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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전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컨퍼런스서 최우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경기도 대회에 이어 전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25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5회 전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에서 ‘온라인 복지학당’, ‘나의 살던 고향’, ‘서포터즈 운영’으로 이 상을 받게 됐다. 특히 거동이 불편해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하실 때 즐겨 다녔던 장소나 고향, 자연의 모습을 VR(Virtual Reality·가상현실) 시스템을 활용해 보여드리는 ‘나의 살던 고향’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시는 앞서 지난 10월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주최한 ‘2021 경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과 시민들을 위한 사업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38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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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 대상 ‘가족 역사·통일 골든벨대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민 160명이 참여한 ‘2021 온라인 패밀리가 떴다! 가족 역사·통일 골든벨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가 비대면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2인 1조로 팀을 이룬 용인시민 160명(80팀)이 참여했으며 한국사, 남북관계, 평화통일 관련 퀴즈를 풀며 평화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회에서는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4팀이 선정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는 수상자들에게 순금5돈(150원 상당)과 시상금(각 10~50만원)을 부상으로 수여하고, 참가팀 전체에 문화상품권 2만원권도 지급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용인시청에서 열릴 예정이다. 석종섭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장은 “우리나라 역사를 공부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매년 골든벨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면서 “우리 아이들이 전쟁 없는 평화로운 한반도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종전선언이 하루빨리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사전 녹화한 격려사를 통해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준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에 감사를 전한다”며 “용인시민들이 우리 역사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향유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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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우수상 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는 ‘2021 경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에서 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지난 1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 주최로 지난달 29일 동두천시 두드림뮤직센터에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지역별 우수사례 시상식과 포럼 등으로 진행됐다. 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자리에서 지난 5월부터 진행한 ‘코로나19시대 뉴노멀 : 디지털 기반의 위기 이웃 활동지원’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디지털 기반의 위기 이웃 활동지원은 코로나19로 거동이 불편해 지역사회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하실 때 즐겨 다녔던 장소나 고향의 모습을 촬영한 뒤 VR 시스템을 활용해 보여드리는 사업이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사업은 용인시와 용인예술과학대학교의 지원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어르신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다양한 활동으로 용인시의 복지서비스가 한층 더 향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고, 민간자원을 연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5년 발족했다.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9개 실무분과, 38개 읍면동 협의체에서 624명의 위원들이 각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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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용인시 평생학습 박람회’온·오프라인서 동시 열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제2회 용인시 평생학습 박람회’를 진행한다. ‘내 삶의 숨겨진 보물’이라는 주제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시가 올 한해 진행한 평생학습의 결과물을 공유하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먼저 27일 용인시청 컨벤션 홀에서는 ‘평생학습박람회 기념식’과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한 해 동안 평생학습을 위해 노력한 평생학습 유공자 21명에게 표창을 전달하고, 토크콘서트에서는 관내 평생학습관 관계자들이‘우리들의 평생학습 이야기’를 주제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토크콘서트는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용인시 평생학습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용인시 평생학습관 로비에는 다음달 4일까지 ‘감동전시관’이 설치된다. 감동전시관에서는 시화를 비롯해 수채화, 유화, 초크아트, 팝아트 등 평생학습에 참여한 시민들의 작품 80여점을 만날 수 있다. 