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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범죄수사 분야 전국 1위 ‘달성’▲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왕민 이하 동부서)는 형사과 생활범죄수사팀이 전국에서 생활범죄수사분야 1위 달성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왕민 이하 동부서)는 형사과 생활범죄수사팀이 전국에서 생활범죄수사분야 1위 달성했다. 8일 동부서에 따르면 김연수 팀장이 경위에서 경감으로 또한 마약사범 척결 및 검거 유공으로 강력6팀 김용득 형사가 경사에서 경위로 특진 확정됐다고 밝혔다. 동부서 생활범죄수사팀은 자전거(오토바이) 절도, 마트절도 등 경미범죄를 수사하기 위해 신설된 팀으로‘16년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전국 1위를 차지함으로써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치안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김용득 형사는 마약류 밀반입ㆍ판매한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 및 유명 클럽DJ 등 53명(구속 14명) 검거하고 마약류 1.7kg 등을 압수해 급증하는 마약사범 검거에 기여했다. 동부서 관계자는“15년전 강도살인사건 검거로 경감 특진, 부정 부패사범 검거유공, 집회시위 문화개선 유공으로 각 1명씩 경사 특진 확정하는 등 개서 이후 최초로 한 해 총 7명의 특진자를 배출했다.”며“가장 안전한 용인을 만들기 위해 함께 뛰어준 모든 동료와 용민시민들의 많은 관심 및 협조 덕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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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용인동부서 박장호경위 경감으로‘특진’▲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왕민 이하 동부서)는 15년전 강도살인사건을 해결한 박장호 팀장이 경위에서 경감으로 특진 임용됐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왕민 이하 동부서)는 15년전 강도살인사건을 해결한 박장호 팀장이 경위에서 경감으로 특진 임용됐다. 28일 동부서에 따르면 오전 경찰청에서 열린 특진 임용식에서 이철성 경찰청장은 박장호 팀장에게 직접 계급장과 임명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밖에도 용인동부경찰서 수사과 박대우 수사관은 부정부패 사범 검거유공으로 정보과 김종겸 정보관은 집회시위 문화 개선 유공으로 경장에서 경사로 각각 1계급 특진이 확정됐다. 이왕민 용인동부경찰서장은 평소 “지성이면 감천이다 라는 치안철학을 내세워 시민을 섬기는 자세로 치안활동을 전개해 왔는데 그 결과로 연말에 다수의 특진자가 배출된 것 같다”며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섬기는 자세로 더욱 안전한 용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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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캐나다에 이어 중국에 한·중 평화의 소녀상‘상륙’▲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시민의 마음을 모은 한·중 평화의 소녀상이 중국 상하이에 건립됐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시민의 마음을 모은 한·중 평화의 소녀상이 중국 상하이에 건립됐다. 시에 따르면 한·중 평화의 소녀상은 동탄 센트럴파크, 캐나다 토론토의 한국 평화의 소녀상에 이어 화성시민이 국제 민간단체와 협력해 세운 세 번째 소녀상이다. 중국 내 최초로 건립된 이번 소녀상은 화성시 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와 제2차 세계대전사 보존연합회(GA)가 공동건립하고 한국 평화의소녀상 작가인 김운성·김서경씨와 중국 칭화대 판위친 교수가 공동제작했다. 제막식은 현지시각으로 22일 11시부터 상하이 사범대학교에서 채인석 화성시장, 박경자 추진위원회 회장, 한국측 이용수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중국측 천리엔춘 위안부 피해 할머니, 김운성·김서경 소녀상 작가, 레오스 융 제2차 세계대전사 보존연합회(GA) 회장, 쭈즈치앙 상하이 사범대학교장, 판위친 칭화대 미술학부 교수 등이 자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와 추진위원회, 제2차 세계대전사 보존연합회(GA)는 지난 21일 MOU를 체결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제국주의자들에 의해 유린당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와 인권을 회복하고 미래세대의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위한 평화의 소녀상을 공동건립키로 했다. 같은 날 시와 추진위원회, 상하이 사범대학교 위안부 박물관도한·중 평화의 소녀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화성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는 소녀상 미니어처 500개를 상하이 사범대학교 위안부 박물관에 기증했다. 