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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오는 29일 오전 11시 아람음악당 마티네콘서트 선다▲ 송영훈의 러브레터 [광교저널] 세계적인 권위의 제15회 반 클라이번 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의 우승 후 첫 국내 연주가 고양문화재단 마티네콘서트에서 있을 예정이다.고양문화재단은 2017년 아람누리 개관 10주년을 맞아, 정상급 연주자들을 초청한 ‘2017 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의 첫 일정인 오는 29일 11시 공연에 선우예권이 출연한다고 밝혔다.국내 최고의 첼리스트 송영훈이 이끄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하는 2017 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는 ‘송영훈의 러브레터 Love Letter’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며 사랑과 인생에 관한 4편의 음악편지로 꾸며진다. 29일 ‘시인의 사랑’ 공연에는 첼리스트 송영훈의 해설과 연주,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외에도 테너 김세일, 소프라노 강혜정, 피아니스트 김재원 등이 초여름 사랑이 시작되는 풋풋함과 낭만시대를 대표하는 성악 가곡 및 오페라 듀엣을 선보인다.고양문화재단 관계자는 “마티네콘서트는 지난 10년간 클래식 저변을 넓힘과 동시에 젊은 예술인들이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왔다”면서 “올해 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에 함께하는 선우예권의 수상에 힘입어 더욱 알찬 클래식 기획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그동안 지역관객들의 문화복지 확대에 기여해온 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가 올해 아람누리 개관 10주년과 함께 10회차를 맞아, 에너지 복지사회를 구현하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 더욱 풍성한 구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리아, 실내악, 협주곡 등 다채로운 앙상블을 통해 우리에게 익숙한 명곡들을, 첼리스트 송영훈의 울림 있는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한편, 고양문화재단 마티네콘서트는 재단 자체 기획 프로그램으로 재단 홈페이지(www.artgy.or.kr) 및 전화(1577-7766) 예매로 4개 공연 동시 구매 시 25%, 3개 공연 동시 구매 시 2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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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청남도, ‘서해의 기적’ 담은 기념관 모습 드러내▲ [광교저널 충남/유현희 기자] 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는 유류피해 극복 기념관을 준공하고, 시운전을 거쳐 오는 9월 ‘서해안 유류피해 극복 10주년 행사’에 맞춰 개관한다고 26일 밝혔다. [광교저널 충남/유현희 기자] 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는 지난 10년 전 ‘서해의 기적’이 고스란히 담긴 ‘유류피해 극복 기념관’이 마침내 제 모습을 드러냈다. 충남도에 따르면 도는 유류피해 극복 기념관을 준공하고, 시운전을 거쳐 오는 9월 ‘서해안 유류피해 극복 10주년 행사’에 맞춰 개관한다고 26일 밝혔다.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만리포해수욕장 인근에 자리 잡은 유류피해 극복 기념관은 지난 2014년 10월부터 115억 6500만 원을 투입, 1만 761㎡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2624㎡, 지하 1·지상 2층 규모로 건립했다. 현재 건축 공사는 모두 마친 상태이며, 내부 전시물은 일부 보완 작업을 진행 중이다. 기념관 주요 시설을 보면, 1층에는 전시실과 수장고 등이, 2층에는 멀티룸과 다목적 학습실 등 체험관이 위치해 있다. 바다의 소중함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이 담길 상설전시실에는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거대한 인간띠 그래픽과 각종 영상자료, 방제복 및 방제 도구, 오염된 실물 조류 등이 전시됐다. 상설전시실 주요 내용은 △유류유출 사고와 극복 과정을 종합적으로 표현한 ‘절망에서 희망으로’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유출 사고로 바다가 검게 오염되는 과정을 그린 ‘바다의 악몽’ △해양 생태계 파괴와 주민들의 고통을 소개하는 ‘검은 쓰나미’ △전국 각지 자원봉사자들의 모습을 담은 ‘기적을 피워내다’ △되살아난 바다를 소개하는 ‘우리가 지켜야 할 바다’ 등이다. 