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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어린이건강식생활체험관 오는 6월 7일부터 운영 재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오는 6월 7일부터 '어린이건강식생활체험관' 운영을 재개한다고 10일 전했다. 시에 따르면 어린이건강식생활체험관은 용인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명지대학교 산학협력관 내에 식생활 교육에 체험과 놀이를 접목해 운영 중인 시설이다. 어린이 위생, 영양교육, 요리교실 등 수업을 할 수 있는 공간과 8개 테마의 놀이공간을 갖추고 있다. 교육 시간은 8월까지는 평일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로 20명씩 하루 한 차례 운영하고, 9월부터 하루 3회까지 교육 시간을 늘릴 계획이다. 교육에 참가하고자 하는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은 '용인시어린이건강식생활체험관‘ 홈페이지(www.yitomaplay.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 대상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체험관을 찾아 올바른 식습관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013년부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해왔으며, 식단·레시피 개발이 어려운 100인 미만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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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교육시설 254곳에 조아용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등 교육시설 254곳에 시 공식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한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정해진 규격으로 일괄적으로 제작되는 일반적인 건물번호판과는 달리 건축물 특성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시에 따르면 시가 이번에 설치한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4종으로 제작됐다.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을 구분할 수 있도록 조아용이 각기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시는 주요 관광지나 관공서에도 지역이나 건물 특성을 반영한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확대 설치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건축물의 특성을 반영하고 도로명주소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시범적으로 설치했다”며 “이번에 설치한 번호판이 학생들이 이용하는 공간이 밝은 이미지로 인식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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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 신규단원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관내 유치원·초등·중등·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119청소년단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 어린이 소방대로 창단돼 2020년 소방기본법이 개정됨에 따라 한국119청소년단으로 개칭됐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안전 문화 장착 및 차세대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건강한 어린이 및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코로나19로 단원들의 활동이 조금 위축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기를 바라며 2022년 새롭게 활동할 청소년단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 유치원생부터 대학생까지로 인원은 20~30명 내외의 학급(반)이다. 청소년단에 가입한 학생들은 ▲119소방동요경연대회 ▲여름방학 캠프 ▲소방안전교육 체험활동 ▲활동사진 공모전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한국119청소년단은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어려서부터 안전의식과 올바른 안전습관을 기를 수 있는 단체인 만큼 가입을 희망하는 학교나 단체는 용인소방서 재난예방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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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어린이 급식소 우수시설 5곳에 표창장 수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지난 4일 어린이에게 건강한 급식을 위해 노력해 온 어린이 급식 우수시설 5곳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에 따르면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시장실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어린이 건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이들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표창을 받은 급식시설은 용인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소규모 급식소 735곳 중 위생안전, 영양관리 체크리스트,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 참여 등 5개 지표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군기 시장은 "백신 미접종자인 어린이들의 확진이 크게 늘어나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해 힘 써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엄격하게 영양과 위생을 관리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용인시는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지난 2013년부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해 식단이나 레시피 개발이 어려운 100인 미만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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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올해 학교급식 지원에 455억원 투입한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유치원, 초·중·고교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교급식 지원에 455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이는 지난해 401억원 보다 13% 증가한 금액으로, 관내 224개 유치원·초·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13만3255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우선 관내 사립유치원 59곳과 초·중·고등학교(대안학교 포함) 165곳에 학교급식비 408억원을 지원한다. 