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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무비컬‘은하에서 온 산타공주’공연▲ 은하에서 온 산타공주 포스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오는 25일 (재)용인문화재단은 성탄절을 맞아 용인시청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13시와 15시 30분 무비컬 ‘은하에서 온 산타공주’를 공연한다. ‘무비컬’은 뮤지컬과 영화가 결합된 장르로서 기존에 만나보지 못한 새로운 개념의 작품으로 공연장을 찾은 관객에게 신선한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사)한국영화인협회 용인시지부와 (사)한국연극협회 용인시지부가 함께 작업한 ‘은하에서 온 산타공주’는 사랑과 희망을 전파하는 산타행성과 그 반대편 암흑행성이 공존하는 은하계라는 상상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어린이 판타지 모험극이다. 산타공주를 지구로 피신시키고 은하계를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산타대왕의 이야기를 아이들 관객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구성해 공연장을 찾은 어린이 관객을 모험의 세계로 초대할 예정이다. 영화영상의 강렬함과 연극의 생동감 넘치는 요소를 유기적으로 결합시킨 ‘무비컬’은 새로운 창작예술로 어린이들에게는 모험과 상상의 세계를, 어른들에게는 동심의 세계를 선사할 수 있을 것이다. 본 공연은 만 36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며 3인 가족 이상 20% 할인혜택 또한 받아볼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기에 더욱 좋은 공연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 공연 개요 ○ 공 연 명 : 은하에서 온 산타공주 ○ 일 시 : 2015. 12. 25(금) 13:00/15:30 ○ 장 소 : 마루홀(용인시청 문화예술원 내) ○ 장 르 : 무비컬(뮤지컬+영화영상) ○ 공연시간 : 60분 내외 ○ 관람연령 : 만 36개월 이상 ○ 제 작 : (사)한국영화인협회 용인시지부, (사)한국연극협회 용인시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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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2016 문화예술공모지원사업’ 사업설명회 개최▲ [사진 지난해 2015 사업설명회 모습 (용인문화재단 시민문화팀제공)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5일 오후 3시 문화예술원 3층 국제회의실에서 ‘2016년도 문화예술공모지원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설명회는 지역 내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 및 단체, 일반시민과 아마추어 동호회 등을 대상으로 2016년도 실시될 용인문화재단 문화예술공모지원사업에 대해 알리는 자리로, 재단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참여자(단체)에게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사업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 금년도 문화예술공모지원사업은 우리동네예술프로젝트 12개 사업, 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 41개 사업, 시민예술창작지원사업 12개 사업 등 총 65개 사업을 지원했고 시범적으로 실시한 문화공간나눔지원사업을 통해 11개 단체를 지원한 바 있다. 2016년 우리동네예술프로젝트는 용인문화재단의 예산액이 일부 증액이 돼 좀 더 많은 지역커뮤니티 사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기타 전문 및 시민문화예술지원사업, 문화공간나눔지원사업 등은 금년도와 비슷하게 추진 될 전망이다. 한편 설명회에서는 2016년 사업별 지원목적과 지원방향, 지원 대상 및 규모, 추진일정과 심의기준 등을 제시하고 사업계획서 작성 시 참고사항 등을 알림으로써 2016년도 사업에 내실을 기하고자 계획됐으며 사업설명회에 관한 자세한 안내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상단메뉴(고객센터/용인문화재단 소식/공지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시민문화팀 031-323-6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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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사단법인 반딧불이 정기예술제[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다양한 문화 환경 조성에 기여해 온 ‘반딧불이예술제’의 열두번째 공연이 오는 11월 24일에서 26일까지 용인 문화예술원 전시실 및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용인의 유일한 장애인 문화예술 단체로 주목받는 활동을 펼쳐온 『사단법인 반딧불이』(교장 박인선)는 문화예술에 있어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이 없는 ‘인간존엄’을 모토로 13년째 봉사활동을 벌여왔다. 문화적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의 복지를 다지고 지역의 문화적 쾌적성과 비장애인의 도우미 봉사 참여를 유도해온 『사단법인 반딧불이』는 용인의 성숙한 시민사회의 성장에 디딤돌이 돼왔다. 이번 예술제에는 장애인들이 한해 동안 배우고 익힌 도예공예, 원예치료, 생태목공, 양말공예등 8개교실의 각종 작품·사진이 전시돼 장애인에 대한 따뜻한 배려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24일 오후 6시 문화예술원 3층 마루홀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풍물, 합창, 판소리, 댄스 공연으로 화합의 장을 펼친다. 