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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삼면 목신1지구’주민설명회 열려▲ 원삼면 지적재조사 사업 주민설명회 용인시 처인구는 토지를 새롭게 디지털 지적으로 바로잡는 ‘지적재조사 사업’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간 사용한 종이지적도의 훼손, 마모 등으로 지적불부합지가 증가함에 따라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되지 않는 지적도면의 경계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3차원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2030년까지 진행되는 국책사업이다. 처인구는 첫 시발점으로 원삼면 목신1지구(목신리 424-1번지 일원, 101필지, 면적 7만 8684㎡)에 대해 주민동의를 구하기 위해 30일 오후 2시 목신1리 후동마을회관에서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가진 것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처인구는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목적과 절차, 경계결정 기준,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조정금 산정 등에 대해 토지소유자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 지적 불부합지가 해결되고 디지털 지적이 구축되어 토지소유자가 언제든지 경계점표지등록부를 발급받아 직접 경계를 확인할 수 있어 경계측량에 따른 비용부담이 해소되는 등 주민의 재산권 보호와 다양한 경제효과가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에 앞서 2014년도부터 전면 사용되는 도로명주소에 대한 홍보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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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경천철 손배금 이달 지급 언론 보도…‘너무 앞서갔다’용인시가 시행사인 용인경전철(주)에 이달 말까지 손해배상금을 지급한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 언론이 너무 앞서가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다. 언론사들은 22일 시 관계자 말을 인용해 “신규투자자인 칸서스자산운용이 교보생명 등 6개 업체로부터 2800여억원을 조달해, 이달 말 용인경전철(주)에 손해배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며 “이에 따라 국제중재법원이 용인경철철(주)에 배상하라고 한 사업비와 손해배상금을 모두 갚게 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용인시는 황당하다는 입장이다. 사실 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것. 시 경량전철과 관계자는 “현재 시가 신규투자자를 결정, 심의를 마치고 계약체결을 남겨둔 상태”라면서 “하지만 언제 계약체결이 될지, 또 언제 돈이 마련돼 손배금을 지급할지는 미지수로 미묘한 시점에서 이달 말까지 지급되는 것처럼 보도된 것은 추측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속보도 좋지만, 경전철 같은 민감한 사안에 대해 좀 더 명확히 사실을 확인한 뒤 보도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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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부의장 김지혜의원 (새누리당) 5분발언▲오산시의회 부의장(새누리당) 김지혜의원이 5분발언을 하고 있다. 안녕하십니까? 오산시 새누리당소속 김지혜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최웅수의장님, 그리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먼저 5분발언의 기회를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선배, 동료의원님들의 열정적인 의정 활동에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곽상욱 시장님과 500여 공직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시정운영에 대해서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오산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교육도시 수상” 참으로 가슴 뛰는 설레던 사건이었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하였습니다. “대한민국 대표전자제품회사 ? 삼성전자,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 ? 현대자동차, 대한민국 대표 검색 포털 ? 