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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관외지역 유아들···화성시에코센터 ‘찾아’▲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에코센터에서 관외지역 유치원 유아를 대상으로 자원순환교육을 11일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에코센터에서 관외지역 유치원 유아를 대상으로 자원순환교육을 11일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교육은 오전, 오후로 나눠 수원(배학유치원)과 안산(신안유치원)에서 찾아온 7세 유아 각 70명과 28명 총 98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생활 쓰레기들이 어떻게 처리되고 관리되는지 그린환경센터를 견학하고 일상에서 주로 배출되는 쓰레기들을 직접 분리배출해보며 환경과 자원의 소중함을 배웠다. 에코센터의 자원순환교육은 2014년도 여성가족부 청소년수련활동 프로그램으로 인증받아 양질의 콘텐츠로 관내·외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에코센터 관계자는“자원순환교육 외에도 만4세(6세)이상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인형극, 숲 체험, 되살림 목공체험도 운영 중”이라며“교육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기관과 단체는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개인과 가족은 매주 토요일 오전 ·오후 1회씩 운영된다.”고 전했다. 한편 11월과 12월 두 달간 군포, 오산, 평택, 당진 등 인근 시군의 어린이집 10개소가 자원순환교육에 참가·신청한 상태이며 에코센터 방문객 역시 연 평균 1만5천명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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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아름다운 안성만들기···공직자 일제 대청소 '실시'▲ [광교저널 경기.안성/박태수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지난 28일 아름다운 안성만들기의 일환으로 공직자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기.안성/박태수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지난 28일 아름다운 안성만들기의 일환으로 공직자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장마 후 푹푹 찌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 도로변 인도 승강장 주변 구석구석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바닥도 쓸며 지저분하게 방치된 불법광고물을 제거했다. 시는 이번 공직자 일제 대청소를 시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과 배출시간에 대한 인식과 시민의식을 고취시키고자 홍보전단 배부 등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7월 공직자 대청소에 공직자 500여 명이 참여해 15개 읍‧면‧동 전역에 걸쳐 쓰레기 약 4.7톤 재활용품 약 1톤 등을 수거해 깨끗한 도심환경 조성에 앞장섰다.”고 전했다. 이를 본 시민은 “요즈음 같이 뜨거운 여름날에 시민들이 먹고 버리는 음료수병 등이 많아졌는데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거리청소를 하는 모습에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됐다 ”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시는 매월 실시하는 대청소인 만큼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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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3군사령부, 환경보전위해···MOU‘체결’▲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와 3군사령부가 경기도의 지속가능 발전과 군부대의 환경보전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힘을 합한다.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와 3군사령부가 경기도의 지속가능 발전과 군부대의 환경보전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힘을 합한다. 도에 따르면 남경필 도지사와 엄기학 제3야전군사령관(대장)은 7월 5일 도청 상황실에서 안전하고 따뜻한 경기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육군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가능한 환경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의 적극적인 환경보전 활동 참여로 도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는데 뜻을 같이 하면서 성사됐다. 협약에 따라 경기는 3군사령부에 ▲군 환경능력 향상을 위한 환경시설 관리 효율화 지원, ▲군부대 내 토양·수질오염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행정·기술 지원 ▲장병 환경의식 제고를 위한 맞춤형 환경교육 등을 지원한다. 3군사령부는 도에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교란 외래식물 제거 ▲야생동물 보호활동 및 군부대 쓰레기 감량 추진 ▲화학물질 누출 등 환경오염 사고 발생 시 군관 공동 대응 등의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도와 3군사령부는 협약이 실효를 낼 수 있도록 협약 추진협의회를 부서장급으로 구성하고 매년 12월 정례회의를 개최해 연간 사업계획을 정하고 사업 평가절차도 마련키로 했다. 필요 시 수시 회의를 열고 환경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도는 이번 협약에 따라 군이 다양한 도의 환경보전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자연환경보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군사령부는 세차폐수처리시설 등 부대 내 각종 환경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비롯해 군부대 환경문제 발생 시 토양·수질오염 조사 등 공동대응을 통한 원활한 부대활동 및 교육훈련, 예하 부대 환경관리 능력 개선 등을 전망하고 있다. 또한 화학물질 누출 등 환경사고와 각종 환경관련 민원발생 시 경기도와 공동 대응해 피해 확산을 조기에 막고 주민 편의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남 지사는 이날 “군사장애물과 재난재해 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온 경기도와 3군사령부가 이번 협약을 통해 서로 윈윈하면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엄기학 3군사령관은 “이번 협약으로 군과 관이 합심해 환경안보 구현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장병 환경보전 의식 고취는 물론, 경기도의 기술·행정 지원을 통해 군 환경업무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3군은 지난해 재활용가능자원 분리배출 최우수기관으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경기도 쓰레기 제로(Zero)화 추진에 동참하기 위해 폐자원분리배출 시범식 교육 및 재활용품, 업사이클링 제품 전시회 등 활발한 환경보전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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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무단투기.