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융복합기술개발사업 현장기획‘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박재신, 이하 진흥원)은 중소기업이 발굴한 융복합기술개발사업에 대한 현장기획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3일 진흥원은 중소기업청에서 중소기업융복합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융합R&D과제 현장기획을 지원하는 중소기업융합지원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진흥원은 상·하반기 각 1회, 융․복합기술개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에게 멘토가 돼 기술성, 사업성 분석 및 개발전략 등 R&D과제 현장기획을 전 방위로 도와주고 과제당 2천2백만원 이내의 기획경비를 지원하게 된다. 현장기획 완료 후 우수 기획과제로 선정되는 경우 중소기업은 최대 2년간 6억원 이내의 기술개발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중소기업융합지원센터 지정으로 용인 관내 중소기업들의 R&D사업 기획력 향상과 더불어 융복합기술개발사업을 통한 제품 업그레이드 및 신사업 발굴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올해부터 강소기업육성을 위한 R&D기반 기업지원사업을 더욱 다양하게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흥원은 2016년 상반기 현장기획지원 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지난 25일부터 모집하고 있다.
-
용인시디지털진흥원···보증기금기관 MOU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16일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박재신, 이하 진흥원)은 2층 회의실에서 기술보증기금(용인지점), 신용보증기금(경기영업본부)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내용은 유망기업 발굴, 정보제공, 교육·컨설팅 실시 및 세미나 개최, 인력 교류 등 기업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며, 이 협약에 따라 진흥원 추천기업에 보증료율 및 보증비율 우대, 사업성 평가시 가점 등의 혜택을 지원하게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용인시 예비창업자 및 우수기업에 자금 등의 지원이 활성화돼 유망 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진흥원은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흥원은 용인시 소재 기업 육성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과 지역관련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술 및 제품개발, 창업보육, 전문인력양성 등 용인시 산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신년 봉사활동 ‘첫발’[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지난 18일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박재신, 이하 진흥원)은 금학교부터 용인중앙시장 일대를 용인 동부경찰서,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와 함께 환경정화 봉사활동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청소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거리의 생활쓰레기 수거해 쾌적한 시가지를 만드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용인시 산하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용인시 일자리 5만개 만들기 현장행정 질주▲ 정찬민시장 인터뷰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가 일자리 창출 속도전에 돌입했다. 정찬민 시장은 지역맞춤형 경제산업 디자인을 새롭게 구상했다. IT·BT·ICT산업 발전에 집중하는 전략이다. 2018년까지 일자리 5만 5900개 창출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세일즈현장행정을 최우선 챙겼다. 10여개 이상의 대규모 민간투자사업을 유치했다. 용인시가 유치한 대부분의 민자사업들은 인력 채용시 용인시민이 우선 고용된다. 이는 시와 사업 주체 간 협약에 따른 것이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 역대 시장 중 기업 현장 방문, 기업인 만남 최다 기록 중 ▲ 4일 일진그룹 ▲ 용인테크노밸리 SPC 출범(좌로부터 한화도시개발 한승훈 상무 신완철 상무 정찬민용인시장 최선목 대표이사 배명곤경제산업국장 김대열투자유치과장) ▲ 13일 퍼시스 방문 용인시는 지난 1년간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은 IT·BT·ICT기업을 유치한 도시이다. 정 시장은 용인시의 역대 시장 중 가장 자주 기업현장을 방문하는 단체장이다. 관내 기업뿐 아니라 서울의 일진그룹, 태광그룹 등 용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국을 질주했다. 