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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마을만들기” 드디어 일냈다.▲ 지역경제활성화 우수사례 대회 수원시가 자체 공무원의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시책 발굴 및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제18회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지역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인 “마을만들기”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안전행정부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전국 시?도 및 시?군?구 단체장 및 경제관련 공무원, 연구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17개 시도에서 최근 2년 동안 추진한 일자리창출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창조경제, 민생 경제지원 등 지역경제활성화와 관련한 우수사례를 발표하였으며, 시?군?구 단체장 등이 직접 발표하는 등 열띤 경쟁을 펼쳤다. 평가결과 총 17개 시?도의 우수사례 발표과제중 경기도 대표 수원시가 지역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인 “마을만들기”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수원시는 이번 대회에서 ‘골목에서 소통하다’라는 주제로 이웃과 함께해서 더 행복한 수원마을르네상스 이야기, “조원1동 대추동이 문화마을”의 3년간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수원형 마을만들기의 롤모델인 마돈나 돈가스나눔터를 통해 마을에서 시작되는 골목경제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조원1동 주민들은 대추동이 작은도서관 운영, 다람쥐공원 조성, 마을음악회, 마돈나 돈가스 사회적 기업 운영 등을 통해 공동체를 활성화하였을 뿐만 아니라 다문화 여성일자리 창출, 소외계층돕기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켰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그동안 수원시에서는 마을공동체 회복과 마을환경을 새롭게 조성하는 지역형마을르네상스를 구축해왔고 지금은 수원만의 창조성과 독특함이 가미된 수원형 마을르네상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고 있다. 최근 3년간 300여건에 달하는 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주민역량 강화를 위해 마을학교?도시대학, 맞춤형 르네상스교육 등을 다양하게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근린자치 시대를 대비해 주민스스로 마을의 정체성을 찾고 동별 마을계획을 전국 최초로 수립하고 실행하는 ‘마을계획단’을 운영해 자치시대의 새 지평을 열어 간다는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가 마을만들기를 추진한 지 3년이 되고 있는 시점에 그동안 추진해온 마을만들기의 성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마을만들기의 메카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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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수원을 이끄는 여성리더들수원시는 여성의 권익증진과 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권옥주 씨 등 5명을 ‘제9회 수원시 여성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수원시 여성상은 지난 2005년부터 수원 여성계의 발전과 양성평등한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는 지역 여성을 찾아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자는 양성평등 및 여성의 권익증진 부문에 권옥주(59),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부문에 윤옥자(69), 여성의 복지증진 및 봉사 부문에 윤운자(58), 지역사회발전 등 여성경영인 부문에 박현옥(68), 효행 부문에 홍성주(57) 씨 등이다. 권옥주 수원소방서중부여성의용소방대 대장은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 총무를 맡아 다양한 공익활동 및 자원봉사 등으로 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했다. 남녀차별적인 의식과 관행을 개선해 여성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윤옥자 수도유치원 원장은 30년 가까이 보육아동분야에서 종사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수원시 보육정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직하며 시의 보육조직의 정비와 보유정책의 기틀을 마련했고 영유아 보육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킨 점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운자 전 수원시 새마을 부녀회 영통구 회장(2009~2012)은 지역사회 화합과 여성복지 향상에 기여했고, 바자회 등의 수익금을 저소득가정, 홀몸노인, 다문화가족, 교복전달 등에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현옥 수원시여성경영인협의회 회장은 직원의 복지와 고용안정으로 인간중심의 경영을 실천하는 한편 투철한 사명감과 직업의식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홍성주 권선구 여성자원봉사회 회원은 중증 치매질환을 앓고 있는 시어머니를 비롯해 어른에 대한 효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여성으로 이번 상을 수상했다. 