예술제에 참가하는 학생중 김상규(보라고 2학년)군은 “우리의 정성들여 만든 작품이 전시가 되고 땀흘려 연습한 공연을 많은 사람들이 관람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예술제의 서막을 여는 오프닝 행사는 같은 날 공연관람 후에 전시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꾸미는 문집 ‘반딧불이’의 12호 출판기념회도 함께 예정돼 있다. 이번 예술제는 반딧불이의 열두번째 예술제로 장애인에 대한 성숙한 의식의 제고를 통한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관심과 연대를 형성한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예술제를 개최하는 『사단법인 반딧불이』의 박인선 교장은 “13년을 뒤돌아보니 감동입니다. ‘원하는 대로 더 풀리는 한해가 되자’고 ‘말하는 대로 이루자’고 ‘사람중심의 착한 반딧불이’ 가 되자고 다짐하며 올 한 해 달려 왔고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번 예술제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동기가 마련돼 진정한 시민통합을 이루는 화합과 나눔의 장이 될 것이며 장애인들의 가슴속에서도 자신감이 넘치길 바란다 ”고 강조했다. 이번 반딧불이의 열두번째 예술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문화 복지에 대한 참신한 비전 제시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해본다. * 반딧불이 연락처 : TEL. 031-333-8191 FAX. 031-333-8189 카 페 : http://cafe.daum.net/yonginf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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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어린이 편식 예방교육 뮤지컬▲ 편식예방교육 뮤지컬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용인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편식예방교육 뮤지컬 ‘꺼꾸리의 음식나라 여행’을 9일부터 11일까지 문화예술원 마루홀 무대에 올린다. 저나트륨 및 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어린이 교육 뮤지컬로 엄마 말씀을 잘 듣지 않는 꺼꾸리가 달고 짠 음식을 좋아하는 뚱뚱보 대마왕으로부터 지구공주를 구해내는 과정을 보여준다. 나쁜 식습관을 건강한 식습관으로 바꾸는 스토리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신나는 음악과 재미있는 율동과 함께 전달한다. 9일에서 11일까지 1일 2회 총6회 공연하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의 5 ~ 7세 어린이 1,700여명이 관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딱딱한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캐릭터와 흥미로운 뮤지컬로 구성되어 교육 효과가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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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첫 성인 연극 ‘처우’공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재)용인문화재단 첫 성인 연극 ‘처우’가 가을과 함께 슬프게 내리는 비를 몰고 올 예정이다. 오는 9월 4일 오후 8시, 5일 오후 5시 마루홀에서 공연될 연극 ‘처우(凄雨)’는 한국적인 색채가 짙은 반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이다. 김유정의 소설 ‘소나기’에 이상의 ‘날개’와 김동인의 ‘감자’를 접목시켜 탄생한 작품이며, 1900년대 초반 극심한 가난으로 우울한 현실을 살아가야하는 시대적 상황과 그 속에서 비도덕적으로 타락한 인물들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묘사했다. 세련된 무대 연출로 무대 위 오브제의 의미, 감각적인 음악 등 요소를 찾아보는 재미가 있을 예정이다. ‘처우’는 대지주 ‘이주사’가 사는 마을의 온전치 못한 두 남자와 이들의 아내가 주인공이다. 가진 것이라고는 몸 밖에 없는 이들의 삶은 조각나고 위태로운 외나무 다리와 같다. ‘춘심’은 남편 ‘적우’를 위해 웃음을 팔고 이로써 이들은 생계와 약값을 유지하고 있다. 노름빚으로 허구한 날 자신의 처를 매질하는 것이 일상인 ‘춘호’는 자신의 처지와 무능력에 주저하지만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만은 변함이 없다. ‘춘호 처’는 불안한 이 마을에서 남편과 함께 상경할 날을 꿈꾼다. 그리고 오늘도 단장을 한 채, 어김없이 이주사의 집으로 향한다. 제31회 강원연극제(2014) 대상 수상을 비롯해 올해 7월 벨기에 국제연극축제(Spots op West)에 초청받아 해외 무대에서도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는 등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처우’는 용인 에버라인과 함께하는 용인시민 특별 할인 이벤트로 역사 및 경전철 내에 게시된 ‘처우’ 홍보물(포스터, 배너)과 함께 찍은 사진을 제시하면 40%, 용인시민 및 직장인이 거주 및 직장 재직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제시하면 30% 할인 예매가 가능하다. 다소 파격적인 소재를 다룬 본 공연은 만 19세 이상 관람가로 199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만 입장이 가능하다. 