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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희망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국민에게 듣는다▲ 경남도청 [광교저널] 경남도는 새 정부 국정과제 1순위인 일자리 정책 기조에 발 맞추기 위해 희망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주제는 도에서 추진 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모든 아이디어다. 고용절벽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나 일자리 사업에 대해 평소 가졌던 아이디어로 ‘더 좋고 많은 일자리로 도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가 해당된다. 오는 5일부터 내달 4일까지 도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경상남도 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참고해 해당 서식에 따라 이메일 및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실현가능성, 파급효과, 창의성, 경제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1차 예비심사, 2차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시상은 최우수, 우수, 장려상으로 구분해 8명에게 총 3백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제출된 일자리 아이디어는 앞서 도에서 자체 발굴한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추진된다. 앞서 도는 모든 부서와 출자·출연기관에 T/F팀을 구성해 138개 일자리를 발굴한 바 있다. 이번 공모는 일자리의 직접 이해당사자인 주민의 입장에서의 일자리 내용을 담기 위해 현장의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도정에 접목시킨다는 전략이다. 도는 공·사부문에서 발굴한 아이디어를 연계해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강현출 경남도 고용정책단장은 “기계, 조선산업 등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올 수 있도록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며, “선정된 우수 제안은 적극 도정에 반영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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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공예품대전 대상에 ‘선사의 헌다’▲ 제47회 경상북도공예품대전 대상 작품 [광교저널] 경상북도는 제47회 경상북도공예품대전 대상에 고윤길(상주요)씨의 ‘선사의 헌다’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달 30일 안동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제47회 경상북도공예품대전’출품작에 대한 심사위원회를 열고, 최근 입상작을 최종 발표했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경북도공예품대전에는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 66점이 출품됐다. 공예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10명의 심사위원들이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3점, 동상 4점, 장려상 5점, 특선 11점, 입선 16점 등 총 41점을 각각 선정했다. 심사위원장인 천우공예 김완배 대표는 “심사결과 다양한 기법과 분야별 우수한 작품이 출품돼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이 크게 향상됐다”고 평가했다. 심사결과 대상에 뽑힌 도자분야의 ‘선사의 헌다’는 정병과 백련 꽃을 모티브로 직접 개발한 녹유유약을 시유해 우아한 미를 표현한 차 그릇세트이다.금상에는 목공예분야 박동수(예림목공예)씨의 ‘향기로운 연잎’이 선정됐다. 느티나무와 흑단목을 원재료로 연잎모양을 조각한 옻칠목기 다과 그릇세트다. 은상은 3개 작품으로 도자분야의 송영철·성원숙(오을도예연구소)씨의 ‘장구스피커’, 종이분야에서 양귀숙(안동한지연화공예관)씨의 ‘사방문 반짇고리’, 기타분야에서 이미란씨의 ‘가죽 가방’이 각각 선정됐다. 동상은 4개 작품이다. 도자분야의 박승일(백암요)씨의 ‘선각차 도구’, 하태훈(길상도예)씨의 ‘나뭇가지문 5인 다기’, 김용석(도동요)씨의 ‘진사 은입사 주기세트’, 섬유분야에서 홍희주씨의 ‘떡살문양 가리개’가 영예를 안았다. 입상작은 상장과 상금을 비롯해 우수공예품 생산업체 장려금(동상 이상 9점)과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출품권(특선 이상 25점)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 수상자 명단은 경상북도 홈페이지(http://www.gb.go.kr)의 알림마당과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홈페이지(http://www.dkhand.or.kr)에 게재된다.