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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석 시의원, 깨알정책대상 수상▲ ‘제1회 깨알정책대상 시상식’ [광교저널]서울시의회 김용석 의원(더불어민주당·도봉1)은 지난 22일 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이하 생활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하는‘제1회 깨알정책대상’시상식에서 청년 대중교통 이용요금 할인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김용석 의원은 2014년과 2015년 2회에 걸쳐 청년 대중교통 이용요금 할인을 위한 조례안을 발의한 바 있으며, 작년 11월에는 생활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정책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또한 김 의원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전국 최초의 ‘서울특별시 청년 기본조례‘, 아파트관리비와 관련해 합리적 해결 방안을 마련한 ‘서울특별시 맑은 아파트 만들기 조례‘, 아토피·천식 등 예방관리 위한 ‘서울특별시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등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조례를 대표발의해 지방의원 의정활동의 모범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김용석 의원은 “시민들이 주는 의미 있는 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뜻깊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깨알정책대상’은 생활정책연구원이 주관해 시민의 깨알 같은 일상에서 발굴한 정책의제를 적극적인 입법화 과정을 거쳐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으로 현실화한 현직 의원 및 활동가들에게 주는 상으로, 올해 처음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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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국민디자인단 본격 활동…교통·음식점 서비스 개선▲ 지난 22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2017년 여수시 국민디자인단 발대식에 참석한 최종선 여수시 부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여수시의 교통체계 개선과 음식점 서비스 향상을 위해 국민디자인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여수시는 지난 22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서비스디자이너, 전문가, 공무원, 시민 등 17명으로 구성된 2017년 국민디자인단을 발대했다고 밝혔다.국민디자인단은 정책의 수요자인 국민과 집행 주체인 공무원, 의견을 조율하는 서비스디자이너가 함께 국민 중심의 공공서비스를 개발·발전시키는 정책 모델이다.시가 이 정책 모델을 활용해 추진하는 사업은 교통과의 ‘행복한 교통 도시 여수 만들기’와 식품위생과의 ‘맛있고 친절하기까지 한 여수’ 등 2건이다.‘행복한 교통 도시 여수 만들기’는 시민은 물론 경찰서 등 관계기관의 참여 속에 불합리한 교통체계를 단계적으로 개선하는 목적이다. ‘맛있고 친절하기까지 한 여수’는 음식점 종사자들의 서비스 마인드 향상과 친절 생활화를 위해 추진된다.이 사업들은 지난 4월 행정자치부 주관의 ‘2017년 국민디자인단 특별교부세 지원과제 공모’에 선정됐다. 행정자치부는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추진해 38개 지자체(40개 과제)를 선정했는데 여수시는 2건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이에 따라 서비스디자이너 비용을 지원받게 된 시는 한우일 ㈜가치같이 대표, 여수경찰서 홍주영 경사, 시민, 공무원 등 9명으로 ‘행복한 교통도시 여수 만들기’ 국민디자인단을 구성했다.또 ‘맛있고 친절하기까지 한 여수’ 국민디자인단으로 김은영 좋은디자인 대표, 박기창 한국외식업중앙회 여수시지부 부지부장, 시민, 공무원 등 8명을 위촉했다.앞으로 국민디자인단은 오는 10월까지 회의, 토론회, 현장조사 등을 통해 정책에 반영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방침이다.최종선 여수시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지하고 음식점 서비스를 개선하는 부분은 국제해양관광도시를 지향하는 여수시 입장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사안”이라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국민디자인단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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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장난감은행 운영협의회원 위촉식 가져▲ 진주시 [광교저널] 진주시는 23일 오전 11시 육아종합지원센터 3층 대강당에서 이창희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난감은행의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장난감은행 운영협의회’를 구성해 위촉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진주시장난감은행 운영협의회는 학계, 보육시설, 학부모, 자원봉사 등 8개 분야에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식은 장난감은행 주요활동 동영상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임원선출, 장난감은행 주요 사업안내,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앞으로 2년간 장난감은행 운영에 따른 각계 의견수렴과 함께 새로운 영유아 시책 개발 등에 따른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주요기능으로는 장난감은행 운영지원 