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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찾아가는 우리동네 메이커 교육 참가자 모집▲포스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김병현, 이하 진흥원)은 27일부터 ‘찾아가는 우리동네 메이커’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진흥원에 따르면 ‘찾아가는 우리동네 메이커’는 메이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에 직접 방문해 장비실습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제품인 3D프린터, 아두이노 등 창의 활동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이해하고 관련 분야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4차 산업혁명과 메이커 운동 ▲3D 프린터 제작 및 실습 ▲아두이노 기초과정 ▲장비활용 소품 제작 등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메이커’ 교육대상은 중·고·대학생 및 일반인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인원은 회당 10명 이내로 제한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교육 참석인원의 2배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교육장소를 준비해야 하며, 반드시 창문 및 환기시설이 구비돼 있어야 한다. 진흥원 관계자는 “융합기술이 대두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제조 문화의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찾아가는 교육이 시민의 창의적 혁신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dipa.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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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4차 산업혁명시대 청소년 교육정책 방향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경기도의회, 4차 산업혁명 청소년 교육정책 최종보고회 개최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의회는 지난 30일 14시 도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의 경기도 청소년 교육정책 방향설정을 위한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경기도 미래산업과, 경기도교육청 학교정책과 등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연구수행기관인 경기대학교 신동윤 교수와 연구진이 참석했다. 본 연구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핵심적 기술들 중에서 특히 윤리적․도덕적으로 많은 이견들이 대두되고 있는 인공지능, 정보 네트워크, 생명공학을 중심으로 경기도 청소년의 윤리의식 인식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미래사회에 대한 윤리교육의 필요성을 밝혀 경기도 청소년 교육정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책임연구원인 신동윤 교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경기도 청소년 교육정책 방향설정을 위해 ▲ 지역공동체 모두가 관심을 갖고 실현가능한 방안과 현안을 선제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창의적 경기인재양성 포럼 ▲ 교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핵심교사 양성과정 운영 ▲ 지능정보기술과 창의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인재양성 거점센터 조성 조례안 등을 제안했다. 연구결과는 경기도의 청소년 교육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에 정책을 제안하고, 향후 관련 조례안 발의, 예산심사 등 의정활동 위한 정책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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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뇌병변 ‧ 지체장애인 재활 훈련 돕는 로봇 만든다▲19일 기흥장애인복지관 업무협약식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9일 뇌병변이나 지체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사회약자의 보행 훈련을 돕는 로봇 제작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보행 자체가 쉽지 않은 이들이 걸을 수 있게 재활 훈련을 돕기 위해서다. 이와 관련 시와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로봇활용 편익지원사업 공모에 지원해 2억1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또 시가 7200만원, 기흥장애인복지관이 1800만원을 투입하는 등 총 3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이 로봇은 뇌졸중이나 척수손상, 소아마비 등 보행장애를 가진 이용자의 체형과 장애 정도에 따라 보행속도와 걸음폭 등을 설정할 수 있고, 이용기록을 통해 상태가 개선됐는지를 파악해 진단 결과를 분석해준다. 