티켓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 또는 용인포은아트홀 매표소(031-260-3355/3358)에서 예매가능하다. □ 공연 개요 ○ 공 연 명 : 연극 ‘처우(淒雨)’ - 슬프게 내리는 비 ○ 일 시 : 2015년 9월 4일(금) 20시, 5일(토) 17시 – 2회 공연 ○ 장 소 : 용인문화재단 마루홀(문화예술원 3층) ○ 연 출 : 황운기 ○ 대 본 : 황운기, 강동주 ○ 출 연 : 김미아, 민경, 김도란, 원경실, 임우현, 김수웅 ○ 러닝타임 : 75분 ○ 관람등급 : 만 19세 이상 관람가(※199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 관 람 료 : 전석 1만원 ○ 예 매 : 031-260-3355, 58 / www.yicf.or.kr / 인터파크 티켓 ○ 할 인 : 용인에버라인 이용객(홍보물과 함께 찍은 사진 제시 시) 40%, 용인 시민 및 직장인 할인(증명서 제시 시) 30% ○ 주 최 : (재)용인문화재단 ○ 후 원 : 춘천시문화재단 ○ 주 관 : (사)문화프로덕션 도모 ○ 작품 수상 경력 - 2014 구미 아시아 연극제 초청작 - 2014 강원연극제 대상, 연출상, 우수연기상, 무대예술상 수상 - 제32회 전국연극제 금상, 우수연기상 수상 - 2014 동유럽 몰도바 키시나우 국제공연예술제(BITEI) 초청작 - 2014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사업(논산문화예술회관, 계룡문화예술의전당) - 2015 원주문화재단 기획사업 소극장 페스티벌 초청 ‘처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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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똑똑한 용인, 똑똑한 아이’를 위한 현명한 육아법을 배우다![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 (재)용인문화재단과 (재)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공동주최하는 ‘2015 행복수업’이 19일부터 6월 18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2015 행복수업’은 용인시의 ‘똑똑한 용인, 똑똑한 아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행복한 가정을 통해 똑똑한 가정을 일궈나갈 수 있도록 권장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2013년부터 육아 교육 프로그램으로 화제를 모아온 ‘행복수업’은 실질적인 사례와 조언을 전하고 육아법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용인 지역 유아 및 초등학생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왔다. 올해에는 한국부모교육센터 이동순 소장의 ‘행복한 아이로 키우기 위한 특별한 경험’과 ‘아이를 살리는 공부, 아이를 죽이는 공부’의 저자 이미혜 작가 등 다채로운 내용과 국내 최고의 강사진으로 육아에 지친 부모들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올바른 육아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들은 용인포은아트홀 이벤트홀(수지구), 경기도어린이박물관(기흥구), 문화예술원 마루홀(처인구)에서 개최돼 용인시 각 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용인문화재단 담당자는 “워낙 인기가 높은 강좌라 접수가 시작되면서부터 관심이 뜨겁다”며 “2015년 하반기에는 가족이 함께 들을 수 있는 강좌를 준비해 앞으로 육아교육을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031-260-3331 □ 개요 일 시 : 2015.5.19(화)~6.18(목) / 10:30~12:00 장 소 :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 및 마루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참여연령 : 유치원, 초등학생 자녀를 둔 용인지역 부모 주 최 : (재)용인문화재단, (재)경기도어린이박물관 문 의 : (재)용인문화재단 031-260-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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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문화생활 “우리들의 터전에서 누린다”[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기자] 용인시에서 가장 번화한 곳, 죽전역 맞은편에 자리한 용인포은아트홀은 이제 용인시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으로 자리 잡았다. 개관작으로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한국어 초연했으며, 필립 헤레베헤&샹젤리제오케스트라, 페도세예프&모스크바 방송교향악단 내한공연 등의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비롯해, ‘마티네 콘서트’, ‘씨네오페라’ 상설 공연 등으로 시민의 문화 휴식처가 되고 있다. ▲ 용인포은아트홀 창의예술교육실-미술놀이 (재)용인문화재단은 현재 용인에서 5개 공연장(용인포은아트홀, 큰․작은어울마당, 이벤트홀, 죽전야외음악당, 문화예술원 마루홀, 문예회관 처인홀), 2개 전시실(용인포은아트갤러리, 문화예술원 전시실) 등을 운영 중이다. 잘 알려진 공연장, 전시실뿐만 아니라 더욱 많은 시민들과 문화예술을 나누고자 재단 및 용인시 곳곳의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 백암농협-힐링 가곡교실 지역예술가에게 창작공간을 제공하는 ‘레지던시 사업’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용인문화재단 주관의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이야기 목공소’가 문예회관 다목적실에서 이뤄지고 있다. 