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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2022년 경기도 종합체전 유치 결의 다져▲26일 경기도체전 유치 결의대회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6일 시장실에서 2022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한 결의 행사를 열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이건한 용인시의회 의장,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 체육회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했다. 시와 용인시체육회는 27일 경기도체육회에 공식 전달할 ‘유치 신청서’에 공동 서명했다. 용인시의회는 108만 용인시민의 염원을 담은‘유치 지지서’를 채택했다. 시는 신청서 제출 후 3만7천여석 규모의 시민체육공원을 비롯해 시가 보유한 스포츠 인프라와 편리한 교통 등의 장점을 앞세워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돌입할 방침이다. 백 시장은 “용인시는 인구 108만 대도시로 성장했음에도 그동안 도민체전을 개최한 적 없다”며 “반드시 유치에 성공해 시의 훌륭한 인프라를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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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각계각층서 코로나19 극복 성금 ‧ 품 기탁▲지난 20일 이웃돕기후원금(품) 전달식(용인시체육회,용인시체육단체협의회)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0일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이웃을 돕는 각계각층의 성금‧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용인시체육회를 비롯한 용인시장애인체육회, 용인시체육단체협의회 관계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445만원을 기탁했다. 이득수 체육회 사무국장은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이웃들이 위기를 이겨내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 싶어 성금을 기탁했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기흥구 구성동 시립구성어린이집 교직원들이 성금 126만원을, 수지구 죽전동 올랜드아울렛 용인성남점이 141만원 상당의 백미 10kg짜리 55포를 기탁했다. 최영민 올랜드아울렛 용인성남점 점장은 “개장 선물로 받은 백미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 싶어 기탁한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각계각층서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힘들게 생활하는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 가정 등에 나눠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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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페이스북 대화▲용인자연휴양림 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1일 코로나19 위기로 폐쇄 또는 이용금지했던 공공시설 중 용인자연휴양림과 농촌테마파크의 실외공간과 실외 공공체육시설, 공원 내 체육시설 등을 오는 24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감염병 우려로 고조된 시민들의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고, 코로나19 이전의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가는데 필요한 사회적 연결성 복원을 위한 중간단계 연습을 위해서다. 백군기 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페이스북 대화를 통해 “수출을 해야 하는 나라로서 세계 각국과의 연결성을 복원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며 단계적으로 사회적 연결을 복원하는 연습을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우선 코로나19 위기로 폐쇄했던 용인자연휴양림과 농촌테마파크, 반려동물 놀이터 등 실외 휴식공간을 24일부터 개방한다. 이와는 별도로 시는 10개 축구장을 비롯해 15개 테니스장, 4개 야구장, 60개 배드민턴장, 24개 다목적 운동장과 공원 내 85개 체육시설 등 205개 실외 공공체육시설을 조건부로 개방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팀별로 이용자 명단을 제출하고, △코로나19 유증상자를 자체 점검해야 하며, △대회나 행사를 하지 않는 등의 조건을 지켜야 한다. 이 가운데 축구장‧야구장 등 시설에 대해선 예약제로 운영하는데 용인도시공사나 용인시체육회 등 시설관리 주체에서 오는 22일부터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다만, 감염병 위기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만큼 79개 실내 공공체육시설에 대해선 당분간 휴관을 이어갈 방침이다. 백 시장은 “사회적 연결성을 복원하기 위해 가능한 실외시설부터 개방하기로 했다”며 “이용 시 반드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종교시설과 학원, 실내체육시설, PC방,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은 가능하면 5월5일까지 운영을 자제하고, 운영한다면 반드시 방역수칙을 지켜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용인시에선 지난 2주간 코로나19 해외 감염만 있을 뿐 지역사회 감염은 전혀 발생하지 않는 등 안정을 유지하고 있다. 