시상은 오는 7월3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열리는 ‘제18회 여성주간기념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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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전문건설협회와 지역경제 발전 방안 논의군포시가 정부의 건설 부양 정책에 호응하고 지역 건설업계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6일 군포시청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및 군포시지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간담회에는 김윤주 군포시장과 건설 담당 공무원 8명, 전문건설협회 박원준 경기도회 회장과 김길수 군포시회 회장을 비롯해 15명의 전문건설업체 대표들이 참석해 공공기관의 건설공사 발주 및 계약 처리 과정의 개선, 설계단가 현실화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참석자들은 각종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하도급에 관련된 부당 관행 예방 방안 등에 관해 토론하고,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인 간담회를 운영하는 것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았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시와 전문건설업계가 서로의 자리에서 경기 불황을 타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모색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오늘 만남을 계기로 시와 전문건설업계가 상생하는 방안이 지속해 강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자료에 의하면 군포지역에는 179개의 전문건설업체가 등록?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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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고덕삼성전자산업단지 14일 본격 착공2016년부터 생산시설 단계적 입주 경기도, 평택시, 경기도시공사, 삼성전자는 지난 14일 평택시 장당동에서 고덕삼성전자산업단지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선기 평택시장을 비롯해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영 경기도시공사 사장 등 2000여명이 참석해 기공식을 축하했다. 평택고덕삼성전자산업단지 기공식 이날 기공식을 가진 고덕삼성전자산업단지는 평택시 모곡동, 지제동, 장당동 등 395만㎡(120만평) 규모로 경기도시공사에서 2015년까지 부지조성공사를 진행하고, 2016년부터 삼성전자 생산시설이 단계적으로 입주하게 된다. 특히, 고덕삼성전자산업단지는 삼성전자 수원사업장(165만㎡ㆍ50만평)의 2.4배, 화성사업장(157만㎡ㆍ47.6만평)의 2.6배, 아산탕정사업장(1단계ㆍ245만㎡ㆍ74만평)의 1.6배에 달해 삼성전자가 진행해 온 국내외 생산라인 투자 중 사상 최대 규모로 조성하게 된다. 또 삼성전자는 이곳에 대한민국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인 100조원 이상을 투자해 차세대반도체 생산시설 및 의료기기 등 미래 산업을 이끌어 갈 신수종사업 생산시설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권오현 부회장은 “오늘 첫발을 내딛는 평택 고덕삼성전자산업단지는 수원, 화성과 아산공장의 중심에 위치하여 첨단산업을 이끌어가게 되었다.”며 “고덕산업단지를 통해 우리나리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또한, 지역경제와 국내산업 활성화, 생산 유발효과, 신규 일자리 등 직간접적인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2016년 삼성전자 입주가 시작되면 연구직, 생산직, 관리직 등 전문직에서 일반직에 이르기까지 약 3만 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며, 1천억원 이상의 지방세 수익도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대한민국 경제활성화는 물론 평택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문수 지사는 이날 기공식 축사를 통해 “오늘 기공식은 단지 산업단지 기공식 차원을 넘어 세계 경제를 이끌어 갈 희망의 첫 삽을 뜨는 중요한 자리”라며 “삼성전자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높고 큰 미래를 향해 외국이 아닌 한국, 그것도 평택에 투자를 결정해 주신데 대해 1,200만 경기도민과 함께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삼성전자가 성공적으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선기 