또 △유류유출 사고 10년 후 다시 살아난 바다를 다룬 ‘우리가 지킨 바다’와 △바다의 미래가치와 방제기술 등을 담은 ‘바다와 인류의 공존’ △세계자연보전연맹이 태안해안국립공원을 보호지역으로 지정한 내용을 소개하는 ‘세계가 인정한 국립공원 태안’ 등도 상설전시관에 담았다. 2층 체험관에는 해안사구와 갯벌을 미디어풀로 표현한 오션스크린과 해양 생물 돼보기와 되살리기, 타르볼과 기름 제거하기 등이 마련돼 관람객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도 관계자는 “서해안 유류유출 사고는 123만 자원봉사자의 헌신과 전 국민의 성원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라며 “유류피해 극복 기념관이 역사적 상징성을 살린 명품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각종 프로그램 마련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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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평평내 희망나눔 한마당‘▲ ‘호평평내 희망나눔 한마당‘ [광교저널]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범시민적 나눔문화의 기반을 마련한 희망케어센터 10주년을 맞아 지역주민이 쉽고 즐겁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나눔의 장으로 '호평.평내 희망나눔 한마당' 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나눔 스토리와 나눔의 기쁨, 나눔의 참맛이라는 세가지 테마를 가지고 진행한 한마당 행사는 나눔활동 사진전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늘을푸드마켓 공개와 푸드마켓 기부체험, 사가연조리봉사단과 호평동?평내동 복지넷의 음식부스 운영 등으로 이루어졌다. 지역을 사랑하는 지역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물품을 나누고 음식을 나누며 함께 희망을 이야기하는 많은 나눔의 자리가 됐다. 자녀와 함께 세제와 통조림을 기부하며 푸드마켓 기부체험에 참여한 주민은 “아이들에게 기부문화를 알려주고 싶었는데 이렇게 가까운 우리 마을에서 나눔행사가 있어 아이와 함께 나왔다. 앞으로도 나눔문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겠다” 며 나눔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날 희망나눔 한마당에서는 각종 식품과 의류, 생필품 등 7종의 물품 280여점이 접수됐으며, 접수된 물품은 늘을푸드마켓에 진열돼 호평동과 평내동의 필요한 분들이 가져가 사용하게 된다. 한마당에 참여한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추성운 행정복지센터장은 “호평동과 평내동 주민이 함께 어울려 즐겁게 나눔행사에 참여하는 걸 보고 나눔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하루가 됐다. 나눔을 실천하는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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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박경리문학관‘문학&생명관’개관▲ 하동군 [광교저널]대하소설 의 무대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문학관이 세미나·전시·집필공간 등을 갖춘 박경리문학관의 ‘문학&생명관’으로 거듭났다. 이에 따라 박경리문학관은 문학관으로서 종합체계를 갖추고 박경리 문학 선양사업과 문학 발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하동군과 박경리문학관은 23일 오전 11시 악양면 평사리 옛 평사리문학관에서 ‘문학&생명’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5월 평사리문학관을 박경리문학관으로 문학관명을 바꿔 자리를 옮긴 후 옛 평사리문학관을 리모델링해 문을 열게 된 것. 지난 3월부터 리모델링에 들어간 문학&생명관은 연면적 216㎡의 철근콘리트 한식기와구조에 56석 규모의 세미나실과 전시, 독서·집필 공간, 회의실, 문학관사무실 등으로 꾸며졌다. 당호 ‘문학&생명’은 를 비롯한 여러 작품에서 ‘생명사상’을 강조하며 평소 이곳 평사리를 ‘생명의 땅’이라고 밝힌 박경리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윤상기 군수가 직접 지었다. 현판 글은 완석 정대병 한국서예협회 경남지회장이 쓰고 새겼다. 이로써 내년 박경리 선생 타계 10주년을 앞두고 전시공간인 박경리문학관, 작가들이 입주해 집필활동을 할 수 있는 문인집필실, 그리고 다양한 문학행사를 열 수 있는 실내 세미나실까지 갖춰 문학관으로서 완벽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리모델링 준공과 함께 열린 이날 행사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손영길 군의회 의장, 지역기관·단체장, 하동예총 및 문인협회 관계자, 문학인,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또 김일태 이원수문학관장, 주가홍 진주예총회장, 이태현 임실문협회장, 신현영 곡성문협회장, 홍준경 구례문협회장, 양곡 산청문협회장 등 관외 문학인도 참석해 문학&생명관 개관을 축하했다. 