찾아가는 예술교육으로 캘리그라피, 가곡교실, 힐링보테니컬 아트 수업이 농협 용인시지부, 백암 농협, 영덕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데, 이는 주민들이 바로 집 근처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용인지역 곳곳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것이다. 60세 이상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교육인 ‘시니어예술소통한마당’은 영덕동 주민센터, 문예회관 다목적실, 용인포은아트홀 무용실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자녀 교육과 관련된 유명 강사들이 총출동해 실질적인 사례와 조언을 전하는 ‘행복수업’은 경기도 어린이박물관과 마루홀 등에서 5월 19일부터 진행된다. ▲ 죽전야외음악당-연습실 그리고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 ‘우리동네 아트트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5월에서 10월 중 죽전야외음악당 밴드실에서 직장인밴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용인문화재단의 상주단체인 사다리연극놀이연구소는 ‘찾아가는 인형극’을 용인 내 유치원 5곳에서 공연할 계획이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침으로써 문화가 꽃피는 용인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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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용인문화재단, ‘주민용인’ 수강생 전시회 열어(재)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은 지난 2일부터 용인문화예술원 전시실에서 일반인 대상 시각예술교육 프로그램인 <ZOOM-IN YONGIN_주민용인>(이하 ‘주민용인’)의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주민용인’은 사진, 영상, 영화 등 다양한 시각 예술을 장르별로 다뤄보고, 참여자가 시각예술을 통해 자신의 작품을 만드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1기, 8월부터 11월까지 2기가 진행됐으며, 그 결과물인 약 40점의 작품이 이번에 전시되고 있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내년에도 다양한 시각예술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는 프로그램을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7일까지 문화예술원 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 (재)용인문화재단 예술교육팀 031-260-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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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문학제’, 김지하 시인 만나보세요한국문학협회 용인지부(지부장 함동수)는 용인시의 지원을 받아 아름답고 웅장한 ‘용인 600년기념 시민문학제’를 연다. 특히, ‘타는 목마름’이라는 시로 널리 알려진 한국대표 시인 김지하 선생(동국대 석좌교수)이 시민문학제에서 특별강연을 할 예정이어서 큰 관심을 끈다. 오는 18일 오후 3시 30분 용인문화복지행정타운 내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열리는 ‘시민문학제’는 장구, 아쟁 연주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배명숙 경기시낭송협회장의 시낭송에 이어 김지하 시인의 미래를 열어가는 혜안의 문학 강연을 펼친다. 또한, 용인600년 홍보영상과 함께 ‘용인600년 기념문집 발간식’을 가진 후 김권식과 아리랑 예술단의 수준 높은 축하공연도 선보인다. 용인문인협회 관계자는 “참석한 시민 모두에게 용인600년 기념 문집을 증정할 계획”이라면서 “시민문학제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인예총 사무국(031-337-13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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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사 민원쉼터 담소마루 문 활짝- 시민과의 대화의 장이자 직원 간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것 - 용인시청사 2층에 민원인들과 청사 직원들을 위한 편의시설 ‘담소마루’가 15일 문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담소마루는 시청사 2층 문화예술원 방향 약100㎡ 규모의 구역에 커피 등 음료와 생활용품, 사무비품을 판매하는 구내매점(50㎡)과 테이블과 의자 등이 배치된 민원상담.쉼터(50㎡) 로 조성됐다. 용인시는 이날 정찬민 용인시장과 공무원, 위탁운영업체 ㈜담소마루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소마루 개소식을 개최했다. 정 시장은 일일 바리스타로 커피 제조와 서빙에 나서는 등 스스럼없는 소통에 앞장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정 시장은 “담소마루라는 명칭도 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하는 등 많은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탄생한 장소인 만큼 시민과의 대화의 장이자 직원 간 화합의 공간으로 자리잡게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담소마루는 지난 2005년 8월, 용인시청이 문화복지행정타운으로 입주한 이래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과 청사 내 직원들의 편의시설과 휴게.상담 장소가 부족한 것을 개선하기 위해 용인시 직원상조회가 직접 나서 조성을 추진했다. 이곳 매출의 5%는 용인시 직원상조회를 통해 직원 후생복지에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