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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상일 의원,용인(을) 지역위원장 개소식 ‘성황’새누리당 용인을 당협위원장인 이상일 의원이 19일(수) 오후 3시에 지역 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과 이인제, 김을동, 최고위원, 정병국, 나경원, 유승민, 홍문종, 서상기 의원 등 국회의원 50여명이 참석했다. 그리고 정찬민 용인시장, 이정문 前 용인시장 등 지역인사 100여명과 주민들 500여명, 이 의원의 고향인 함평과 광주에서 100여명이 버스로 올라와 총 8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새정치민주연합의 정책위의장 출신인 장병완 의원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은 축사에서 이상일 의원과 중앙일보 기자시절부터 이어온 27년의 인연을 강조하고 “당사에 새벽같이 출근해 취재를 하며 특종을 많이 한 능력 있는 기자였다”며 옛 추억을 소개했다. 그리고 “용인은 제2의 도약을 준비하는 매우 중요한 지역인 만큼 능력이 출중한 이상일 의원을 당협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용인시민분들이 큰 힘이 되어 다음 선거에서 반드시 이길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한 소신도 밝혔다. 김무성 대표는 “공무원연금은 1960년대 시작했다. 국민 평균연령이 52살 때 설계한 것으로 현재의 제도와 맞지 않는다. 앞으로 10년 동안 53조원의 공무원연금 재정보조가 필요하다. 이는 일반 국민들의 세금으로 부담해야 하는 만큼 이제 국민에게 의견을 물어볼 때가 되었다”고 말하고, “공무원연금 개혁은 새누리당에 불리한 일이지만 새누리당 국회의원 150명은 지금 하지 않으면 앞으로 못한다는 애국심으로 추진하려고 한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인제 최고위원은 “이상일 의원이 용인땅에서 인자한 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고, 김을동 최고위원도 “용으로 승천할 수 있는 터전을 잡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정병국 의원은 “이우현, 한선교, 이상일 의원이 용인의 부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고, 홍문종 의원은 “사무총장 할 때 이상일 의원을 당협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싶다는 지역구가 매우 많았다. 용인에 온 만큼 다음 선거에서 압도적으로 당선시켜달라”고 말했고, 나경원 의원은 “이상일 의원은 내가 어려울 때 많은 도움을 준 의원이다. 의리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정찬민 용인시장도 중앙일보에서 20년동안 함께 근무한 인연을 강조하며 “경기도 유일의 여당 시장 당선의 1등 공신인 이상일 의원과 적극적인 협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의원 “국회가 열리고 있는 상황에서도 많은 선배동료 의원님들이 많이 와주고, 추운 날씨에도 용인시민분들이 많이 참석해줘서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히고, “많은 의원님들이 저를 큰 인물로 소개해주셨지만 제 꿈은 매우 소박하다. 국민들과 용인시민들이 느끼시는 작은 불편을 덜어주는 생활정치를 겸손하고 성실하게 해나가겠다. 오늘 여러분들이 보여주신 성원을 바탕으로 용인의 위한 일들을 최선을 다해 해나갈 것을 약속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현재 이상일 의원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과 동북아역사왜곡대책 특별위원회 위원, 새누리당 경제혁신특위 규제개혁분과위원, 사회적경제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으로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2014년도 국정감사에서도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인정받아 새누리당 우수의원으로 선정되고, 교육환경에 대한 문제의식과 지적으로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에서 친환경 베스트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다음은 오늘 참석한 주요 인사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이인제, 김을동 최고위원, 심재철, 정병국,원유철, 서상기, 유승민, 홍문종, 김세연, 노철래, 조해진, 신성범, 강석훈, 강은희, 김명연, 김상민, 김용남, 김장실, 김정록, 김현숙, 류지영, 문정림, 