시청사 간담회를 통해서도 수차례에 걸쳐 100여명 이상의 기업인을 초청해 직접 대화했다. 용인테크노밸리와 첨단산업단지 투자를 설득하는 서한도 2000여곳 이상의 기업에 보냈다. 정찬민 시장은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과 미래세대 먹거리를 만드는데 전 행정력을 쏟을 것”이라며 “좋은 일자리 넘치는 활기찬 경제도시를 만들고 이를 통해 용인을 국가 첨단산업 중심지로 성장시키겠다” 강조했다. 용인시는 올해 7월 28일 ‘2015년 대한민국 미래창조 경영대상’에서 大賞을 수상했다. ▲ 28일 대한민국 미래창조 경영대상 ■ 빅데이터, IoT 등 새로운 융합산업 일자리 창출 박차 IT·BT·ICT는 용인이 강점을 지닌 분야다. 특히 이를 제조업 등 타 산업과 잘 접목한다면 제조업의 혁신은 물론이고,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새로운 융합산업이 창출될 수 있다. 일자리 전망도 밝다. 2018년까지 일반산단 20개를 조성하고 용인테크노밸리가 2017년 말 준공되면 각각 1만개의 일자리, 모두 2만여개의 일자리가 생길 것이란 예상이다. ▲ 2일 제일모직 유원지 개발 업무협약식(좌로부터 정찬민시장 제일모직 김봉영사장) ▲ 2일 제일모직 유원지 개발 업무협약식 세계적인 IT솔루션기업 STG사의 구갈동 첨단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준공 시 양질의 청년일자리 3000여개를 창출하고, 태광그룹의 신갈동 일원 태광콤플렉스 시티 역시 주민 일자리창출에 크게 기여하리란 기대다. 용인시는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지난해 ´IoT융합아이디어지원센터´를 개설했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에 위치한 이곳은 IoT와 빅데이터 분야 신산업, 6차산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 등에 주력한다. ■ 체류형 관광산업-말 산업-6차산업, 일자리창출 효자 기대 ▲ 2일 라마다호텔 건립 업무협약식 문화관광컨텐츠 역시 용인이 강점을 지닌 분야다. 정 시장은 지난 7월 2일 포곡읍 호암호수 주변에 위치한 에버랜드 유원지 호텔건립 부지를 찾아 현장행정을 펼쳤다. 이날 제일모직(주) 김봉영 사장과 협약을 맺자마자 발품행정을 전개한 것이다. 에버랜드 유원지는 포곡읍 전대리 에버랜드 일원 1300만㎡부지에 호텔과 에코파크, 아쿠아리움 등 건축연면적 100만㎡의 시설이 단계별로 건립되고 있다. 지난 9월 2일 에버파크코리아(주) 김학권 대표와는 용인지역 주민 일자리창출, 기업애로해소 노력 등을 골자로 라마다호텔 건립 협약을 체결했다. 말 산업도 일자리 창출 효자가 될 것이란 예상이다. 말 산업 특구 용인시는 2019년까지 20여개 사업에 183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 이를 통해 관련분야 일자리가 150여개에서 400여개 이상으로 늘어날 것이란 예상이다. ▲ 학일마을 ▲ 학일마을 농촌관광산업의 6차 산업화 우수사례도 나왔다. 수도권 명품체험마을로 부상한 원삼면 학일마을이 그 곳이다. 용인시가 조성비 5억원의 절반을 지원한 이 마을의 클라인가르텐(‘작은 농장’) 시설이 연내 완공되면 학일마을은 체류형 휴양마을로도 거듭 난다. 농업과 제조·가공업, 서비스업을 복합한 고부가가치 6차산업에서 도농복합도시 용인의 새로운 일자리들이 쑥쑥 생기고 있다. ■ 일자리 인프라 탄탄 구축 우수 중소기업 지원체계도 강화한다. 세계시장으로 뻗어나가도록 지역기업을 잘 지원하는 게 지역일자리 창출에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용인시 중소기업 육성·지원 조례를 새롭게 입안하고 지난 달 22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의견 수렴을 마쳤다. 향후 시의회 심의를 거쳐 적용할 예정이다. ▲ 사회적경제 허브센터조감도 취약계층 일자리 효자인 사회적경제기업도 안정궤도에 올린다. 사회적경제 허브센터는 행정타운 용인교육지원청 뒤 삼가동 557 일원 3922㎡에 지상 1층 연면적 495㎡ 규모로 세워진다. 12월 중 공사에 들어가 내년 7월 준공할 계획이다. 사회적경제기업 공동판매·홍보·전시장, 카페, 협업공간, 창업보육실 등이 들어선다. ■ 청년구직아카데미 운영... 맞춤형 기업인재 양성 ▲ 청년구직자 아카데미 운영성과 ‘용인시 청년 구직자 아카데미’는 올해 처음 문을 열었다. 시는 60여명의 수료생 가운데 연말까지 50% 이상의 수료생 취업 성공을 목표로 꾸준히 사후관리 멘토링을 하고 있다. 이 아카데미는 산업현장의 직무 수행에 요구되는 직무능력인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관련 강좌를 집중 운영하는 게 특징이다. 기업의 고용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원하는 기업 등에 연결시키는 기능까지 할 방침이다. ■ 용인시일자리센터 활성화, 직업상담사 확대 용인시 일자리센터와 상담사들의 활약도 돋보인다. 종교인의 삶을 살던 H(40세)씨는 센터를 통해 직업상담사로 인생 전환을 이룬 경우이다. 그를 상담한 이범준 상담사(50, 여)는 허 씨가 신학뿐 아니라 상담학, 심리학, 교육학, 사회복지학 등 폭넓은 교육을 받은 것을 강점으로 부각, ‘직업상담사’ 직종을 적극 추천했다. 이범준 상담사는 “긴장된 표정으로 머뭇머뭇 말문을 열던 구직자가 1년 만에 저와 활기차게 정보를 교환하는 직업 파트너가 됐다”고 말했다. 이범준 상담사는 올해 2015 5월에 이달의 우수상담사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 읍면동 직업상담사 ▲ 여성채용박람회 시는 올해에만 245억원을 투입해 좋은 일자리 2만1200여개를 만든다. 