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화염속에 잠자는 어린 아이 구하려에 불길에 뛰어든 경찰관용인동부경찰서(서장 정승호) 에서는 1. 27 02:05경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M아파트에서 가정불화로 홧김에 집에 불을 질러 화염과 연기가 솟아오르는 상황 가운데서도 위험을 무릅쓰고 안방에 잠을 자고 있는 이모군(5세,남)을 구했다.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정승호) 동백파출소에서 근무하는 김신(46)경위와 박상오(42)경사는 동백동 M아파트단지에서“와이프가 아이들을 죽일려고 불을 질렀다. 아들이 안방에 잠을자고 있어요” 라는 112신고를 받고 긴급히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에는 11층 아파트 안에서 불길이 크게 올라와 있었고 검은 연기가 온 방을 뒤덮고 있는 상황였다. 촌각을 다투는 상황에서 119가 도착하지 않자, 김경위와 박경사 즉시 아파트 11층으로 화재 현장으로 올라가 박경사는 소화전을 개방해 소방호스를 이용해 현관과 주방에서 피어오르는 불길을 집안하고 김경위는 안방으로 달려가 잠을 자고 있는 이모군을 업고 뛰어나왔다. 김경위와 박경사는 불길과 연기가 가득한 상황에서 자칫 자신의 생명도 보장이 안 된 상황에서 어린생명을 구해야겠다는 일념 하나로 불길속으로 과감하게 진입, 소중한 목숨을 구했다. 피의자 조씨(36세, 여)는 가정불화로 남편과 다투던 중 홧김에 주방 가스렌지를 이용해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피의자 조씨는 현재 유치장에 입감 중이며, 방안에서 자고 있던 이모군은 분당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불길에 뛰어 들어 소중한 생명을 구한 김신 경위는 “아이가 방안에 자고 있다는 소리를 듣자마자 한치의 망설임 없이 몸이 먼저 집안으로 움직였다. 소중한 한 아이의 생명을 구해 정말 보람되고 경찰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짧은 소감을 남겼다.
-
사랑의 열차, 동백동 역시 한몫!▲ 동백동 은혜샘물교회 사랑의 열차 동참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에 위치한 은혜샘물교회(담임목사:박은조)는 지난 24일 동백동주민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40만원과 170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다. 특히 성금은 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관내 독거노인 2인을 직접 찾아 의료비로 쓰일 수 있도록 전하고 위로했다. 은혜샘물교회 최명숙 전도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로운 어르신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홀로어르신 최00씨(74.남)는 “투병생활로 힘들고 외로운데다 생활까지 여의치 않은 상황인데 이렇게 도움을 주시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것 같다”며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은혜샘물교회는 지난해 연말에도 교인들의 정성을 모은 성금과 성품을 동백동주민센터에 기탁, 춥고 힘든 겨울을 걱정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로하고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
배우 이종석 팬클럽, 영화티켓 후원배우 이종석의 팬클럽 ‘이종석 갤러리’는 용인시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종사자를 위해 영화티켓 554매 후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영화티켓 후원은 2013년 10월 30일 이종석 출연영화 ‘노브레싱’개봉과 함께 용인시가 고향인 배우 이종석의 요청에 따라 용인시무한돌봄센터로 전달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후원한 영화티켓(554매)은 이종석의 팬들이 이종석을 응원하기 위해 팬미팅에서 모금된 성금으로 동백CGV 대관을 통해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4회 상영되었다. 이종석의 팬클럽은 지난 4월 팬미팅에 쌀화환으로 쌀20kg 27포(135만원), 8월 쌀10kg 112포(280만원)을 용인시무한돌봄센터에 각각 기부, 저소득 가정에 전달한바 있다. ‘이종석 갤러리’회원들은 “어려운 곳에서 묵묵히 수행하는 용인시의 사회복지 종사자들과 영화상영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저소득층에게 잠시라도 힐링의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이종석은 드라마 ‘시크릿가든’, 시트콤 ‘하이킥! 짧은다리의역습’,“너의목소리가 들려‘, 영화‘코리아’등에 출연한 바 있다.
