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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채 시장...문 대표에'제암리 역사공원' 건의[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11일 오전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을 찾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에게 ‘제암리 역사공원’조성을 중앙정부 차원에서 지원하게 해달라고 건의했다.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은 1919년 독립만세운동에 참가했다 학살된 희생자들이 모셔져 있는 곳으로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은 곳이다. 이날 문 대표는 3·1운동으로 순국한 '23인 순국 묘지'에 헌화를 한 뒤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한 지역 의원들과 기념관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들었다. 문 대표는 "제암리 같이 상징적인 곳에서 3·1운동 국가 기념식을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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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맞이 농촌체험 및 일손 돕기’▲ 화성시,삼성SDS봉사활동 [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 삼성 SDS는 지난 8일 화성시 가시리 정보화 마을과 물꽃 정보화 마을을 방문해 임직원과 가족 200여 명이 참여하는 ‘여름방학맞이 농촌체험 및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삼성SDS는 나눔과 상생을 통한 함께 잘 사는 사회 만들기 철학을 실천하고자 2011년부터 화성시 정보화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농촌일손 돕기, 농산물 구매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임직원들은 주민들과 함께 마을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고추 수확 시기를 맞은 농장 일손을 도와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함께 온 자녀들은 마을에서 준비한 농장 견학, 손수건 천연염색, 색모래 그림 그리기, 풍선아트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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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15화성해양페스티벌' 성황리 마쳐▲ 전곡항 어린이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 [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전곡항과 궁평항 일원에서 펼쳐진 ‘2015 화성해양페스티벌’은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신나는 바다놀이터를 제공해 21만 7천 여명이 다녀가는 등 여름 대표 축제로 위상을 높였다. 축제의 서막을 알린 ‘화성컵 한중오션레이스 출정식’은 비단길이라 일컫는 실크로드를 따라 바닷길 640km를 경주하는 대장정의 해양 마라톤이다. 1천 년 전 교역의 중심지 당성이 있는 화성시는 바닷길을 다시 연결해 진취적인 미래도시 이미지를 알렸다. 또한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서 각종 해양레저 체험과 갯벌 생태체험이 마련돼 연일 인기몰이를 했다. 13대로 확대한 요트 체험을 비롯해 유람선 탑승체험, 황포돛배, 펀보트, 카약, 수상자전거 등 10종에 달하는 해상체험 프로그램은 서해안 최대 마리나가 조성된 전곡항의 장점을 십분 살려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낭만을 선사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물총 싸움 ‘워터대전’은 이번 축제의 백미였다. 매일 4회씩 물을 주제로 퍼레이드도 펼쳐져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었다. 또한 매일 저녁 항구를 낭만으로 채운 음악공연은 최고의 힐링을 선사했다. 라디오 공개방송과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연일 이어졌고, 밤하늘을 수놓는 ‘화성 환타지쇼’는 워터스크린과 레이저 조명으로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 화성해양페스티벌 체험 - 아이스크림 만들기 성공한 행사 뒤에는 구슬땀을 흘린 자원봉사자들과 안전요원들이 있었다. 행사기간중 모두 1600여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은 신속한 쓰레기처리와 동선관리, 편의시설 관리 등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해병대 전우회· 119시민수상구조대· 재난인명구조단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구조대의 높은 전문성도 행사기간 중 안전사고 없이 편안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4일간 자원봉사에 참여한 봉사자는 “우리 시의 대표 축제인 해양페스티벌에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다”며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정말 뿌듯했다”고 말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2015 화성해양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던 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다”며, “해양페스티벌이 화성만의 특성을 살린 세계적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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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컵 국제요트대회, 한국 백호 팀 첫 우승[광교저널 경기도/유지원 기자]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와 요트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7월 31일 화성시 전곡항에서 막을 올린 2015 경기도컵 국제요트대회가 사흘간의 공식일정을 마무리하고 2일 폐막했다. 