한·중 평화의 소녀상 건립은 추진위원회가 시민들의 성금을 모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을 회복하고 인간 존엄성을 말살하는 범죄행위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추진됐다. 채인석 시장은“한·중 평화의 소녀상은 한 ․ 중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는 동시에 미래세대를 위한 평화와 인권 수호의 상징”이라며, “일본이 진정 어린 사과와 반성을 할 때까지 시민들의 힘을 모아 평화의 소녀상을 세우는 일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추진위원회는 2014년 8월 동탄 센트럴파크를 시작으로 지난해 11월 캐나다 토론토(한인회관 앞)에 소녀상을 건립한 바 있다. 시는 일본의 반성과 사과를 요구하는 정기 수요집회와 피해 할머니들이 거주하는 ‘나눔의 집’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왔으며, 올 3월에는 전국 50개 지방자치단체장과 ‘해외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을 위한 공동성명’을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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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재정개편 저지···기자회견 '갖고' 단식에 들어가▲ 정부 지방재정개편에 반대하는 결의문을 채인석 화성시장이 낭독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유지원 기자] 정부의 지방재정개편을 저지하기 위해 성남시(이재명시장), 수원시(염태영시장), 화성시(채인석시장),정찬민(용인시장) 4개 지자체장이 7일 오전 11시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이들 6개 지자체장들은 사전회의를 갖고 성남시장은 7일부터 무기한 단식농성을 이어가고 고양시장, 과천시장, 수원시장, 용인시장, 화성시장 등이 1인 시위를 포함한 다양한 방식으로 항의의사를 전달하고 수원시장, 화성시장은 7일 일일동조 단식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들 단체장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안이 시행되면, 고양, 과천, 성남, 수원, 용인, 화성시의 예산은 시별로 최대 2,700억원, 합계 8,000억 이상이 일시에 줄어든다”며 “일반회계 세수의 10~30%수준으로 재정파탄 상태에 이를 수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단체장들은 이어 “지방자치의 근간인 지방재정문제를 법률이 아닌 시행령만으로 주무르려고 시도하고 있다”며 “이는 국회의 입법권에 대한 정면 도전이다”라고 지적했다. ▲ [광교저널 경기.화성/유지원 기자] 정부의 지방재정개편을 저지하기 위해 성남시(이재명시장), 수원시(염태영시장), 화성시(채인석시장),정찬민(용인시장) 4개 지자체장이 7일 오전 11시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어 단체장들은 “지방재정의 어려움은 국고보조사업의 일방적 확대, 국가사무의 지방 이양, 사회복지사업의 급증, 감세정책에 의한 지방세수 감소 등에 근본 원인이 있다”며 “지방의 어려움을 해결하려면 지방소비세 확대, 지방교부세율 상향 등 4조 7,000억원의 지방재정 확충이라는 정부의 약속을 먼저 이행해야 한다”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단체장들은 또한 “이번 정부안의 본질은 일부 지자체를 희생양으로 만드는 것이자 보복성 정책”이라며 “자치단체에 대한 정부의 재정 통제력 강화를 넘어 지방자치의 뿌리를 파헤치는 것이다”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한편, 정부의 지방재정개편으로 직격탄을 받는 6개 지자체는 단체장과 시의원, 시민단체 등의 릴레이 1인 시위와 대규모 서명운동 대규모 상경집회 등을 벌였고 오는 11일 광화문광장에서 대규모 집회가 예고돼 있어 갈수록 격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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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청장'화성시 120·126의경대 방문해 '격려'▲ 126 의경대 서동하 수경이 정용선 경기지방경찰청장을 업고 환하게 웃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도/유지원 기자] 정용선 경기지방경찰청장(이하 경기청)은 지난 26일 화성시 120·126의경대를 방문해 치안 최 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의무경찰대원 200여명과 오찬을 함께 했다. 