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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 야외활동 시 진드기 물림 주의 당부▲작은소피참진드기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올해 처음으로 도내 원주 지역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봄철 야외 활동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SFTS는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을 나타나게 되며, 주로 4월부터 환자 발생이 증가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다. 야외활동 시 긴소매, 긴바지를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 하며,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말 것과, 귀가 후 옷 털기, 옷 갈아입기, 목욕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오심, 구토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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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해외 입국 시민 코로나19 확진[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싱가포르와 두바이에서 입국한 용인시민 2명(용인-63, 64번)이 코로나 19확진환자에 추가됐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7일 싱가포르에서 25일 귀국한 수지구 풍덕천2동의 Bt씨가 GC녹십자의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Bt(용인-64번)씨는 26일 오후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27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시는 Bt씨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 후 환자 자택과 주변을 방역소독 했다. 또 공항에서 풍덕천2동 자택까지 운전을 해 준 친척 1명에 대해선 검체를 채취했다. 이날 지난 12일 두바이에서 입국해 26일까지 자가격리 중이던 Bs씨는 입국 14일만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Bs씨는 13일과 24일 두 차례 진단검사에선, 바이러스 수치가 경계치로 나왔다. 그러나 자가격리 해제 전날인 26일 세 번째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날 함께 거주 중인 가족 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시는 Bs씨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하고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한 뒤 가족 1명에 대해선 자가격리 조치했다. 시는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나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오후 1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64명, 관외등록 17명 등 총 81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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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 1명 입국 14일만에 코로나19 확진[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7일 수지구 성복동 성복자이1차아파트의 Bs씨가 GC녹십자의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Bs씨는 앞선 12일 두바이에서 입국해 12일부터 26일까지 자가격리 상태에 있었다. 지난 13일과 24일 두 차례 진단검사에선, 바이러스 수치가 경계치로 나왔고 자가격리 해제 전날인 26일 세 번째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날 함께 거주 중인 가족 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시는 Bs씨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하고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한 뒤 가족 1명에 대해선 자가격리 조치했다. 시는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나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용인시민 1명(용인-63번)이 두바이에서 입국한지 14일만에 코로나 19확진환자에 추가됐다. 이로써 이날 오전 10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63명, 관외등록 17명 등 총 80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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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 개원이후 3만명 '돌파'▲용인세브란스병원, 코로나19 속 누적 외래환자 3만 명 넘어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 이하 용인세브란스)이 지난 3월 1일 진료를 시작한 이후 누적 외래환자 3만 명을 돌파했다. 용인세브란스에 따르면 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세로 병원 방문을 꺼리는 환자들이 많은 상황에서 거둔 결과라 눈길을 끈다. 용인세브란스는 개원초부터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받아 선별진료소 및 안심진료소 운영, 입원환자 전수 검사 등을 통해 원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최동훈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지역사회가 힘든 와중에도 최근 일 평균 외래환자가 1,200명을 넘는 등 신뢰받는 병원으로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더욱 안전한 진료 환경 구축에 매진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은 개원 후 5G 네트워크에 기반을 둔 디지털 혁신, 입원의학과 도입을 통한 입원전담전문의 체계 구축 등 안전하고 효율적인 의료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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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함께 힘내요 화(花)이팅!!”[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희 기자] (재)평택복지재단(사무처장 반호진 이하 복지재단)은 13일(월)에 관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한 마음방역 캠페인 ”우리함께 힘내요 화(花)이팅!!“을 진행했다. 