이하는 백군기 용인시장의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페이스북 대화 내용 전문이다. 코로나19 대응과 사회적 연결성 복원 존경하는 108만 용인시민 여러분, 그리고 용인시를 아껴주시는 언론인 여러분! 지난 한 주도 편안히 보내셨습니까. 오늘 브리핑룸 배경이 화사하지요. 우리시 어린이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포스터를 보내왔는데, 참 잘 그렸고, 정말 고맙습니다. 어제는 장애인의 날이었는데, 코로나19 위기로 행사를 열지 못해 아쉽습니다. 시는 장애인들이 에버랜드와 민속촌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협의를 완료했습니다. 여건이 좋아지면 모두가 함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는 점을 우선 알려드립니다. 오늘로 우리나라에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한 지 넉 달째로 접어듭니다. 처음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나오고, 또 급증할 때만 해도 걱정이 적지 않았는데 이제는 확실히 통제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특히 다수 시민이 일시에 나오기에 감염병 확산 우려가 컸던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안정적으로 마칠 수 있어 큰 부담 하나를 던 느낌입니다. 그만큼 성숙한 시민의식을 다시 확인한 순간이기도 합니다. 아무쪼록 이번 선거를 무탈하게 치를 수 있도록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한 번 더 사회적 거리두기에 힘을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사회적 연결성 복원 필요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오늘 현재 우리시 확진환자는 관내 등록 60명, 관외 등록 17명 등 총 77명이 발생했고, 이 가운데 49명이 완치됐습니다. 지난주 3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하기는 했으나 모두 해외에서 입국한 시민이며, 지역사회 감염은 지난 2주 동안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국가 전체로는 하루 확진환자 발생이 10명대로 줄었고, 지역사회 감염은 한 자릿수에 머물 정도로 위험이 줄었습니다. 전국적인 선거를 치르고도 이처럼 코로나19를 안정적으로 관리한 데 대해 세계는 ‘최상의 대응’이라고 찬사를 보내며 한국의 경험을 배우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 모두가 시민 여러분께서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지켜주신 덕분이며, 우리 시민 모두의 위대한 승리입니다. 존경하는 108만 용인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눈에 띄게 줄었으나 우리는 경계의 끈은 놓지 않으면서, 동시에 코로나19로 인해 단절된 사회를 다시 연결하는 방안까지 함께 고민해야 합니다. 한때 헝가리와 이라크까지 진격하며 태평양에서 지중해에 이르는 거대제국을 세웠던 징기스칸의 몽골제국이 무너진 것은 외세 때문이 아니라, 당시 만연했던 페스트 감염병으로 단절됐던 제국 내부의 연결성을 복원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세계를 무대로 성장해온 우리 대한민국은 몽골제국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아 이번 위기를 재도약의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수출을 해야 먹거리를 마련할 수 있고,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나라이기에 한반도를 넘어 세계 각국과의 연결성을 복원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그 첫 단계는 국내의 사회적 연결을 복원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연결이 필요하다고 방역수칙 자체를 망각해선 싱가포르 사태와 같은 더 큰 재앙을 부를 수도 있습니다. 지역사회 감염이 완전히 근절되지 않은 데다, 무증상 감염과 완치 환자의 재양성 판정 등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최근 우리시에서도 완치 판정을 받은 뒤 14일 만에 다시 양성판정을 받은 시민이 나온 만큼 아직은 마음을 풀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점에서 우리는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며 단계적으로 사회적 연결을 복원하는 연습을 시작해야 합니다. 정부가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하기에 앞서, 5월5일까지 일부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제시한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체육시설·공원 등 실외시설 개방 용인시는 이와 관련, 실외 공공체육시설이나 공원 등 감염병 전파 가능성이 낮은 시설부터 단계적으로 개방하려고 합니다. 우리시 공공체육시설은 284개소가 있는데, 이 가운데 10개 축구장과 15개 테니스장, 4개 야구장, 60개 배드민턴장 등 205개 실외 체육시설을 24일부터 예약제로 개방할 방침입니다. 용인도시공사와 용인시체육회에서 22일부터 인터넷으로 예약을 받을 예정인데, 팀별로 이용자 명단을 제출하고, 유증상자를 자체 점검하며, 대회나 행사를 하지 않는 등의 조건을 이행할 경우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감염병 위기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만큼 79개 실내 공공체육시설은 당분간 개방하지 않을 것입니다. 코로나19로 답답해진 시민 여러분의 마음을 풀 수 있게 공원 내 설치된 축구장이나 족구장, 배드민턴장 등도 마찬가지로 24일부터 같은 기준에 따라 개방할 계획입니다. 