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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청소년 평생학습 써포터즈 모집용인시는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청소년 ‘평생학습 써포터즈’ 제3기를 모집하며, 선발된 청소년은 여름방학 4주간(7월 28일∼8월 22일) 써포터즈로 활동하게 된다. 써포터즈는 이 기간 동안 용인시 여성회관에서 ▲관내 평생교육기관 온라인 모니터링 및 교육정보지 편집 ▲용인시평생학습포털(educity.yongin.go.kr) 강좌정보 DB입력 ▲수지구평생학습지원센터 운영 지원업무 등을 하게 된다. 참여하는 청소년은 주 1회 또는 2회, 회당 2시간 최대 16시간에 해당하는 봉사점수를 부여받게 된다. 이번 청소년 ‘평생학습 써포터즈’ 는 고등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온라인 평생학습 정보 포털 운영으로 빠르고 정확한 시민 학습 정보서비스를 실현하고, 성장기 청소년들의 지역사회 공헌형 봉사활동을 통한 애향심 고취 및 교육 관련 다양한 활동분야에 대한 선경험(진로)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문의는 용인시 평생교육과(031-324-8987)로 하면 되며, 용인시 여성회관 4층 평생학습센터에서 신청,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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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도시 용인 만들기! 시민들이 책 냈다!이번 주 특별한 출판기념회가 열린다. 용인 북클럽(클럽지기 정찬민)은 회원 등 195명이 203편의 글을 한데 모은 책 “용인 203 이야기”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어린 초등학생의 글에서부터 학생, 주부 그리고 전문 문인 등 200명에 가까운 서로 다른 환경의 사람들이 작가로 참여한 이번 작품은 용인 북클럽의 정찬민 클럽지기와 회원들이 자신의 주변의 이야기와 성장기, 또 용인에서 담아온 다양한 기억들을 모아 시. 에세이, 사진, 어린이 그림일기, 그림, 붓글씨 휘호, 낙서, 감상문 등을 한데 모은 콜라보에세이다. 콜라보에세이는 협업, 공동작업을 뜻하는 콜라보레이션 collaboration과 자유로운 글 양식인 에세이 Essay를 합성한 용어다. 약 200명이 참여한 이번 용인203이야기 출간은 더욱 분화되고 단절되는 세태 속에서 지역주민의 연대를 강화하고 마음을 모은다는 측면과 장기적으로는 서민들의 다양한 생활 속이야기를 문학의 모습으로 타임캡슐과 같이 담아둔다는 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정찬민 용인북클럽지기는 "용인 북클럽 회원들이 한 가족 평균 일 년에 백 권의 책을 읽는 것을 목표로 독서운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이제 세계는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그리고 스마트를 넘어 초 융합의 시대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고 이런 흐름을 창조하고 세계를 이끌어갈 미래의 인재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은 오늘 당장 우리 집에서부터 손에 책을 드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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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새해업무 본격 추진▲ 이천시청사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35만 계획도시’ 성장기반 확충에 주력하며 새해업무에 본격 돌입했다. 먼저,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의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해 소규모 산업단지 조성에 힘을 내고 있다. 시는 지금까지 산·단 7개소를 승인받아 3개 단지를 완공했다. 최종적으로 20개의 산·단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올 해는 ‘이천도자예술촌’과 ‘산수유권역종합개발’도 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그리고 모가, 설성 등 남부권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남이천IC 사업’ 또, ‘성호호수 관광개발’ ‘설성권역종합개발사업’ 등도 남부권역 발전의 커다란 촉매가 될 것으로 보인다. 732억 원이 소요되는 ‘복하·청미천 생태하천공원’은 시민의 체육·휴양 활동의 장소로 각광받게 될 것이다. 특히, 무촌권역의 새로운 명소가 될 ‘서희테마파크’사업이 마무리 단계가 접어들었고, 신하·아미권역 도서의 전당이 될 ’신하도서관건립‘공사는 올 상반기 문을 연다. 여기에 내년쯤 성남-이천-여주 복선전철이 완전 개통되면 공사가 한 창 진행 중인 마장택지개발이나 역세권 개발도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최근 SK하이닉스가 공장 증설을 발표함에 따라 고용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큰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조병돈 시장은 “올 해도 35만 계획도시를 위한 여러 기반 조성은 계획대로 추진되겠지만, 소외된 서민?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에도 더 많은 신경을 쓰겠다.”며 “특히, 장애인 일자리지원사업과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건강서비스 등도 강력히 추진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무상급식의 단계적인 시행계획에 따라, 초?중등 전 학년과 유치원 3~5세까지 약 2만4천여 명의 학생과 원생에 대한 무상급식을 전면적으로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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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창조경제 통한 일자리창출에 박차수원시는 더 많은 일자리창출을 위해 창업성장지원센터를 건립하고 26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로써 수원시는 일자리 창출 사업을 위한 3단계 창업보육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시니어비즈플라자(1단계)를 통해 창업초기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고 창업지원센터(2단계)를 통해 창업기반을 조성하며, 창업성장지원센터(3단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기업으로 육성하게 된다. 창업성장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내빈들, 협력기관과 수탁기관 등의 기관장, 지역상인과 입주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제막식과 테이프커팅 등을 진행했다. 이번에 건립된 창업성장지원센터는 수원시 교동 103-1에 위치한 연면적 1천612㎡의 총 3층 규모로, 각 층별로 6~15인용 창업 사무실과 비즈니스룸, 공용작업실, Job카페와 행정실 등 비즈니스에 필요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기술 및 경영세미나, 마케팅과 컨설팅 등 다양한 창업 관련 프로그램, 입주기업의 회계, 세무, 디자인, 시제품 제작 및 박람회 참가 지원, 각종 기업지원 정책과 자금의 지원 등을 담당한다. 특히, 창업자에게 사무실만 분양하는 일반적인 창업지원과는 다르게, 입주기업에게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는 것은 물론,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특화형 창업지원센터의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이번 창업성장지원센터의 건립으로 완성형 창업성공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지역에 기반을 둔 창업 성공 환경을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커다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센터 건립은 지속가능한 성장기업으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라며 “유망한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존에 운영 중인 창업지원센터(2단계)는 IT, 벤처, 지식서비스 기업 등 8개 직종 47개 기업이 37억여 원의 매출 실적을 올리도록 안정적인 창업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입주기업당 평균 2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82건의 지식재산권 보유와 7개사의 벤처기업 인증, 11억원의 정부지원사업 수주 등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