고용률은 지난해 연말기준 60.7%보다 소폭 상승한 61.2% 달성이 목표다. 이를 위해 베이비부머·여성·장애인·청년 등 각계각층 구직자들과 지역기업에게 구인·구직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읍면동 직업상담사도 확대 배치했다. 이들은 22개 거점지역에서 4500명 취업알선을 목표로 분주히 일한다. 지난 9월 9일에는 기흥구청 다목적실에서 ‘2015 용인시 채용박람회’가 열렸다. 퇴직한 베이비부머와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이 행사에 26개 업체 1000여명 구직자가 몰렸다. 570명이 현장면접에 참가해 160여명이 1차 면접을 통과했고 88명의 채용이 최종 확정됐다. 올해 7월24일에는 장애인 채용행사로 처음으로 '내일 징검다리 채용행사'를 열었다. 10월 27일에는 두 번째 장애인 채용행사가 시청 1층에서 열린다.
-
용인진흥원, 창업맞춤형사업 창업기업 선정 및 지원 추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박재신, 이하 진흥원)은 지난 6월 중소기업청의 창업맞춤형사업화 지원사업(이하 창업맞춤형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창업맞춤형사업은 특화분야(정보통신, 전기·전자, 기계소자)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 창업공간 제공 ▲ 실습 중심의 교육 ▲ 초기 컨설팅 ▲ 시장전문가의 집중 멘토링 ▲ 국내외 네트워킹 및 데모데이 등을 통해 실질적인 창업 성공과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수행하고 있다. 협력기관을 통해 선정된 창업기업에게 직접투자와 투자연계를 추진할 계획으로 지속적인 협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1, 2차 모집 기간에 신청한 창업기업 중 서류평가 및 발표평가를 통해 총 11개사가 선정되었다. 평가에서는 시장전문가와 기술전문가를 평가위원으로 구성하고 창업자의 역량 및 의지, 사업성, 차별성 등의 항목으로 평가해 창업 성공 가능성이 높은 창업기업을 선정했다. 진흥원은 발표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서류평가에 합격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프리젠테이션 멘토링을 지원했다. 이를 위해 프리젠테이션과 IR 전문가를 섭외해 2차 발표평가와 동일한 조건으로 발표평가 리허설을 진행했으며 각 창업기업별로 발표내용, 자세 및 구성 등에 대한 개선점을 자세하게 멘토링했다. 본 멘토링 서비스에 참석한 한 창업자는 “프리젠테이션 전문가가 지적한 내용을 참고해 발표 연습한 결과 발표평가에 많은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 발표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고 했으며 진흥원에서 제공한 멘토링 서비스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 최종 합격한 창업기업은 시장전문가의 전문 멘토링 서비스 및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창업기업 홍보 및 투자연계와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재신 원장은 “진흥원은 우수한 창업기업을 발굴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용인만의 차별화된 창업프로그램을 통해 창업활성화의 성공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3차 모집에 신청한 창업기업은 현재 평가 중에 있으며 10월 안에 최종 선정될 예정이며, 4차 모집 신청서는 창업넷(www.startup.go.kr)에서 10월 16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창업맞춤형사업 담당자(031-323-4660)에게 문의하면 된다. [붙임] 15년 창업맞춤형사업 선정기업 리스트 구분 기업명 대표자 과제명 1 주식회사플라이하이 김기영 액티브X 대체를 위한 표준 암호인터페이스 기술 기반 제품 개발 2 (주)키스코이앤엠 김태정 이러닝 플랫폼 운영 개선을 위한 IOT기반 Smart Access Bridge 3 이와이엘 백정현 초소형 초고속 양자난수생성기 개발 4 (주)인텔로이드 양태영 음성인식 어휘 변경이 가능한 범용 음성인식 전용 H/W 모듈 5 (주)칸마루 염동현 이벤트 플러스 6 (주)얼라우드네크웍스 이호준 LTE라우터/인터넷공유기 자동검사장비 및 시스템 개발 7 타입포주식회사 임빈 다양한기능과 품질(내구성향상)을 향상시킨 튜닝용 쇽업쇼바 8 주식회사스토리플랫폼 장지연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서비스 9 MUGLE 정 용 프리랜서 음악인 음원 및 관련 산업연결 통합 관리 운영 서비스 10 바이탈스미스 조원일 의료기기 아이디어 솔루션 플렛폼 11 쓰리디메디칼 최우진 기능성 의자