현판 제막식은 놀이판 ‘들뫼’의 터울리기 식전 행사에 이어 개회식, 박순현 시인의 추모시 낭독, 경과보고, 인사말, 현판 제막 퍼포먼스, 최은숙 영남 교방청춤 진주지회장의 살풀이 춤 순으로 진행됐다. 최영욱 관장은 “그동안 비가 오거나 날씨가 추울 경우 세미나나 낭송회, 북콘서트 등을 열기 어려웠다”며 “세미나실이 갖춰짐으로써 좀 더 다양한 문학행사로 독자와 지역민을 만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윤상기 군수는 “박경리 선생 타계 10주년이자 완간 25년을 앞두고 ‘생명의 땅’ 평사리에 새로운 문학의 공간이 조성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부족한 부분을 채워 문학과 예술, 먹거리와 볼거리, 체험이 어우러지는 융·복합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학&생명관 개관 첫 행사로 24일 오후 3시 부산문화연구회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는 예술여행 행사 ‘문학아 놀자-문학난장’을 마련한다. 문학나눔콘서트 형식의 이 행사는 오카리나, 시낭송, 해금, 대금, 색소폰 연주와 피리 독주, 소설낭독, 진도북춤 공연, 박경리문학관 집필실의 레지던스 입주작가의 낭송 등 다양한 예술 장르가 융합된 무대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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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흥부자 기가막혀’ 특집▲ KBS [광교저널] 이 지난 20일 녹화를 마쳤다. 이 날은 무대에만 오르면 입이 떡 벌이지는 흥부자들 특집으로 꾸며졌는데, 장르를 불문하고 끼와 흥을 발산하는 다양한 뮤지션들이 등장해 뜨거운 무대를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아이돌 대표 ‘비글돌’ 마마무, ‘흥부자 특집’에 맞춰 흥폭발 메들리 선보여행사왕 마마무, ‘아이돌계의 홍진영’이라 불리는 행사 비결 공개마마무, “‘레전드 축하무대’로 꼽히는 무대, 지금 생각해도 떨려” 첫 번째로 등장한 흥부자는 아이돌계의 대표적인 ‘비글돌’ 마마무. 마마무는 ‘흥부자 특집’에 맞춰 흥이 흘러 넘치는 마마무의 곡을 메들리로 선보였다. 한편 최근 행사 섭외 1순위로 꼽힌다는 마마무는 관객의 연령대나 행사장의 분위기에 따라 바뀌는 무대 매너를 공개, ‘아이돌계의 홍진영’다운 면모를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레전드 축하 공연으로 꼽히는 마마무의 무대를 회상했는데, 정우성에게 “내가 원샷하면 나랑 사귀자”는 멘트를 던졌던 멤버 문별은 정우성 아닌 유희열이 배우로 앉아 있을 경우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게 해줄래?”라는 멘트를 던지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마마무는 최근 발표한 미니 5집 앨범 [Purple]의 타이틀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무대를 녹화일 기준 방송 최초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개그계의 신사에서 EDM의 신사로… 박수홍, 스케치북 출연박수홍, 스케치북서 ‘취중진담’ 열창… 예상외의 가창력 대공개박수홍, “말하는대로 이루어져, 여한 없어… 악플조차도 감사”자타공인 클럽 마니아 박수홍, “클럽은 나를 다시 태어나게 해준 곳”박수홍, EDM 앨범 발표 “센스 없는 자들의 반란을 보여주겠다” 스케치북 무대에 오른 두 번째 흥부자는 개그계의 신사 박수홍이다. 박수홍은 전람회의 ‘취중진담’으로 첫 무대를 열며 분위기 있는 음색을 공개,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최근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박수홍은 “말하는 대로 이루어져서 여한이 없을 정도”라며 “악플조차도 감사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박수홍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단어가 돼버린 클럽에의 애정을 공개했는데, “클럽은 나를 재탄생시켜준 곳”이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EDM 앨범을 발표한 박수홍은 “모두가 만류했다. 박진영이 내 곡을 듣고 ‘센스 없는 음악’이라고 했지만, 센스 없는 자들의 반란을 보여주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혀 응원의 받았다. 이어 ‘돈수박 크루’의 멤버인 돈스파이크, 손헌수와 함께 신곡 ‘Sorry Mom’의 무대를 선보였는데, 이 곡에는 박수홍의 어머니 목소리가 깜짝 등장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데뷔 10주년 맞은 ‘흥부자 밴드’ 데이브레이크, 스케치북 출연데이브레이크, “힙합을 무찌르는 게 목표”공연 강자 데이브레이크, “우리의 공연에는 기승전결-희노애락-권선징악 있어”데이브레이크, 유희열과 깜짝 콜라보레이션 무대 공개 세 번째 흥부자 데이브레이크는 ‘Hot Fresh’와 ‘들었다 놨다’, ‘좋다’로 관객의 자동 떼창을 불러일으키며 ‘흥부자 밴드’임을 증명했다. 