시는 이 로봇이 완성되면 이동이 어려운 사회약자들이 먼 거리의 재활전문병원을 가지 않아도 가까운 복지관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재활훈련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이날 시청 복지여성국장실에서 기흥장애인복지관과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피앤에스미캐닉스 등과 ‘2020년 로봇활용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프로젝트와 관련해 시는 예산 지원과 사업 수행을 감독하고 복지관은 사업의 전반적인 기획과 진행을 맡으며 ㈜피앤에스미캐닉스는 로봇 제작부터 유지보수 등 관리와 향후 전담인력 교육을 하게 된다. 시는 9월부터 이 로봇으로 하루 7~10명의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4차산업 혁명의 핵심기술인 로봇을 활용해 장애인 등 사회약자가 부담없이 재활 훈련을 할 수 있게 의료서비스의 문턱을 낮췄다”며 “장애인의 편의를 위한 세심한 관심으로 배려의 복지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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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택 2라인에 낸드플래시 생산라인 투자▲평택캠퍼스 P2라인 전경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삼성전자가 평택캠퍼스 2라인에 낸드플래시 생산라인을 구축하는 투자를 단행한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5월 평택 2라인에 낸드플래시 생산을 위한 클린룸 공사에 착수했으며, 2021년 하반기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AI, IoT 등 4차 산업혁명 도래와 5G 보급에 따른 중장기 낸드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특히 최근 '언택트' 라이프스타일 확산으로 이런 추세가 더욱 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적극적인 투자로 미래 시장기회를 선점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지난 2015년 조성된 평택캠퍼스는 삼성전자의 차세대 메모리 전초기지로서 세계 최대규모의 생산라인 2개가 건설됐다. 이번 투자로 증설된 라인에서는 삼성전자의 최첨단 V낸드 제품이 양산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2002년 낸드플래시 시장 1위에 올라 현재까지 18년 이상 독보적인 제조, 기술경쟁력으로 글로벌 시장 리더의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지난 해 7월 업계 최초로 6세대(1xx단) V낸드 제품을 양산한 바 있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실 최철 부사장은 "이번 투자는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도 메모리 초격차를 더욱 확대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최고의 제품으로 고객 수요에 차질없이 대응함으로써 국가경제와 글로벌 IT산업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국내에는 화성과 평택, 해외에는 중국 시안에 낸드플래시 생산라인을 운영 중이며 국내외 균형있는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글로벌 공급망을 유지하고 시장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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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선관위, 제21대 총선 후보자 토론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기흥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토론회 등’을 용인시을선거구는 8일 오후6시 용인시정선거구는 8일 밤 9시에 티브로드 기남방송을 통해 각각 중계방송한다고 밝혔다. 기흥구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 등은「공직선거법」제82조의2 규정에 따라 실시되며, 이원희 한경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용인시을선거구의 후보자 3명(더불어민주당 김민기, 미래통합당 이원섭, 민생당 김해곤), 용인시정선거구의 후보자 3명(더불어민주당 이탄희, 미래통합당 김범수, 정의당 노경래)이 참석해 각 선거구별로 후보의 공약을 중심으로 토론을 한다. 토론회에 이어 진행되는 방송연설회는 용인시을선거구의 국가혁명배당금당 최준혁 후보가, 용인시정선거구의 민중당 김배곤 후보와 친박신당 김근기 후보가 실시한다. 용인시기흥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토론회가 유권자들이 후보자의 정책과 자질을 비교·검증해보고 가장 적합한 후보자를 선택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중요한 시간이므로 많은 시청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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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반도체대학원·반도체특성화고 건립 추진[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반도체대학원대학교, 반도체특성화고등학교 건립을 추진하겠습니다.” 