및 발전방안 마련, 효율적인 홍보 전달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자원봉사자 모집·관리에 관한 사항 등 장난감은행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이창희 진주시장은 “협의회 구성원의 전문적인 지식과 활동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복지혜택으로 돌아갈 것이며 진주시 복지행정이 더 발전하고 변화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며 “전국적인 롤 모델로 각광을 받고 있는 우리시 장난감은행이 증세 없는 실질적인 복지의 대안으로서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 전문성과 경쟁력을 더 높일 수 있는 좋은 의견과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의‘아이가 즐거운 장난감은행’은 연회비 2만원으로 회원가입만 하면 별도의 비용부담 없이 무제한 장난감과 도서를 대여하고 있어, 부모들의 장난감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들어주고, 아이들에게는 건전한 사회성을 기르는 전인교육장 역할과 함께 부모들에게는 새로운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복지공간으로 전국 지자체의 롤 모델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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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214개 대부업체 준법교육 실시▲ 중구 [광교저널] 중구는 사금융 이용자를 보호하고 대부업자의 불법행위를 사전 방지하기 위해 오는 6월27일 오후 1시30분 중구청 대강당에서‘대부업체 준법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중구에 있는 214개 대부(중개)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대표자, 업무총괄인, 실무자 중 1명이 참석하게 된다. 특히 작년 7월 대부업법 개정으로 대부업체에 대한 관리·감독이 지방자치단체와 금융위원회로 이원화됐음에도 아직까지 개정 내용에 익숙하지 않은 개인사업자와 소규모 법인사업자에게 교육의 초점을 맞춘다.서울시 대부업 민원총괄담당인 나도남 조사관이 강사로 나서 대부업 주요내용을 살펴보고 현장점검 시 자주 지적되는 위반 사례와 대부업 실태조사 보고서 작성요령 등을 집중 안내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소규모 대부(중개)업자들의 건전한 대부문화 정착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도 마련된다.최창식 중구청장은“지자체 관할이 소규모 법인 및 개인 대부업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이들에 대한 준법교육이 더욱 중요해졌다”며“정기적인 교육과 더불어 필요할 땐 과감한 행정조치를 통해 건전한 대부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중구는 작년 한 해 동안 대부업 현장점검을 통해 과잉대부, 대부계약체결 위반, 등록증 미게시, 불법광고 등에 대해 총 220건의 행정처분 및 행정지도를 내린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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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단녀 지원은 역시 인천이 최고!▲ 인천광역시청 [광교저널] 인천광역시는 2017년 여성가족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성과운영비 지급기준 등급선정에서 광역을 포함한 8개 새일센터가 모두 최고등급인 “가”등급에 선정돼 국비 1억 2천만원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기관이다. 취업설계사 및 직업상담사들로 구성돼 여성일자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인천시에는 현재 인천여성일자리지원단(광역새일센터)과 7개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인천시 전역에 걸쳐 설치돼 센터장을 포함해 총 62명의 취업설계사 및 직업상담사가 근무하고 있다.특히 전국 최초로 중앙과 지자체의 연계사업인 인천광역새일센터와 인천여성일자리지원단을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여성의 경력유지를 위한 연구와 맞춤형 직업교육훈련을 발굴하고, 7개 새일센터들의 역량강화와 일자리 유관기관과의 견고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여성새로일하기센터들이 광역새일센터를 거점기관으로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다양한 업무를 추진하는 등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지원사업에 적극 앞장 서 왔다. 그동안 새일센터를 통한 여성 취업자수는 2015년 11,862명에서 2016년 13,837명으로 2,000여명이(17%) 증가했다. 2016년 새일인턴사업 또한 목표(295명) 대비 실적이 16%가 늘어난 343명의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올해부터 시행되는 여성가족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평가 성과운영비 지급등급에서 전국 여성새로일하기센터 136개소 중 인천의 8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모두 최고등급을 받음으로써 전국 시· 도 중에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모두 최고등급을 받은 유일한 지자체로 선정됐다.시 관계자는 “인천시 새일센터들이 모두 우수등급을 받은 것은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새일센터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의 여성 취업지원과 고용안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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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자치 기본조례', 자치분권의 촉진제 될 수 있어▲ 수원시민의 정부 정책토론회 [광교저널] 수원시가 제정을 추진하고 있는 ‘시민자치 기본조례’가 시민 참여의 기반이자, 자치 분권의 촉진제가 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고 전했다. 