데이브레이크는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는데, 부업 없이 온전히 밴드에만 집중한 시간은 채 5년이 안 된다고 밝히며 “힙합을 무찌르는 게 목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데이브레이크는 10년 동안 음악 활동을 하며 속상했던 순간으로 “우리가 원조인데 인지도가 부족해 알려지지 않은 것들이 많다”며 숨겨진 진실(?)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흥부자이자 공연 강자인 데이브레이크는 “데이브레이크의 공연에는 기승전결, 희노애락, 권선징악 모든 게 담겨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이 날 녹화에서 데이브레이크는 청나라 때부터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의 악기로 유희열과 함께 깜짝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감성 프로듀서 정키&마마무 휘인, 스케치북서 방송 최초 ‘부담이 돼’ 무대 공개정키, “‘부담이 돼’, 창 밖에서 싸우는 연인의 입모양을 보고 한 시간만에 완성”정키, “휘인의 목소리, 시공간을 분리시키는 힘이 있어”휘인, 제프 버넷과의 콜라보 비화 고백 “‘땡큐’ 한 마디밖에 못 했어” 다음 무대에는 감성 프로듀서 정키가 마마무의 휘인과 함께 등장했다. 두 사람은 올해 3월 함께 작업한 ‘부담이 돼’로 단 한 번의 방송 활동 없이도 차트는 물론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했다. 이 곡을 만든 정키는 “창 밖에서 싸우는 연인의 입모양을 보고 만들었다”고 말했는데, 곡과 가사까지 한 시간 만에 완성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휘인을 보컬리스트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휘인의 목소리는 시공간을 분리시킨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휘인은 얼마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감성 뮤지션 제프 버넷과 콜라보 작업으로 화제에 올랐는데, 휘인은 당시를 떠올리며 “‘땡큐’ 한 마디밖에 못 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제프 버넷의 팬이라고 밝힌 휘인은 ‘Moonlight Chemistry’를 짧게 선보이기도 했다. 이어 두 사람은 방송 최초로 ‘부담이 돼’ 무대를 공개했다. 한편 신흥 군통령의 계보를 노리는 5인조 걸그룹 바바가 스케치북에 첫 출연, ‘Funky Music’으로 흥부자 특집의 마무리를 장식했다. 마마무, 박수홍, 데이브레이크, 정키, 바바가 출연한 은 오는 24일 밤 12시 10분 KBS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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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러시아 WeGO 총회 참석▲ 세종특별자치시 [광교저널]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러시아 율리아노브스크에서 열리는 제4차 WeGO(세계도시전자정부협의체) 총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세계 도시간 전자정부·스마티시티 분야 협력·교류를 위해 열리는 이번 WeGO 총회에는 세계 50여개국 도시가 참여해 지속가능한 스마트 도시(Smart Sustainable Cities for All)를 주제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총회에 참석하는 강준현 정무부시장은 ‘행복도시건설 착공 10주년, 세종시 출범 5주년’을 맞아 모범적 스마트시티, 실질적 행정수도로 발전하고 있는 세종시를 홍보할 계획이다. 또 2020년 ‘제5차 WeGO 총회’ 개최 도시 선정 프리젠테이션과 WeGO 스마트도시 어워드 등에 참여해 세종시 스마트시티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WeGO는 ICT에 기반을 둔 지속가능한 도시발전과 세계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2010년에 서울시 주도로 설립된 국제협의체로, 회원은 총 115개(110개 도시, 5개 단체)이며 세종시는 지난해 WeGO 회원으로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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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주, 서울광장에서 최대 규모 사회적경제박람회 개최▲ 2016 사회적경제박람회 [광교저널] 6월 마지막 주 서울광장이 사회적경제 축제의 장으로 변한다. 