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6일 안동 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입상작품 전시도 6일부터 9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김한수 경북도 문화예술과장은 “경북의 역사와 혼과 얼이 담긴 전통공예품은 경북공예인들의 예술성과 창의성이 결합된 결정체”라며 “도는 앞으로 전통공예품의 가치를 적극 발굴해 고부가가치 문화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47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도 좋은 성적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도민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 문화예술과(054-880-313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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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운영기관 선정▲ 전라북도 [광교저널] 전라북도는 지난 7월 3일 심사를 통해 “전라북도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운영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기관은 사)전라북도지체장애인협회다.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장애인복지법‘개정(`17.1.1.시행)에 따라, 장애인 학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피해 장애인에 대한 개인별 맞춤형 권리구제를 통한 장애인 인권 보호를 목적으로 각 시도에 설치하는 것으로, ▲장애인 학대 신고접수, 현장조사 및 응급보호 ▲피해 장애인 등에 대한 상담 및 사후관리 ▲장애인 학대 예방 관련 교육 및 홍보 ▲장애인학대사례판정위원회 설치·운영 등 지역내 장애인 학대 예방과 관련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도는 이번 운영기관 선정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전라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설치계획을 수립하고, 18일간의 공개모집 공고(6.9∼6.26), 선정심사위원회 구성·심사(7.3) 등의 절차를 진행했다. 특히, 도에서는 이번 심사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하기 위해심사위원을 외부 관계공무원, 변호사, 외부 전문가 및 교수, 정치권 및 언론, 유관기관 등 5개 그룹으로 나눠 3배수로 위원 풀을 구성했고,공모에 응모한 3개 법인이 모여, 제비뽑기 추첨을 통해 그룹별 위원위촉 우선순위를 정해 심사위원을 최종 선정했다. 또한, 도청 영상회의실의 영상장비를 활용해 심사위원과 공모 신청기관 발표자가 각각의 방에서 제안 설명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이렇듯 엄격하게 심사를 진행한 것은, 이번 공모에 그간 도내에서 장애인인권보호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해 온 3개의 기관이 각각 사업을 신청함에 따라,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공정성 시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함이었다. 심사결과 총평에서 심사위원들은 사)전라북도지체장애인협회가 인권 관련 활동경험이 많고, 시군 지회나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가 우수했으며, 자체예산을 편성하고 지침 외의 보조인력을 추가로 제시한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양천수 전라북도 인권센터장은 이번에 선정된 운영기관의 사업계획을 보다 세밀하게 검토해 금후 운영협약을 체결하고, 인력 채용 및 종사자 교육, 시설 리모델링 등 철저한 준비작업을 거쳐 8월 이후에는 ‘전라북도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을 개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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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경 시의원, 생활 속 성 평등 가치 확산에 노력해야!▲ 우미경 시의원, 생활 속 성 평등 가치 확산에 노력해야! [광교저널] 서울시의회 우미경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은 지난 7월 1일 광화문 광장에서 서울시의회 여성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2017 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서울시 여성상’ 수상자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017 성평등주간 행사’는 광화문광장에서 7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며, “성평등한 ‘서울’ 구현을 위한, 여성안심특별시!”를 주제로 서울시 성평등 정책, 일자리 정책 홍보와 각종 판매·체험부스들이 운영된다. 또한, 올해로 제14회를 맞는 ‘서울시 여성상’은 서울시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성평등 실현 등에 공적이 큰 시민·단체·기업을 발굴해 공로를 치하하는 상이다. 