박창식, 김회선, 민현주, 박덕흠, 송영근, 박대출, 신동우, 신의진, 윤영석, 이만우, 이완영, 이우현, 이종훈, 전하진, 함진규, 이자스민, 윤재옥, 장병완 의원 및 정찬민 용인시장, 권미나 경기도의회의원, 김운봉, 박만섭, 유향금 용인시의회 의원, 안병호 함평군수 등 5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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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인사발령 현행법 위반 '논란'··· 정부, 시장의 재량권 '일축'용인시가 현행법을 정면으로 위반한 인사를 단행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위반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한 언론은 지난 11일 ‘용인시 人事 지방자치법 위반 파문’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시가 본청에 있는 진광옥 아동보육과장을 의회사무국 전문위원으로, 의회사무국에 있던 유기석 전문위원을 본청 회계과장으로 인사를 단행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시는 사무국 직원을 임명하면서 의장에게 협의나 추천은커녕 추후 통보조차 하지 않았다”며 “이는 지방자치법 90조와 91조와 ‘용인시의회 사무국의 설치 및 사무직원의 정수 등에 관한 조례’를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기사는 용인시와 같이 이유로 인사발령을 취소한 시흥시를 예로 들며 “시흥시가 의회사무국 직원 인사를 단행했다가 법위반 사실을 뒤늦게 알고 인사발령을 취소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취재진은 이 기사에 용인시가 위반했다는 지방자치법 90조와 91조를 확인했다. 먼저 90조를 살펴보니 시·군의회는 사무국·과와 사무국장과 과장, 직원 등을 둘 수 있다는 근거만 규정하고 있다. 문제는 91조다. 이 조항은 ‘사무직원은 지방의회의 의장의 추천에 따라 그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임명한다’고 나와 있다. 얼핏 보면, 의회사무국 직원 인사는 반드시 의장 추천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정부는 사무국 직원 인사에서 반드시 의장의 추천을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다만, 협의를 거치는 게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안전행정부 선거의회과 관계자는 17일 언론과의 전화 통화에서 “의장 추천은 의회 측 입장을 반영키 위한 것으로 반드시 법적 구속력이 있는 것은 아니라는 유권해석을 내린 사례가 있다”면서 “추천이라는 말은 할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으로 시장의 재량권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장이 의장의 협의나 추천을 받지 않았다고 해서 위법은 아니다”고 일축하고 “다만, 의회와 협의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기사에서 거론된 시흥시는 어떻게 된 것일까? 그런데 뜻밖의 사실이 확인됐다. 기사 내용과는 전혀 다른 이유로 인사발령이 취소됐기 때문. 시흥시 행정과 인사팀 관계자는 “현행법 위반으로 인사발령을 취소한 게 아니다”며 “지난 7월 지방선거 후 시의원들이 바뀌는 과정에서 일부 의원들의 반대가 있어서 재검토 후 결정키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그러면서 “당시 경기도의회에 위법이 아니라는 유권해석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전행정부 선거의회과는 논란이 되고 있는 지방자치법 91조에 대해 보다 명확한 개정안 등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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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김기준, 고찬석 의원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용인시의회 김기준, 고찬석 의원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제7대 용인시의회 김기준 부의장, 고찬석 의원이 9월 2일 오후 1시 30분, 1시 40분에 각각 루게릭병 환자들을 돕기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 용인시의회 김기준 부의장이 겸허히 얼음물을 뒤집어 쓰고 있다. ⓒ광교저널 유지원기자 ▲ 용인시의회 고찬석의원이 얼음물을 뒤집어 쓰고 있다. ⓒ 광교저널 유지원기자 제7대 용인시의회 김기준 부의장, 고찬석 의원이 9월 2일 오후 1시 30분, 1시 40분에 각각 루게릭병 환자들을 돕기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기준 의원은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통해 루게릭병에 대해 알았는데, 이렇게 환자들을 돕기 위한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뜻 깊고, 많은 용인 시민들이 캠페인에 참여해 루게릭병 환자들에게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 말했다. 