-
용인시 기흥구, 오산천 수계 하천정비 사업 추진- 500m 구간 주민친수공간 확보, 도시이미지 제고 기대 - 용인시 기흥구가 올 하반기에 오산천 수계 하천정비(보수, 보강)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시 발생된 피해를 복구하고, 하천법면 보강, 관찰데크 재정비, 목재방틀 재정비 등을 진행해 하천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이용 시민들의 편의 증진과 하천시설물 유지,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지역 도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도비 2억5천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어 시비 2억5천만원을 포함, 재난관리기금 총 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기흥구의 오산천 수계 하천정비(보수, 보강)사업은 오산천(구갈레스피아~수원천과 합류되는 구갈교, 삼부산업 앞) 약 500m 구간에 대해 ▲하천법면 보강공사 ▲목재방틀 재정비공사 ▲관찰데크 재정비공사 등으로 실시되며, 11월 초 착공해 12월 동절기 이전까지 사업준공을 목표로 시행된다. 구 관계자는 “오산천 수계 하천정비(보수, 보강)사업으로 수해피해 발생을 방지해 시민편익을 도모하고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라며 “오산천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를 이용해 기흥역에서 강남대, 구갈레스피아를 경유, 지석역, 동백호수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이 많은 구간으로 오산천 수계 하천정비(보수, 보강)사업을 완료하면 주민 친수공간으로 도시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기흥 로타리클럽, 불우이웃 장학금 전달▲ 기흥로타리클럽 이웃돕기 후원금 전달(左)신영식 기흥로타리클럽 회장, (右)김학규 용인시장 기흥 로타리클럽이 지난 13일 김학규 용인시장을 방문, 불우이웃 학생 장학금에 써달라고 성금 70만원을 전달했다. 기흥 로타리클럽에서는 정선화 로타리 3600지구 제16지역 총재보좌역, 신영식 기흥 로타리클럽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학규 시장은 이 자리에서“매년마다 불우이웃돕기와 동백지역아동센터 지원, 도서기증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기흥 로타리클럽 회원 여러분들에게 충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 계신 분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
용인시, 순국선열들의 고귀환 정신을 기리며...▲ 김학규 용인시장 용인시는 제68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애국지사와 유족 161명을 방문, 위문금을 전한다. 김학규 용인시장은 12일 기흥구 동백5로 41 중동에 거주하는 용인출신 독립유공자 고 최영철 선생(1924년 출생후 생존 미상)의 자택을 방문, 배우자 조기식(77)씨에게 위문금을 전달할 예정이며 각 읍·면·동장이 애국지사 유족 160명을 직접 방문해 위문금을 정중히 전달하게 된다. 독립유공자 고 최영철 선생은 일본군에 징집되었으나 중국 중앙군 제9진구 지역으로 탈출, 그 후 광복군 제1지대 제3구대에 편입돼 항일운동을 했으며 정부에서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1963년 대통령표창)을 수여했다. 용인시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위문금 전달은 제68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과 광복의 진정한 의미를 기리고자 애국지사와 유족들을 위문, 위로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
신천지 자원봉사단,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 성황리에 열려지난 22일 신천지 수지교회 자원봉사단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대한민국사랑 실천을 위해 ‘나라사랑 평화나눔’ 기념행사를 오후 1시 동백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요한지파 수지교회(이하 신천지 수지교회)는 용인시 중동에 위치한 동백호수공원 광장에서 ‘종전60주년 세계평화 나눔 한마당’을 주제로 22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3시간동안 열렸고 더운 날씨에도 김학규 용인시장 및 6.25참전용사, 지역 인사들과 용인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장을 만들어 그 의미가 더욱 특별했다. 수지교회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기리고 용인시에 젊은 피를 흘리신 참전 용사들을 초청해 시민들이 이들의 노고를 잊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열게 됐고 이날 모아진 기금은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용인시지회에 전액 기증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세계평화 기원 핸드프린팅 부스 행사 중에는 한국전쟁의 의미를 바로알고 나라를 위해 몸 바쳐 희생한 순국선열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자 전시부스와 체험부스가 진행됐다. 