코로나19 위기가 고조될 때 폐쇄했던 죽전체육공원 내 다목적운동장을 비롯한 14개 시설과 이용을 금지했던 수지체육공원 내 축구장 등 85개 시설이 여기에 포함됩니다. 시민 여러분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용인자연휴양림과 농촌테마파크의 실외공간도 24일부터 우선 개장합니다. 다만, 휴양림 내 숙박시설과 농촌테마파크의 실내공간 등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필요성을 확인하면서 추가로 개방 계획을 수립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기홍호수공원 등 3곳에 있는 반려동물놀이터도 24일부터 개방해 시민 여러분이 반려동물과 함께 봄나들이를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도서관 개방도 필요하나 실내공간인 만큼 당분간 예약대출제를 유지하면서 추후 계획을 세우려고 합니다. 시는 이들 공공시설을 개방하면서 공원 내 화장실 등 공용공간의 방역소독을 강화하는 등 감염병으로부터 시민 여러분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다중이용시설 운영은 자제 권고 코로나19 위기가 고조되는 동안 정부는 종교시설과 학원, 실내체육시설, PC방,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중단’을 권고해 왔습니다. 시민안전을 위해 정부의 권고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종교계 지도자 여러분, 각 시설 운영 책임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께 국가를 위해 계속해서 참아달라고 부탁드리기도 쉽지 않기에 추가 운영중단을 권고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러나, 아직 지역사회 감염 위험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고, 자칫 방심하다간 확진환자 폭증으로 이어져 더 큰 어려움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다중이용시설의 완전 개방은 아직 시기상조이기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는 5월5일까지는 가능하면 운영을 자제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부득이 운영을 재개하신다면 방역수칙만큼은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 전체가 코로나19 위기로부터 해방되기 전까지 방역수칙 준수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고, 국민 모두의 의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경제지원 현황 및 추가 대책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주에도 말씀드렸듯이 코로나19가 진정되는 기미를 보이는 지금 경제 활성화는 우리의 가장 큰 당면과제입니다. 우리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영세한 소상공인을 지원하는데 한발 앞서 움직여 상당한 성과를 올렸습니다. 20일까지 재난기본소득은 58.1%를 지급했고,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초·중·고 돌볼지원금은 73.8%를 지원했습니다. 이를 통해 풀린 용인와이페이나 현금은 지역 내에서 순환돼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주부터 재난기본소득과 돌봄지원금 현장 접수를 하고 있는데, 지역농협의 협조로 긴 대기행렬이나 혼선 없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어 감사합니다. 이 모두가 시민 여러분의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재난기본소득 집행 과정에서 일부 사각지대가 확인돼 이 부분은 보완하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기준일인 3월23일 24시부터 신청일 사이에 타 시군에서 이주해온 분들이나, 결혼이민자, 영주권 취득자 등이 제외됐습니다. 이분들은 주민등록만 안됐을 뿐 실질적으로 우리 시민이고, 보편적 복지를 지향하는 재난기본소득의 취지에 비춰보더라도 지급하는 게 타당하기에 이분들의 신청도 받을 방침입니다. 이분들 숫자는 대략 4500여명이 될 것으로 추산됩니다. 소상공인·근로자 지원 박차 코로나19 위기로 매출이 급감해 큰 피해를 보고 있는 소상공인이나 무급휴직 근로자, 프리랜서 등을 위한 지원도 계획대로 이행되고 있습니다. 골목상권 회복의 마중물이 될 570억원 규모의 용인와이페이 확대 발행은 19일까지 181억원이 충전돼 32%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시적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숨통을 트여 줄 특례보증은 하나은행의 도움으로 총 210억원까지 보증할 수 있게 됐고, 소상공인 업체에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이자차액 보전도 14개 시중은행의 협조로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방문해 직접 피해를 본 소상공인 업소엔 예정대로 업소당 100만원씩 지원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어려워진 무급휴직 근로자나 프리랜서 등에겐 1인당 5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는 방침을 정해 23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108만 용인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오늘 말씀드린 사회적 연결성 복원이나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소상공인 지원 계획 등은 우리 사회가 코로나19 이전의 정상적인 상태로 복귀하는데 필요한 중간단계로써 최소한의 대안입니다. 그러나 보다 근본적인 처방은 코로나19 위기를 최대한 신속하게, 또 완벽하게 떨쳐내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우리 사회가 코로나19 위기 이전 상태로 돌아가는 게 예상보다 지연될 수도 있습니다. 