고찬석 의원은 “루게릭병을 돕는 행사가 이벤트가 아닌 잠시나마 환자들의 고통을 느끼고, 환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캠페인이 됐으면 좋겠고, 많은 시민들이 희귀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기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기준 부의장은 다음 기부자로 (前)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 박병우 회장, 바르게살기운동 용인시협의회 박오장 회장, 여성유권자연맹 용인지부 유정실 회장을 지목했고, 고의원은 경기도의회 김치백 도의원, 메디푸드 안광진 고문, 용인시의회 김중식 의원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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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경제신문 창간을 축하드립니다!광교저널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용인을 넘어 경기도 일대 소상공인의 살림살이에서 대기업의 이모저모 이야기까지 경제에 관한 모든 분야에서 우뚝설 수 있는 신문이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어려운 시기에 시장을 지키는 모든분들에게 희망을 줄수있는 언론이었으면 합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리고 큰 용기를 내신 유지원대표님께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경기도의회 의원 권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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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의원선거 용인시제5선거구 김광열(새누리당)후보용인시 제5선거구 김광열 후보입니다. 선거운동원 없이 아들과 함께 거리인사중인 김광열 후보 부자가 하나가 되어 영덕,하갈동 주민들의 출근길에 인사를 드리며 지지를 호소. 항상 생각이 깨어있고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현재까지도 강남대학교에서 젊은 학생들과 공부하고 있는 만학도. 어려운 이웃을 대변하고자 전공도 법학과를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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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의원선거 새누리당 권미나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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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의원선거 새정치민주연합후보 남종섭 출마의 변경기도의회의원선거 용인시제5선거구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남종섭 용인시민 및 선거구민 여러분! 용인시제5선거구(신갈, 영덕, 기흥, 서농동)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의원후보 남종섭입니다. 저는 기흥노동상담소 운영, 자율방범대활동, 기흥호수살리기 대책위원회 활동 등 다양한 지역 활동과 민주당 경기도당 지방자치위원회 부위원장 경험을 바탕으로 새정치에 대한 요구와 사람중심의 생활정치에 대한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국민여론조사를 통한 당내경선에서 선거구민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선출되었습니다. 본 선거에서 더욱더 열심히 뛰라는 여러분의 성원을 가슴에 담아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안전하고 삶이 풍요로운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편리한 녹색 대중교통 서비스 혁신, 생활임금제 도입과 사회적 경제육성지원을 통한 참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데 앞장서겠습니다. 