복지재단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장기화 됨에 따라 사회활동이 위축되면서 사회적 우울감(코로나 블루)이 확산됨에 따라 외부활동이 적고 혼자 지내는 시간이 길어진 어르신 및 취약계층의 정서적 안정도모 및 침체되어 있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4개 노인복지관[팽성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석), 평택남부노인복지관(관장 고은자), 평택북부노인복지관(관장 유영애), 평택서부노인복지관(관장 강광하) ]과 2개 종합복지관 [부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일준), 합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재오)]이 함께 연합해 관련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필요성과 방역수칙, 노인상담센터 안내 등이 적힌 안내문과 반려식물 1,000개를 어르신 및 휴관으로 인해 침체된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함으로 관련자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7개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복지 네트워크 구축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및 공헌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자리에 함께한 손정호 사회복지국장은 ”좋은 날씨만큼 빠른시일내 코로나-19가 종식돼 어르신들의 밝은 모습을 시설에서 뵈었으면 좋겠다. 고생하시는 사회복지 관계자들에게도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말했다. (재)평택복지재단 사무처장은 ”이번 마음방역 캠페인을 통해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며 7개 기관이 함께 한 의미있는 사업인 만큼 추후에도, 지역복지를 위해 함께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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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4.15총선은 문재인 정부 잘못에 대한 책임 묻는 것”[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김종인 미래통합당 선대위원장이 12일 미래통합당 용인시병 이상일 국회의원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다. 이상일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뻔뻔함이 도를 넘었다. 문 정부 3년 동안 대한민국의 정의와 공정은 무너졌다”며 “잘못된 정권에 책임을 묻고, 그 대안세력인 미래통합당이 국회에서 제대로 일할 수 있게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이상일 후보는 “청년들의 희망은 공정이다. 그러나 문재인 3년 동안 공정이 무너졌다. 공정이 무너졌는데 어떻게 정의가 있을 수 있겠는가”반문하여 “조국이 현 정부의 불공정, 불의의 사례를 보여준 것”d라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이어 “그러나 이들은 잘못 인정하고 반성할 줄 모른다. 문 정부의 뻔뻔함이 도가 넘었다”며 “4.15 투표날 신성한 주권행위로 저들에게 회초리를 때려달라”고 말했다. 또 이 후보는 “선거는 책임을 묻는 것이다. 정권의 잘못에 대해 책임 물어야한다. 이 재앙의 시대가 더이상 지속돼서는 안된다는 생각”이라며 “그 대안세력이 미레통합당이다. 미래통합당이 국회에서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채찍질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 후보는 “어떤 후보가 대한민국을 살리고 수지를 발전시키면서 품격을 높일 수 있는지 공보물에 답이 있다”며 “뚝심있는 후보가 국회에 가야 수지 시민들을 제대로 대변하고 수지의 현안을 해결 할 수 있다. 갈팡질팡하는 후보 뽑아봐야 후회한다”고 역설했다. 수지 현안에 대해서는 “생활인프라도 확충되지 않은 채 공동주택은 자꾸 짓고, 도로도 제대로 정비하지 않고 교통은 여전히 불편하다”며 “저는 19대 국회에서 일과 성과, 실천으로 보여줬다. 여기에 약속을 이행하는 책임윤리를 더하겠다”고 공약이행의 의지를 나타냈다. 김종인 선대위원장은 “지난 3년동안 문재인 정권이 무엇을 했는지 판단해달라. 문 정부는 안보·외교·경제 어느 하나 성과를 낸 것이 없다”며 “경제문제는 아주 심각한 상태다. 소득주도성장, 일자리창출 등 말만 했지 실적을 낸 것은 단 하나도 없다”고 문재인 정부를 비판했다. 또 김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가 말한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는 어디로 간지 모르고 가장 불공정하고 정의롭지 못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조국이라는 바이러스가 우리나라의 공정과 정의를 파괴시킨 표면적인 예다. 입으로는 정의를 부르짖었지만 가장 불공정하고 정의롭지 못한 짓을 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김 위원장은 이어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은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몰락하게 했고, 거기에 종사하는 사람들 생계의 위협을 느끼게 하는 결과를 초래했을 뿐” 이라며 “지난 3년 동안 내놓을 게 하나도 없으니 유일하게 내놓는 게 코로나 잘 극복했다는 것을 자랑처럼 얘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코로나 바이러스로 경제는 마비상태에 빠졌다. 코로나가 가져온 경제 정체 상황은 천재지변과 비슷하다”며 “종전의 경제정책 수단으로 해결할 방법이 없다. 정부 재정투입으로 경제 주체들의 생존을 보장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정부의 대책을 주문했다. 김 위원장은 끝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우리 경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딱 하나다. 정의와 공정을 되찾고 민주주의 기반을 탄탄히 하기 위해 4.15총선에서 이상일 후보 당선시켜 국회로 보내달라. 우리나라 정상적인 나라로 만들 수 있다” 며 “통합당이 국회 과반 의석을 차지해야만 지금 나락에 떨어진 경제를 구출해낼 수 있다” 이 후보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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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개원후 첫 출산은 순산으로[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 이하 용인병원)에서 첫 아기가 태어났다. 용인병원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4시 21분 산모 신씨(39)는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자연분만으로 몸무게 3.59kg의 아들을 순산했다. 산부인과 허혜원 교수는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게 출산을 마쳐 감사하다. 첫 아기의 우렁찬 울음소리처럼 용인세브란스병원의 출발이 힘찰 것 같다”고 말했다. 산모 신씨는 “저희 둘째 아이가 건강하고 예쁘게 태어나줘 기특하다."며 "용인세브란스병원의 첫 아기인 만큼 더 밝고 멋지게 자라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달 1일 용인시 기흥구 동백죽전대로 363 일대에서 개원한 용인세브란스병원은 708병상, 33개 진료과를 갖추고 있다. 개원과 동시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부터 안전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받아 외래 및 입원환자의 안전한 진료 환경 구축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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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청 전직원 코로나 음성[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기자] 8일 처인구청 건축허가1‧2과와 세무과 등 동료직원(101명)은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전날 구청 직원인 Bm씨(용인-57번)가 확진 판정을 받은 데 따라 같은 건물에서 근무하는 동료 직원 전체를 긴급 진단검사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다만 음성 판정에도 불구하고 건축허가2과 전직원에 대해선 잠복기에 있을 가능성에 대비해 14일간 자가격리토록 했다. 