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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함께하는 슬로 정신, 전주의 멋을 알리다!’▲ 전주시 [광교저널] 전주시가 느림으로 대표되는 슬로철학을 실천해나가는 세계 최초의 도심형 슬로시티 모델로 거듭나기 위해 마을 곳곳을 찾아가는 슬로시티 전주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전주 슬로정신’ 확산을 위해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각 동으로 찾아가는 ‘슬로시티 全州(전주)학교-오손도손’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슬로시티 전주학교-‘오손도손’은 지역주민 30∼40명이 동네 모정이나 마을회관에 둘러앉아 전주문화원에서 들려주는 마을이야기와 흥겨운 우리가락 체험, 전주 슬로푸드로 만들어진 도시락을 나눠먹는 오손도손 정감 있는 마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특히, 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각 마을로 찾아가 전주 슬로시티만의 재미있는 마을 이야기 교육을 실시하고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전주푸드로 만드는‘오손도손 마을밥상’을 함께 나누며 자연스럽게 이웃을 만날 수 있는 만남의 자리를 마련, 주민간의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는 ‘시민을 위한 全州학교’로 첫 발을 뗄 계획이다.이 프로그램은 각 지역별로 신청을 받아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8일까지 각 동의 주민센터에 개인 또는 단체로 접수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시는 오손도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주민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특색 있는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우체통에 편지를 넣으면 3개월 후에 도착하는 ‘슬로우체통’도 곁들일 계획이다.한편, 시는 올 상반기에 전주 정신과 슬로 철학의 확산을 위해 슬로투어리즘 전문가와 슬로공동체 지도자 과정의 ‘슬로시티 全州학교’를 운영, 총 40명의 슬로티시 전문가를 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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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몰 은평점에서 푸드 상품권(1천만원 상당) 기탁▲ 롯데몰 은평점에서 푸드 상품권(1천만원 상당) 기탁 [광교저널] 서울시 은평구는 지난 14일 오전 11시 은평구청 주민복지국장실에서 롯데몰 은평점이 후원하는 ‘여름방학 결식아동 도시락 쿠폰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여름방학을 맞아 저소득 한 부모 및 조손가정 결식아동들에게 편의점(세븐 일레븐) 푸드 상품권을 지원해 이웃의 따뜻한 손길을 전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롯데몰 은평점은 세븐 일레븐 편의점 푸드 상품권(5,000원) 2,000매(1,000만원 상당)을 기부했으며, 여름방학 전에 저소득 한 부모 및 조손가정의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저소득층 결식아동들은 이 쿠폰으로 2018년 12월 31일까지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 어디에서나 김밥, 도시락, 우유 등을 교환할 수 있다. 지난 5월에도 롯데몰 은평점은 지역아동센터, 드림스타트 및 은평푸드마켓에 영화관 티켓 700매와 키즈파크 이용권 100매(1,0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은평구청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성품을 기부해 주신 롯데몰 은평점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기부해 주신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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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꿈꾸는 전주 원도심, 함께 만들어요!▲ 전주시 [광교저널] 전주시 원도심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공동체 활동을 통해 바꿔나갈 마을의 미래모습에 대해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전주시와 전주시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13일 전주중부교회 비전센터에서 ‘전주 원도심 공동체학교 자랑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지난 5월 22일부터 진행된 ‘2017 도시재생대학(원도심 공동체학교)’에 참여한 주민·상인·시민들이 두 달 간의 학습 과정을 마치며 살맛나는 전주 원도심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풀어놓는 자리로 마련됐다. 원도심 공동체학교는 국비 91억원 등 총사업비 182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0년까지 중앙동, 풍남동, 노송동 일원에서 다양한 사회적·물리적 재생을 추진하는 ‘전통문화중심의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자랑대회에는 총 10팀개 팀이 참여해 자신이 살고 있는 전주 원도심의 미래상에 대해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먼저, 이정희 외 4명은 ‘도심골목 거리재생’이라는 주제로 원도심 내 유휴지, 공유공간을 활용해 정원골목, 개인사박물관 등 테마가 있는 길을 제안했다.또한, 목공·유럽자수·누빔·그림 등 작가로 구성된 수작질 팀은 남부시장, 전주천 등 원도심의 자원을 활용한 협업작품을 전시하고 앞으로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정영근 외 5명으로 구성된 도시농부팀인 원도심의 옥상, 나대지, 학교 등을 활용해 도시농업을 제안하고, 마을사람들이 소통하며 밥을 나눌 수 있는 공유부엌, 홀로 사는 노인들을 위한 건강도시락 등을 제안한다. 이밖에, 이날 자랑대회에서는 도시여행과 마을해설, 원도심 아카이빙, SNS를 활용한 소통과 홍보, 마을책방 등 도시재생과 관련한 다채로운 제안들이 쏟아졌다.시는 주민들의 제안을 올 하반기 주민공모사업 등으로 연결해 전주시민이 직접 수립한 사업계획을 실행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이날 자랑대회에서는 공동체학교 기본·그룹과정 전시, 응원공연, 공동체학교 수료식 등도 함께 진행됐다.이에 앞서, 공동체학교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그간 주제 강의와 아이디어 발굴 워크숍, 주제별 그룹 활동, 현장견학, 골목답사 등을 통해 본인의 관심 주제를 심화시키고, 해당 주제에 따라 원도심이 좀 더 나은 도시, 공간, 관계, 내용으로 바뀔 수 있도록 학습해왔다.