한국, 중국, 미국, 캐나다,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폴란드, 독일, 프랑스, 태국, 우즈베키스탄, 이탈리아 등 12개 국가 총 51척의 요트와 4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대회의 우승은 한국의 백호(스키퍼 : 윤철)팀이 차지했다. 백호팀은 ORC(Offshore Racing Congress-외양경기위원회가 정한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선박이 참여하는 대회)부문에서 한국의 키스웰팀을 따돌리고 첫 경기도컵 우승 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컵의 주인공인 윤철 스키퍼는 “경기도컵의 첫 번째 우승자로 우승컵에 이름을 새기게 돼 기쁘다.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며 우승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컵은 우승자가 시상식 후 대회본부에 다시 우승컵을 반환해야 한다. 도는 ORC부문 우승팀의 팀명과 스키퍼 이름을 경기도컵에 새겨 넣는 방식으로 우승팀의 영예를 기리는 한편, 대회의 전통과 권위를 높이기로 했다. 요트동호회 회원 등 모든 선박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오픈(OPEN)대회에서는 역시 한국의 아이린(IRENE, 스키퍼 : 박병기) 팀이 우승했다. 지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세계 정상급 요트 선수들의 프로대회인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를 치른 경기도는 올해 요트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대회명칭을 경기도컵 국제요트대회로 바꾸고 일반 요트동호회원도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했었다. 도의 기대대로 대회기간 동안 400여명의 참가선수 외에도 팀별 클럽회원 및 가족 200여명이 대회장을 방문해 열띤 응원과 함께 제부도 수역에서 펼쳐지는 열띤 레이스를 관람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도컵 요트대회가 수도권을 넘어 아시아권 최고의 요트대회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고 본다.”면서 “국내·외 우수한 전문 요트팀과 요트 동호인들이 함께하는 참여형 요트대회로 국내 요트시장 활성화와 요트인구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 경기도컵 국제요트대회 수상팀> ○ 경기성적 ORC 부문 순위 팀명 스키퍼 1 백 호 윤 철 2 키스웰 노광민 3 블루퀸 박기철 4 디 바 김총회 5 참피온 한재희 OPEN 부문 순위 팀명 스키퍼 1 아이린 박병기 2 블루오션 양태유 3 펀타임 김성곤 4 제피로스 송영복 5 캔 스 김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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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보건소, 여름방학 청소년 건강캠프 인기화성시보건소는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관내 중학생 1~2학년 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건강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건강캠프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건강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청소년기 올바른 영양교육 ▲5대 영양식 만들기 ▲‘내 마음의 성장통, 내 마음의 감정통’마음 건강 교육 ▲신나는 음악줄넘기 등으로 구성됐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교육 수료 후 건강열매지도자로서 각종 보건사업 및 건강 습관에 대해 친구나 이웃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보건소 건강 캠페인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수 있다. ▲ 화성시보건소, 여름방학 청소년 건강캠프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직접 영양식을 만들어보고 음악줄넘기를 하면서 재미있게 건강습관에 대해 배울 수 있었으며, 건강열매지도자로서 활동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탄보건지소는 하반기에 동탄권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건강캠프’를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동탄보건지소 건강관리팀(031-369-435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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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화성해양페스티벌···'개막'▲ 화성해양페스티벌 개막식 '난타공연' [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 수도권 대표 휴양지 전곡항과 궁평항에서 열리는 ‘2015 화성해양페스티벌’이 30일 성대한 개막식을 갖고 8월 2일까지 4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2015 화성해양페스티벌’은 ‘신나는 바다, 즐거운 방학’을 주제로 화성시 전곡항과 궁평항 일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즐길거리로 관람객을 사로잡는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온몸을 들썩이게 하는 요트와 해상놀이, 온바다를 감싸는 황홀한 해넘이와 함께하는 낭만적인 공연으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리길 바란다”고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렸다. ▲ 화성해양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채인석 화성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음악과 해양레저가 어우러진 이번 해양페스티벌은 31일에 경기팝스 앙상블과 함께하는 음악회가, 8월 1일에 노브레인, 크라잉넛, 슈가도넛, 레드닷 등의 여름밤 락 페스티벌이, 2일에는 폐막식 축하공연과 함께 라디오 공개방송이 이어진다. 