16조 혈세의 철저한 감시와 부채감축 추진하고, 토목공사 보다는 안전, 복지와 일자리창출에 사용되도록 하겠습니다. 주민들의 불편해하는 일들을 함께 해결하고 정책화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도의원 제대로 하겠습니다! “그 사람 참 좋은 정치인이다” “그 사람 용인시를 위해 꼭 필요한 정치인이다”라는 소리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6.4 지방선거에서 저 “남종섭”을 꼭 선택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4년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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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장 예비후보 권오진 프로필권오진 약력 용인시 기흥구 출생 중앙 고등학교 졸업(서울) 서울 시립대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경영전문 대학원 경영학석사 성남여고 교사 5년 동부그룹(건설,화재<한국자동차보험>,생명) 상무 27년 (경영기획, 마케팅, 경영혁신) 금융감독원 건전성자문위원 기흥호수 살리기 위원회 위원장 한국 해비타트(사랑의 집짓기)운동 미래조직개발원장세계다문화 진흥원이사 경기도의회 도의원(용인) (기획재정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경기도의회 민생대책 특별 위원장 경기도의회 중국 요녕성 친선 연맹 회장 경기도 호소 경제적 자원화 연구회 회장 서 문 자서전을 낸다는 것은 큰 결단이다. 지난해 2월 나는 2년 전에 작고한 동생 권옥자 장학관의 1주기를 맞아 회고록을 발간했다. 그런데 본인이 없는 상태에서 과거는 기록할 수 있어도 갖고 있던 생각과 꿈을 정확하게 담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할 수 있을 때 나의 생각을 담은 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용인 하갈동에서 태어나서부터 성장과정의 정서, 5년간의 교직생활, 전문경영인으로 27년간을 살아온 기간의 경영철학, 도의원으로서의 활동 그리고 그동안 느껴왔던 용인에 대한 생각을 정리했다. 용인은 재정적으로 매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재정 자립도가 63.8%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7위인 단체이나 경영 잘못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다. 용인은 경기도의 대표적인 도농복합 도시이다. 수지구와 기흥구는 대표적인 난개발 지역이고, 처인구는 수질오염총량제 등 환경과 개발규제가 토지면적의 92%인 지역이다. 요즈음 철도파업으로 나라가 매우 시끄럽다. 철도노조에서 수익이 나는 KTX 수서-평택 노선을 민영화하지 말라는 것이 쟁점이었다. 나는 공기업의 민영화는 경영활동에 문제가 있는 공기업을 민간기업의 경영기법에 접목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공기업 경영과 민간기업 경영은 다른 것이다. 나는 1982년 만년 적자 공기업인 한국자동차보험을 민영화하여 개혁하는 혁신의 중심에 있었다. 당시 기억으로 한국자동차보험은 연간매출액인 2,000억 원 만큼의 누적적자를 갖고 있었다. 소송을 최고로 많이 수행하고 있는 회사였다. 이 회사가 경영이 혁신되어 지금은 10조 원의 영업을 하는 최우량 금융회사가 되었다. 나는 한국자동차보험의 경영혁신을 총괄하였고, 전 직원들이 경영개선에 참여하도록 하였다, 경영이 개선되어 가는 과정에 22년간 참여하였고 이 내용을 책에 담았다. 경영이라는 관점으로 바라본 기업은 삭막하다. 경영이라고 하는 것은 피도 눈물도 없는 활동이다. 공공기관이 손실이 나면 중앙정부가 나서거나 또는 있는 재산을 매각하여 충당할 수 있다. 그러나 기업은 손실을 감당하지 못하면 망하는 것이다. 기업이 망하면 모두 길에 나앉는다는 말이 있지 않는가? 그래서 효율성과 수익성에 목을 매고 책임지는 경영을 하는 것이다. 용인도 책임지는 경영이 되어야 한다. 용인은 환경적, 지리적, 문화적으로 매우 좋은 여건들이 많이 있다. 단지 예측과 경영의 실책으로 인해 재정이 파탄에 이른 도시가 되었다. 누적적자로 경영의 파탄에 처한 공기업을 회생시킨 전문경영인으로서 나는 효율성이란 경영도구의 관점에서 용인을 생각했다. 나에게는 5년간의 교사생활의 로망이 있다. 조직에 모든 정성을 쏟아 본 경험이었다. 존경하는 선배 교장 선생님께서 가르쳐 주신 “굼벵이가 날 때까지 잘 기는 방법을 가르치라. 그러면 때가 되면 날개가 나고 아름답게 난다.”라는 교육철학이 기다리는 여유를 갖게 했다. 그래서 나는 경영활동에서 기다림으로 상사와의 갈등은 있었지만 현장에서 정성과 눈물로 직원들을 보듬을 수 있었다고 확신한다. 