평택시장은 “삼성전자가 입주를 시작하면 지역경제뿐만 아니라 우리시 인구도 80만명 이상을 달성하면서, 교육, 문화, 의료, 복지 등 모든 면에서 삼성전자와 함께 일류명품도시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며 “행정은 기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있다라는 생각으로 삼성전자 산업단지의 조성 및 입주운영, 협력업체단지 조성 등 정성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덕삼성전자산업단지는 2010년 12월 경기도, 평택시, 삼성전자, 경기도시공사의 산업단지 입주협약 체결 후 약 19개월 간의 노력 끝에 지난해 7월 산업시설용지 395만㎡ 전체를 삼성전자에 일괄 공급하는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이날 기공식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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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를 통해 경제위기 해법을 찾다!○ 現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인 송종국 박사, ‘창조경제와 혁신정책’이라는 제목으로 강의진행 광교지식포럼이 새정부의 정책 기조인 ‘창조경제’ 분석을 통해 우리 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과 정부의 올바른 역할을 모색한다. 광교지식포럼은 광교테크노밸리 단지 내 기관 및 기업들의 소통과 정보교류를 위해 오는 23일(목) 오전 7시 30분 중기센터 1층 광교홀에서 ‘창조경제와 혁신정책’이라는 주제로 ‘제3차 광교지식조찬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교지식조찬포럼 포스터 이번 조찬포럼에는 現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이자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교육과학분과 전문위원이었던 송종국 박사를 초빙해 창조경제로의 페러다임 전환을 통한 경제위기 해법을 듣는다. 송종국 박사는 이날 강의에서는 현 정부 최대의 국정목표로 내세운 창조경제에 대한 개념을 정리하고 우리 경제가 창조경제로 패러다임 전환을 해야하는 불가피한 이유를 설명한다. 또한 창조경제 구현에 가장 중요한 창업 생태계의 핵심 요소인 사람·자본·시장을 분석하고 창조경제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부의 정책과제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참가신청은 광교테크노밸리 홈페이지(www.ggtv.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팩스(031-259-6187)로 오는 17일(금)까지 보내면 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광교지식포럼 사무국(031-259-605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광교지식포럼은 광교테크노밸리 관련 산?학?연?관 간의 정보화 지식을 교류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며, 나아가 경기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09년 설립된 조직으로 현재 중기센터 홍기화 대표이사가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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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9회 평택시의회 임시회 개회평택시의회(의장 이희태)는 5월 13일 10일간의 일정으로 제159회 평택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임승근 부의장이 발의한『평택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안』과『평택시 헌혈 및 장기·인체조직 등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안』, 양경석 의원이 발의한『평택시 무연고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장례 지원 조례안』등 17건의 조례안과 2013년도 공유재산관리 변경계획안, 201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 세출예산안을 심의하게 된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 임승근 부의장은 5분 발언을 통해 “도시공사의 발전방안에 대한 제언”이란 주제를 가지고 평택시 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을 제시했다. 임승근 부의장은 현재 우리시는 각종 대규모 개발사업과 함께 공공시설물이 크게 증가됨에 따라, 공공시설물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운영?관리가 필요한 시점으로, 공공시설물 관리를 평택도시공사에 위탁하여 전문 인력을 통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운영?관리가 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그로 인한 도시공사의 경영 다각화와 재정건전성에 이바지 할 수 있게 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날 본회의장에는 새내기 공무원 오리엔테이션의 일환으로 10일 임용된 신규 공무원 17명이 방청하여 지방의회의 의사 진행과정을 지켜보는 좋은 경험을 하기도 했다. 