학교급식비는 시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등 3개 기관이 기관에 따라 급식경비를 각기 다른 분담 비율로 지원하는데, 관내 공립유치원 102곳은 교육청에서 전액 급식비를 지원하며 농어촌고등학교 23곳은 교육청과 도가 분담 지원한다. 이를 제외한 사립유치원, 초·중·고등학교는 시가 36%, 경기도 14%, 교육청이 50% 분담 지원, 관내 모든 유치원생,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이 이뤄진다. 이에 더해 시는 학교급식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별도로 46억9000만원을 편성, 친환경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친환경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은 학교급식에 이용되는 식재료를 친환경 등의 우수농산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에 구매 금액의 일부를 보조해 주는 사업이다. 관내 유치원 5곳과 특수학교 1곳을 포함해 156개 학교가 사업에 참여한다. 특히, 관내 고등학교 32곳 가운데 15개 학교가 지원사업에 참여해 도내에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시는 관내에서 생산된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기존에는 지원하지 않았던 관내 생산 일반 농산물 구입 비용도 지원하고, 친환경 잡곡류의 경우 기존 지원 금액에서 10%를 추가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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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어린이를 위한 119소방안전인형극 시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경기도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22일 소방서 응급처치체험장에서 ‘119소방안전인형극’ 시연회를 가졌다. 서에 따르면 이번 인형극은 소방안전교육의 다양성을 위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시행되는 것으로 ▲화재안전(불이 났어요! 도와주세요!) ▲생활안전 (생활안전 우리가 지켜요!) 등의 2가지 주제로 연극적 요소를 강화한 인형극으로 진행됐다. 용인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진행한 119소방안전인형극은 어린이집, 유치원, 특수학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의 신청을 받아 대면, 비대면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임국빈 용인소방서장은 “어려서부터 올바른 안전의식과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므로, 소방안전 인형극을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화재예방과 안전에 관심을 갖고 위기대응능력을 배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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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따뜻한 나눔 이어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26일 전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아이원유치원(원장 이미령) 교사와 재원 아동 6명은 백군기 용인시장을 만나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써 달라며 157만 7040원을 기탁했다. 이미령 원장은 “원아들이 스스로 모은 성금과 선생님들의 마음을 한데 모았다”며 ”사랑의 이어달리기에 참여하며 아이들에게 이웃사랑과 나눔의 참 의미를 알게 해 줄 수 있어 더욱 보람되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성금을 기탁해 주신 아이원유치원에 감사 드린다”며 “아이들의 소중한 나눔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갈 미래의 자산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명절을 앞두고 시 곳곳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한편 시는 다음 달 4일까지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를 통해 모금 운동을 이어간다. 기탁된 성금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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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잠시 멈춤에 동참해 달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용인시에 코로나19 역대 최다 확진자가 발생한 26일 긴급 브리핑을 열고 시민들에게 “잠시 멈춤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백 시장은 페이스북으로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지난 2020년 2월 23일 용인시에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오늘 가장 많은 442명의 확진자가 발행했다”면서 “이번 설 연휴를 기점으로 확진자가 더욱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급적 이동을 자제하고, 불필요한 외출과 모임을 줄여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백 시장은 “확진자는 활동량이 많은 20~40대와 접종하지 않은 10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감염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3차 백신 접종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 12~17세의 백신 접종과 외국인들의 3차 백신 접종을 서둘러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발열,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PCR 진단검사를 받고 학원과 유치원, 어린이집, 실내체육시설은 향후 일주일간 자율적인 휴원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거듭 부탁했다. 