전시부스에는 한국전쟁의 과정과 참전국, 또한 용인시에 있는 터키 참전 기념비와 현충탑에 대해 설명했다. 각종 체험부스에서는 대한민국이 세계로 뻗어나가길 소원하는 희망리본 매달기, 세계평화에 동참하겠다는 핸드프린팅, 세계에 평화를 위해 앞장서는 선구자들 소개, 태극기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팔찌공예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나라사랑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또한 이날에는 용인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도 초청돼 함께해 우리나라의 평화가 세계로 널리 전파되고 우리의 역사를 알리는 중요한 시간이 됐다. ▲ 6.25 참전용사의 류오희 회장 김학규 용인시장은 “6월은 호국 보훈의 달이다.6.25참전용사의 류오희 회장님과 참전용사님들을 모시고 신천지 자원봉사단에서 평화나눔 행사를 열어 감사드린다. 청소년들도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해서 앞으로 조상님들이 피땀 흘려서 안보를 지켜주시고 국가를 위해 헌신과 희생의 정신을 우리가 잘 계승해 나가야한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주말에 여행만 가는 것이 아니라 한번쯤 우리나라에 대해 생각하게 돼 의미있는 시간였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한반도의 비극이 다시 되풀이 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천지 관계자는 “전쟁이 일어나면 젊은 청년들이 나가서 싸우게 된다. 하지만 세대가 지나면 청년들이 이를 잊고 산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젊은이들이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같은 청년으로써 자부심과 애국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를 마련한 신천지는 세종문화회관에서 6.25행사 개최, 임진각에 조국 통일과 세계 평화를 위해 쓴 조국통일 선언문비 설치, 2013년에는 독도 사랑을 담은 ‘독도수호 결의문’ 발표, 제6회 세계평화·광복 하늘문화 예술체전을 통해 나라 사랑에 앞장서 왔고 지난 2월에는 봉사자들의 모금으로 쌀1톤을 기증해 지역사회에 봉사했다.
-
용인시 청소년문화존 Rainbow bridge 3회차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 증진 및 청소년 여가활동 공간 제공으로 청소년 문화거리를 조성하는「용인시 청소년문화존 Rainbow Bridge」3회차가 6월 15일 토요일 15시부터 동백호수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3회차 청소년문화존에는 인기개그맨 김용석이 진행하는「청소년 댄스대회」를 중심으로 공연존, 스포츠존, 나눔존, 봉사존, 동아리존, 자치활동존, 네트워크존으로 이루어져 청소년과 시민들이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즐겼다. 청소년들의 댄스 실력을 겨루는「청소년 댄스대회」에서는 유림청소년문화의집 팀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백현고등학교 , 우수상은 용인시청소년수련관 방민석군이 수상했다. 그밖에 스포츠존에서는 미니당구·핸드하키 및 스포츠스태킹 체험과 청소년 나눔장터, 웃음나눔 포토존, 먹거리 장터, 동백고등학교 상담동아리의 또래 상담 및 성격알아보기 체험활동, 성지고등학교 과학동아리의 ‘저절러 굴러가는 애벌레 만들기’와 ‘터지지 않는 비눗방울 만들기’ 과학체험활동, 용인시청소년수련관 문화홍보기획단의 팔찌 만들기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양한 부스가 청소년과 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진행됐다. 앞으로도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의 문화축제로 4회차 7. 20(토)동백호수공원(도전! 골든벨), 5회차 9. 7(토) 죽전중앙공원(청소년 개인기 대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용인시, 동백동주민센터 시공사 ‘고소’용인 동백동주민센터 건립과 관련해 재정난과 선급금 전용 등으로 계약 해지된 시공사가 경찰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Y사이드저널에 따르면 " 지난 9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용인시, 동백동주민센터 건립 위기>를 통해 용인시가 S건설사에 지급한 선급금 일부를 목적 외 사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했고, 이에 시는 사실 확인 후 12월 S건설사에 계약해지를 통보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 4월, S건설사를 상대로 선급금 전용 등 계약을 위반했다며 수원지검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와 관련해 검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용인동부경찰서는 S건설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이 업체는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지난해 6월 중순 공사 중단된 동백동주민센터 공사현장 (사진은 Y사이드저널 제공) 한편, 시는 S건설사에 지급한 선급금 17원 중 7억원을 업체가 전용한 사실이 드러나 지난해 12월 계약해지를 통보와 함께 건설사가 착공하기 전 가입한 계약보증금 5억원을 환수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S건설사는 계약해지가 부당하다며 행정심판과 보증보험지급금지 가처분신청을 냈지만 모두 기각됐다. 현재 업체는 계약해지처분 취소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