네이버” 처럼 대한민국대표브랜드 검색하니 서울우유, 박카스, 신라면 등등 많은 대한민국 대표가 있지만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는 제품명도 아니고, 회사 이름이 아니고, 역사와 전통도 없었으며 대한민국 정부가 하는 사업도 아니었으며, 국민의 애환 속에 파고든 새우깡이나 신라면처럼 사랑받는 과자도 아닌 언론사가 대한민국이란 단어를 마치 대한민국 정부가 하는 사업인양 사용 한 것입니다. 대한민국을 무엇으로 대표 한다는 것인지 알수 없는 브랜드 였습니다. 언론사에서 광고비 지원 해줘서 고맙다고 준상도 상은 맞지만 대한민국 국가대표처럼 대한민국 대표가 아님에도 진짜 대표인 것처럼 우롱 행위를 함에 시는 지금도 국가대표 교육도시라고 플래카드를 걸어놓고 대대적인 홍보를하고 있습니다. 이번 상은 언론사에 광고비 지원해 주고받은 대가성임을 부인 할 수 없을것이며, 공개적으로 오산시가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올림픽에 나가는 대표선수처럼 대표브랜드 교육도시 수상 했다고 온 시내에 플래카드 내걸고 시청사 외벽과 곳곳에는 대형플래카드와 입간판으로 도배를 한 교육도시 수상 소식에 온 시민은 지금도 궁금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닌 것입니다. 첫 번째로는, 선정과정입니다. 교육협력과 직원이 오산시공무원들에게 메일을 4차례나 보낸 사항입니다. 핸드폰번호와 이메일이 중복되지않으면 계속해서 참여할 수 있다는 문구와 함께 참여방법도 단계별로 세세하게 넣어서 파일을 첨부하였습니다. 교육도시 선정관련 여론조사란 실제로 특별한 내용없이 그저 클릭만하면 되는 그런 내용 아닙니까? 그냥 클릭 횟수만 많으면 선정되는 단순한 여론조사로 선정된 교육도시가 과연 진정한 교육도시라고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 듭니다. 두 번째로, 복지교육국장님과 몇몇의원님들께서는 2013년 행정사무감사실시시에 이 대한민국대표브랜드상을 접수할 때 1100만원의 광고비가 들어갔으며, 중앙지 언론에 특집기사나 광고가 나간 것은 아깝지 않다고 답변하셨고, 상을 타와도 문제가 되느냐는 식으로 말씀을 하셨습니다. 또한, 공보관실을 통해 광고비를 확인해보니, 2013년도 이전에 나가지 않았던 중앙언론사로 4건의 광고비가 지출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내역을 받아보니, 대한민국 CEO리더십대상을 수상하는데 지출된 1100만원으로 혁신교육지구를 홍보하는 광고비용과, 대한민국대표브랜드대상수상하는데 지출된 1100만원, 나머지는 J언론사에 교육도시오산을 홍보하는데 1650만원을 들여 교육도시 오산을 광고하는데 총 3870만원, 현재 오산뉴스에 방영되고 있는 동영상 제작비 550만원까지 합치면, 총 4400만원의 예산이 지출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뿐이겠습니까? 언론사에 광고비 지원 해주고 고맙다고 주고받은 댓가성 물물교환한 상을 각종 단체를 동원하여 오산시에 불법적인 현수막을 도배함은 물론이고, 각동주민자치센터, 차량등록사업소, 도서관등 대대적인 홍수막 홍보를 하고있는 것은 오산시민들을 우롱하는 일이 아닌지요? 본의원은 집행부의 이러한 쓰리쿠션 작태 속에도 재난안전과에서 피어난 한송이 매화꽃 탄생에 다른 박수를 보내드리는바입니다. 재난안전과는 10억원이라는 큰돈을 우리 오산시에 포상금으로 받아왔습니다. 최우수 재난관리기관 기관표창 등입니다. 언론사가 주는 상이 국가대표브랜드가 맞습니까? 도대체 뭐가 국가대표브랜드 인지 진짜로 궁금합니다. 언론사에 지출해 주고 언론사에서 준 상장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교육도시 오산』은 오산시민을 기망하는 행위입니다. 이러한 행위가 민선 5기 3년을 결산하는 대표브랜드가 되었으니 천인 공로할 시민에 대한 기망 행위인 것이라 판단 됩니다. 또한, 대한민국대표브랜드대상을 수상하면서, 오산시를 대표하는 브랜드가 화면에 보시는 바와 같이 바뀌어 본의원이 받은 자료는 물론이고, 각종 홍보물과 심지어는 대원동주민자치센터의 자전거 보관소에도 붙어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산시 시기등 상징물에 관한 조례안 제 5조 4항을보면 도시브랜드를 사용할때에는 Fresh Energy OSAN 디자인 표준편람 규정집에 따라 사용하여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으며, 현재 오산시에서 사용하는 브랜드는 조례를 개정하지 않고 사용하였기 때문에 오산의 브랜드가 아닌, 낙서에 불과하다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자료를 보니, 시장님의 지시사항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으나 공보관실에서는 오산시조례안도 검토하지 않고 브랜드를 사용한 것인데, 그렇게나 급하셨던 것인지요 아니면, 의회를 능멸하는 행위를 한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물론 민선5기에 접어들면서 곽상욱시장님께서 교육에 중점을두고 행정을 펼치며 교육협력과를 신설하고 많은 노력들을 해온 것은 인정하고 본의원이 생각하기에도 좋은 사업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부족한 점도 많다고 생각이 듭니다. 뚜렷한 결과물도 없이 댓가성 수상을 받아와 현수막 정치를 하시는 부분은 인정할 수가 없습니다. 시청에 민원이 많이들어와서 요즘 경찰서에서 불법현수막단속을 집중적으로 한다고 합니다. 