용인시 평생학습관 공식 유튜브 채널과 용인시평생학습박람회 홈페이지(https://www.yonginfesta.kr/) 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행사는 ‘명사특강’, ‘궁금한 학습관’, ‘배달학습관’, ‘평생학습 동아리공연’, ‘평생학습 영상 공모전’ 등이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이 중에서도 명사특강에는 ‘말그릇’과 ‘슬기로운 언어생활’의 저자 김윤나 'THE연결' 대표가 명사로 참여해 ‘말그릇을 키우는 비법’을 주제로 강연하고, 궁금한 학습관에서는 교육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유튜버 희렌최널과 평생학습관 관계자들의 대담을 통해 관내 평생교육기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평생학습 영상 공모전은 다음달 5일까지 용인시평생학습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앞서 전문가 심사로 예선을 통과한 작품 6편 중 시민들의 투표에 따라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특별상 3편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 현장을 경험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평생학습을 위해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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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우수보육과정 운영사례 선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제7회 우수보육과정 운영사례’를 선정했다. 센터에 따르면 센터는 지난 7월 보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제7회 우수보육과정 운영사례 공모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총 12개 어린이집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시립심곡어린이집이 ‘생각이 쑥쑥 상상의 나라로 go go!!!’로 대상(용인시장상)을 받게 됐다. 시립심곡어린이집의 생각이 쑥쑥 상상의 나라로 go go!!!는 재활용 박스를 이용해 영유아들이 직접 인형의 집, 과자집 등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놀이 과정이 흥미롭고 영유아의 소근육은 물론 상상력 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부분을 인정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용인시장상)에는 시립지웰푸른어린이집(알쓸신놀–알아두면 쓸데있는 신나는 세계 건축물 놀이 사전)과 용인시청상록어린이집(블록으로 놀자), 푸른아이들어린이집(종이야! 종이야! 나랑 놀아 볼까?) 등 3개소가 선정됐다. 우수상(용인시장상)은 시립동백어린이집(모두가 꽃이야) 등 3개소가, 장려상(센터장상)은 쁘띠미미어린이집(피어라 풀 꽃) 등 5개소가 받았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가 교사 중심의 보육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영유아가 중심이 되고 놀이가 살아나는 보육과정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수상작은 사례집으로 발간 후 관내 어린이집에 배포해 지속적인 연구와 보육의 질 향상에 힘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묵묵히 애써주신 어린이집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용인시 보육의 질적 향상과 현장 근로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8일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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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동 스토리 사진콘테스트’로 소중한 추억 선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진린)는 주민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제1회 기흥동 스토리 사진콘테스트 행사를 마련했다. 동에 따르면 앞서 지난 4월12일부터 6월30일까지 기흥동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작품을 접수했고, 총 229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564점을 출품했다. 심사는 지난달 진행했으며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5명, 입선 50명, 노력 171명 등 총 229명을 선정해 참가자 전원이 상을 받게 됐다. 이중 이서영 씨는 연로한 가족의 골목 산책 모습을 셀카로 담아 가족애를 느끼게 해준 ‘동네한바퀴’로 최우수상을 받았고, 우수상은 기흥 호수의 아름다운 풍경과 이야기 등을 담아낸 이윤미·민다솔 씨에게 돌아갔다. 아울러 기흥동삼성소통위원회와 삼성전자 DS부문이 후원한 700만원 상당의 태블릿PC, 블루투스이어폰, 선풍기, 핸디청소기, 추억의 간식선물 등을 참가자 전원에게 부상으로 전달했다. 김진린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어 콘테스트를 진행했다”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셔서 뜻깊었다. 입상작은 시민들이 함께 즐기실 수 있도록 다음달 중 기흥호수 산책로에 전시해 보여드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흥동 관계자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준 기흥동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에 지역주민들을 위해 더 많은 일들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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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용인미르스타디움에 둘레길 구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지난 3일 용인미르스타디움 둘레길(800m)에 고보라이트(그림자 조명)와 트릭아트를 설치했다. 고보라이트 4개를 설치해 야간 보행 시 볼거리를 제공하고 4개의 트릭아트로 착시 효과를 통해 둘레길 주변의 단조로움 개선 및 아기자기한 내용으로 이용객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공사는 2022년도에 둘레길 산책로 바닥에 길이 800m, 폭 2.4m의 탄성포장재를 설치해 걷기 좋은 소재로 푹신한 길을 만들 예정이다. 