이 밖에도 문화예술 동아리공연, 버블체험, 삐에로 풍선마임, 어쿠스틱 밴드 등 행사장 곳곳에서 축제 기간 내내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행사 및 자세한 프로그램은 ‘화성해양페스티벌’홈페이지(http://www.hs-festiva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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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친환경 농업 육성 및 활성화’실현··· “선진지 견학”개최▲ 화성시, 친환경 포도재배농가 선진지 견학 [광교저널 경기.화성/유지원 기자] 화성시 송산친환경인증농가(저농약, 무농약, 유기) 70여명이 지난 23일 정읍 유기농 포도 재배 농가를 방문했다. 화성시는 친환경 재배 농가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업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전국의 친환경우수 단지와 기관 방문을 지원하고 있다. 친환경송산포도영농조합법인이 주관한 이번 사업은 정읍에서 친환경으로 포도를 재배하고 있는 한남용․조언호 농가를 방문해 친환경 재배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친환경 포도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친환경 재배 기술과 정보 교류는 물론이고 친환경 포도 재배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친환경송산포도영농조합법인은 “앞으로 친환경포도 품질 향상 및 생산량 확대를 위해 힘쓸 것”이라며 "농가들의 결의를 다시 한번 다지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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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삼성전자, ‘사랑의 집 4호’ 완성▲ 삼성전자 취약계층 긴급주거 지원사업 일환으로 ‘행복릴레이 사랑의 집’ 4호를 완성하고 인증샷을 하고 있다. 화성시 무한돌봄센터 서부네트워크팀(이하 서부팀)과 삼성전자 기흥/화성단지총괄(이하 삼성전자)가 함께 펼치고 있는 취약계층 긴급주거 지원사업 ‘행복릴레이 사랑의 집’ 4호를 완성됐다. 서부팀과 삼성전자 임직원 등 자원봉사자 70여 명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지붕보수와 도색, 화장실 공사, 안전점검 등 집수리를 진행해 수리된 ‘사랑의 집’ 4호는 화성시 송산면 고포리의 폐가를 리모델링해 긴급 주거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5년간 무상 임대된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행복릴레이 사랑의 집’활동은 삼성전자 기흥/화성단지총괄 소속 임직원들의 건설․전기 등 시설분야 업무 재능을 기부해 취약계층의 집을 무상으로 수리해주는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대상자 선정과 사후관리까지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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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15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시설물 조사[광교저널 경기.화성/유지원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오는 8월 3일부터 2015년도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한 현장 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조사원의 현장 방문을 통해 각 층의 바닥면적 합계가 1,000평방미터 이상인 시설물의 사용용도, 공실 여부 등을 조사한다. 2015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기간은 2014년 8월 1일부터 2015년 7월 31일까지 1년으로 2015년 7월 31일 기준 현재 소유자에게 오는 10월경 부과된다. 단, 부과기준 기간 내 1월 이상 미사용일 경우 미사용 신고서를 제출하면 감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교통 혼잡 완화 대책의 일환으로 부과되는 교통유발부담금이 공정하게 부과될 수 있도록 조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조사원들의 방문 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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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이화순부시장 해양페스티벌 현장 찾아 '로드체킹'▲ 이화순 화성시부시장이 해양페스티벌준비사항을 점검하기위해 전곡항을 찾아 꼼꼼히 로드체킹을 하고 있다. 화성시 이화순부시장은 ‘2015 화성 해양페스티벌’준비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국․과장, 화성문화재단 관계자 등 30여 명과 15일 오전 개최지인 서신면 전곡항과 궁평항 현장을 방문했다. ‘2015 화성 해양페스티벌’은 152km의 해안선과 천혜의 해양관광자원을 자랑하며 해양레저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화성시가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신나는 바다, 즐거운 방학’을 주제로 전곡항․궁평항에서 개최하는 수도권 최대의 해양축제이다. 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해양레저체험과 어촌체험, 갯벌 체험 등을 비롯해 물을 주제로 한 페레이드 공연이 매일 4회 진행되는 등 문화․공연 이벤트가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이화순 부시장은 행사 개최를 앞두고 시 경계인 매송면 천천리 입구부터 전곡항까지 불법 광고물 정비, 교통시설물 정비, 도로노면 상태 점검, 중앙분리대 및 가드레일 점검, 도로변 청소상태 등을 로드체킹하고, 전곡항과 궁평항에서는 행사장 준비현황 및 환경정비, 주차장 등을 도보로 점검했다. 이화순 부시장은 “방학을 맞아 서울과 수도권의 많은 시민들이 해양페스티벌을 찾을 것”이라며,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작은 부분까지 소홀함 없이 준비하자”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015 화성 해양페스티벌’행사 및 자세한 프로그램은 ‘화성 해양페스티벌’홈페이지(http://www.hs-festiva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