생계형 현수막을 걸다가 경범죄로 딱지를 끊고 5만원의 벌금을 내는 시민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오산시민들께서 아시면 어떻게 생각 하실까요? 이러한, 집행부의 행태들. 공무원으로써 제대로 행동한 것인지, 또한 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대상의 선정과정에 문제가 있었던 것은아닌지를 본의원이 상위기관과 언론사를 통하여 알아보도록 할 것입니다. 한푼 두푼의 세금이 모여 몫 돈이 되니 고양이가 지키는 척 하면서 시민들에게 들이 댄 종이 한 장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교육도시 오산』에 경의를 드립니다. 끝까지 경청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상으로 5분발언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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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체에서 수억원 챙긴 용인 C대 이사장 입건돼대학 건물 일부를 예식장으로 불법 전용해 물의를 빚은 용인에 한 사립대 이사장이 교내 건축 공사 일감을 특정 업체에 몰아주는 대가로 수억원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불구속 입건됐다. 경기지방경찰청 수사과는 26일, 배임수재 혐의로 용인 C대학 81살 최모 이사장 최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또 최 씨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로 B건설업체 대표 이모씨도 함께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인 C대 이사장 최씨는 창업보육센터 건립 공사를 발주하면서 이씨 회사가 공사를 수주하게 해 주고 그 대가로 지난해 1월부터 올 4월까지 5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공사대금 5억원 부풀린 185억원에 계약을 체결하기로 하고, 들러리 건설업체 두 곳을 내세워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B건설업체 대표 이씨는 실제 근무하지 않는 직원 9명이 근무한 것처럼 회계장부를 조작하고 하도급업체 공급 단가를 부풀려 결제한 뒤, 현금을 돌려받는 수법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 대학은 창업보육센터 건립 지원비 명목으로 중소기업청과 경기도청, 용인시청 등으로부터 23억4000만원의 정부지원금까지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이 업체 임원이 현금뭉치가 든 쇼핑백을 들고 최 씨 집으로 들어가는 장면을 포착해 비자금을 받은 사실을 자백받았다”면서 “관내 사학비리 수사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B건설이 창업보육센터 외에도 최근 10여년간 C대학 내 여러 건물을 지은 사실에 주목하고 여죄를 캐고 있다. 한편, 지난달 6일 이와 관련한 경찰의 압수수색에 대해 C대학 관계자는“자체 확인결과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하고 “이와 관련한 언론 보도는 경찰 조사를 지켜본 후 대응 수위를 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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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동에 꽃길공원 준공경기도 의왕시 오전동에 새로운 꽃길 공원이 조성됐다. 의왕시는 오전동 법무부 유휴토지 및 폐도부지에 시민들이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꽃길공원을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인구규모에 비해 공원이 부족하다는 오전동 지역 주민들의 건의에 따라 법무부 유휴토지를 적극활용한 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이 편하게 산책하고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지난해 7월부터 금년 5월까지 약 10개월간 진행된 꽃길공원 조성사업은 사업비 3억 4천만원을 투입하여 오전동 법무부 유휴토지 및 폐도부지 14,870㎡에 데크로드와 목교, 운동기구, 정자, 점토블럭 보도, 목재계단 등을 설치했다. 또 꽃길공원 곳곳에는 자산홍을 비롯한 왕벗나무 등 20,000주를 식재해 시민들이 아름다운 꽃들을 감상하며 쉴 수 있도록 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그동안 오전동 일대에 공원이 부족했었는데 꽃길 공원이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꽃길공원이 가족과 함께 거닐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최상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꽃길공원은 오전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공원 조성을 적은 예산으로 마련했다는 부분에서 좋은 평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 시는 국도1호변 꽃 단지 조성을 비롯해 