결국, 경영은 사람의 관점에서 풀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기업을 퇴직한 후 공부한 신학 수업을 통해 나는 사람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었다. 사람의 가치를 돌아볼 수 있었다. 나는 젊었을 때에 나와 내 가족을 위하여 일을 했고, 회사의 임원이 되었을 때는 회사의 모든 조직원과 그들의 가족을 위하여 일했다. ‘내가 경영전략을 내어놓지 못하고, 직원들이 일을 못하면 직원들의 가족이 힘들어지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했다. 생각하지 못했던 정치와의 만남은 도의원이 되어 내가 만든 조례와 도정(道政)지도, 그리고 행정업무, 감사가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이 되었을 때 나는 무척 행복했다. 이 즐거웠던 내용들을 책에 담았다. 공직의 활동은 많은 사람들에게 편안함과 기쁨을 주는데 목적을 두어야 한다. 전문경영인의 경험으로 용인에 대한 비전을 그리며, 경영의 관점과 시민의 삶의 관점에서 여러 방안을 구상하였다. 도의원으로 외국에 갔을 때 선진국일수록 시민들이 행정에 참여하여 계획을 논의하는 체제가 있는 것을 보았다. 스케치 미팅이었다. 시장과 시민이 함께 지역과 시민의 편안함과 기쁨을 스케치하는 것이다. 용인의 경영과 개발의 내용은 시민들의 생활 속에서 출발하여야 한다는 것이 나의 지론이다. 왜냐하면 시민들이 지역을 가장 잘 알기 때문이고, 용인이 갖고 있는 천혜의 환경들을 조화롭게 연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소위 토박이라는 오래 거주한 시민들의 구상과 2000년 이후에 이주하여 용인시 인구의 80% 이상을 구성하는 열정을 지닌 시민들이 함께 융화하며 살아가는 ‘자존감이 있는 청정용인’을 만들기 위하여 이 책을 만들었다. 이 책에 도움을 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2014년 새해 용인 동백에서 권 오 진 에필로그 “나는 용인에서 태어나서 청정용인에 발 담그며 살고 싶다.” 이 말이 나의 자서전의 첫 번째 문장이다. 지난 3년 반 동안 도의원 활동을 하면서 용인에 대하여 많은 것을 듣고 개선해보려고 노력도 많이 했다. 실망의 상황도 보았지만 가능성도 보았다. 가능성을 지닌 도시의 관점에서 용인이 지닌 문제점들의 원인들을 살펴보았다. 용인을 가려고 수원 IC를 나와 우회전을 하면 기흥호수를 만난다. 전국에서 오염 저수지의 대명사인 호수이다. 조금 가면 용인 경전철의 기흥역사를 만난다. 용인시의 재정을 망가트린 돈 먹는 흉물이라고들 한다. 경관 파괴의 상징이라고 한다. 또 용인정신병원의 언덕을 넘으면 종합운동장의 건설 현장이 있다. 무엇을 하려고 저런 운동장을 짓느냐는 질책이다. 전국체육대회를 한 번 치르려고 저런 시설을 공사하느냐고 한다. 조금 더 가면 호화 청사인 용인시청이 나온다. 공무원들은 추위와 더위에 힘들어 하지만 사람들은 초호화 청사라고 한다. 그 건너 쪽에 역북택지 개발지역이 있다. 만들지 말았어야 했다는 용인도시공사가 하는 사업장이다. 조금 더 가면 덕성산업단지가 기다리고 있다. 분양의 가능성이 희박하다. 컴퓨터라면 모두 포맷하고 싶은 사업들이다. 용인은 경기도에서 지역적으로 환경적으로 발전 가능성이 가장 높은 도시이다. 말레이시아 행정수도청에서 말하는 가장 적합한 부도심의 25km 반경 거리에 있는 도시가 용인이다. 산과 하천이 있는 생태환경의 도시, 그리고 600년의 역사가 담긴 문화로서 자긍심을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의 도시이다. 혹자는 몇 년을 고생하면 나아진다고들 한다. 그러나 거품으로 없어진 재정이 회복될 때 까지는 잃어버린 세월이 될 것이다. 전 시민이 함께해야 한다. 경영은 예측이다. 그리고 경영은 책임이다. 사람은 과거의 행적을 보면 내일을 예측할 수 있다. 용인의 창의적 경영을 위하여 발가벗는 심정으로 이 책을 썼다. 내가 자라온 과거, 열정을 받친 대기업 경영, 혼신을 다한 기업 혁신과 마케팅 개척, 삶에 생명이 넘치는 정치를 위한 경기도의회의 활동 등. 나는 용인의 문제를 해결하고, 용인시민의 꿈을 엮어가는 그림을 이 책에 기록했다. 용인시민이 함께 만들어갈 힘찬 용인의 내일을 생각해본다. 목 차 서문 -------------------------------------- 제1부 세상에서 배우고, 세상을 위해 봉사하다 제1장 용인의 샘물을 먹고 자라다 ---------------4 맑은 샘물의 기억 아버지를 따라 서울로 아버지로부터 배운 신의 “살 속에 욕이 들어 가냐?” 부침을 거듭한 아버지의 사업 “짜식, 얼굴값도 못해?” 기흥읍에서 방위 활동의 인연 만난 지 100일 만에 결혼하다 나의 가족사에 중요한 딸과 아들 “아빠, 군밤이 크면 겉은 타고 속은 안 익어 상품가치가 없어” 성남여자고등학교의 백합교실 한 달 월급의 반만큼의 촌지 제2장 금융전문 기업인이 되다 -----------------22 동부건설에서의 혁신과 교육 일본의 건설업에서 배우다 HIM365와 지옥훈련 프로그램 ‘에어리어 마케팅’ 시대를 열다 “사장님, 비디오 촬영 중입니다” 텔레마케팅 시대를 개막하다 신뢰는 도움이다 연봉 1억을 보장하는 교육 프로그램 “ 어렵지 않습니다 돈 있습니다” 제3장 봉사의 삶을 꿈꾸다 --------------------34 천사랑 운동 해비타트 운동에 몸을 담다 “가난한 집 아이와는 놀지 마라” 크루 리더와 동아리 활동 동해시 광희고등학교의 한빛동아리 사람이 자연을 공격하면 자연은 사람에게 보복한다. 