서울시는 오는 6월 29일∼7월 1일까지 사흘간 서울광장과 서울시청 시민청 등에서‘2017 사회적경제 주간기념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사회적기업의 날(매년 7월 1일)’이 지정 된지 10년이 되는 해(사회적기업 육성법 제정 10주년)로 사회적경제 4개 부분인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자활기업이 공동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함께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한다. 사회적기업의 날 지정 10주년 기념, 전국 180여개 사회적경제기업 참여이번 박람회는 ‘일상에서 만나는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180여개 전국 사회적경제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최대 규모 행사로 사회적경제 역사와 제품 및 서비스를 전시와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박람회 메인프로그램은 서울광장에 마련되는 부스.이곳에서는 시민들이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복지 △문화예술 △환경 △교육 △먹거리 △주거 △공정무역&여행 7개 분야의 140여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주목하는 주제별 부스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창출하고자하는 사회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한국 사회적경제 10년의 역사와 성과를 비롯해 서울시 사회적경제 지원정책과 우수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자활기업 사례를 소개하는 도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이 두 행사는 사회적경제 관련 궁금증을 즉시 해결해주는 주황색 깃발을 든 ‘SE가이드’ 제도를 운영, 현장에서 자세한 상담과 안내도 해준다. 정책홍보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서비스 체험, 먹거리존 및 프리마켓 등 다양이 외에도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폐공병을 활용한 취침등 만들기, 암흑 체험, 민속악기·전통놀이 체험, 비눗방울 만들기 등을 비롯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직접 만들어보거나 서비스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도 운영한다. 또 사회적경제 기업만의 특색이 있는 수제 전통차, 지역의 특산품, 친환경·유기농식품 등의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과 타악퍼포먼스, 사회적경제 영화상영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즐길 수 있다. 덕수궁 돌담길에서도 사회적경제 프리마켓인 ‘덕수궁 페어샵’과 연계,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직접적인 매출증대로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도 시민청에서 열리는데, 이곳에서는 시·자치구 구매담당을 대상으로 공공구매 우수사례와 구매 방법 등을 소개한다. 또한 사회적경제분야 종사자를 위한 기업운영 및 금융상담도 진행해 실질적인 지원책도 안내한다. 박람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블로그(http://post.naver.com/socialeconomicfair),페이스북(http://facebook.com/socialeconomicfair)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시아 최초 ILO사회연대경제 아카데미 개최, 국내외 전문가 43명 강연한편 행사에 앞서 26일∼30일 서울시청, 서울대학교 등에서는‘제8차 사회연대경제 아카데미‘가 개최된다. ILO SSE Academy(사회연대경제 아카데미)는 협동조합, 지역경제개발을 비롯한 사회연대경제 전 부문에 대해 보다 높은 수준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2010년부터 세계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으며, 서울시는 지난 2월 제8차 아카데미를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공동으로 준비해 왔다. 지역간 고급역량강화 훈련프로그램인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연대경제 공공정책을 위한 혁신적 생태계 : 미래의 일자리에 대한 기여’가 주제며, 아시아·아프리카지역과 국내 사회적경제 주체들간의 네트워킹과 교류를 통해 각자의 역량을 높이고, 단기간 성장을 이룬 한국의 사회적경제 사례를 다른 국가에 전수하는 것이 목적이다.