유휴토지 내 꽃밭조성, 옥상공원 조성 등 지속적인 녹색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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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역북지구개발업체 개발포기y사이드저널에 따르면 "용인도시공사가 역북지구 개발을 토지리턴제 방식으로 하겠다며 선정한 업체가 결국 개발포기 의사를 밝혀 본지가 지적한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용인도시공사에 따르면, 8일 역북지구 C, D-1, D-2 3개 블록 개발업체로 선정된 G사가 사실상 개발포기 의사를 밝힌 공문을 보냈고, 업체는 개발포기에 대해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PF 자금 조달이 어렵다’는 원론적 이유를 달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분양가를 더 낮출 수 없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업체는 나머지 D-1, D-2에 대해서도 계약상 1년이 되는 오는 11월께 포기의사를 밝힐 것으로 알려져, 도시공사는 업체에게서 받은 총 1808억원의 원금과 이자를 포함해 지불하게 됐다. 이와 관련해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10일 Y사이드저널과 만난 자리에서 “리턴 기간과 관련해선 당초 2년에서 이자 비용 부담을 고려해 계약체결일로부터 리턴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기한을 6개월부터로 정했다”면서 “분양가를 낮춰 달라는 업체의 계속된 요구는 역북지구 타 블록과의 형평성에도 어긋나 불가능한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도시공사는 이 업체 외에 현재 2~3곳의 업체와도 그동안 협상을 지속해 와 다음 주 중 가시적인 결과가 나오고, 10월 분양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며 “업체가 선정되면 G사에서 받은 원금과 이자를 포함함 금액으로 계약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또 “최근 언론보도에 토지리턴으로 40억원의 이자폭탄이란 내용은 사실과 차이가 있다”면서 “지방채 발행으로 갚아할 1800억 중 1000억원을 G사에서 받은 돈으로 갚아, 그 이자와 기회비용 등을 계산하면 실제로 지급하는 이자는 17억여원”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용인도시공사의 이 같은 입장에도 불구하고 우려는 여전하다. 지난해 10월 도시공사는 G사가 개발할 것이라며 큰 소리쳤지만, 결국 업체가 6개월 만에 손들었기 때문이다. 이는 본지가 지난해 자칫 이자놀음으로 끝날 수 있는 토지리턴제에 대한 우려와, 특히 도시공사의 G사 선정에 석연치 않은 문제점들을 제기한 바 있다. 본지는 지난해 10월 <용인도시공사, 석연치 않은 업체 선정>이라는 보도를 통해 참여업체의 개발의지와 진정성을 꼼꼼히 따져 선정하는 게 관건인 토지리턴제 방식을, 도시공사가 객관적 심사기준 없이 선정위원의 주관적 판단에 맡겨 업체를 선정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특히, 토지를 매수한 업체가 계약기간 동안 개발하지 않는다 해도 이를 제재할 법적 구속력이 없어 이자만 지불하고 다시 매수해야 하는 위험부담을 떠안게 돼, 사실상 매각이 아닌 계약기간 만료 후 또 다시 토지매각에 골머리를 앓아야 하는 최악의 일이 발생된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당시 용인도시공사는 이 같은 지적에 대해 문제될 게 전혀 없다는 말만 반복했고 결국, 도시공사의 잘못된 판단이었다는 것이 이번에 반증된 셈이다. 이에 따라 용인도시공사가 이번에는 어떤 객관적 기준으로 업체의 개발 진정성을 따져 선정할지, 또 개발이 실제 진행될지 등에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용인시와 의회가 팔짱만 낀 채 바라볼 문제가 아니라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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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남부녹색어머니회, 아동 교통안전 캠페인교통안전캠페인 수원남부녹색어머니회(회장 구은주)는 7일 태장초등학교 앞에서 수원시 공직자와 모범운전자회, 남부경찰서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은 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기 위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신호등 보는 법, 올바른 횡단보도 건너기, 어린이 통학버스 승·하차 요령 등 교통사고예방법을 알렸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을 지나는 차량운전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행운전(30㎞/h이하)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요법규 위반 시 강화된 벌칙 내용을 집중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초등학생들의 등굣길 교통안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남부녹색어머니회에 감사하다”며,“국제 안전도시 수원이 되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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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싯꾼의 지정한 멋은 이것...