코로나19 위기는 우리만 겪는 게 아니라 세계가 함께 겪고 있고, 미국이나 유럽은 우리보다 훨씬 큰 고통을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코로나19를 완벽하게, 또 빨리 떨쳐낼 수만 있다면 이번 위기는 우리에게 엄청난 호기가 될 수도 있음을 의미합니다. 그런 점에서 방역수칙 준수나 사회적 거리두기는 나와 가족을 위한 보호책이자, 국가와 미래를 위한 새로운 개념의 투자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께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방역수칙을 생활화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지켜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여러분 모두 사랑합니다. 2020년 4월 21일 용인시장 백 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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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 취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기자] 19일 용인시는 조효상(78) 초대 민선 용인시 체육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용인시인재육성재단 고문위원회 위원장, 용인시축구협회 8~14대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지난달 13일 체육회장 선거에서 초대 민선 체육회장으로 당선됐다. 조 회장은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용인시를 명품체육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생활체육, 엘리트체육, 학교체육 등의 수준을 한 차원 높이고 체육회 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백군기 용인시장은 민선체육회장 취임에 따라 당연직으로 수행해오던 용인시 체육회장직을 이임했다. 백 시장은 “용인시 체육이 더욱 도약하기 위해선 초대 민선 체육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용인시 체육의 백년대계를 세우고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 문화를 선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엔 이건한 용인시의회 의장과 전임 체육회장직을 역임했던 윤병희·이정문·김학규·정찬민 전임시장, 체육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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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체육협의회 창립총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30일 시청 비전홀에서 용인시 읍·면·동 체육협의회가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협의회는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해 관내 31개 읍·면·동 체육회장들로 구성된 자발적 주민 단체로 시 체육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행사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이건한 용인시의회 의장, 용인시체육회장, 31개 읍·면·동 체육회장 등 80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이날 왕인석 신갈동 체육회장을 초대 협의회장으로 선출하고 임원진을 구성했다. 또한 체육협의회 정관 및 회칙, 금번에 신설된 4개동에 대한 체육회 구성방안, 각 읍·면·동 체육 행사 일정 등을 공유하며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용인시 체육이 한 걸음 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주민들과 접점에 있는 각 체육회 회장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체육협의회가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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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방학맞은 초등학생 대상 겨울레포츠 체험[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6~28일 처인구 양지면 양지파인리조트에서 열리는 스키‧보드 캠프가 130명의 초등 5~6학년생 참가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용인시체육회가 주관하고 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겨울레포츠를 체험할 기회를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130명의 참가자 가운데 4명은 차상위계층 아동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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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용인시 장애인 체육인의 밤 '성료'[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백군기 용인시장)가 지난 10일 처인구에 위치한 페이지 웨딩홀에서 '2019용인시장애인체육인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장애인체육인의 밤 행사는 용인시장애인체육회가 용인시체육회에서 분리 후 장애인체육단체로 처음 진행하는 행사로 백군기 용인시장, 남홍숙 용인시의회 부의장, 지석환 도의원, 용인시의회 이은경, 유진선, 이제남, 김상수, 장정순, 명지선 의원을 비롯해 용인시장애인가맹단체 회장과 회원, 용인시장애인체육회 임원, 용인시체육발전위원회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장애인체육 유공자인 용인시장애인게이트볼협회 신청희 사무국장과 용인시장애인체육회 최아미 지도자에 대한 표창 전수식과 올 한해 동안 용인시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장애인체육회 임원, 각 협회 회장, 지도자, 선수들에게 표창과 감사패가 수여됐다. 