서울시는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26일까지 ‘여성 인권 및 안전 강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성평등 실현’ 3개 분야에 대해 서울시 여성상 수상자를 추천 받아 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해 개인 및 단체 수상자 7명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 대상은 20년간 가정 내 돌봄 노동자의 인권보호를 위해 사회적 인식 개선과 가사노동자 보호법 제정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한국가사노동자협회 최영미 대표가 수상했다. 그 외 최우수상은 안인숙 행복중심소비자협동조합 비전위원장(개인), 최진협 한국여성민우회 사무처장(개인), 한국성폭력상담소(단체)와 우수상에는 서덕순 강서여성포럼 안전한분과 위원장(개인), 야마구치 마미 다산콜센터 선임상담원(개인), 마리몬드(단체)에 돌아갔다.우미경 의원은 축사를 통해 “수상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여성들의 권익이 증진되고, 우리 사회의 성 평등 실현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었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또한 우 의원은 “서울시 여성안심특별시 정책은 여성 안심귀가서비스, 여성안심택배 등을 통해 4년 연속 시민이 뽑은 서울시 10대 뉴스에 선정되는 열띤 호응 속에서 중앙정부와 타 지자체 벤치마킹의 모델이 되고, 2015년 UN 공공행정상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말하고, “이러한 노력에도 우리 사회의 성평등은 요원하다”고 지적하며, “여성이 안전한 사회, 성 평등 사회의 실현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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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정원박람회를 빛낼 이색 정원디자인 12개 선정▲ 2017 서울정원박람회 정원디자인 작품-푸른문 (김민지) [광교저널] 서울시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여의도공원에서 개최하는‘2017 서울정원박람회‘에서 전시·조성할 12개의 우수한 정원디자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정원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작가와 정원·조경·원예 등 관련 분야 설계자 및 시공자가 관심 갖고 참여할만한 ‘서울정원박람회 작가정원 공모’를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26일까지 진행했다.특히 “2차 프리젠테이션 심사(작가와 심사위원과의 작품에 대한 직접적인 소통을 위한)”를 통해 좀 더 서울정원박람회의 주제와 부합하고 작품성을 있는 총 12개의 작품을 선정했다.이 작품들은 “여의도공원”내 잔디마당에 설치돼 서울정원박람회 개최 전인 9월 20일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서울시는 작품당 60㎡ 내외의 대상지에 기반공사, 작품조성비(15,000천원), 안내판을 지원할 예정이다.선정된 12개 작품은 ‘너, 나, 우리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서울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고 어우러지는 우리의 정원’을 정원디자인으로 재해석했다.12개 작품으로는 ▲푸른문(The green door)(김민지), ▲아빠와 나(부제:험한세상버텀목)(윤호준,고대웅), ▲따로 또 같이,어룰林(김미진), ▲너를담다(정은주,정성훈),▲렛잇비:가든 아메리카노(김지환,안기수),▲훈맹정원(노회은,박건),▲다채원(조성희),▲한강에 돌을 던지다(차용준,김현민),▲The Blue Garden(조윤철),▲여백의 정원, 우리가 머무는 빈자리(박종완,황신예),▲YOU AND ME AND EVERYONE(김지윤),▲삶의 풍경(원종호,조진영)이 선정됐다.이번 심사를 담당한 서울정원 디자인 선정심사위원회는 “주제를 재해석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는 작품들이 주를 이뤘는데 참여자들이 열정을 갖고 노력한 흔적이 작품 곳곳에서 느껴졌다”고 말했다. 또한, 개막식 당일인 23일 올해 선정된 작가정원 12개 작품의 설치·전시뿐만 아니라 ‘디자인부터 조성까지 참여한 정원디자이너들이 직접 해당 작품들을 소개하는 “2017 서울정원박람회 12인 작가 토크콘서트: 작가정원 즐기기”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과 서로 소통하며 작품에 대해 교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서울정원박람회 행사가 끝난 후에도 여의도공원 내에 정원디자인 작품을 그대로 존치시켜 정원이라는 것이 특정집단만 누리는 것이 아니라 시민 모두 즐기고 가까이 할 수 있다는 친근한 정원 문화를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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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차 (예비)사회적기업 공모▲ 경남도청 [광교저널] 경남도는 신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과 기존 (예비)사회적기업의 재정지원을 위한 '2017년 2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 공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예비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실현하고 지속 가능성이 있는 기업으로 향후 사회적기업으로의 전환을 지향하는 기업을 지정하는 것이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일자리창출, 사업개발, 시설장비 분야의 재정지원 사업 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사업은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1인당 147만원 내에서 참여 연차별로 '지원비율'을 차등 적용해 50명까지 지원된다. 