혼 후 갑작스럽게 찾아온 우울증을 고백한 장채희는 “김창렬이 이렇게 여행을 보내주니 감격적이다. 애들도 보고 싶긴 한데 지금은 시간이 안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김창렬은 아내의 고백에 "사실 알면서도 못해준 게 많았다“며 눈물지었다.장채희가 속마음을 고백한 장면은 시청자들에게도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분당 최고시청률 5.8%까지 치솟았고, 이날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한편, ‘싱글 와이프’는 결혼 후, 가사와 육아에 치여 정작 자신의 모습을 잊고 지내야했던 아내들을 위해 남편들이 일명 ‘아내DAY’를 지정해 아내만을 위한 시간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주 동안 ‘4인 4색’ 아내들의 ‘낭만일탈’을 유쾌하게 그려낸 ‘싱글 와이프’는 감동과 웃음,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데 성공했고, 특히 매회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큰 화제 속에 방송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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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문화가 자라고 있는 오산시청 직장동호회▲ 오산시청 락밴드 동호회 프리버드 후원금 기탁식 [광교저널] 오산시는 “활기찬 변화 행복도시 오산”이란 시정목표 아래 활력있는 일·가정양립 도모와 직원들간 친목도모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오산시청 직장동호회원(21개 동호회 412명)들이 회원간 친목도모와 개인 역량을 위한 활동뿐 아니라 주변을 돌아보고 이웃사랑까지 실천하는 모범적 동호회 활동을 하고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오산시청 직장동호회는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되고 있는데 ROCK밴드 동호회인 프리버드는 오산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고 100만원의 성금을 지정기탁하기로 결정하고 6일 시장 집무실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그런가 하면 가장 많은 회원의 참여로 운영되고 있는 오산시청 산우회는 매년 산과 들이 푸르른 계절이 되면 오산시 관내 사회복지법인 성심동원의 정신지체장애인들과 함께 산행을 통해 이심전심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이러한 동행은 지난 5월에 실시된 아름다운 동행까지 총 18회째 실시됐으며 2000년도부터 매년 1회씩 실시해 왔다. 오나리 사랑나눔 2팀은 2007년 5월 봉사동호회로 결성한 이후 매월 정신지체시설인 성심동원을 방문해 다양한 메뉴를 직접 정하고 식재료도 직접 준비해 조리도하고 배식까지 하는 급식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가사와 직장 일을 병행하면서 휴식이 필요하지만 한 달에 한번 휴일은 온전히 봉사활동에 할애를 하고 있다. 봉사활동을 할 때마다 어린자녀를 동반하는 직원들도 있는데 자녀들에게도 기부문화와 이웃사랑 실천의 모습을 보이면서 자녀들의 정서적 성장에도 도움을 주는 산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2016년 새로이 결성된 한나모(한땀으로 나누는 모임)는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을 할애해 코바늘, 대바늘 뜨기를 통해 만들어진 수세미, 털모자, 목도리를 관내 사회복지시설, 봉사단체, 저소득 주민, save the children 등 다양한 곳에 전달하는 등 신생 동호회이지만 기부활동에 자신들의 재능을 십분 발휘하는 착한 동호회다. 이외에도 헬스동호회는 매년 시청 산우회에서 장애인과의 아름다운 동행에 10만원 상당의 음료, 간식 등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야구동호회 레전드오브오산은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위해 50만원의 기부금을 기탁하고 올해도 정기리그가 끝나면 개인 성적에 따라 기부금을 조성해 기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렇듯 오산시청 직장동호회 회원들은 자신들의 재능 및 시간과 금전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사회기여활동까지 동호회 활동범위를 넓혀가는 모범적 동호회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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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에 20억원 투입▲ 해양쓰레기 처리전경 [광교저널] 전북도는 ‘2017 전북방문의 해’와 하절기 피서철을 맞아 해수욕장 및 고군산군도 주변 관광지, 도서 벽지 해안가 등에 방치된 해양쓰레기 수거·처리를 위해 올해 5개 사업에 1,991백만원을 투입, 2,035톤의 쓰레기를 수거·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행했던 해양쓰레기 정화사업비를 전년보다 2억원 증액한 9억원을 확보해 도서·벽지 바닷가에 방치된 폐어구 및 폐스티로폼 부표 등 해안가 쓰레기와 침적 폐기물을 중점적으로 수거·처리해 쾌적한 바다환경개선 및 수산자원보호를 추진한다.또한, 장마철 및 집중호우기에 강과 하천을 통해 유입되는 각종 쓰레기 처리를 위해 2억원을 투입, 군산 금강하구 인접해역에 강하구 해양쓰레기 처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해양쓰레기의 재투기를 예방하고 해양 정화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어로 활동 중에 인양한 폐그물 등 쓰레기 수매에 6억원을 투입하는 한편, 어업인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연안 어장환경개선의 중요성 인식제고도 추진한다. 특히, 조류에 의해 해안가에 집중되는 쓰레기 처리를 목적으로 해당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삼락농정 수산분과위원회에서 새롭게 발굴한 어촌마을 환경정비 시범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신시도∼무녀도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부분개통지역 등 상시 쓰레기 집중지역에 시범 추진하며, 지역민의 참여도 제고 등 가시적인 성과에 따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연안 어장 및 주변해역의 공유수면 해저의 각종 오폐물 수거 및 불가사리 등 해적생물구제를 위해 어장정화선단 운영비 2억원을 투입해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과 수산자원보호증식을 위해 해양쓰레기 수거·처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도서 및 어촌지역에 방문객이 증가하면서 각종 쓰레기가 산재한 지역은 적극적인 행정 계도를 통해 쓰레기 되가져오기, 재활용 분리수거, 쓰레기 종량제 등 사전 투기를 예방하기 위해 홍보에도 전념할 방침이다. 바닷가 대청결운동(매월, 군산해수청), 새만금방조제 정화활동(새만금사업단), 각종 해양정화운동(수산관련 협회 등) 등 유관기관과의 활발한 협력 체제를 구축,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함으로써 다시 찾아오는 전북 어촌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전북도 김대근 해양수산과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수산물 생산과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바다정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해양환경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유관기관, 지역민 의 정화활동 참여 확대와 더불어 쓰레기 불법투기행위가 근절될 수 있는 인식의 재전환”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