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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제39호(꿈빛) 어린이공원 조성 완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는 30일 포곡초등학교 인근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 154-5번지에 1,387㎡ 규모의 제39호 어린이공원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공원은 1988년 도시계획에 따라 공원 시설로 결정됐으나, 오랜 시간 공원으로 조성되지 않아 도시공원 일몰제에 따라 실효 위기에 놓여있었다. 이에 시는 지난해 수립한 장기미집행 공원 실효 해소 종합 대책에 따라 토지 보상을 마무리한 후 지난해 12월 착공했다. 공원 주변에는 느티나무, 왕벚나무 등 다양한 수목 1,300주를 심어 경관을 개선했고 배드민턴장 1면, 원형놀이광장 1개, 바람개비 조형물 9개 등 시설물을 설치해 모든 세대가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추가 진출입로 조성과 수종 선택 과정에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했고, 공원 명칭은 도시공원 명칭 제안 공모를 통해 꿈빛어린이공원으로 선정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꿈빛어린이공원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시길 바란다”면서 “장기미집행 공원 실효 해소를 위한 종합대책에 따라 시민들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원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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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종섭,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 확보▲남종섭 (더민주, 용인4)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 위원장(더민주, 용인4)이 지난 24일 지역 주민의 휴식공간인 공원의 노후화된 산책로 정비에 필요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했다. 남 위원장이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용인시 기흥구 일대 ▲ 농서근린공원 ▲서그내근린공원 ▲신갈근린공원 3개소에 노후화된 산책로를 정비하고, 포장이 파손된 바닥에 대한 보수에 사용될 예정이며, 소요 경비는 5억 원으로 전액 도비로 보수가 이뤄지게 된다. 해마다 주민이 쉴 수 있는 쉼터 및 어린이공원 조성사업 예산 확보에 전력하고 있는 남종섭 위원장은 ▲기흥호수 걷기편한 둘레길 그늘 숲(벚꽃나무 등) 조성(5억원) ▲신릉근린공원 어린이놀이터 조성 및 야외공연장 환경개선(5억원) ▲새천년어린이공원 환경개선 사업비(5억원) ▲도현 에너지자립형어린이공원 리모델링(5억원) 등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용인시 재원이 미치지 못하는 시급한 주민 삶의 질 개선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남 위원장은 “웰빙 및 건강증진에 대한 주민의 관심은 날로 커지고 있는데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녹색 인프라는 수요에 비해 부족한 실정이어서 그동안 주민이 쉴 수 있는 공원 조성 예산확보에 초점을 맞춰 노력해 왔다”며 “지역 주민들이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간 확충에 방점을 두고 앞으로도 공원 확충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번에 지원되는 근린공원 3개소에 대한 공사는 21년 1월부터 6개월간 진행될 진행될 예정이며, 7월부터는 주민들의 편안한 쉼터로서 이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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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신갈동 공원 2곳 어린이 놀이시설 재정비 완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지난 11일 용인시는 기흥구 신갈동에 위치한 공원 2곳의 어린이 놀이시설 재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흥구 신갈동 683번지 일대에 위치한 신릉근린공원과 새천년어린이공원은 지난 2005년 지어져 노후 시설로 인한 어린이 안전사고 등 주민들의 우려가 컸다. 이에 시는 지난 2019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예산으로 확보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설계했다. 신릉근린공원에는 바닥면에 푹신한 탄성포장재를 사용하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짚라인, 트램펄린 등을 설치했다. 새천년어린이공원은 기존에 있던 경사가 높은 계단을 철거하고 보행 약자도 이용할 수 있는 경사로로 교체했다.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네트 놀이시설 등도 설치해 모든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탈바꿈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에 완공한 두 곳 외에 토리근린공원, 갈곡어린이공원 리모델링도 계획하고 있다”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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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노후 어린이공원 3곳 도시숲으로 새 단장▲ ‘도시숲’으로 새 단장한 기흥구 상갈동 농골어린이공원 ▲ ‘도시숲’으로 새 단장한 기흥구 상갈동 동아리어린이공원 ▲ ‘도시숲’으로 새 단장한 처인구 이동읍 송전어린이공원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1일 기흥구 상갈동 농골・동아리어린이공원과 처인구 이동읍 송전어린이공원 등 노후 어린이공원 3곳을 ‘도시숲’으로 새 단장 했다. 