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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192회 제1차 정례회 폐회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는 9월 26일 제4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15일부터 12일간의 제192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13건, 「처인구 실내배드민턴장 민간위탁 동의안」등 동의안 4건, 「2014년도 제3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용인시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변경))」등 변경안 2건이 상정돼 「용인시 통?리장의 임무와 실비 변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외한 18건이 가결됐다. 특히,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통·리장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명함을 제작해 통·리장의 행정업무를 원활하게 지원하는 내용이 담긴 「용인시 통?리장의 임무와 실비 변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이정혜 의원의 이의제기로 표결이 실시돼 부결됐고,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용인시 재정여건을 고려해 기존 19명이 증원되는 개정안에서 10명 줄어든 9명으로 수정가결 됐다. 조례안 의결 후 이어진 시정 질문을 통해 김중식, 박남숙, 이건한, 남홍숙, 유진선, 소치영, 윤원균, 박원동, 박만섭, 이제남, 김운봉 의원은 각각 용인시 재원확보 계획 및 추진성과, 인사정책, 임기 내 지방채 전액 상환 가능여부, 경전철 국비 지원을 위한 노력 및 성과, 용인종합버스터미널 시설 보강 및 신축계획, 송탄상수원보호구역 규제 문제 해결방안, 용인 시금고 문제, 용인급식지원센터 및 용인급식 현황, 경전철 현황 및 시장의 경전철 활성화 의지, 안전한 용인을 만들기 위한 전문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및 활성화 방안, 처인구 관내(백암, 원삼, 양지면) 인도 개설계획, 동부지역 여성회관 건립계획 및 추진사항, 용인시청 정문 진입로 개선, 역북지구 방음벽 설치 문제, 고림동 음식물 적환장 오염방지에 대한 향후 용인시의 개선방안, 장기미집행 공원(도시계획시설) 추진계획 및 대책방안 등 용인시에 산적한 현안에 대한 진행상황과 해결책에 대해 답변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대정 의원과 이건영 의원은 서면질문을 통해 행정구역개편에 대한 입장과 견해 및 신설 구 추진계획, 구청의 실질적 대민예산 상향 조정반영 여부, 처인구 장애학생을 위한 특수학교 건립 및 추진계획, 모현면을 읍으로 승격 및 읍에 맞는 행정인력 확보 반영 여부 등에 대해 집행부에서 답변해 줄 것을 요청했다. 25일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답변을 받고, 26일 제4차 본회의에서 동?서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에버랜드에서 단절된 용인경량전철과 ‘성남~여주간 복선전철’과의 효율적인 연계철도망을 구축하기 위해 김상수, 이건영, 이제남, 박남숙, 김운봉, 윤원균 의원이 공동 발의한 「광주~에버랜드(전대) 복선전철 추진 건의안」, 2013 회계연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 등 4건, 2014년도 제3회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등 예산안 3건을 가결하고 모든 일정을 마무리 했다.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통해 신현수 의장은 “우리시가 재정위기를 겪고 있는 만큼 동료 의원들은 집행된 예산이 과연 올바른 절차에 따라 시민을 위해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주고, 집행부의 정책을 반영할 조례안이 시민의 생활을 제한하거나 불편을 주는 사항이 없는지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시각에서 심도 있게 심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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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이건영 의원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제7대 용인시의회 이건영 의원이 8월 29일 오후 3시 40분 루게릭병 환자들을 돕기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건영 의원은 “루게릭병 환자들을 돕기 위한 취지로 용인시의회 의원들이 지명을 받아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는데, 좋은 취지로 하는 만큼 용인시 시민들도 루게릭병 환자들을 위한 기부에 앞장서서 환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하면서 다음 기부자로 용인시의회 이제남 의원, 최원식 의원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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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용인시 초선의원 막말···"노조 뿔났다"용인도시공사 노조와 시의원간 논란이 법정 공방으로 번질 조짐이다. 