이날 부대 방문은 최근 기록적인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도 집회시위·방범·교통 등 각종 치안 현장에서 준법시위문화 정착과 생활 및 기초치안 확립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의무경찰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용선 경기청장을 비롯해 이기창 1차장, 남택화 1부장 등 경기청 지휘부는 도내 4개 의무경찰대를 각각 방문해 먼저 「의무경찰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개정에 따른 전투경찰대에서 의무경찰대로 명칭 변경 현판식을 거행하고 생활실·독서실·체력단련실 등 부대시설과 의경교육센터를 둘러본 후 부대원들과 식사를 함께 하며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의경들의 대표로 정용선 청장을 업은 서동하 수경은“전역이 5개월 남았는데 청장님께서 부대를 방문해 주시는 세심한 배려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청장님을 업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무한한 영광”이라고 말했다. 또한“불어닥친 한파에도 저희 경기청 의경들은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용선 청장은 지휘요원들에게는 “소심불패(小心不敗), 세심필승(細心必勝)의 마음으로 정성을 기울여 빈틈없는 부대 관리를 하고, 특히 추운 날씨 대원들이 내복, 장갑 등 방한장구를 제대로 착용하고 근무를 하는지 부모의 마음으로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의경 복무가 마지 못해 시간을 낭비하는 기간이 돼선 안 된다. 미래에 위해 준비하는 소중한 기회가 돼야 한다”며 격려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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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엔터테인먼트,150억원 투자···MOU'체결'▲ 국민영화 '유관순 들풀' 포스터 [광교저널 서울/유지원 기자] 지난1일 ㈜원엔터테인먼트(대표 원슬기)는 국민영화(유관순의 들풀) 제작비 150억원에 대한 투자협약서를 가상화폐 ‘CB코인’ 발행사 SHI파트너스(대표 김세훈), LO서비스업체 IVS(대표 박종문)와 전격 체결했다. 이날 유관순 국민영화추진회는 청소년들에게 애국심을 함양하고 나아가 국제화 속에 대한민국 위상과 함께 3.1독립운동 정신을 드높일 수 있는 국민영화 ‘유관순 들풀’의 영화를 제작해 방영함으로써 국민들의 애국정신 계승의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이 영화는 종합연예기획사 ㈜원엔터인먼트와 ㈜NBD 영화제작사가 공동제작하게 되며 특히 지난 2014년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문화예술부문을 수상한 손영호 감독을 중심으로 영화가 만들어진다. 또한 우리나라와 북한, 중국 등지에서 로케이션 제작되는 국민영화 ‘유관순의 들풀’은 신규 미디어 시장의 새 바람을 타고 새로운 투자 배급 시스템을 정착시키는 획기적인 성과를 올렸다는 영화계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오는 3월 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유관순 국민영화 ‘들풀’에 대한 제작 보고회와 함께 사회 각계 각층 인사 33인의 통일선언, 유관순국민영화추진 발대식, 태극기 퍼포먼스와 연예인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행사는 유관순국민영화 추진위와 유관순정신계승사업회, 유관순시단(詩壇)과 함께 서울시로부터 집회 및 장소 사용에 대한 허가를 받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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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난개발인정하면 책임져라"용인시가 부당한 개발행위를 허가함으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보고 있다며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석성주 제조장 앞에서 특혜성 행정이라고 주민들이 볼멘소리를 하며 피켓시위를 하고 나섰다. 농업회사법인 누리주식회사(대표 조혜영)는 마을주민 2명과 지난 12월 1일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가좌리 가좌5교 앞 용인석성주 제조장 앞에서 피켓시위를 하고 했다. 용인시장의 지역특산주로 추천받은 전통주 제조업체인 용인석성주는 대한민국 먹거리기업의 공룡인 대상(주)의 대규모 물류센터(창고) 준공으로 피해를 보았다며 손해배상하라는 내용의 팻말을 손에 든채 시위를 하고 있다. 지난 2014년 3월부터 시작된 공사로 인한 공사차량의 미세먼지와 12월 조건부 창고를 준공 승인으로 하루 24시간 대형 물류차량 1,500여대이상 용인석성주 제조장앞(도로와 마당경계)으로 쉴새없는 통행으로 인한 물적 피해를 경기도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재정신청을 했으나, 오히려 k 사는 “채무부존재확인소”를 제기해 재정신청을 각하하는 소기업 죽이기에 나섰다. 