시에 따르면 도심 속에서 주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노후 어린이공원에 다양한 종류의 나무와 화초를 심고 어린이를 위한 놀이시설도 새로 설치한 것이다. 이들 공원에는 총 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공원 면적의 50% 이상의 녹지공간이 확충될 수 있도록 했다. 각 공원 별로 생태 특성을 반영해 수목 278종 6280그루와 초화류 63종 5만5645포기를 심어었다. 시 관계자는 “노후한 공원의 시설을 교체하고 녹지공간을 확충해 시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쉼터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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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올 실효 예정 6개 공원 보전···2030년까지 마스터플랜 준비▲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난해 10월 도시공원 일몰제에 대응해 공원조성계획을 발표하는 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7일 올해 실효 예정이던 6개 공원에 대한 보전조치를 완료하는 등 장단기 대비를 하고 있어 지난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도시공원 일몰제를 용인에선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시에 따르면 도시공원 일몰제는 1999년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라 정부나 지자체가 개인 토지를 도시계획시설(공원)로 지정한 뒤 20년이 넘도록 공원을 조성하지 않으면 자동 해제하도록 한 제도로 지난 1일 시행됐다. 이와 관련, 용인에선 올해 고기(수지구 고기동), 중앙(처인구 남동), 통삼(기흥구 상갈동), 양지(처인구 양지면), 제39호(처인구 포곡읍), 영덕1(기흥구 상갈동) 등 축구장 120개 넓이의 6개 공원 85만3417㎡가 실효 예정이었다. 시는 우선 재정을 투입해 조성하는 공원으로 양지근린공원을 지난해 10월 준공했고, 제39호 어린이공원은 지난해 12월 착공했으며, 고기·통삼근린공원에 대해선 지난 6월 실시계획 인가 후 보상계획을 공고했다. 또 영덕1근린공원과 중앙공원 등 2곳에 대해선 민간특례와 공급촉진지구 지정 등 정부정책을 활용해 조성하기로 했다. 이들 6개 공원 조성에는 당초 2708억의 사업비가 예상됐는데, 1658억원은 시가 예산을 투입했고, 중앙·영덕1공원 조성에 필요한 1050억원은 정부정책을 활용해 절감했다. ▲고기근린공원 조감도 ▲통삼근린공원 조감도 중앙공원의 경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토교통부의 공급촉진지구 정책에 따라 대규모 공동주택단지를 건설하면서 공원까지 함께 조성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2025년까지 남동 일원 82만㎡에 도로, 학교, 공원 등 기반시설을 갖춘 4500세대 규모 공동주택단지를 건설하고, 공원 등은 기부채납 하게 된다. 앞서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해 10월 올해 실효 예정인 6곳과 2023년 실효 예정인 6곳(성복1・역북2・신봉3・풍덕천5・제56호(포곡읍)・제87호(이동읍)) 등 12개 공원을 단 하나도 실효시키지 않고 모두 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시는 이들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119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 바 있다. 시는 또 2023년까지 실효 예정인 공원 중 제56호(포곡), 제87호(이동), 풍덕천5공원에 대해 토지보상을 완료했거나 플랫폼시티 계획에 포함하는 방식으로 실효 문제를 해소했다. 이 외에 성복1, 신봉3, 역북2 공원 등에 대해선 전담팀을 구성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2024년부터 2030년까지 실효 시기가 도래하는 서천소공원 등 24개 공원에 대해서도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하는 중이다. 백군기 시장은 “그동안 정책적인 무관심과 개발 논리에 밀려 사라질 뻔한 공원을 모두 조성해 용인시민 여러분께 되돌려드릴 것”이라며 “친환경 생태도시를 지향하는 용인시에서만큼은 더 이상 ‘주변의 공원이 사라질까’ 하는 우려가 없도록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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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풍덕천소공원 새단장[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기자] 지난 28일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시설이 노후한 수지구 풍덕천1동 경로당 앞 소공원을 도심정원으로 새 단장 했다고 밝혔다. 노후한 시설물 때문에 이용자가 적어 우범지대로 전락할 우려가 있어 환경개선을 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만든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투입해 843㎡ 공원 내 휴게시설과 어린이 놀이시설을 전면 교체하고 안전을 위해 탄성 바닥재를 재포장했다. 더불어 억새파랑새, 백두산애기기린초 등의 초화류 5000포기와 뿔남천, 에메랄드그린 등의 관목 1500그루를 심어 도심 정원을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 노후한 소공원이나 어린이공원을 특색있는 주민 휴식공간으로 만들어 친환경 녹색공간을 시민들에게 돌려드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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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군기, 관내 76곳 어린이공원·소공원 놀이시설 소독▲시는 지난 2월부터 관내 모든 도시공원 내 놀이시설을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일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공원 내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처인구와 기흥구 일부 76개 어린이공원과 소공원의 놀이 시설을 정기 소독한다. 