한편, 평택시의회 이희태 의장은 “14일 고덕삼성산업단지 기공식을 시작으로 우리시는 첨단기업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는 만큼, 시민들의 여망에 부응할 수 있도록 완공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과, 연초에 계획됐던 각종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하여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시한번 지혜와 슬기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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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년 만에 되찾은 여주의 영광, 여주시 승격7일 경기도 여주시 도농복합형태의 시 설치에 따른 법률안이 제315회 제6차 국회 본회의에서 출석의원 226명 전원, 100%의 찬성표를 얻으며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여주군의 오랜 숙원이었던 시 승격이 최종 확정됐다. 정부입법으로 추진한 ‘경기도 여주시 도?농복합형태의 시 설치 등에 관한 법률’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됨으로써 여주는 오는 9월 23일자로 ‘여주시’로 승격하게 된다. 이 법안이 이달 중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공포되면 여주군의 시 승격은 모든 절차를 마무리 하고 본격적인 개청과 함께 후속 조치가 이루어진다. 이로써 여주는 1895년(고종 32) 여주목에서 ‘군’으로 강등된 이래 118년 만에 ‘시’ 승격 이라는 경사를 맞이하게 됐다. 여주의 ‘도?농복합여주시’ 승격에 대한 의미는 다른 시 지역이 ‘군’에서 ‘시’로 승격된 일반적인 사례와는 달리 이미 조선시대에 ‘여주목’으로 크게 번성했던 곳이어서 이번에 그 영광과 자긍심을 되찾았다는데 것에 주민들은 크게 환호하고 있다. 여주는 각고의 노력 끝에 얻어낸 이번 성과에 따라 향후 시 설치에 따른 후속조치를 철저히 추진함으로써, 주민들에게 품격 있고 더욱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도?농복합형태의 시’란 도시와 농촌의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도시(동) 지역과 농촌(읍?면) 지역이 함께 있는 시를 의미한다. 이번에 시로 승격한 여주는 도농복합 형태의 시로 승격하는데 필요한 모든 요건을 충족했고, 시 승격에 특별한 문제가 없었으며, 이제 ‘군’에서 ‘시’로 승격됨으로써 주민들은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이 크게 고취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지역 이미지를 대대적으로 개선해 남한강을 중심에 둔 수변 문화?관광도시, 여주쌀 등 농?특산물이 풍부한 웰빙 건강도시, 사통팔달의 교통과 물류중심도시, 도시와 농촌이 공동 번영하는 행복도시 건설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주민들은 시 승격을 계기로 여주가 큰 변화를 이루고 그동안 침체됐던 지역경제 활성화와 편리한 생활, 복지 향상 등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여주군은 앞으로 시 승격을 주민과 함께 축제분위기로 조성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신바람 나는 행복한 여주시민으로 거듭나도록 하면서 여주의 화합과 번영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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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포브스 최고경영자 대상 영예.25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시상식, 스마트경영 부문 수상. 안양시가 스마트창조 도시로서의 명성을 또 한 번 드높였다. 안양시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25일 오전(10:40∼13:00)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2013 포브스 최고경영자 대상 시상식에서 스마트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이날 밝혔다. 포브스 최고경영자 대상은 탁월한 리더십과 창의적 마인드로 조직을 잘 이끌어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산업경제 분야에 족적을 남긴 CEO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최 시장은 스마트콘텐츠 산업 등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에 매진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은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따라서 이날의 쾌거는 최 시장 개인은 물론, 스마트창조 도시를 표방하는 안양시의 명예도 함께 드높이는 계기가 됐다. 최대호_안양시상_최고경영자상_수상 안양시는 2010년 7월 취임한 최 시장의 혁신적 마인드를 발판 삼아 침체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미래 고부가가치가 유력시 되는 분야로 스마트콘텐츠 산업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구 대한전선 부지에 들어서는 평촌스마트스퀘어, 관양동 재개발지역에 조성되는 관양스마트타운, KTX(광명역사) 역세권에 신설되는 석수스마트타운 등 3개 지역 도시첨단산업단지를 무리 없이 조성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콘텐츠 산업은 기초지자체가 정부 측에 먼저 제안해 채택된 분야로는 전국 최초의 사례가 되며, 미래 국가주력산업이 유력시 되고 있다. 