최대 3m 희귀어 대왕바리 호주서 포착 서울신문에 5월6일자에 따르면 몸길이 최대 3m까지 성장하는 것으로 알려진 희귀 어종 대왕바리 성어가 호주에서 잡혔다가 곧바로 바다로 돌아갔다. 6일 호주 'ABC 온라인'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일 호주 다윈 항에서 한 낚시꾼이 자신의 낚싯바늘에 낚인 대왕바리를 바다로 돌려보냈다. 낚시꾼은 대왕바리를 안전하게 돌려보내기 위해 항구 내에 있는 만도라 돌제부두로 물고기를 이끌었다. 사람보다 큰 물고기를 이끌고 가는 그의 모습에 부두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그 남성은 대왕바리 입에 걸린 바늘을 제거하려 했으나 쉽지 않았다. 이에 동료 낚시꾼이 물로 뛰어들어 그를 도왔다.이후 이들이 대왕바리를 무사히 구조하고 바다로 돌려보내자 부두에 몰린 구경꾼들은 박수갈채를 보냈다. 한편 대왕바리(학명: Epinephelus lanceolatus)는 영어권에서 자이언트 그루퍼(Giant Grouper)로 불리며 농엇과에 속하는 가장 큰 경골 어종 중 하나다.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에서는 대왕바리를 멸종위기 등급 리스트(Red List)에서 취약종(VU)으로 분류하고 있다.사진=ABC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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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는 사이버폭력으로부터 안전해요정보윤리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경기도 용인 원삼중학교(학교장 안태석)에서는 2013년 4월22일(월)부터 4월26일(금)까지 4월 정보윤리교육 주간을 운영했다. 매년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 일탈 문제를 해결하고 건전한 정보윤리교육의 학교교육 정착 도모를 목적으로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3 정보문화윤리학교로 선정된 원삼중학교는 4월 정보윤리 주간을 맞이하여 ‘사이버폭력’이라는 주제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정보윤리 교육을 실시했다. <정보문화윤리학교 선정을 알리는 플랑카드> 최근 인터넷과 스마트 폰이 청소년들에게 하나의 놀이 문화로 자리잡아 가면서 사이버폭력 및 사이버 왕따 문제가 심각한 문제로 등장하고 있는데 이와같은 문제를 해결할 목적으로 사이버폭력의 유해성을 알려주는 동영상 자료와 최근 각 언론에 보도된 사이버폭력 관련 신문 기사를 가지고 교육 활동이 진행됐다. <사이버폭력 예방 동영상 시청교육 활동 모습> 원삼중학교 재학생들은 아침 자기주도학습 시간을 이용해 사이버폭력 동영상을 시청하고 소감문 작성과 문제 해결을 위한 내용으로 만화와 카튠 그리기 활동을 통해서 사이버 공간에서도 상대방을 존중하고 상대방을 배려할 때 올바른 사이버 문화가 조성이 되며 청소년들이 그 문화의 주역임을 일깨우는 교육 활동 시간였다. <사이버폭력 예방 관련 활동지 작성 활동 모습> 2012년 한해동안 건전한 사이버문화를 조성에 모범을 보인 원삼중학교는 2013년도에도 한국정보화진흥원, 선플달기운동본부, 한국인터넷진흥원, KT문화재단 등 외부 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정보윤리 문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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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 검찰조사, 억대 스포츠 도박혐의뉴스엔에 따르면 "김용만이 도박혐의로 검찰조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방송인 김용만이 수년간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이용한 혐의로 최근 검찰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3월 19일 김용만을 소환 조사했다. 김용만은 지난 2008년부터 2~3곳의 스포츠도박 사이트를 지속적으로 이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3월 21일 오전 한 매체는 김용만의 검찰조사 사실을 보도하며 "검찰이 파악한 김용만의 도박자금 규모는 10억여원에 이른다"고 알렸다. 김용만은 검찰조사에서 혐의 대부분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용만은 현재 KBS 2TV '두드림', MBC '섹션TV연예통신',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등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