미래통합당 용인갑 국회의원 후보인 정찬민 전 용인시장은 지난 5일 네 번째 핵심 공약으로 SK하이닉스의 반도체클러스터 유치에 따라 반도체 관련 인재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세계 최대 반도체 특화 연구개발 단지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전 시장은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가 용인에 유치된 것에 대해 매우 환영한다”며 “우리 용인은 1983년 삼성전자 기흥공장이 들어선 이후 35년간 반도체산업의 산파역할을 한 곳인 만큼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한 특화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 전 시장은 처인구 관내에 반도체 전문과정으로 특화된 석·박사 과정의 반도체대학원대학교와 반도체특성화 고등학교 유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반도체 관련 실험을 하는 ‘테스트베드센터’와 연계해 세계 최대 반도체 특화 연구개발단지로 조성토록 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지역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정 전 시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어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해 반도체 연구개발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이같은 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 SK하이닉스와 연계해 용인을 연고로 한 프로축구 창단을 추진하고, 지역주민의 생활편의를 위해 문화, 복지시설을 유치토록 할 방침이다. 정 전 시장은 이와는 별도로 현재 원삼면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토지보상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토지를 강제수용 당하는 원삼지역 원주민들과 거주자들이 양도세 문제나 집단이주, 대토 등에 대한 요구가 있다”며 “이들을 일방적으로 밀어부쳐 피눈물 흘리게 하지 말고 현실에 맞는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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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1호 지하철 유치하겠습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처인1호 지하철 유치하겠습니다.” 미래통합당 용인갑 국회의원 후보인 정찬민 전 시장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일 처인구 발전을 위해 ‘꽉 막힌 처인, 뻥 뚫겠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정 전 시장이 발표한 핵심공약은 ⓵처인 교통혁명 달성 ⓶SK반도체대학교 및 반도체특성화고 설립 추진 ⓷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용인’ 유치 추진 ⓸공용버스터미널 종합운동장으로 이전 추진 ⓹고압선 송전탑 지중화 법제화 입법 추진 ⓺코로나19 바이러스 등 전염병 대응체계법 발의 ⓻영업용택시 고속버스전용차로 허용 도입 ⓼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확대 ⓽주민불편 유발시설 방지대책 제도화 등이다. 정 전 시장은 “지난 4년간 시장직을 수행했기 때문에 어느 누구보다도 시민들이 원하는 것이나 불편사항을 잘 알고 있다”며 “특히 처인구의 경우 용인의 다른 지역에 비해 낙후돼 있어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핵심 공약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 전 시장측은 이날부터 공약을 세분화해 시리즈로 발표하기로 하고 그 첫 번째로 가장 핵심 현안인 교통공약을 소개했다. 정 전 시장이 처인구의 교통문제 해결책으로 가장 먼저 제시한 것은 ‘처인1호 지하철 유치’다. 용인에 경전철이 건설되는 바람에 수도권은 물론 기흥, 수지 등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전에 큰 장애가 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정 전 시장이 제시한 처인1호 지하철 노선은 수서~광주간 전철에 모현~포곡~유림(고림)~역북(시청)~남사(한숲시티)에서 동탄까지 이어지는 것이다. 이 노선이 건설되면 처인구에서 서울까지 3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게 된다는 것이다. 정 전 시장은 이와함께 경강선 지선인 평택~부발선을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가 들어서는 원삼을 거쳐 이동~남사(한숲시티)~동탄으로 이어지도록 노선변경을 추진한다. 원삼지역에 SK하이닉스의 대규모 반도체 산업단지가 들어서는 만큼 기업의 수출을 돕기 위해서는 철도망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정 전 시장은 “낙후된 처인구 발전을 위해서는 교통문제 해결이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며 “시장 재임시절 흥덕역 유치를 성공시켰던 것처럼 전철유치를 강력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해 8월 수서~광주간 노선에 용인지역이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탈락된 이후 즉시 전철유치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범시민 서명운동도 펼치고 있다”며 “국회의원이 되면 국토교통위에 들어가 정부에 전철유치를 강력하게 촉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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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용인시 병(수지구) 이상일 후보 정책 공약 발표▲미래통합당 용인시병(수지구) 이상일 후보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두고 경기도 용인시병(수지구) 미래통합당 이상일 후보가 ’수지~강남! 