첫날 개막식에서 국제노동기구(ILO) 사회적경제담당 수석전문가인 로베르토 디 메글리오(Roberto Di Meglio)는 전세계의 사회연대경제 모범사례와 이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와 도전과제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칼폴라니연구소장 마가렛 멘델(Marguerite Mendell), 유럽 사회적기업 연구소(Euricse) 대표 지안루카 살바토리(Gianluca Salvatori), 송경용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GSEF) 의장 등 세계 각국에서온 43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각 나라의 사회연대경제 모범사례를 발표하고 토론을 하게 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26일 개막식에 이어 전 세계 사회연대경제 사례와 지속가능한 미래일자리 육성을 위한 생태계 조성 등을 주제로 총회가 진행되며, 27일(화)에는 서울혁신파크, 공정무역가게 지구마을, 해피브릿지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우수 현장방문이 있다. 28일∼29에는 ①사회연대경제를 위한 법률제도 및 공공조달 ②사회적경제와 사회적 금융 ③사회연대경제정책의 혁신적 생태계를 위한 남남·삼각협력 ④지속가능개발목표(SDGs)와 사회적경제 ⑤사회연대경제 네트워크와 공정무역 ⑥사회연대경제를 통한 사회혁신 ⑦사회연대경제와 청년의 7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국내외 전문가의 강의와 국내외 참여자 200여명의 사회연대경제 정책의 혁신적인 생태계와 일자리의 미래에 대한 아이디어 공유 자리가 마련된다. 인도·태국·홍콩 등 5개국 아시아 사회적경제활동가간 정책대화장 마련이외에도 7월 1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3층 대회의실에서는 인도, 태국, 파키스탄, 홍콩 등 다양한 아시아 사회적경제 활동가들이 모여 아시아 사회경제 개발과 관련된 우수정책 사례를 공유하는 도 열린다. 이날 행사는 UN사회개발연구소 이일청 박사의 ‘포용적인 개발을 위한 아시아 사회연대경제 정책 프레임워크’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아시아 5개국 패널토론, 도시문제 해결 혁신사례 발표, 그룹별 정책 케이스스터디를 통한 토론 결과 및 최종 정책 제언 등 아시아 사회경제 정책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질 계획이다.한편 서울시는 ’12년부터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해 재정지원, 컨설팅, 사회투자기금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친 결과, ’11년 718개였던 사회적경제기업 수가 지난해 말 3,501개로, 약 5배 늘었으며 매출도 ’12년 6,870억원에서 ’15년 말 기준 1조 4,600억원으로 양적확대와 질적성장을 동시에 이뤘다. 고용인원도 ’12년 9,300명에서 ’15년 17,400명으로 증가했으며 사회적경제기업제품 공공구매액도 ’11년 116억원에서 지난해 856억원으로 약 8배 늘었다. 유연식 서울시 일자리노동정책관은 “이번 박람회는 10년간의 사회적경제 발전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이자 시민들이 사회적경제를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라며 “ILO사회연대경제아카데미와 아시아정책대화 등 국제포럼을 통해 국내 사회적경제 주체들의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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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 ‘바디콘서트’▲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 ‘바디콘서트’ [광교저널]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7월 1일 오후 5시, 현대무용의 대표스타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의 대표작 가 공연된다고 밝혔다.예술성과 대중성을 함께 갖춘 단체로 평가받는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는 현대무용계의 기린아로 평가받는 안무가 김보람과 무용수 장경민(현 대표)이 2007년 창단 이래 올해 10주년을 맞는 단체로 현재 국내뿐 아니라 해외로도 활동영역을 넓혀가며 현대무용을 선도하고자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공연작인 는 올해 6월13일 루마니아 시비우페스티벌에 초청돼 공연됐고, 국내에서는 12월 9∼10일 아르코대극장에서 또 하나의 핫한 국내현대무용단체인 LDP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인사할 예정이다.2010년 초연된 는 ‘2010년 크리틱스 초이스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인간의 몸과 춤의 한계를 뛰어넘는 퍼포먼스로 감동과 전율을 선사한다.안무가 김보람은 이 작품에서 오로지 ‘음악’과 ‘춤’에 집중하며, ‘몸(Body)'이 그 자체만으로 순수한 언어로 표현될 수 있음을 표현하고 있다. 