시에 따르면 모래놀이시설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1회 이물질을 제거한 후 100℃이상의 스팀 살균 방식으로 소독하고 기생충 검사를 한다. 미끄럼틀, 그네 등의 조합 놀이시설과 탄성바닥재 등은 상하반기 총 2회 고압세척 할 방침이다. 이와는 별도로 시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지난 2월부터 관내 모든 도시공원 내 놀이시설을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점점 날씨가 좋아지면서 공원 등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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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능막천 제방 산책길 조명설비 설치▲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능막천 야간길 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 처인구는 24일 역북우남퍼스트빌 아파트와 역북동 도시공원 등을 끼고 흐르는 역북동 627-14 일원 능막천 산책길에 조명설비를 설치했다. 구에 따르면 이에 따라 그동안 조명설비가 없어 야간에 이곳 산책로를 이용하면서 시민들이 겪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 조명설비를 설치한 곳은 역북동 788번지(역북1근린공원)에서 역북동 733번지(번암공원) 사이의 540m 구간이다. 지난 2016년부터 아파트 입주가 시작된 이 일대는 산책로는 조성됐으나 조명설비가 없어 퇴근 후 산책을 즐기려는 시민들의 민원이 이어졌다. 이에 구는 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초에 실시설계를 한 뒤 이달 들어 조명설비 설치까지 완료했다. 특히 산책로 주변 여유 부지를 이용해 주위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경관조명을 갖춰 친근하고 안전한 분위기를 제공하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역북동 내 번암근린공원과 역북1어린이공원, 역북1근린공원 등을 잇는 능막천 산책로를 낮은 물론이고 밤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돼 시민들의 편의가 증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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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기흥‧수지 공원 3곳에 봄꽃 4500포기 심어[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6일 기흥구 보정동 푸르네근린공원, 수지구 풍덕천동 토월‧문정어린이공원 등 3곳 공원에 미니 화단을 만들고 봄꽃을 심었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소비가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고, 공원 환경을 쾌적하고 아름답게 가꾸려는 것이다. 이번에 심은 봄꽃은 관내 청년 화훼농가 4곳에서 재배한 루피너스, 아네모네, 칼랑코에, 물망초 4500포기(1천만원상당)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관내 화훼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공원에 봄꽃을 심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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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교차로 25곳에 올해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한다[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처인구 마평동 용마초교사거리 등 교차로 25곳에 올해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새로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할 곳은 처인구의 용마초교사거리를 비롯해 기흥구 보정초교사거리, 수지구 양지말어린이공원사거리 등 어린이보호구역 21곳과 보행자가 많은 풍덕천동 수풍공원사거리와 기흥구청사거리 등 상업지역 4곳이다. 시는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5월말까지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를 마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용인동·서부경찰서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과 상업지역 등 시내 전역의 교통 현황과 보행수요, 현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장소를 선정했다. 또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가 차량 흐름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비보호 좌회전을 도입하는 등으로 보완했다. 용인시에는 기존에 수지구 대일초교사거리 등 35곳에 대각선 횡단보도가 설치돼 있어 올해 설치되는 곳들을 포함하면 전체 대각선 횡단보도는 60곳으로 늘어난다. 시 관계자는 “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대각선 횡단보도를 지속해서 확충해나갈 것”이라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를 준수하는 등 안전운전을 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