-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IT시장개척단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박재신)은 관내 IT(SW)업체인 ㈜세이프하이텍, 엔디에스솔루션㈜, 알파디스플레이테크, ㈜두연테크, 이엠에스테크, 아래노전자, ㈜네오펙트, 코러스코리아, ㈜아이트로닉스 등 총 9개사로 구성된 해외시장개척단을 9월 7일부터 12일까지 싱가포르 및 인도네시아(자카르타)에 파견해 총 58건의 상담, 457만불의 상담실적을 올렸으며 그중 113만불이 계약으로 연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싱가포르는 안정된 국방체제 및 무관세 정책 등 기업하기 좋은 지리적, 외교적 기반을 바탕으로 동남아시아의 경제적 주요거점이며, 특히 올해 12월에 출범하는 아세안경제공동체(ASEAN Economic Community, AEC)설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향후 큰 소비 시장인 동남아시아의 경제허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 역시 ASEAN 국가로 기존 자원외교에서 탈피해 상품․서비스 부분 무역 자유화 및 경제통합으로 거시경제 안정성이 제고돼 역내 수출 및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증가할 것이며, 2.5억명의 인구수(세계 4위), 평균연령 28세라는 환경적 요인은 활발한 내수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참가기업들은 “예상했던 것 이상으로 시장조사가 잘 됐으며 아세안지역의 인구 증가와 생활수준 향상으로 고급 IT제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 참가기업들은 바이어들과 향후 현지방문 등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함께 10월 두바이정보통신박람회(GITEX) 공동관을 추진하는 등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해외 판로 구축에 희망하는 용인 관내기업의 수출 선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2015년 사물인터넷 방학 캠프’ 개최▲ 2015년 사물인터넷방학캠프 포스터 [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박재신, 이하 진흥원)은 미래 핵심 먹거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사물인터넷에 대한 홍보와 저변 인구 확대를 위해 방학 기간을 이용해 용인 관내 초·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2015년 사물인터넷 방학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학생과 학부모가 한팀이 되어 생활 속의 친숙한 제품을 나만의 스마트한 사물인터넷 제품으로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해 봄으로써 사물인터넷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나만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역량을 향상하게 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방학캠프는 8월 중 총 3회, 차수별 2일 과정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스마트 팜, 스마트로봇, 증강현실 등 최신 사물인터넷 제품들이 전시된 체험마당과 3D 프린터, 3D 스캐너 등이 비치된 개방형 창작 터의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지고, 나만의 사물인터넷 제품을 제작하기 위한 제품 디자인부터 프로그래밍, 3D 프린팅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캠프가 끝난 후에도 직접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품화할 수 있는 역량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방학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실현에 대한 역량을 향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행사와 세미나를 제공해 더욱 많은 사람에게 직접 제품을 디자인하고 제작해보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용인시 소상공인 디자인 제작지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박재신, 이하 진흥원)은 용인시로부터 소상공인 디자인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2년 6개월간 4억2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디자인을 제작 지원하게 돼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용인시와 진흥원은 용인시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해 지난 6월 22일 사업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용인시 소상공인 디자인 지원사업은 매년 30개 이상의 디자인을 소상공인에게 제작 지원하는 사업으로 CI, BI, 카탈로그, 브로슈어, 앱, 웹, 쇼핑몰 등의 디자인 및 일부 제작비를 지원하는 등 용인시 소상공인들의 요구를 반영해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본사업의 수혜대상 소상공인(소상공인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제2조)은 도·소매업, 음식업, 숙박업, 서비스업의 경우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사업자를, 광업, 제조업, 건설업 및 운수업의 경우는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사업자를 뜻하며, 금년 사업 결과에 따라 차년도 확대 지원할 예정으로 올해 디자인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참조해 7월 26일까지 신청하면 디자인을 제공받을 수 있다. 