불우이웃 돕기에서 ‘나눔 행사’로 구성기독교총연합회와의 만남 나눔과 구제에 대한 생각 이화여자대학교에 권옥자 장학금 1억 원 기탁 제4장 용인에 뿌리를 내리고--------------------48 기흥호수 살리기 운동 하수 맨홀에서 오물이 분수처럼 솟구쳐 하갈동 땅에 나타난 시련 주민위한 도로정비가 도로통행 방해 100만원 벌금 15,000번 클릭이 된 악의적 기사 특혜와 개발세력이 만든 부정부패 동생 회고록 『내 동생 옥자 유치원 가네』 집필 제2부 경기도를 위해 뛰다, 용인을 위해 일하다 제5장 더 나은 경기도를 위해 -------------------58 정치에 입문하다 고덕산업단지의 문제점 아쉬운 구제역 대책 식자재 시장은 영세 상인들의 시장이다 주거복지는 소득의 20% 내에서 감당하는 집을 공급하는 것이다 지역 사회가 어려운 세대를 도와야한다 DMZ 자전거도로의 허실 금융 전문가로서의 경험과 의정 활동 <경기도 환경시설개선사업비 지원이자율 2% 내리다> <지역개발기금의 대출이자율 3%로 0.5% 하향>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중소자영업 소상공인을 위해 3조 원을 더 보증하라> 경기도형 예비 사회적 기업 제도를 만들다 감채적립금은 공기업 부채를 증대시키는 수단이다 학생인권조례 제정에 반대한 유일한 민주당 의원 독일인들의 교훈 민족끼리는 싸우지 말자 경기도의회 요녕성친선연맹 회장 석성산에서 기흥호수까지 ‘생태문화 루트’를 구상하다 경기도에서 유일한 친환경 최우수 도의원으로 선정되다 제6장 용인의 변화에 도전하다 -----------------80 경전철의 비극 용인시의 고교평준화 이해할 수 없는 교육청의 처사 유아교육진흥원을 용인에 개원 신임 교사들의 용인 문화투어 1600년 제사를 지내온 고인돌 사건에 대한 유감 결혼은 그 여자가 살아온 문화가 오는 것이다 신갈 구도심 개발의 대안 채권상환의 방안에 교육지원비를 포기해야 했나 제7장 전문경영인이 그리는 용인의 그림 ----------93 재정 정상화의 길 용인 경전철의 해결할 수 없는 명백한 잘못 용인시의 빚으로 되어 있는 경전철 건설비 8,500억 원 또 하나의 재앙 용인도시공사 민자사업은 지역개발을 위한 수단 유아에서 초·중·고 교육의 완성 문화를 통한 용인시민의 자존감 증대 복지에 대한 생각과 역할 분담 정원 속의 도시 용인을 그리며 중첩 규제를 전략적으로 완화, 해소해야 한다 호수는 시민들의 것이다 제8장 용인 도시 공동체의 가치를 창조하기 --------108 상처를 치유하는 공동체를 만들자 도시와 농촌의 연계공동체 문화의 도시를 만들자 사람은 공동체의 도구가 아닌 주체이다 용인의 새로운 아파트 공동체 문화를 만들자 에필로그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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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진의 경영혁신 네 번째의 대상 용인구상 집경기도의회 권오진 도의원(민주, 용인)은 지난 2월 25일 강남대학교 대강당 우원관에서 저서·청정용인·의 출판 기념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지사에 출마하는 김진표의원, 원혜영의원 그리고 전 과학기술부장관을 지낸 한국 해비타트 정근모 이사장과 문희상 의원의 부인 김양수여사가 참석했다. 동백 필하모니의 감미로운 음악으로 시작된 기념회는 1,0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권오진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자신이 태어난 용인은 환경적으로 지리적으로 문화적으로 매우 좋은 여건의 도시이다. 그러나 예측부재와 경영의 미숙으로 1조원 부채의 재정운영 불능에 빠진 도시다. 공기업인 한국 자동차 보험을 비롯해 동부화재, 동부 생명 등 적자상태의 회사를 흑자로 만든 혁신의 주역이었던 경험으로 네 번째의 혁신으로 용인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집필했다”고 말했다. 김진표 의원과 원혜영 의원은 축사를 통해 “권오진 도의원의 풍부한 기업경영의 경험이 용인의 어려운 현실을 살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하며 늦은 감이 있다”고 말했다. 정근모 이사장은 “권오진 의원은 실천력이 강한 리더쉽이 있으며 수원의 해비타트 사업추진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주역이었다”며 “용인의 청정개혁을 이끌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하였다. 