품격의 생활벨트‘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교통, 교육, 문화, 도시 개발 등 다양한 공약 제시했다. 19대 국회의원 출신인 이후보는 미래통합당 경기도당 총선공약개발 본부장을 맡고 있다. 이후보는 수지의 교통 인프라 확충이 가장 시급하다며, 지하철 3호선 연장, SRT 수지·분당역 설치, 용인도시철도 건설, 용서고속도로 대체·우회도로 건설 및 상현IC(오산방향)신설, 경부고속도로 수지·죽전IC 신설, 죽전휴게소 고속버스 환승 확대, 광역버스 증차 및 노선 확대 등을 약속했다. 이후보는 지하철 3호선 연장 문제의 경우 2021년까지 예바타당성 조사 완료 등 임기 내 착공을 위해 신속한 추진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SRT수지·분당역 신설과 관련해 역을 신분당선 동천역과 지하통로로 연결하고 분당선 오리역과도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동천동, 죽전 1·2동 주민을 비롯해 수지 주민들의 교통 편익을 증진하기 위한 약속임을 강조했다. 이 밖에 신분당선 요금 인하와 용서고속도로 통행료 인하로 교통비 부담을 대폭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이후보는 수지를 미래 인재를 키우는 최고의 교육도시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했다. 우선 대입수능 정시 모집 비율을 50%이상으로 확대하고, 다자녀 기준을 현재 ’3인이상‘에서 ’2인 이상‘으로 바꿔 국가장학금 등의 혜택이 크게 주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수지 관내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초등학교 신설 및 증·개축을 하고 4차산업혁명시대에 맞춰 소프트웨어 교육 선도학교 확대 지정과 AI 시범학교 선정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이어 학교노후시설(화장실·급식실·도서관 등)과 환경을 개선하고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이후보는 「수지 미디어센터」 건립 및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4차 산업 인재 육성, 「수지 청소년 문화의 집」을 확충하겠다는 약속도 제시했다. 문화환경안전 분야에서는 ’수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로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야심찬 공약을 내놨다. 우선 광역시에 필적하는 「용인특례시」 지정으로 자치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문화도시」 지정을 추진하여 5년간 최대 100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고, 노후 공동주택 재개발·재건축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24시간 이용 가능한 스마트 도서관을 운영하고, 「개방형 학교 체육관」을 확대한다는 공약도 내놓았다. 광교산 힐링캠프 조성 및 둘레길 정비, 수지 경찰서 신설, 초고화질 지능형 CCTV 전면 확대로 범죄 예방, 아파트 노후 수도관 교체, 안전 통학로 조성 및 안전 강화제도 등도 공약했다. 이후보는 이어 대형 종합병원 유치 및 응급센터 신설을 추진하고, 정평천·성복천·탄천 등 하천을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문화 향유와 복지 확충을 위한 문화복지센터 신설 및 문화 프로그램 확대 제공 등의 약속도 제시했다. 이상일 후보는 “누구나 공약을 말하지만 공약 이행은 이기는 후보가 하는 것”이라며 정책 공약 이행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후보는 “문재인 정권의 무능은 지난 3년간 확인된 바 있다”며, “삼류정권이 일류수지를 만들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후보는 “ 수지의 생활인프라가 품격높은 수지 시민의 수준에 못미치고 있다”며, “수지의 갈증을 해소하는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일 후보는 서울대 현 경제학부(구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중앙일보 워싱턴특파원ㆍ정치부장ㆍ논설위원 등을 지내다 2012년 19대 국회의원이 됐다. 2012년 총선과 대선, 2016년 총선 때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으로 활동하는 등 중앙당 대변인직을 일곱차례나 맡았으며, 당 원내부대표, 국회 교육문화위원ㆍ국토교통위원 등을 지냈다. 그는 현재 미래통합당 경기도당 총선공약개발본부장, 원내대표 비서실장, 단국대 보건복지대학(구 공공인재대학) 석좌교수, 건국대 행정대학원 특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후보는 용인을 당협위원장 시절인 2015년 경부고속도로 수원IC 명칭을 '수원ㆍ신갈IC'로 바꿔 용인의 자존심을 세웠다는 평을 들었다. 그는 또 같은 해 용서고속도로 통행료를 10% 인하해 시민들의 부담을 낮추는 데 기여했다. 이와 함께 흥덕지구 초등학교 신설을 위한 교육부 승인을 받아내 학교가 세워지도록 했으며, 기흥 도시첨단 산업단지 설립에 반대한 국토교통부를 설득해 승인을 이끌어 냈다. 