또 체육발전위원회(회장 엄태권)에서 권현(수영), 유시현(역도) 선수에게 우수선수에 대한 격려금 전달과 대신환경기술 전성훈 대표가 용인시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한 발전기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용인시장애인체육회장인 백군기 시장은 "취임 하면서 장애인들에게 문화·체육을 즐길수 있게 해야겠다는 것을 느꼈다"며 "장애인 오케스트라와 장애인체육회를 설립했다"고 말했다. 또한 백 시장은" 장애인들이 행복한 용인시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정연영 사무국장은 2019 사업보고를 통해 “장애인이 행복하면 비장애인이 더 행복하다는 백군기 시장의 시정철학으로 지난 3월 장애인체육회를 설립했다"며 "올해 51개 대회를 개최 또는 출전해 전국체전, 경기도체전, 전국장애학생체전 등에서 성과를 냈으며 연계사업으로 농아인 볼링캠프, 장애인축구교실, 장애인체육대회 가맹단체 지원사업 등 내년에도 용인시장애인체육 발전과 장애인체육인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다음은 수장자 명단이다.장애인체육 진흥 유공 표창 경기도지사-전수신청희 사무국장(용인시장애인게이트볼협회)최아미 지도자(용인시장애인체육회) 용인시장 표창정보희 수석부회장(용인시장애인체육회)염준호 부회장(용인시장애인체육회)김기석 부회장(용인시장애인체육회)정충근 부회장(용인시장애인체육회)김종오 수석이사(용인시장애인체육회) 용인시의회 의장 표창김민식 감사(용인시장애인테니스협회)박해석 회원(용인시장애인탁구협회)서동준 이사(용인시장애인골프협회)박성옥 이사(용인시장애인게이트볼협회)노승철 부회장(용인시장애인보치아연맹) 용인시장 감사패엄태권 회장(용인시체육발전위원회)김배훈 차석이사(용인시장애인체육회)배건선 회장(용인시장애인게이트볼협회)정명석 회장(용인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김창율 회장(용인시장애인탁구협회)서지원 회장(용인시장애인골프협회)임인규 이사(용인시장애인체육회)육동진 이사(용인시장애인체육회)김은옥 이사(용인시장애인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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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 TINA 티나fc···‘여성부 우승컵 들어올려’▲ ‘2019 용인시 100만 시민리그 동호인축구대회’ 여성부 우승을 차지한 백암티나fc의 주역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9일 오전 9시 삼가동 용인시민체육공원에서 용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시축구협회,용인시축구센터가 주관하는 ‘2019 용인시 100만 시민리그 동호인축구대회’에서 백암티나(이하 티나)가 여성부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백암 티나는 18명으로 구성돼 열악한 조건에서도 용인시 100만 시민리그 동호인축구대회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더욱 더 뜻깊은 대회가 됐다. ▲‘2019 용인시 100만 시민리그 동호인축구대회’에서 여성부 우승을 차지한 백암티나fc의 원진희 회장이 광교저널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이날 우승을 차지한 백암 티나의 원진희(53세) 회장은“백암이라는 지역이 좀 외곽이다, 선수층도 두텁지도 않은 열악한 상황에서 팀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오늘의 우승이라는 성적은 이뤄낸 것이다”며“선수들이 18명이지만 20세 회원들이 두 명으로 출전자격이 25세부터인 관계로 사실상 16명이다, 부상선수들까지 뛰어야 하는 악조건으로 선수들이 투혼을 발휘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또한 원 회장은“앞으로 여성축구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감사하겠다”며“백암에서 티는 티나가 용인시를 대표하겠다”는 포부로 소감을 전했다. ▲백암티나fc(좌에서 우로) 코치겸 선수 이성현, 감독 신동욱, 주장 박현미, 주무 유시철, 회장 원진희가 트로피를 가운데에 내려놓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백암티나fc 주장인 박현미 선수가 볼 트래핑을 하고 있다. 백암티나 주장인 박현미 선수(47세)는 “2014년도 줌마렐라 창단때 부터 축구를 시작했는데 운동을 좋아해서 인지 동료 선수들과 발맞출 때가 가장 행복하다”며“동료 선수들이 경기마다 우승을 원했기에 그에 부흥해서 모두 화합이 돼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박 주장 선수는“우리팀을 어차피 클럽팀으로 등록도 했으니 우리수준에 맞는 전국대회에도 출전해 우승도 하고 싶고 이성현 선수겸 코치와 함께 열심히 발 맞춰 백암티나를 위해 기여를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9 용인시 100만 시민리그 동호인축구대회’에서 여성부 우승을 차지한 백암티나fc의 두골은 성공한 김명봉(공격수) 선수(中) 수비형 미드필더인 김춘옥 선수(右) 결승전에서 2골은 기록한 11번 김명봉(공격수) 선수는 “뒤에(수비수) 선수들의 너무 잘해줘 저는 마무리만 했을 뿐이다”며“모든 선수들이 함께 투혼을 발휘 했을 뿐이다”고 겸손한 소감으로 팀의 분위기를 돋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 수비형 미드필더인 김춘옥(45세) 선수는 실점이 0으로 탄탄한 수비력을 보인 것에 관한 기자 질문에“그 동안 코칭스텝과 수비연습은 많이 해 그 결과로 잘 막은 것 같다”고 간단하게 전했다. ▲‘2019 용인시 100만 시민리그 동호인축구대회’에서 여성부 우승을 차지한 백암티나fc의 부상투혼을 불사한 김진화(37세) 선수 이날 백암티나는 지난 7월 31일, 8월 31일 리그전에서 수지구팀을 상대로 4대0으로 승리, 처인구팀을 상대로 4대0으로 승리를 했다. 