전주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교육, 세미나, 축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원도심 재생에 관심 있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소통하면서 공동체와 공동체경제를 기반으로 한 도시재생의 분위기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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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꾸라지 잡고, 새싹인삼 심는 어린이자연학교 입학생 모집▲ 곤충관찰 [광교저널] 도시 속에서 자라는 어린이들이 흙을 만지고 풀잎을 만지면서 농업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여름철 어린이자연학교’가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개교한다고 밝혔다. 도심에서 농업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여름철 어린이자연학교’는 서울시 초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2주간 주말을 제외하고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총 5시간 동안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식물과 곤충의 이해 ▲농작물 관찰 ▲오색인절미 만들기 ▲스마트팜 견학 및 새싹인삼 심기▲미꾸라지 잡기 ▲농산물 시식 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단, 점심도시락과 여벌옷, 상해보험, 썬크림, 모자 등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지난해 참여 가족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았던 프로그램은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진행되는 ‘미꾸라지 잡기’ 체험으로, 어린이는 물론, 함께하는 엄마·아빠도 동심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여신청은 7월 10일 오전 11시부터 14일 오후 4시까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에서 인터넷으로 선착순 접수받으며, 참여대상자는 총 500명이다.어린이 농업체험에 관한 문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 02) 6959-9352번을 이용하면 된다.권혁현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농업이 확산되고 농업·농촌의 본질적 가치를 찾기 위해 농업체험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매년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서울시민들이 농업과 가까워 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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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점검, 신속대응·지원으로 여름철 국민안전 지킨다▲ 정부 [광교저널] 이낙연 국무총리는 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약칭: ‘현안조정회의’)를 주재해,'하절기 국민안전대책'과 '하절기 전력 수급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자연재해(풍수해·폭염), 교통안전, 식중독·감염병, 혹서기 취약계층(독거노인·노숙인·쪽방거주자 등) 관련, ‘하절기 국민안전대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정부는 “사람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인 안전한 대한민국 실현”을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고, 다음 방향으로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중앙정부·지자체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통합적 재난안전관리를 추진하고,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해 국민과 함께 대책을 수립·추진하며, 취약계층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안전대책을 통해 차별없는 안전복지를 실현할 방침이다. 구체적인 재난대응 단계별 실행계획으로는, 취약지역 현장점검·국민행동요령 집중 홍보 등 재난 발생전 사전예방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시에는 대국민 긴급재난문자 신속 전파, 비상대응체계즉시 가동 등 초동대응을 강화하며,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재난자원을 총동원, 피해를 신속히 복구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풍수해 대책으로는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체제”를 가동(5.15∼10.15)중에 있으며, 예비특보 단계부터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대형 교량·터널 공사장 등 호우시 재해가 우려되는 건설현장(840개소)과 배수펌프장, 침수취약도로 등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고, 앞으로도 안전 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피해발생시에는 재난지원금과 특별교부세를 신속히 지원하고, 가스·전기·통신 등 국민생활 밀접시설을 최우선 복구하기로 했다 폭염대책으로는 “범정부 합동 폭염TF”를 운영하고 농어촌, 실외 작업장 등에 대한 피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전국 무더위쉼터(약4만개소)를 점검·관리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 폭염정보를 신속히 전파하며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기로 했다. 물놀이 안전대책으로는 해수욕장, 계곡 등 전국 물놀이 지역에 안전관리요원 1만4천여명을 배치하고, 물놀이지역 안전관리실태 점검, 안전시설 보강 등을 적극 추진하며, TV, 학교 등을 통해 물놀이 안전수칙을 홍보·교육하기로 했다 휴가철 관광수요 증가 등 교통량 집중, 기상악화 등의 상황에서 대형차량(전세버스, 화물차량 등)의 과로·졸음운전으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운전기사 등에 대한 최소 휴게시간 미준수, 최고속도 제한장치 무단해제 등의 과로·과속운전 야기행위를 집중 점검·계도하고, 기상악화 등에 대비해 터널, 교량 등 도로시설을 집중점검하며 대형사고 발생시 긴급대응을 통해 2차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연안여객선 총164척 모두에 대해 선박설비와 안전교육·비상교육 실시여부 등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긴급상황에 대비한 관계기관(해경, 기상청)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출항전 신분확인 및 화물과적상태 확인, 출항후 항해 모니터링 강화 등 현장 안전관리를 철저히 유지하기로 했다.