안무가와 무용수들은 춤의 조화 속에서 의미를 찾고자 음악과 춤에 대해 수 없이 많은 분석과 작업을 진행하며, 7년째가 되는 ’바디콘서트‘의 작품성은 나날이 더욱더 발전돼 왔고 발전돼 가고 있다.무엇보다 음악과 춤에 집중한 안무는 ‘춤, 그 자체의 순수한 가치’를 관객에게 전달하고, 현대무용을 어렵다고 느끼는 일반관객에게 쉽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현대무용 입문서와 같은 공연이다.일반관객에게도 친숙한 11곡(팝, 가요, 클래식 등)의 각기 다른 느낌의 다채로운 음악에 색깔이 다른 춤들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화려한 무대장치나 효과에 의존하지 않고 무용수들의 움직임과 뜨거운 열정만으로 관객의 흥을 깨워 함께 즐기는 공연을 만들어 간다.공연을 관람했던 관객들이 ‘현대무용 입문자에게도 자신 있게 추천!!’, ‘현대무용에 관심을 가지고 공연장을 찾게 되는 조그만 계기가 된 작품!’, ‘절로 몸이 들썩들썩하는 유쾌하고 즐거운 공연!’이라 평할 만큼 누구나가 신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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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가요베스트, 24일 태안군 찾는다!▲ MBC 가요베스트 포스터 [광교저널] MBC 문화방송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MBC 가요베스트’가 오는 24일 태안군을 찾는다.태안군은 기름유출 사고 10주년을 맞아 청정 태안을 지켜낸 태안군민과 전국 123만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화려한 화합의 무대를 마련한다고 밝혔다.태안군과 태안군문화예술센터가 주최하고 MBC 대전문화방송이 주관하며 한국서부발전(주)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24일 오후 7시 태안군 청소년수련관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특히, 현철, 송대관, 설운도, 구창모, 이명훈(휘버스), 현숙, 배일호, 류기진 등 유명 가수 20팀이 출연해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안군민들에게 힘이 되는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약 3천여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는 우천 시 군민체육관에서 진행되며, 군은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공연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당일 오후 5시 이후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문화예술센터 문화공연팀(041-670-59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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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유류피해지역 주민 건강 증진에 총력▲ 태안군 [광교저널] 태안군이 유류피해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군에 따르면, 태안환경보건센터는 지난 8일부터 내달 20일까지 7주에 걸쳐 유류오염 피해지역 어린이와 청소년 1천여 명을 대상으로 ‘2017 어린이·청소년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2007년 12월 발생한 허베이스피리트호 피해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건강검진은 기름유출 당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상태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올바른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09년, 2011년, 2013년, 2015년에 이어 올해 5차로 실시된다.건강검진은 설문조사와 일반검진 및 특수검진으로 나눠 진행되며 일반검진에서는 신체계측 및 혈액·소변검사를, 특수검진에서는 폐기능 검사와 알레르기 검사 등을 실시한다.군은 내달 검진 종료 후 검진 결과를 토대로 유류피해지역 주민들의 중장기적 건강관리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모니터링은 올해 기름유출 사고 10주년을 맞이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지금까지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앞으로도 피해지역 주민들의 올바른 건강관리 방안 정립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유류피해지역 건강영향조사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환경보건센터(041-671-532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