진흥원 박재신 원장은 “용인시 소상공인들이 자부심을 갖고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최고의 디자인을 제공하고, 향후 디자인센터 차원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원하는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능력 배양을 위해 노력하라”고 전했다. 한편 진흥원은 디자인센터를 신설하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의 요구를 반영하는 디자인, 마케팅, 경영, 회계, 법률, 지적재산권보호, 컨설팅 등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소상공인들의 만족도를 향상시켜 사업하기 좋은 용인시가 될 수 있도록 전사적 차원의 관심과 지원방법을 연구해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
[기획]용인시의회 제7대 전반기 1주년을 되돌아보며▲ 용인시의회 전경 지난해 6월 4일 치러진 제6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의 힘겨운 관문을 뚫고 시민의 대변자로서 제7대 용인시 의회가 개원된 지 벌써 1주년이 됐다. 제7대 용인시 의회는 신뢰받는 주민본위 의회구현,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창의 의정, 품위 있고 수준 높은 의회상 정립을 의정방침으로 정하고 생산적인 의회운영을 하고 있는 현재 용인시의회가 어떤 모습을 보이고 있는지 지난 1년을 되돌아 본다.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 ▲ 수서-평택간 수도권고속철도 용인역사 정차 요구 결의문 채택(김대정의원) 제7대 의회 1년간의 주요 의정활동 성과를 보면 회기운영은 정례회 2회 40일, 임시회 8회 34일 총 10회 74일을 개회해 조례안 96건, 예산․결산안 17건, 동의, 결의, 건의안 19건, 기타 16건 등 총15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4개 상임위원회 활동에 있어서는 의회운영위원회 17회, 자치행정위원회 17회, 복지산업위원회 17회, 도시건설위원회 17회 등 총68회를 개최해 효율적인 의회 운영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심도 있는 예산과 결산 심의를 위하여 특별위원회가 8회 개최돼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합리적 비판과 조화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책임의회 ▲ 지난해 11월 20일 공공기관장 임용전 의회 의견청취 등 협약체결 용인시의회에서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철저한 감시와 감독을 통해 평소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현안사업과 시책사업에 대한 면밀한 분석으로 시정질문을 통해 48건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41건의 시정조치 요구를 했고 시민생활과 직결된 227건의 민원사항을 처리하는 등 현안사업의 불합리성과 시민 불편사항의 신속한 처리로 민생현안 해결에 역점을 두고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에 용인시 공공기관장(용인도시공사,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용인문화재단,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등) 임용시 시의회 의견청취 절차를 거치도록 하는 협약서를 용인시장과 체결하여 공공기관의 기관장 임명 시 능력과 자격을 갖춘 우수 인재 영입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생활정치를 실현하는 행동하는 의회 ▲ 지난 1월` 5월중순까지 구제역 방역활동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수시로 상임위원회별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용인시 축구센터, 백암면사무소, 용인문화재단, 상현2동 주민센터 등을 방문했고, 복지산업위원회는 농업기술센터, 용인평온의 숲, 용인시 재활용센터, 용인시 보호작업장, 디지털산업 진흥원, 자연휴양림 등을 방문했으며, 도시건설위원회는 역북지구 방음벽 공사구간, 양지근린공원, 용인레스피아, 중1-143호․중 3-35호 고림동 영동고속도로 하부, 신봉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 상현동 일레븐건설 사업현장, 지곡동 콘크리트 혼화제 연구소 등을 방문하였다. 각 상임위원회는 건의 사항을 듣고 의정 시책 추진에 반영하고 있다.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정책의회 ▲ 광주~에버랜드(전대) 복선전철 추진 건의안(김상수의원) 단순히 상위법 개정으로 인한 조례제정에 그치지 않고 용인시 기흥호수살리기 운동본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대한적십자사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공동주택 관리의 감사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성실납세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장기 등 기중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 용인시 사회복지협의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시민 편익 증대와 시민복리증진과 관련된 조례안을 제정하고 있다. 