또한 기흥구팀을 상대로 1대1 무승부로 결승에 올라 이날 기흥구팀을 2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민선 6기 정찬민 (前)용인시장의 대표적 슬로건‘여성특별시 용인’으로 줌마렐라 축구단 32개 팀을 창단해 용인만의 차별화된 여성사회참여와 시민화합 액션플랜으로 2014년 7월 야심차게 출발한 용인시 줌마렐라 32개 팀은 4년 만에 有名無實(유명무실)화 된 줌마렐라 용인시여성축구단은 기흥구, 수지구, 처인구, 백암 티나 4개 팀으로 재 구성돼 현재 용인시 여성축구클럽으로 남아 시에서 전혀 예산지원을 받지 못하는 열악한 처지에서 명맥을 지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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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유일한 중학교야구부, 실내야구연습장 '개관'[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6일 오전 10시 30분 송전중학교(교장 용상호)가 솔향관에서 실내야구연습장을 개관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득수 용인시체육회 사무국장, 윤여일 (전)송전중학교 교장, 용상호 송전중학교 교장, 임종문 송전중 학교운영위원장, 정지영 용인바이오고 학교운영위원장, 박태문 용인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을 비롯해 송전중학교 관계자, 선수,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기념사 및 축사, 커팅식, 시설탐방 및 시구 순으로 진행됐다. 용상호 송전중학교 교장은 개관식에서 “송전중 야구부는 용인시 초중고등학교에서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는 야구팀으로 이번 실내야구연습장 개관을 계기로 선수들이 날씨와 관계없이 학교에서 훈련할 수 있게 돼 부모님의 경제적 부담과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송전중 야구부 학생들의 경기력이 극대화 되기를 기대하고 용인시 리틀야구 선수들과 연계지도를 통해 용인시 야구가 보다 발전될 수 있는 계기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右) 용인시 체육회 이득수 사무국장,(中)윤여일 (전)송전중학교 교장, 용인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박수창(41) 송전야구부 감독은 “야구부 숙원사업인 실내야구연습장이 개관하면서 선수 확보나 실력향상에 대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고 이번 계기를 통해 송전중학교 야구부가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엘리트 체육에 대해서 앞으로 많은 지원과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송전중학교 실내야구연습장 개관은 지난해 3월 김민기 의원(용인을)이 교육부 특별교부금 14억 9천여만 원을 확보해 지상 1, 2층으로 연면적 874.48㎡(264평)로 1층은 선수 라커룸, 휴게실, 체력단련실, 탕비실, 샤워실, 사무실을 갖췄으며 2층은 전용 야구연습장으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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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체육공원, 개장 첫 A매치‘성공적’[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용인시민체육공원 주경기장에서 지난 6일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FIFA랭킹 14위) A매치 경기가 열렸다. 이번 경기는 2019 FIFA 프랑스 여자 월드컵 본선에서 만나게 되는 유럽팀과의 경기를 대비해 아이슬란드(FIFA랭킹 22위)와 2연전을 치루는 일정 중 첫 번째 경기였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여자 축구 A매치는 역대 관중이 7,000명을 넘지 못했다고 했지만 이날 여자축구 A매치 평가전은 역대 최다 관중인 15,839명이 찾아와 용인시의 뜨거운 축구열기를 체감할 수 있었다. 당초 예상 보다 많은 관람객이 찾아와 경기 시작 20분전까지 매표소 및 경기장 입구가 인파로 몰려 긴 줄을 섯지만 경기장 관리직원과 대한축구협회의 발빠른 대처로 경기 시작전 모든 관람객이 경기를 관람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경기는 용인시민체육공원에서 개최 결정 후 3주간의 짧은 기간동안 대한축구협회와 용인시, 용인도시공사, 용인시체육회의 긴밀한 협조로 경기가 성황리에 치뤄 졌다. 또한,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용인시민체육공원 주경기장은 종합경기장으로 축구 A매치 경기를 치루기에는 다소 역부족임에도 불구하고 역대급으로 완벽하게 잘 준비해준 용인시민체육공원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난 6일 용인시민체육공원 주경기장 개장 경기인 A매치 경기에서 울린 첫 부부젤라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현재 용인시민체육공원은 주경기장만 조성되어 있어 경기를 관람하는데 시민들께서 주자장 등 일부 시설물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으셨을 것이라 생각한다“며,”2단계 사업인 보조구장 등이 완공되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시설 제공으로 경기를 편안하게 관람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여자 대표팀의 성공적인 개최로 앞으로도 대한축구협회, 용인시와 협조해 남자 국가대표 친선경기 및 올 하반기에 있을 23세 이하 경기 개최도 용인시민체육공원 주경기장에서 열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