한편, 용인시의 부당한 개발행위허가에 따른 관련공무원 및 용인시장의 주민민원을 왜곡한 소위 “석실소하천 정비사업계획”을 입안해 법적인 검토도 없이 k사와 협약을 한 후, k사에서 사업비를 용인시에 납부하자, 창고 준공 승인을 내주는 것이 현정부의 기업활동 규제를 용인시에서는 주민민원보다 우선시하는 행정행위에 대하여 감사원 진정과 수원지방검찰청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이후, 농업회사법인은 용인경찰서에 한달간 집회 및 시위를 제조장(100-1)앞과 가좌5교에서 신청한후, 이날 처음으로 피켓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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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석 시장,‘일본군 위안부 해결촉구 집회’동참▲ 16일 일본대사관 앞에서 채인석 화성시장과 화성시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회원들이 수요집회에 참여해 일본의 반성을 촉구하는 모습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채인석 화성시장은 16일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209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에 '화성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회원 20여 명과 함께 동참했다. 이번 수요집회 참여는 지난 9월 이후 두 번째이며, 건립추진위원회도 세 번째 참여이다. ▲ 16일 일본대사관 수요집회에서 채인석 화성시장이 자유발언에서 캐나다 토론토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 성과를 설명하는 모습 채 시장은 이날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시민의 자발적 모금으로 캐나다 토론토시에 평화의 소녀상을 설립한 성과에 대해 설명하며 “앞으로도 평화의 소녀상 해외 건립을 적극적으로 지지함으로써 일본의 진심 어린 사죄와 보상을 받아내는 그날까지 뜻을 같이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요집회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명예와 인권회복을 위해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주최로 1992년 1월 8일부터 매주 수요일 일본대사관 앞에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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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돌아온 잔치국수”[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 지난 13일 화성시 장안면 사회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다문화 가정 부부를 위한 결혼식이 면사무소 다목적집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결혼식은 장안면 덕다리에서 노모를 모시고 사는 늦깍이 신랑과 베트남 신부의 백년가약으로 하객 200여 명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원했다. 결혼식 사회는 양대석 사회단체협의장이 맡았으며, 주례는 박종운 장안면장이, 축하공연은 화성시 직장동아리 통사랑이, 피아노 반주도 지역주민의 중학생 자녀가 맡았다. 주민들은 예식 공간을 직접 꾸미고, 하객들에게 잔치국수를 대접하는 등 훈훈한 온정을 더해 신랑신부도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면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마음을 모아 조촐하지만 진심으로 축하하는 결혼식을 열게 돼 기쁘다”며 “다가오는 2016년에도 따뜻한 마을 공동체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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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석 화성시장,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집회’ 참석[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 채인석 화성시장은 9월 30일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198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에 ‘화성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회원 20여 명과 함께 동참했다. 채인석 시장은 “대한민국 국민의 일원으로서 일본의 진심 어린 사죄와 보상을 받아내는 그날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함께 수요집회에 참여한 ‘화성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는 일본군의 만행을 알리기 위해 화성 시민들의 모금으로 동탄 센트럴파크에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했으며, 해외에도 건립을 추진 중이다. 수요집회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명예와 인권회복을 위해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주최로 1992년 1월 8일부터 매주 수요일 일본대사관 앞에서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