아울러, 동서 지역간 균형발전과 시민의 교통편의 향상을 위해‘광주~에버랜드(전대) 복선전철 추진 건의안’,‘수서~평택간 수도권 고속철도( KTX) 용인역사 정차 요구 결의문’등을 채택해 시민들의 뜻을 함께 하고 있다. 또한 매년 계속되는 세수감소로 시민체육공원, 각종 도로 개설공사 등이 사업비 미확보로 사업기간이 연장되어 시민 불편사항이 제기되고 있어 이를 위해 용인시의회 국․도비 확보 T/F팀을 운영해 집행부에서 작성된 사업관련자료 확보 후 용인시 소속 국회의원, 집행부 관계공무원과 함께 관련 부처를 정기․수시 방문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창의적 의회 ▲ 지난 2월 24일 의정자문위원회 발대식및 위촉장 수여식 우리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시의회 의원들의 회의 모습을 방청할 수 있도록 하고, 의회활동에 대한 체험기회를 제공해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알려 주고자 청소년 의회 체험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다. 2014년 하반기 11개 학교, 339명, 2015년 상반기 9개 학교, 259명이 체험교실에 참여했다. 올바른 정책방향 및 대안을 함께 고민하고 소통해 생산적인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해 의정자문위원회 위원 각 분야별 전문가 16명을 구성․위촉해 의원의 의정활동에 관한 정책자료 제공과 대안의 개발 등을 지원 및 자문하고 있다. 예산안 심의, 결산안 심사, 조례안 작성 및 심사, 예산안 심의, 행정사무감사 기법 등 전문 지식 배양과 의원 상호간 소통을 통한 신뢰 구축 및 화합분위기 조성을 위해 3차례의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인구 120만 명의 거대 도시로 성장할 우리시에 발생 할 수 있는 시정․의정․지역 전반의 각종 문제를 사전에 준비하기 위해 의원연구단체를 결성해 공부하는 의회,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14년에는‘경전철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 ‘초심’을 결성해 연구결과를 집행부에 대안을 제시했고, 올해는 특색 있는 마을공동체의 성공을 위한 ‘두레’, 우리시 대중교통 정보 및 관리 시스템 구축을 강화 및 문제점의 해결 방안을 위한 ‘발전소’, 우리시의 정체성과 역사성에 부응하는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대표축제를 발굴을 위한 ‘용인 Carnival', ‘용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을 등록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 소통하는 의회 ▲ 지난 1월 6일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자원봉사센터 주관) 지난 11월 21일 처인구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 단독가구에 연탄 600장과 이불 등을 직접 배달하는 등‘소외계층과 따뜻한 나눔으로 소통하는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작은 것도 함께 나누며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살기 좋은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봉사단체를 결성해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용인산학협력 간담회 개최해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박재신, 이하 진흥원)은 지난 19일 용인산업발전방안 등을 위한 ‘용인 산학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진흥원 박재신 원장 및 관내 각 대학의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하여 진흥원과 대학 간 상호 협력과 용인산업 발전방안 모색 등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써 진흥원의 사업 안내, 각 대학의 의견 청취 및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진흥원은 대학을 대상으로 공모하는 사업에 대한 취지를 적극 설명하고 관내 기업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각 대학에 참여 협조를 요청했고, 각 대학에서는 기업과 대학, 진흥원 등의 역량을 합해 용인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원을 요구하는 등 많은 안건을 논의했다. 박재신 진흥원장은 “향후 분기별 간담회를 추진할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의견사항 들을 청취하고 토론해 각 대학과 진흥원이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