최근 도시공사 김탁현 사장의 사직 책임이 이제남 의원에게 있다고 주장하는 노조와 사실무근이라는 이 의원이 첨예한 각을 세우고 있기 때문. 7일 도시공사 장용찬 노조위원장은 시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용인시의회 이제남 의원이 정상적인 의정활동에서 벗어난 질책으로 김 사장이 사퇴하는 파국으로 결론났다”며 “도시공사의 신뢰도 하락에 따른 파장의 책임은 이 의원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장 위원장은 그러면서 “이 의원이 ‘도시공사 사장 이하 전 직원이 일을 안 하고 있으니 봉급 줄 필요가 없으며 사장실을 없애라’는 모욕적인 말을 해도 되는지 해명해 달라”면서 “이 말이 ‘가장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겠다’는 이 의원의 당선 각오에 맞는 말인지 설명하라”고 덧붙였다. 장용찬 위원장은 또 “이 의원이 ‘도시공사 교통업무 종사자에게 연봉 3000만원을 줄 필요가 있느냐?, 임금을 50%로 삭감하고 도시공사를 해체해 민간에게 넘겨 버려라’ 등 의원으로서 상식과 안하무인적인 발상에 아연실색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의 이 같은 주장은 보편적 복지와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정책과도 배치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도시공사가 방만한 경영을 하고 있다는 것 역시 시가 의뢰한 경기개발연구원의 조직 진단한 용역결과 그 같은 내용은 어디에도 없다”고 밝혔다. 특히 “이 의원의 절차와 규정을 무시한 강압·고압적이고 인격 모독적인 도시공사에 대한 질책으로 또 다시 지체 될지도 모를 역북지구 토지매각의 지연에 따른 비용과 행정력 낭비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질 것”을 주장했다. 이어 “300여 직원과 조합원의 소중한 일터이자 삶의 터전인 도시 공사를 지키기 위해 뼈를 깎는 자기혁신을 하겠다”면서 “우리의 진정성을 음해하고 훼손하는 자들에게는 가열찬 투쟁으로 맞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제남 의원은 사실무근으로 법적대응 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의원은 “노조의 주장은 사실무근”이라며 “당시 대화를 녹음이나 속기사를 통해 남기려 했지만 안 된다고 해, 여러 사람을 입회시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조가 실명을 거론한 이상 의원 신분이 아닌 개인적으로라도 법적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용인시도시공사와 시의원의 문제가 자칫 산적해 있는 도시공사의 문제 해결에 걸림돌이 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실제 도시공사가 올 12월까지 갚아야 할 빚이 1400억원에 달해 5개월 남은 기간 동안 공석인 사장자리에 누가, 또 언제 올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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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을 통한 연구활동 전개제7대 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 의원들이 의원 연구단체 구성을 통해 공부하는 의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비판보다는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의원연구단체인「경전철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과 「초심」은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경전철 문제점 극복을 위한 대안, 시민이 살기 좋은 지역 공동체 만들기 방안에 대한 연구를 각각 실시한다. 「경전철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은 박남숙 의원(대표), 신민석 의원(간사), 최원식 의원, 이제남 의원, 김상수 의원, 박만섭 의원, 유향금 의원, 김운봉 의원, 김희영 의원(9명)으로 구성됐으며, 경전철 활성화를 위한 국내?