수원시가 지난 22일 수원시청에서 ‘시민자치 기본조례, 어떻게 제정할 것인가?’를 주제로 연 ‘수원시민의 정부 정책토론회’에서 박상우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은 “중앙집권·단체자치를 기반으로 설계된 현행 지방자치제도는 시민 참여를 미약하게 만들었다”고 지적하며 “수원시 시민자치 기본조례는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토대이자 시민 참여에 대한 제도적 근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수원시 시민자치 기본조례안’을 만든 박 연구위원은 “현행 지방자치제도는 중앙정부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구조여서 지방정부 자치 권한이 한계가 있다”며 “자치기본조례 제정은 헌법과 법률에 명시된 자치 권한을 재확인하고, 나아가 중앙정부로부터 자치 권한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위원은 또 “담론 수준에 머물러 있는 지방자치 체제는 시정 운영의 비효율을 불러올 수 있다”며 “자치기본조례는 시정 기본방향·기준을 제시해 효율적인 시정 운영의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수원시 시민주권 헌장 자치기본조례 구성 및 주요 내용’을 주제로 한 박상우 연구위원의 발제와 백종헌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송재등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장, 윤석상 수원시 고문변호사, 이호 좋은시정위원회 교육자치분과 위원의 토론으로 이어졌다. 박 연구위원이 지난 3∼4월 수원시 좋은시정위원회·자치분권협의회 위원, 시·구·동 공직자·단체원 등의 의견을 수렴해 만든 자치조례 안은 ▲총칙 ▲시민의 권리와 책무 ▲자치권 ▲의회 및 의원 ▲시장 ▲행정운영 ▲시민자치위원회 운영 ▲다른 지방자치단체와의 관계 등 8장(총 42조)으로 이뤄져 있다. 조례안 제1장 ‘총칙’에서는 ‘시민자치 확립’이 조례의 목적이라는 것을 밝히고, 조례의 지위·시민자치의 기본이념·기본원칙을 제시한다. 제2장 ‘시민의 권리와 책무’에서는 시민의 권리를 확장하기 위해 구체화한 시민의 기본권과 기본권 확립을 위한 시민·시·지역사회 구성원의 책무를 명문화했다. 참여·정보의 권리, 장애인·외국인의 권리, 일자리 기본권, 사회복지기본권, 표현의 자유, 차별 금지 등을 21조에 걸쳐 상세히 설명한다. 제3장 ‘자치권’에서는 시의 실질적 자치를 위한 자치입법권·자치조직권·자치재정권을 명시하고, 제4장 ‘의회 및 의원’에서는 시민의 대표기구로서 시민자치를 위한 의회·의원의 역할과 책무를 규정한다. 제5장 ‘시장’은 시민의 권리에 대응하는 시장의 책무를 규정한다. 시장의 책무는 ▲시민과 소통으로 시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 파악, 시민 의사 시정 반영 ▲시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 시정 정보 알기 쉽게 시민에게 제공 ▲시민의 시정 참여, 지방자치의 주체로서 권리 행사하도록 보장 등이다. 제6장 ‘행정운영’은 시민자치를 위한 종합계획 수립, 재정운영 방향, 행정평가 등 규정을 담았고, 제7장 ‘시민자치위원회 운영’은 시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시민자치위원회 설치·운영, 기능, 운영규정 등을 제시했다. 제8장 ‘다른 지방자치단체와의 관계’에는 시 업무, 시민 복리 증진 등을 위한 국내·외국 지방자치단체와 협력 규정이 명시돼 있다. 발제에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 백종헌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은 ‘수원시 시민자치 기본조례’가 갖는 상징성을 언급하며 “시민 참여를 구체화하는 실효성 있는 조례가 제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재등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들에게 스스로 의사를 표현하고 논의할 수 있는 자유가 보장돼야 한다”며 “주민 의식변화와 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적 교육방법도 생각해 봐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민의 역량이 충분하지 않으면 주민자치의 기초를 다지기 힘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법률전문가로서 토론한 윤석상 수원시 고문변호사는 “시민자치의 핵심적 가치와 내용을 제시하는 기본조례를 제정하는 것은 지방자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한 후 몇몇 조항에 대해 개선안을 제시했다. 이호 좋은시정위원회 교육자치분과 위원은 “조례안 제2장에서 시민의 권리가 언급되는데, 이는 ‘선언적 권리’만 표명하고 있고, 의사결정의 권리는 보이지 않는다”며 “다른 지자체가 제정한 시민자치조례를 좀 더 검토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이날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검토하고, 조례안 보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의견 수렴 후 시민자치 기본 조례안을 보완해 조례 제정을 위한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수원시는 시민이 참여해 주요 정책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수원 시민의 정부 정책토론회’를 열고 있다. 정책토론회는 ‘수원 시민의 정부’ 핵심 프로젝트로 누구나 참여해 구체적인 정책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해당 주제에 관해 의견을 제시하고 싶은 시민은 누구나 토론회에 참석할 수 있다. 