교육부 특별교부금 42억원 을 확보해 용인시 7개 학교 화장실과 급식실 등의 낙후 시설을 개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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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수예비후보, 식품클러스트 조성으로 ‘미래 산업경제 행복시대 연다’ 공약발표▲미래통합당 대구 (동구을) 김재수 예비후보 [광교저널 대구.동구/김미숙 기자] 김재수 미래통합당 대구(동구을) 예비후보자인 전 농식품부장관은“우리 동구을의 혁신 성장 동력으로 식품·바이오·건강산업’ 등을 역점을 둔 식품 클러스트를 조성해 미래 경제행복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공약을 발표하면서 “식품으로 하는 푸드·바이오·건강산업은 시장규모가 엄청날 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 및 6차 산업 시대에도 잘 부응하는 분야라 우리 동구을만이 가진 도농복합지역의 자산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핵심 미래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재수 후보가 식품클러스트 조성을 강조하는 이유로“우리 동구을 중심으로 하는 대구경북 대학 35개에 식품 관련 교수와 200명이상의 전공 교수가 있고, 대구경북 인근에 식품관련 중소업체 및 부품업체가 4만개로써 가장 많은 지역이며, 식품의 원료가 되는 농산물 생산 및 공급에 경쟁력을 지닌 지역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구시의 내수시장과 인근 중국시장이 위치해 가장 중요한 소비처가 확보돼 있으므로 과학기술개발인력 지원 능력과 관련기반산업, 원료공급, 소비력 등 여건이 잘 갖춰져 있어 식품관련 산업을 새 주력 산업으로 육성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재수 예비후보는“우리 동구을의 주민의 삶을 우선시하는 동구 출신의 40년 국정경험 경제 전문가”라고 주장하며 19일 후보자 사무실에서, 핵심공약에 대한 주요 추진방안으로 ▲건강기능성 식품․의약 개발센터 설립 ▲네덜란드 푸드밸리와 같은 푸드시티(Food city) 조성 ▲세계 수준의 식품바이오 산업 거점대학 육성 ▲한방산업 육성 및 건강종합타운 조성 ▲외식산업 중심의 식품 클러스터 조성 ▲국제 식품 바이오 박람회 개최 ▲4차산업기술 융합 스마트 유통센터 및 6차산업 활성화 ▲첨단 씨드밸리(Seed valley) 조성 등을 약속했다. 이어 김 후보자는“우리 동구을의 100년 대계와 주민 100세 시대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혁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식품클러스트를 조성하기 위해 자신의 농식품 국정경험과 동구을 주민을 중심으로 한 중앙부처, 지자체, 전문가가 참여하는‘동구을 식품클러스트 구축 특별위원회(가칭)’를 구성․운영해 공약을 철저히 이행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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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수 예비후보,“혁신도시를 기업비상계획 롤모델 시티로 구축”해야[광교저널 대구.동구/김미숙 기자] 대구 동구을 미래통합당 김재수 예비후보자는 “2000년이후 사스, 메르스와 코로나19 등 예측하기 어려운 ‘블랙스완’ 상황이 주기적으로 발생할 때마다 정부에서조차 우왕좌왕하는 미흡한 대응행태가 반복돼 막대한 손실을 가져왔다”면서,“우선 동구을 혁신도시에 적합한 매뉴얼을 개발해 정착시키고, 타지역과 타국가에 기업비상계획 시스템을 수출할 수 있는 롤모델 방안도 만들어 향후 전문가의 조언과 토론을 거쳐 추진해가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4차산업 혁명기술을 조기 도입해 동구 주민이 행복한 삶으로!’라고 주장하고 있는 김재수 후보는 3월 18일 예비후보자 사무실에서 “전 세계를 위협하는 각종 테러나 에너지쇼크 또는 사스· 메르스 ·코로나19 대유행병 등 전혀 예측불가능한 블랙스완 상황은 기업경영 방식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하면서, 현 상황을 분석해 안심일대의 혁신도시와 첨단의료복합단지 등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예비인재 풀제, 순환근무, 재택근무 등 다양한 업무형태별로 법적‧재정적 기업경영지원 방안 마련 ▼ 오프라인 또는 지역 금융거래 중지상태에서 백업시스템 활용 등을 이용한 금융거래 연속성유지 시스템 구축 ▼오프라인 기업활동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드론 및 AI 등 4차산업기술 조기접목 방안 및 시스템 구축 ▼ 지역차원의 공공비축자원 효율적 관리를 위한 시스템 및 제도적 장치 마련▼ 의약품 및 생활필수품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드론 택배 등 유통체계지원 및 개선을 위한 법적‧재정적 관리 방안 마련 등에 대한 추진을 주장했다. 또한 김재수 예비후보자는 “미국 뉴욕과 홍콩 기업들은 9.11 사태와 사스 발생 이후 사업연속성계획(Business Continuity Planning)을 수립하여 시행하다가 이번 코로나19가 확산조짐을 보이면서 대대적인 BCP 실험을 추진하고 있다”고 하면서 “우리나라도 예측하기 어려운 블랜스완에 대응하기 위해 법적·제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여 혹서기나 혹한기의 에너지대란, 감염병 대유행, 테러 등 다양한 위기상황에서도 동구을 지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행복터전을 만드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