외 사례분석, 사업평가 및 지역별 특성조사, 경전철 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대표사업 발굴 및 벤치마킹, 운영 가이드라인 수립과 개발 및 평가를 통해 경전철을 활용한 그린-관광벨트 구축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초심」은 소치영 의원(대표), 윤원균 의원(간사), 김대정 의원, 남홍숙 의원, 유진선 의원, 이은경 의원(6명)이 지역공동체 실태 분석 및 문제점을 파악해 다양한 사례탐구,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전문가 및 시민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시민이 살기 좋은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정책과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4일 오전 10시 30분 대부분 초선 의원들로 구성된「경전철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은 의회 3층 복지산업위원회 회의실에서 경량전철과 과장으로부터 용인경전철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현황 설명을 들으며 경전철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시청역에서 전대역까지 경전철 탑승을 통해 현재 경전철 운영에 대한 시민의 반응을 살피고, 포곡읍 전대리발전협의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역세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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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새정치연합, 10명불참 '파행'···의정은 어떻게 되든지 말든지 '막판'제7대 용인시의회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10명이 본회의장에 불참한 가운데 상반기 의장단이 구성됐다. 4일, 용인시의회는 당초 오후 3시에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기로 했지만, 새정치연합 의원들이 내부 논의를 이유로 1시간 45분이 지난 오후 4시 45분께 대부분의 의원이 불참한 채 강행됐다. ▲ 4일, 본회의장에서 새정치연합 시의원 10명이 참석하지 않은 채, 의장단 선출이 진행되고 있다. 본회의장에는 새누리당 의원 13명과 새정치연합 4명 등 17명이 참석해 투표가 진행됐다. 새정치연합 10명의 시의원은 참석하지 않았다. 결과는 자치행정위원장에 17표를 얻은 김선희 의원(새누리)이, 복지산업위원장은 15표를 받은 최원식 의원(새정치), 도시건설위원장에는 16표로 홍종락 의원(새누리)이 당선됐다. 의회운영위원장에는 초선인 이제남 의원(새정치)이 15표를 얻어 선출됐다. 현 조례는 재적인원 과반수가 참석하면 회의를 진행할 수 있고, 이중 과반수를 얻어 상임위원장을 결정할 수 있다. 앞서, 오전 본회의에서는 의장에 새누리당 신현수 의원이, 부의장에 새정치연합 김기준 의원이 선출됐다. 이날 자치행정위원회에는 김선희, 김상수, 남홍숙, 박만섭, 박원동, 소치영, 유진선, 윤원균 의원이, 복지산업위원회는 최원식, 강웅철, 김기준, 김희영, 박남숙, 유향금, 이은경, 이정혜, 정창진 의원이 배정됐다. 도시건설위원은 홍종락, 고찬석, 김대정, 김운봉, 김중식, 신민석, 이건영, 이제남 의원이, 또 이제남, 김대정, 김선희, 김희영, 남홍숙, 유진선, 이건영 의원은 의회운영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한편, 이번 결과에 새정치연합이 자초한 결과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새정치연합의 박남숙 의원(3선)과 정창진 의원(재선)이 각각 ‘다선 원칙’과 ‘당내 경선’을 주장하며 갈등의 골이 깊어졌다. 더욱이 새정치연합은 이들의 갈등을 끝내 봉합하지 못한 채 박남숙, 김기준 의원이 불참한 자리에서 내부 경선을 강행, 정창진 의원을 의장 후보로 결정하면서 내부 분열이 가속됐다. 이를 모니터링 하던 시민단체들은 “새정치 민주연합은 이제 끝난것 같다”며 " 당성도 없다는 용인시의 용인당을 체험했다" 고 시사했다. 세정치연합 정치인은 "시민들께서 시장견제하라고 해서 만들어 주신 기회를 놓쳐 답답하다"며 " 개인의 욕심들을 위해서 양보와 타협을 하지 않았다는 것에 대해서는 그냥 답답하다"며 말을 아꼈다. 시민들이 반응은 이렇다 다선의원을 무시한 채 본인의 욕심만 채우려고 한행동은 묵과해선 안 될행동이라며 결과를 봤을때 해당행위라는 반응이다. 세정치연합 당직자는 "이대로 두면 당은 무너지게 돼 있다 더욱이 의장투표결과 15: 10; 2 라는 결과를 봤을때 새누리의원수가 13인데 15명이란 결과는 이해해선 안된다"며 " 관련자들을 색출해서 출당 시켜야 한다" 는 강경한 입장이다. 이에 따라, 이번 용인시의회 의장단 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은 상처만 남은 반면 새누리는 실리를 모두 챙겼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