26일∼28일 용인경전철 무료시승 행사 연다- 시청탐방, 재래시장 시티투어 기차여행 코스 개발 - - 모현~용인터미널 버스노선 통합.. 전대역 환승거점 운영 - 전대역에서 경전철, 수원방면 66번, 서울방면 광역버스 환승 가능 - 처인구 양지면 등은 운동장?송담대역 경유, 터미널 종점 일원화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용인경전철 ‘무료시승행사’에 참여, 친환경 교통수단 용인경전철을 경험해 보세요’ 용인경전철 ‘무료시승행사’가 개통행사가 끝나는 4월 26일 오후 5시부터 4월 28일 자정까지 선보인다. 용인경전철은 기흥구 구갈동 기흥역에서 동백지구를 지나 처인구 포곡읍 전대?에버랜드역까지 달리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용인시의 급증하는 교통수요와 동서 균형발전을 위해 중요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전구간은 총 15개 역사가 있으며, 기점인 기흥역에서 종점인 전대?에버랜드역까지 18.143km 구간을 약 30여분을 달리며, 기흥역은 분당선과 연결된다. 한편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개통식은 26일 오후 2시 용인시 문화복지행정타운 광장 무대에서 열린다. ▲ 이용요금 용인경전철 이용요금은 교통카드(신용카드 포함) 사용시 성인은 1300원(10km)이며, 청소년 1040원, 어린이는 650원이며 1회용 승차권(토큰) 사용시 성인 및 청소년은 1400원(10km)이며, 어린이는 700원이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는 무료이다. ▲ 운행시간 경전철은 오전 5시 30분에 첫 출발해 오후 12시까지 총 18시간 30분을 운행하고 왕복 운행시간은 60분이며 전대·에버랜드 역 방향, 기흥역 방향 막차는 각각 오후 11시 30분이다. 역 정차시간은 30초(기흥역 95초), 평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출근시간대 배차간격은 3분(주말 및 공휴일은 6분)이며 오전 5시30분∼7시(평일, 주말, 공휴일 10분), 오전 9시∼오후 5시(평일, 주말, 공휴일 6분), 오후 5시∼8시(평일 5분 주말 및 공휴일 6분), 오후 8시∼10시(평일 주말, 공휴일 6분), 오후 10시∼12시(평일, 주말, 공휴일 10분) 등으로 나눠 운행한다. ▲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운행 경전철이 4월 26일 개통됨에 따라 27일부터 시내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하여 운행한다. 이번 개편은 용인시 처인구 지역 버스노선이 주요 대상으로, 노선이 경전철 역사를 경유하도록 하여 시내버스와 경전철의 연계성 향상에 초점을 맞췄으며, 버스노선이 특정구간에 과밀하게 운영되어 나타나는 문제점과 과다하게 우회하고 굴곡져 배차시간을 준수하지 못해 발생하는 교통 불편을 개선했다. 노선개편의 구체적 내용으로는 모현~용인터미널 버스노선을 통합하고 전대역을 환승거점으로 운영했다. 전대역에서 경전철, 수원방면으로 66번, 서울방면으로는 광역버스로 환승 가능하며, 버스 운행횟수는 대폭 증회, 주민편의를 높였다. 또한, 처인구 양지면 등은 운동장?송담대역을 경유하도록 하면서 터미널을 종점으로 일원화했고, 버스운행 횟수를 증회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관계부서 회의를 열어 시내버스 노선개편(안)을 수립해 시행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불편해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노선개편을 통해 시민들이 경전철과 버스를 연계,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행 초기에 나타날 수 있는 혼선을 최소화해 빠른 시일안에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주요역 연계 용인시티투어‘기차여행코스’개발 시는 경전철 체험과 테마별 관광지를 연계한 ‘기차여행 관광상품’을 개발, 전통문화 유적지와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로 편의를 제공한다. 전국 희망자를 대상으로 (주)블루스카이시티투어(031-292-3118, 295-3117)를 통해 예약을 통해 신청 받는다. 시티투어 경전철체험 테마코스는 △기흥역∼시청·용인대역(시청탐방 여행코스) △기흥역∼운동장·송담대역(재래시장 기차여행 코스)으로 나눠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14일 용인시-용인교육지원청-용인어린이집연합회 등 3자간 농촌체험관광 발전 및 지역경제활성화 협약식을 체결했으며 2월 19일에는 체험관광 활성화 관련기관 대표 등 31명이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용인시티투어 팸투어를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