사업개발 지원사업은 제품개발·품질개선·판로확대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사회적기업 1억 원, 예비사회적기업 5,000만 원 한도에서 지원된다. 지원횟수별로 1회차 10%, 2회차 20%, 3회차 이상은 30% 자부담이 적용된다. 시설장비 지원사업은 기업의 작업환경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신규 또는 노후 시설과 장비의 구입·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 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총사업비의 30%는 자부담해야 하고 격년으로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신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과 재정지원 신청을 희망하는 경남소재 (예비)사회적기업은 오는 6일부터 18일까지 신청서, 첨부서류 등을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에 제출하면 된다.이후 해당 시·군 등에서 서류검토·현장실사를 거친 후 도 전문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8월 말경 선정할 예정이다.도는 지난 2월 1차 공모를 통해 7개의 신규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했으며, 일자리창출 지원 27개 기업 20억 원, 사업개발 지원 17개 기업 3억 6천만 원, 시설장비 지원 11개 기업 1억3천만 원 등 재정지원 3개 분야에 55개 기업을 선정해 총 25억 원을 지원했다.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 관련 문의사항은 경상남도 고용정책단 사회적기업담당(055-211-3341∼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도는 2차 공모 참여자의 편의를 위해 오는 6일 경남테크노파크 과학기술진흥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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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단체를 찾습니다▲ 행정자치부 [광교저널]자전거 이용인구 천만시대를 맞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를 만들고 활성화하기 위한 공모가 펼쳐진다.행정자치부는 오는 4일부터 28일까지(25일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단체’ 정부포상을 위한 공모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생활 속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거나 안전사고 예방에 공헌한 단체를 발굴하고 각 단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해 자전거 이용 분위기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실시된다. 추천대상은 지방자치단체 이외에도 시민단체, 기업, 교육기관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한 단체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공모에 신청한 우수단체의 공적에 대해서는 공적심사위원회에서 공적기간, 난이도, 기여도, 창조도, 인지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고 공개검증을 거쳐 10개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며, 공적 내용에 따라 대통령표창 2점, 국무총리표창 2점, 행정자치부장관표창 6점이 수여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행정자치부 누리집(www.moi.go.kr) ‘뉴스·소식/새소식/알립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심덕섭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은 “국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는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관심과 협력이 중요하다.”라면서, “앞으로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한 단체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격려함으로써 자전거 정책이 계속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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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상하수도 발전 위한 직원 아이디어 ‘굳’▲ 고양시 [광교저널]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상하수도 공기업 경영효율화 및 고객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매년 직원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올해는 공기업 경영혁신과 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지난 3월 24일부터 5월 30일까지 29건의 아이디어를 접수, 창의성 및 실용성 등을 고려해 1차 실무심사와 2차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우수 아이디어 5건을 최종 선정했다.