토론 주제·장소·시간은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시정 소식’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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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외래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사업'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 대회 준비 한 몫▲ 전라북도 [광교저널] 전북도는 2017 전북방문의해를 맞아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 대회 등 U20 월드컵 성공개최를 위해 전주 한옥마을과 무주 태권도원 및 무주리조트 일원을 K스마일 특구로 지정하고 ‘외래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외래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사업은 K스마일 특구 지역내 음식업 및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다국어 메뉴판 제작, 다국어 안내판 제작, 서비스교육 등을 통해 무주와 전주를 방문하는 외래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전북관광 이미지를 개선할 계획이다. 그간, 무주군은 24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2017 무주 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계기로 음식업 다국어 메뉴판(200여 업소), 숙박업 다국어 안내판(외부LED, 140여 업소) 제작 지원 및 서비스 교육(2회) 등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환대서비스를 강화했다.도는 지난 3월, 외래관광객 수용태세 개선사업에 한국방문위원회의 공동 참여를 적극 요청해 국비 1억원을 추가 확보했다.한국방문위원회는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관광의 서비스 질을 높이고 서비스 환경 개선을 통해 내·외국인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지자체와 함께 외래객 수용태세 개선 및 친절 교육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K스마일 특구로 지정된 전주한옥마을의 경우 그동안 외래객을 위한 관광 안내판 구축이 잘 안돼 있다는 지적을 받아오고 있었으나, 도에서 지원하는 ‘외래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사업을 계기로 한옥마을을 방문한 외국인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환대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그 동안, K스마일 확산 및 전북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관광종사자 친절교육’과 14개 시군 주요관광지내 식당을 대상으로 ‘서비스개선 컨설팅’ 등 환대문화 개선사업을 ‘12년부터 ’16년까지 추진한다. 특히, 지난 해 부터는 봄·가을 여행주간에 전주한옥마을, 군산시간여행마을에서 도 및 시군,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전북관광협회 등이 참여해 K스마일 캠페인도 추진한 바 있다. ○ 전라북도 육홍기 관광총괄과장은 “올해는 전북방문의해인 만큼, 외래 관광객 맞이 친절문화 확산을 위한 종사자 친절서비스 교육 및 스마일 캠페인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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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군 협력 “전북형 일자리 발굴”워크숍 개최▲ 전라북도 [광교저널] 전북도는 새정부 일자리 정책 대응방안 및 전북형 일자리 정책 창출방안 모색을 위한 도내 일자리 관련 지자체 담당자 및 유관기관 워크숍을 남원 스위트 호텔에서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북도와 고용부(전주고용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워크숍은 전북도, 각 시·군 담당자 및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방안 모색 및 고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새 정부 들어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정책과제로 설정하고 국가일자리위원회가 출범했으며, 6월 1일 취임이후 100일 동안 선제적으로 추진할 일자리 100일 플랜 13개 과제를 발표한 바 있다. 전북도는,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전북형 일자리 창출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시·군 및 일자리 유관기관의 전북형 일자리사업 제안을 수렴해 참신한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첫날 워크숍에서는 고용 관련 전문가와 함께 전북형 일자리창출아이디어 발굴 분임토의를 통해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는데 시군, 사업 수행기관의 역량을 결집하고, 배규식 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초청해 새정부 정책기조에 맞는 지역일자리사업의 방향과 과제에 대한 특강을 듣고 우리도 일자리사업 방향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또, 시군 일자리 담당 대상으로‘도·시군 일자리창출 협력 간담회‘를 통해 향후 도·시군 일자리창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현재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 등을 논의하는 등 최근 어려운 고용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둘째 날에는 전년도에 우수한 평가를 받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사업의 사례발표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해 내년도 고용부 공모사업 발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용부 평가에 대비해 효율적으로 일자리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추진방향을 제시하는 시간도 갖을 계획이다. 