또한 “권의원을 정치인이 주변 이야기로 책을 만드는 것보다 지역의 불편한 이야기를 제시할 수 있어야한다”며 “대안의 제시가 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한편 저서 청정용인에는 권의원이 기업에서의 경영활동과 용인의 경전철 역북지구등 현안문제와 방안을 제시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용인의 그림을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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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의원 박동우, “지역경제 살리겠다” 오산시장 출마 선언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인 박동우 도의원이 오산시 지역 경제를 살리겠다고 약속하며 오산시장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박 도의원은 6일 오전 오산초등학교 물향기문화체육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재원이 확보되어야 시민들에게 돌려드릴 것이 많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도의원은 “시민이 먹고 사는 것이 먼저 아닙니까? 무엇보다 시급한 것은 오산의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이라며 “오산시에는 안타깝게도 경제 성장 동력이 없다. 제가 경기도에서 교통이 가장 발달한 도시인 오산의 이점을 살려 오산의 경제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박 도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중심으로 △체험관광도시 조성 △도시재정비사업으로 도시 환경 개선 △재원 확보 △교통 활성화로 주민불편 해소 △새로운 아이디어로 시민에게 실질적 이익 등을 핵심공약으로 제시했다. 우선 박 도의원은 체험관광도시를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생태, 천문, 역사 박물관, 놀이 테마파크를 조성할 예정이다. 둘째, 도시재정비사업으로 은계동, 내삼미동, 롯데물류센터 일대를 개발하는 사업에 속도를 낸다는 방안이다. 구 시가지를 섹터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오산의 3대 흉물인 롯데마트 옆 호텔 건물, 오산역 터미널 건물, 종합시장 건물을 과감하게 철거하고 정비할 것을 약속했다. 셋째, 재원 확보 방안으로 세마 2지구 착공, 세교 3지구 조기 개발을 공약했다. 아울러 외국 계열 회사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고용창출을 이뤄낸다는 복안이다. 넷째, 교통 활성화로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분당, 동탄신도시, 오산을 연결하는 전철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청호동과 사당을 잇는 광역버스 노선 신설, 오지노선 준공영제 실시를 약속했다. 끝으로 박 도의원은 새로운 아이디어로 시민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안이다. 박 도의원은 민선5기 곽상욱 시 집행부에 대해 “과감한 결단력과 추진력이 부족했다”고 평가했다. 박 도의원은 갈곶동 물류센터 저지 무산, 서울대학교병원 부지 수년째 방치, 지지부진한 가장동 산업단지, 소비성 축제 등을 꼬집은 뒤, “무엇하나 제대로 결단하고 추진하지 못하고 있다.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 아픔을 함께하는 시장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박 도의원은 “여기까지 오는데 20여년이 걸린 것 같다. 저 박동우는 준비됐다”며 “오산의 지역경제를 살리고, 재원을 마련하는 일을 누구보다 잘 할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곽상욱 시장과의 단일화 문제와 관련, 박 도의원은 “단일화는 없다”고 선을 그은 뒤, “지금 출마 기자회견 자리에서 단일화를 얘기하는 것은 맞지 않다”며 “최대한 끝까지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곽상욱 시장에게 먼저 단일화를 제안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도 했다. 오산의 3대 흉물 철거 문제에 대해선 “시장이 결단을 내리면 할 수 있다. 방치한 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며 “대집행 조례를 만들어 1, 2차 통보를 한 후 소유주가 움직이지 않으면 그에 맞게 처리하는 방안도 있다. 6개월이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 도의원은 오산제일신용협동조합 이사장, 오산시 수영연맹 회장, 살기좋은오산만들기21 운영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