이에 따라 17일까지 재택근무로 민원을 처리하고 방문 상담은 건축허가1과에서 하도록 했다. 시는 이와는 별도로 Bm씨 접촉자로 확인된 12명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했다. 가족 3명 역시 음성으로 나타났지만 자가격리된다. 전날 진단검사 후 임시 자가격리 조치됐던 건축허가1과와 세무과 직원들은 음성 판정 후 복귀해 업무를 재개했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추가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격리하고 동선을 방역소독하는 한편 공개범위 내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문의 질병관리본부 1339, 용인시콜센터 1577-1122 처인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4981, 기흥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6975, 수지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8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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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청 폐쇄[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기자] 지난 7일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처인구청 건축허가2과 직원 전체(25명)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하고 14일간 자가격리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동료 직원인 Bm씨(용인-57번·기흥구 동백동 어은목마을 경남아너스빌 아파트)가 이날 민간검사기관인 서울의과학연구소(SCL)의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확진환자로 등록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이와는 별도로 같은 건물을 사용하고 있는 건축허가1과와 세무과 직원 및 공익요원 등 72명에 대해서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해당직원 전체의 진단검사가 끝날 때까지 이들에 대해서도 임시 자가격리 조치했다. 시는 이날 처인구청과 상수도사업소, NH농협 처인구청 출장소 직원 등 400여명의 출근을 금지하고 본관과 별관 건물 전체를 임시폐쇄한 뒤 방역소독했다. 이들 3개 과를 제외한 처인구청 나머지 과와 상수도사업소, NH농협 처인구청 출장소 등은 8일부터 정상적으로 업무를 수행한다. 앞서 시는 Bm씨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하고 가족 3명의 검체를 채취한 뒤 자택 내부와 주위에 대해 긴급 방역소독했다. Bm씨는 지난 28일부터 발열과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어 인근 의원에서 처방받은 감기약을 복용해 일시 상태가 호전됐으나 지난 4일 다시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6일 용인세브란스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동선을 방역소독하는 한편 공개범위 내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문의 질병관리본부 1339, 용인시콜센터 1577-1122 처인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4981, 기흥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6975, 수지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8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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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1호 지하철 유치하겠습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처인1호 지하철 유치하겠습니다.” 미래통합당 용인갑 국회의원 후보인 정찬민 전 시장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일 처인구 발전을 위해 ‘꽉 막힌 처인, 뻥 뚫겠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정 전 시장이 발표한 핵심공약은 ⓵처인 교통혁명 달성 ⓶SK반도체대학교 및 반도체특성화고 설립 추진 ⓷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용인’ 유치 추진 ⓸공용버스터미널 종합운동장으로 이전 추진 ⓹고압선 송전탑 지중화 법제화 입법 추진 ⓺코로나19 바이러스 등 전염병 대응체계법 발의 ⓻영업용택시 고속버스전용차로 허용 도입 ⓼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확대 ⓽주민불편 유발시설 방지대책 제도화 등이다. 정 전 시장은 “지난 4년간 시장직을 수행했기 때문에 어느 누구보다도 시민들이 원하는 것이나 불편사항을 잘 알고 있다”며 “특히 처인구의 경우 용인의 다른 지역에 비해 낙후돼 있어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핵심 공약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 전 시장측은 이날부터 공약을 세분화해 시리즈로 발표하기로 하고 그 첫 번째로 가장 핵심 현안인 교통공약을 소개했다. 정 전 시장이 처인구의 교통문제 해결책으로 가장 먼저 제시한 것은 ‘처인1호 지하철 유치’다. 용인에 경전철이 건설되는 바람에 수도권은 물론 기흥, 수지 등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전에 큰 장애가 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정 전 시장이 제시한 처인1호 지하철 노선은 수서~광주간 전철에 모현~포곡~유림(고림)~역북(시청)~남사(한숲시티)에서 동탄까지 이어지는 것이다. 이 노선이 건설되면 처인구에서 서울까지 3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게 된다는 것이다. 정 전 시장은 이와함께 경강선 지선인 평택~부발선을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가 들어서는 원삼을 거쳐 이동~남사(한숲시티)~동탄으로 이어지도록 노선변경을 추진한다. 원삼지역에 SK하이닉스의 대규모 반도체 산업단지가 들어서는 만큼 기업의 수출을 돕기 위해서는 철도망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정 전 시장은 “낙후된 처인구 발전을 위해서는 교통문제 해결이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며 “시장 재임시절 흥덕역 유치를 성공시켰던 것처럼 전철유치를 강력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해 8월 수서~광주간 노선에 용인지역이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탈락된 이후 즉시 전철유치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범시민 서명운동도 펼치고 있다”며 “국회의원이 되면 국토교통위에 들어가 정부에 전철유치를 강력하게 촉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