전라북도 고재욱 일자리경제정책관은 “전라북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일자리 창출이 시급하므로,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내 시군 및 유관기관간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이 무엇인지 서로 의견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유관기관 및 단체가 다함께 힘을 모아 괜찮은 일자리 창출로 생동하는 전라북도 구현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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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학당 수강생대상 화재대비 모의훈련 실시▲ 지평선학당 수강생대상 화재대비 모의훈련 실시 [광교저널] (재)김제사랑장학재단은 지난 22일 미래 김제를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지평선학당에서 수강생을 대상으로 화재대비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지평선학당은 매주 주중(월∼목요일)에는 관내 150여명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다중이용시설로서 여름철 냉방기 사용량 증가로 인한 화재위험에 대비해 학생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비상시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화재발생시 학생들의 신속하고 적절한 화재대피와 함께 소방관서의 화재진압 출동시 원활한 지원과 협조를 통한 화재진압, 인명구조, 수습복구 활동등 재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방과후 수업전에 실시한 훈련에 참여한 교사와 학생들은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실시한 훈련으로 인해 유사사고 발생시 보다 빠르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조종현 인재양성과장(장학재단 상임이사)은 “우리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와 인재양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지평선학당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의 성적향상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학생들의 안전이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김제사랑장학재단은 2007년 8월 설립돼 지금까지 295억원(전국 지자체 최고액)의 장학기금을 조성, 지역특성에 맞는 내고장 학교보내기 격려금 사업, 과감한 장학금 지원사업, 수도권 못지않는 교육기회제공을 위한 지평선학당 운영,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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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 ‘산림복지지구’ 지정추진▲ 완주군 [광교저널] 완주군이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을 산림자원을 활용해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림복지지구’ 지정을 추진한다. 22일 완주군은 고산면 오산리 산43-1번지(고산자연휴양림) 군유지 672ha를 대상으로 산림청에 산림복지지구로 신청한다고 밝혔다. 고산자연휴양림을 휴양, 치유, 교육, 체험, 레포츠가 어우러진 산림복지단지로 조성한다는 전략으로 현재 군이 갖고 있는 산림현황, 시설을 이점으로 총력전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완주군은 이미 자연휴양림, 산림교육센터를 비롯해 레포츠시설인 에코어드벤처까지 휴양서비스시설 인프라를 갖춰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다. 또 연간 방문객이 13만 명이 넘어서는 등 대중적 인지도까지 높은 강점을 갖고 있다. 이 같은 강점을 살려 군은 치유의 숲, 유아 숲, 숲속야영장 등을 종합적으로 구성해 국민들이 산림 내에서 다양한 산림휴양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단지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군의 산림복지지구 사업비는 총 350억으로 산림복지지구에 선정되면 50%의 국고지원을 받게 된다. 나머지는 지방재정 여건을 고려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가용재원 범위에서 지방비를 연차적으로 확보한다. 군은 자연휴양림, 생태 숲 등 기존에 조성한 산림휴양서비스 시설과 조성 중인 바이오매스 홍보타운, 산림교육센터와 연계해 차별화된 산림휴양,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야생 동식물 보호구역으로 자연생태계가 우수한 지역은 개발을 최소화해 자연친화적 산림복지단지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산림복지지구는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산림청장이 지정하는 지역을 말한다.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연휴양림, 산림욕장, 치유의 숲, 숲길, 유아숲체험원, 산림교육센터 등의 다양한 산림복지시설이 조성된 지역이나 조성할 지역을 산림복지지구로 지정한다.신승기 산림축산과장은 “산림복지지구지정 추진은 고산자연휴양림을 산림복지거점지역으로 육성해 급증하는 산림복지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며 “분산적으로 제공하던 산림문화·휴양, 치유 및 교육 등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은 전국 지자체로부터 대상지를 접수받아 올해 안에 권역별로 대상지를 최종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