이와 함께 3개소 도시첨단산업단지는 현재 입주가 확정된 많은 우량기업들이 모두 들어설 경우 고용창출 8만7천여 명과 생산유발효과 7조6천여억 원 등 큰 부가가치가 예상되며, 925억 원에 이르는 지방세 수익도 가져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 시장은 자신을 믿고 따라준 공직자와 성원을 보내준 안양시민들에게 영광을 돌린다며, 우리나라 스마트콘텐츠 산업을 주도하고 안양지역경제에 신 성장 동력이 되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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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28일 용인경전철 무료시승 행사 연다- 시청탐방, 재래시장 시티투어 기차여행 코스 개발 - - 모현~용인터미널 버스노선 통합.. 전대역 환승거점 운영 - 전대역에서 경전철, 수원방면 66번, 서울방면 광역버스 환승 가능 - 처인구 양지면 등은 운동장?송담대역 경유, 터미널 종점 일원화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용인경전철 ‘무료시승행사’에 참여, 친환경 교통수단 용인경전철을 경험해 보세요’ 용인경전철 ‘무료시승행사’가 개통행사가 끝나는 4월 26일 오후 5시부터 4월 28일 자정까지 선보인다. 용인경전철은 기흥구 구갈동 기흥역에서 동백지구를 지나 처인구 포곡읍 전대?에버랜드역까지 달리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용인시의 급증하는 교통수요와 동서 균형발전을 위해 중요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전구간은 총 15개 역사가 있으며, 기점인 기흥역에서 종점인 전대?에버랜드역까지 18.143km 구간을 약 30여분을 달리며, 기흥역은 분당선과 연결된다. 한편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개통식은 26일 오후 2시 용인시 문화복지행정타운 광장 무대에서 열린다. ▲ 이용요금 용인경전철 이용요금은 교통카드(신용카드 포함) 사용시 성인은 1300원(10km)이며, 청소년 1040원, 어린이는 650원이며 1회용 승차권(토큰) 사용시 성인 및 청소년은 1400원(10km)이며, 어린이는 700원이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는 무료이다. ▲ 운행시간 경전철은 오전 5시 30분에 첫 출발해 오후 12시까지 총 18시간 30분을 운행하고 왕복 운행시간은 60분이며 전대·에버랜드 역 방향, 기흥역 방향 막차는 각각 오후 11시 30분이다. 역 정차시간은 30초(기흥역 95초), 평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출근시간대 배차간격은 3분(주말 및 공휴일은 6분)이며 오전 5시30분∼7시(평일, 주말, 공휴일 10분), 오전 9시∼오후 5시(평일, 주말, 공휴일 6분), 오후 5시∼8시(평일 5분 주말 및 공휴일 6분), 오후 8시∼10시(평일 주말, 공휴일 6분), 오후 10시∼12시(평일, 주말, 공휴일 10분) 등으로 나눠 운행한다. ▲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운행 경전철이 4월 26일 개통됨에 따라 27일부터 시내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하여 운행한다. 이번 개편은 용인시 처인구 지역 버스노선이 주요 대상으로, 노선이 경전철 역사를 경유하도록 하여 시내버스와 경전철의 연계성 향상에 초점을 맞췄으며, 버스노선이 특정구간에 과밀하게 운영되어 나타나는 문제점과 과다하게 우회하고 굴곡져 배차시간을 준수하지 못해 발생하는 교통 불편을 개선했다. 노선개편의 구체적 내용으로는 모현~용인터미널 버스노선을 통합하고 전대역을 환승거점으로 운영했다. 전대역에서 경전철, 수원방면으로 66번, 서울방면으로는 광역버스로 환승 가능하며, 버스 운행횟수는 대폭 증회, 주민편의를 높였다. 또한, 처인구 양지면 등은 운동장?송담대역을 경유하도록 하면서 터미널을 종점으로 일원화했고, 버스운행 횟수를 증회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관계부서 회의를 열어 시내버스 노선개편(안)을 수립해 시행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불편해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노선개편을 통해 시민들이 경전철과 버스를 연계,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행 초기에 나타날 수 있는 혼선을 최소화해 빠른 시일안에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주요역 연계 용인시티투어‘기차여행코스’개발 시는 경전철 체험과 테마별 관광지를 연계한 ‘기차여행 관광상품’을 개발, 전통문화 유적지와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로 편의를 제공한다. 전국 희망자를 대상으로 (주)블루스카이시티투어(031-292-3118, 295-3117)를 통해 예약을 통해 신청 받는다. 시티투어 경전철체험 테마코스는 △기흥역∼시청·용인대역(시청탐방 여행코스) △기흥역∼운동장·송담대역(재래시장 기차여행 코스)으로 나눠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14일 용인시-용인교육지원청-용인어린이집연합회 등 3자간 농촌체험관광 발전 및 지역경제활성화 협약식을 체결했으며 2월 19일에는 체험관광 활성화 관련기관 대표 등 31명이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용인시티투어 팸투어를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