최우수 아이디어로는 ‘市 가로청소용 공공용수로 하수 재이용수 사용’이 선정됐다. 이는 비상 급수시설에서 상수를 급수 받아 이용하던 가로청소 공공용수를 하수도 수질복원센터의 하수처리 재이용수를 급수하도록 하는 것으로 물 자원 재활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물 절약을 통한 예산절감 기대 할 수 있다. 또한 우수아이디어로 선정된 ‘수도계량기 시인성 향상을 위한 기물번호 표기방법 개선’은 수도계량기 기물번호를 기존에 타공 방식에서 레이저 방식으로 변경하는 것으로 수도계량기 디자인 및 기물번호 시인성 향상으로 수도계량기 관리에 편의성을 도모 할 수 있다.채택된 아이디어 5건에 대해서는 실무부서의 검토를 거쳐 이르면 하반기부터 실무에 적용할 계획이며 업무 개선 향상에 기대되는 비 채택 아이디어에 대해서도 재검토를 통해 실무에 적용할 방침이다.상하수도사업소 정병춘 소장은 “지속적인 아이디어 개발로 경영혁신과 서비스 개선을 이뤄 신뢰받는 상하수도 공기업으로 거듭나고 실천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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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청렴 표어·포스터 공모전 ‘최우수작’선정▲ 안산시 [광교저널] 안산시가 6월 중 진행한 ‘2017년 청렴 표어·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을 지난 29일 발표했다. 시는 반부패·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제고하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총 32개 부서가 참여해, 사전심사와 1차 직원설문투표 결과에 따라 선정된 15개 작품에 대해 2차 심사위원회 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작은 청탁금지법의 주요내용을 활용해 그림과 글로 표현한 건설과의 ‘작은 실천들이 모여 청정한 청렴의 숲을 만듭니다’가 선정됐다. 이 외에 각 부서의 특성을 살린 작품을 응모한 우수작으로 본오3동, 선부2동이 차지했으며 장려작은 도시계획과, 상록수보건소, 단원보건소가 선정됐다. 시상은 7월 3일 월례조회에서 수여할 계획이며, 수상 부서는 시상금과 청렴마일리지를 부여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 부서로 찾아가는 청렴아카데미 운영과 다양한 주제의 청렴콘텐츠 공모전 등 많은 직원들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시책을 적극 발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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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재해형 시설하우스 등록 심사, 농촌진흥청에 하세요!▲ 내재해형 시설하우스 등록 심사, 농촌진흥청에 하세요! [광교저널]농촌진흥청은 오는 7월 1일부터 원예·특작시설의 내재해형 시설기준과 규격 운영 업무를 맡는다고 밝혔다.내재해형 시설 연구와 기술보급 및 교육을 담당하는 농촌진흥청이 시설기준과 규격운영 업무까지 담당하게 되면서 앞으로 내재해형 시설의 확산보급은 물론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그동안 농림축산식품부가 담당했으나, '원예·특작시설 내재해형 시설기준 및 내재해형 시설규격의 등록 등에 관한 규정' 고시가 개정(농림축산식품부고시 제2016-180호, 2016. 12. 28, 전부개정)됨에 따라 업무가 이관됐다.현재 6차 개정을 통해 비닐온실 45종, 인삼시설 20종, 버섯 2종 등 67종의 내재해형 규격을 운영하고 있다. 이 규격은 농촌진흥청 누리집(http://www.rda.go.kr→ 농업기술→영농기술→영농활용정보→시설표준설계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내재해형 원예특작시설 설계도를 이용하지 않고 직접 설계할 경우, 구조기술사 등 설계전문기관의 구조검토와 내재해형 시설 규격 등록 심사과정을 거쳐 인증을 받아야 한다. 규격에 맞지 않은 시설을 설치했을 때는 재해복구와 농업종합자금지원사업 등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 사업에서 제외된다.내재해형 시설규격 등록 신청은 신청서1)와 설계도, 시방서, 국가기술자격법에 의한 구조기술사가 작성한 구조계산서 각 1부를 갖춰 농촌진흥청장에게 제출해야 한다.농촌진흥청은 10인 이내로 구성된 원예·특작 시설 내재해형 시설규격 등록 심사위원회를 운영해 신청한 서류를 검토하고, 신청일로부터 100일 이내에 등록여부를 신청인에게 알리게 된다. 농촌진흥청 김봉환 기술보급과장은 "내재해형 시설 규격을 확대 개발하고 널리 보급해 기상재해로 인한 원예 특작시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동안 원예·특작시설의 내재해형 시설기준과 규격은 농림축산식품부가 폭설·강풍 등 기상재해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07년부터 지난 30년간 지역별로 내린 눈의 양과 바람의 세기를 분석했다. 그 결과로 폭설과 강풍에 강한 시설하우스의 규격 설계도와 시방서를 제시해 기준에 맞게 원예특작시설을 제작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