취약지역 ‘야간 집중단속’실시▲ 처인구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 용인시 처인구(송면섭 구청장)는 지난 6월 8일부터 6월 19월까지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시키기 위해 중앙시장 등 16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야간 집중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담당직원, 환경미화원 38명으로 5개조를 편성해 요일별로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사항에 대해 계도를 진행했다. 또한, 투기된 쓰레기 수거도 신속히 처리하는 등 시민불편 사항을 즉시 해소하는데 주력했으며, 이번 집중단속시 적발된 상습 무단 투기행위자 10명에 대해서는 행정조치(과태료 부과 등)도 단행했다. 이와 함께, 시장상인회 및 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종량제 봉투사용과 분리배출을 지속적으로 홍보, 무단투기가 이웃 주민에게 피해를 입히는 것은 물론 함께 살아가는 처인구의 거리환경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처인구 생활민원과 관계자는 “이번 야간집중 단속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쓰레기 종량제 봉투의 올바른 사용 및 분리배출의 생활화 등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홍보 및 단속을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행위를 근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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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새봄맞이 ‘사람들의 용인’ 청정도시 준비용인시가 해빙기에 청결한 거리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5일 시청 정책토론실에서 ‘생활폐기물 청소대행업체 대표자와의 간담회’를 열었다. 이 간담회는 해빙기 주민불편사항이 없도록 신속한 쓰레기 수거와 민원 처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사람들의 용인’ 청정도시 조성을 목표로 청소행정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간담회는 청소행정과 관계공무원을 비롯해 총14개 청소대행업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개선사항과 당부사항 설명, 건의 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이정표 청소행정과장은 “청소행정 시책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행업체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정확한 사업 이해 및 쓰레기 적기 수거 등 과업을 성실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간담회에서 제기된 대행업체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은 해결방안을 강구해 적극 반영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올해 청소행정 개선사항인 ▲기동처리반 운영 ▲거점수거시설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 ▲단독주택 음식물쓰레기 배출체계 개선 ▲봄철 노면살수청소 실시 등을 집중적으로 설명하고 업체의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해빙기 대책으로 쓰레기 민원처리 기동처리반을 운영한다. 청소대행업체별로 자체 편성해 운영하고, 청소취약지역을 수시 순찰해 잔재 쓰레기를 수거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 해빙기 도로분진과 미세먼지 제거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기존에 확보한 진공흡입차량 11대 외 고압살수차량 3대를 추가 도입해 각 구별로 운영, 대대적인 물청소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사업을 추진, 분리배출이 취약한 농촌과 단독주택지역 등에 거점수거시설을 설치한다. 자원순환을 촉진하고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적극 도모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더욱 질 높은 청소행정서비스를 제공, 시민들의 주거환경 복지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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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14 우리마을 도랑 살리기’ 우수사례 환경부장관상 수상 영예안성시가 지난 13일 환경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4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지난 2013년 일죽면 우곡천 등 5개도랑 과 2014년 죽산면 동부도랑 등 3개도랑에 대한 도랑살리기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사례 발표시로 선발됐으며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날 발표대회에는 4대강 유역청별 1개 지자체가 선정돼 안성시를 비롯해 경상남도 창원시, 대구광역시 서구, 광주광역시 남구가 함께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안성시는 도랑살리기 사업에 참여한 마을과 청미천 환경실천연합, 푸른안성맞춤21 실천협의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랑 정화활동 뿐만 아니라 쓰레기 분리배출, E.M발효액 만들기 교육 등 상호협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박종도 환경과장은 “도랑은 주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수생태계 공간임에도 생활하수, 가축분뇨, 쓰레기 등으로 오염돼 예전에 빨래하고 가재잡던 모습은 사라졌다”며 “지속적인 도랑살리기 사업을 추진해 옛모습을 찾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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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봄맞이 대청소와 홍보캠페인 펼쳐용인시 처인구 이동면에서는 지난 20일 송전레스피아에서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노인회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맞이 대청소” 행사를 가졌다. ‘이동 청정의 날’로 명명된 이날 행사는 2014 봄맞이 대청소의 하나로 마련돼 참가자들은 송전1교에서 송전2교 구간 하천변 및 도로변에 겨우내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일제 수거했다. 아울러 무단투기 근절 및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시민 환경의식 고취에도 노력했다. 이동면장은 “관내 하천을 중심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대책을 강화하고 유관기관?단체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청결운동을 확대하고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이동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전천변 대청소를 시작된 ‘2014 이동 청정의 날’은 덕성리 농경지, 천리 하천변, 묵리 계곡, 어비저수지 등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