이어 백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 설 연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시의 방역 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시는 설 연휴 재택치료자와 자가격리자 관리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 3개 구 보건소의 전담 인력을 구성해 재택치료자와 자가격리자의 건강을 모니터링한다는 계획이다. 건강에 이상이 생기면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용인서울병원, 강남병원, 다보스병원, 안성병원, 우리호병원, 서울예스병원, 박애병원 등 7개 병원과 비상연락체계도 구축한 상태다.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는 설 연휴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선별진료소는 3개 구 보건소에, 임시선별검사소는 3개 구 보건소와 영동선 서창방면 용인휴게소에 설치돼 있다. 오는 29일부터는 3개 구 보건소에서 확진자 증가에 대비해 최대 30분 안에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다. 신속항원검사는 60세 이상, 의사 유소견자, 역학 연관자를 제외한 검사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난 24일부터 처인구보건소에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3차 접종은 오는 28일까지 이어진다. 2차 접종 완료 후 3개월이 지난 외국인은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여권이나 외국인등록증 등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불법체류자를 포함한 미등록 외국인들도 신원 상 불이익 없이 접종할 수 있다. 백 시장은 “전례 없는 위기가 또 우리 눈앞에 닥쳐 있다. ‘나 하나쯤이야’라는 안일한 생각이 소중한 가족의 안전을 무너트릴 수 있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해 달라”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 준수와 3차 접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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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캐릭터 ‘조아용’ 시 공식 상징물로 등록[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소셜 캐릭터 ‘조아용’이 시 공식 상징물로 등록됐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23일 ‘조아용’을 시 공식 상징물로 등록하는 내용이 담긴 ‘용인시 상징물 조례’가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해 같은 달 31일 고시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시는 그동안 SNS 홍보 등에 국한해서 활용했던 ‘조아용’을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3월까지 조아용에 대한 공공누리(Korea Open Government License, 한국형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라이센스) 등록을 완료한다. 상업적으로 이용되거나 공공저작물로서의 본질을 훼손하지 않은 상태에서 조아용이 널리 쓰일 수 있도록 하는 사전조치다. 조아용의 시 상징물로서의 첫 등판 장소는 건물번호판이다. 시는 오는 3월까지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254곳에 조아용 캐릭터가 들어간 건물번호판을 설치한다. 용인지역화폐 와이페이 카드에도 조아용이 등장해 시민들을 맞는다. 다음달 11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진행해 4월 첫 만남이 이뤄진다. 또 시 관광 캐릭터 ‘꽁알몬’과 함께 관내 관광지 홍보를 비롯해 시정 홍보대사의 역할도 맡게 된다. 인형, 머그, 볼펜 등 다양한 조아용 굿즈(상품)도 제작·출시된다. 시는 이에 앞서 비영리 법인과 조아용 캐릭터 사용승인 협약을 맺는다. 협약에는 판매수익을 자활사업 활성화에 재투자하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조아용이란 이름은 시의 지명인 ‘용인’에서 ‘용(龍)’을 따 만든 용 캐릭터와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에서 ‘좋아요’를 사용하는 것에서 착안해 작명됐다. 지난 2016년 처음 만들어진 후, 지난 2019년 한 차례 리뉴얼을 거쳐 더욱 귀엽고 친근한 외모로 거듭나 시 SNS 홍보 등에 활용돼왔다. 이에 힘입어 조아용은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제3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지역부문 우수상(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을 받았다. 이듬해 4회 대회에서는 지역부문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조아용은 시 상징물로 지정되기 전부터 굿즈가 출시되면 순식간에 동이 날 정도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며 “시 상징물로 등록된 만큼 조아용의 친근한 이미지를 통해 효과적으로 시정홍보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상징물은 캐릭터 ‘조아용’을 비롯해 ‘용인시 심벌마크’, 마스코트 ‘철쭉이’, 시조(꿩), 시목(전나무), 시화 (분홍철쭉) 등 6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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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어린이보호구역 13곳 안전사고 예방시설 정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처인구 둔전초등학교, 기흥구 신갈초등학교, 수지구 매봉초등학교 등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13곳의 안전사고 예방시설을 정비했다. 지난 22일 시에 따르면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차량의 서행을 유도하는 차선과 표지판을 정비해 어린이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시설물을 정비한 곳은 둔전초, 능원초, 용마초, 남곡초, 파랑새유치원, 신갈초, 아이엘어린이집, 초당초, 하피슐레어린이집, 강남큰빛유치원, 행복한숲어린이집, 시립상록어린이집, 매봉초 등 13곳이다. 시는 각 어린이보호구역 내 차선과 횡단보도를 새로 도색하고, 누구나 잘 볼 수 있는 표지판을 설치했다. 초당초, 신갈초 등 5곳에는 야간에도 잘 보일 수 있도록 LED를 매립한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설치했다. 시는 내년에도 시설 보완이 필요한 어린이보호구역 15곳을 선정해 추가 정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선 운전자들의 규정 준수가 우선되어야 한다”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통학환경을 위해 시설물을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