발이 편하고 유모차 보행도 가능하게 만들어 시민의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사 관계자는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둘레길의 시설물을 적극 홍보하고 치매예방 프로그램 시설물 설치도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설물은 지난 상반기에 시행한‘용인미르스타디움 둘레길 즐거운 산책로 만들기 아이디어 시민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우수상에 채택된 내용이며 공사는 “앞으로도 주민참여 경영을 추진해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등 좋은 의견을 공사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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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전국 ·경기도 문해교육 시화전서 우수 성과 거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관내 문해교육기관에 다니고 있는 시민들이 ‘전국성인문해교육시화전’과 ‘경기도성인문해교육시화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전했다. 시에 따르면 먼저 교육부가 지난 5~6월‘글자에 담은 희망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공모한 전국성인문해교육시화전에는 총 1만712명이 참여했으며, 이중 3명의 용인시민이 특별상과 우수상을 차지했다. 국회교육위원장상인 특별상은 시에서 직영하는 길이배움학교의 하연이(은하수 물)·신갈야간학교의 민기자(새 세상이 열린다)씨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인 우수상은 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최혜란(천만다행이지요)씨가 받았다. 또 경기도가 같은 기간 공모한 ‘경기도문해교육시화전’에는 총 243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중 12명의 용인시민이 최우수상을 비롯해 특별상과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용인시민학교의 조양순(검은 눈이 환해졌습니다)·신갈야간학교의 정해춘(꿈꾸는 달팽이)씨가 특별상은 구갈동 주민자치위원회의 강덕업(배워서 얻은 것은 기쁨이 두배)씨가 받았다. 우수상은 신갈야간학교의 안옥경(네 잎 클로버)씨, 용인시민학교의 김금란(은행과 동사무소)·김영자(함께 사는 법을 배웠네)·임춘자(보모님)씨, 양지면 주민자치위원회의 박광준(나의 꿈이야기)·김영순(농사열매, 공부 열매)씨, 구갈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이창실(문해 올챙이 문해 개구리되다)씨가 장려상은 용인시민학교의 방부자(오월)·한미자(달팽이 껍질을 깨며)씨가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6개 문해교육기관에서 15명의 학습자들이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학습 시스템으로 비문해·저학력 시민을 위한 평생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글을 읽지 못하거나 저학력 시민들을 위해 길이배움학교를 비롯해 용인시민학교, 신갈야간학교, 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 구갈동 주민자치위원회, 양지면 주민자치위원회 등 총 10곳의 문해교육기관을 운영 및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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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21 처인성 전국 독서감상문 대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지난 2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2021 처인성 전국 독서감상문 대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독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994년부터 처인성 독서감상문 대회를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수상작품집‘처인성’을 발간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앞서 올해 초 용인 시민이 직접 선정한‘2021 올해의 책, 함께 읽기!’ 캠페인의 선정도서 20권 중 한 권을 읽고 독서감상문을 작성해 대회 기간 동안 제출하면 된다. 용인 시민을 비롯해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 ▲중학생 ▲고등학생 ▲일반인 ▲군인 ▲지식정보 취약계층 등 7개 부문으로 나눠 접수한다. 초등저학년·초등고학년 부문은 한글 A4 1장 내외, 중학생·고등학생 부문은 A4 1장 이상, 일반인·군인·지식정보 취약계층 부문은 A4 2장 이상 작성해 용인시 도서관 홈페이지 내 독서감상문대회 신청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결과는 오는 10월 22일 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며 대상 1명 상금 100만 원, 최우수상 6명 각 상금 50만 원, 우수상 10명 각 상금 30만 원, 장려상 14명 각 상금 1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처인성 전국 독서감상문 대회는 매년 1000여 명이 참가할 만큼 시를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 했다”며 “올해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도서 목록 등 자세한 내용은 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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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슬로건 선정[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슬로건으로 ‘경기도의 함성, 용인에서 하나로’와 ‘우리의 도전, 날아오르자 용인에서!’가 선정됐다. 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4월 23일부터 지난달 14일까지 21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슬로건 공모에서 두 작품이 최종 당선됐다. 공모는 비장애인대회(경기도체육대회·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와 장애인대회(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등 총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접수된 843건 중 심사와 설문조사를 거쳐 각 부문별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2점 등 총 10점을 선정했다. 이중 비장애인대회와 장애인대회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받은‘경기도의 함성, 용인에서 하나로’와 ‘우리의 도전, 날아오르자 용인에서!’가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대표 슬로건으로 쓰일 예정이다.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최우수 100만 원, 우수 50만 원, 장려 25만 원 등 총 50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많은분들이 보내주셨던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한 슬로건을 2022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문별 당선작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