식중독 예방을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역·터미널·공항·해수욕장, 횟집 등 식품업소 위생점검을 실시(7월)하고, 빙과류 업체, 축산물 가공업체 등도 집중점검(7월) 추진하기로 하는 한편, 식중독 발생수준 및 실천요령을 알려주는 ‘식중독 일일예측지도’ 를 제공하고, 식중독 발생정보를 매월 지자체, 교육청 등에 제공한다 또한, 학교, 어린이집, 노인요양원, 군부대 등 집단급식소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2회 이상 반복해 위반한 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한 특별점검(7월)도 실시하는 등 식중독 예방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세균성 이질, 장티푸스, 일본뇌염 등 하절기 감염병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비상방역근무(5∼10월)를 실시하고, 감염병 예방 교육·홍보를 추진한다 휴가철 감염병 오염지역 여행 입국자에 대한 공항검역을 강화하고, 발열 등 증상자는 지자체에 통보·추적관리하는 한편, 말라리아 감시와 일본뇌염 경보체계를 지속 운영하기로 했다. 폭염,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주거·건강이 취약한 독거노인, 노숙인, 쪽방거주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기로 했다. 독거노인 비상연락망 구축, 폭염특보시 일일 안전확인, 경로당 냉방비 지원 등을 추진하고, 또한 폭염특보 발령시 지자체, 복지관 등에서 노인들에게 무더위쉼터 이용을 적극 안내하기로 했다. 노숙인과 관련해서는, 관계부처 합동 ‘노숙인 현장대응반’을 운영(6∼9월), 현장밀착형 상담과 긴급구호활동을 강화하고, 특히, 거리노숙인 밀집지역(6개)에는 전담인력을 배치·운영한다 집중호우·폭염 등으로 인해 위기상황에 처하게 된 저소득층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빅데이터, 사회복지공무원 등을 통해 적극 발굴, 긴급복지 지원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상반기에 조기선발한 사회복지공무원 2,431명을 일선 읍면동에 집중 배치(7∼8월)해 복지 전달체계를 강화한다 한편, 학교급식이 중단되는 여름방학기간중 저소득층 결식우려 아동을 집중 발굴하고, 단체급식·일반음식점·도시락 배달·급식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급식을 지원하기로 했다. 결식아동 급식시 식중독 예방 및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단체 급식소·도시락업체 등에 대한 위생교육 및 지도점검을 실시 하기로 했다 또한, 정부는 여름철 폭염 등에 대비해 전력부족으로 인한 국민불편이 없도록 ‘하절기 전력수급대책’을 점검하고, 하계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예방조치와 위기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정부는 올 여름 전력예비력이 1,010만kW(예비율 11.7%) 수준으로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전력수급상황이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올 여름 더위와 누진제 개편에 따른 수요증가요인에도 불구하고, 신규 발전기 증가 등 공급능력 확대에 기인한 것이다. 또한, 8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2도 이상 크게 오르는 등 예상을 넘어서는 폭염이 발생하더라도 예비력은 810만kW(예비율 9.2%)로, 전력수급위기상황으로 진전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는 7월10일부터 9월8일까지를 ‘전력수급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한전, 전력거래소, 발전사와 함께 전력수급상황을 집중관리할 예정이다. 예비력 500만kW 이하가 예상되는 위기상황에 대비해 긴급 가용자원(555만kW)을 확보하고, 위기상황 발생시 단계별 비상대책(233만kW)을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7월 15일까지 고장빈도가 높거나, 노후설비, 노후 아파트와 다중이용시설 등 주요 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통해 취약설비 고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부는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가 없도록 공공부문의 실내온도 준수 등 선도적 에너지 절약과 국민참여형 절전운동과 같은 민간에 대한 계도와 홍보도 병행 추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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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민의 재능 공유로 이뤄진 다문화 행사 개최▲ 다가족 페스티벌 아동인권 강의 사진 [광교저널] 천안시와 충남문화산업진흥원,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3일 천안역 인근 복합문화공간 아트큐브136에서 ‘다가족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비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천안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인 ‘커뮤니티 조성사업’에 참여중인 커뮤니티의 재능 공유로 이뤄졌다. 커뮤니티 조성사업은 지난해부터 천안 원도심을 거점으로 문화 활동 분야 커뮤니티의 활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올해부터 사업에 참여한 커뮤니티들이 재능을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하나씩 진행하고 있다. 다문화 가족 아동 인권을 주제로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이번 ‘다가족 페스티벌’에는 날새자(평생교육), 도시락(도시문화), 프로젝트온(문화콘텐츠), 마을문화창작소(문화예술재능기부), 안서아일랜드(사진, 매거진), 포텐티아(음악공연) 등 총 6개의 커뮤니티가 참여했다. 행사는 다문화 가족 아동 인권에 대한 강연, 음악공연, 무료 가족사진 촬영, 컬러링북 체험 등이 펼쳐졌으며 총 64명의 다문화 가족들이 참여했다. 앞으로 커뮤니티들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재능 공유를 통해 로봇을 주제로 한 플레이 마켓, 원도심 옥상 음악회 등의 행사를 9월까지 지역 안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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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공감-웃음-감동, 3박자 고루 갖춘 이 시대의 진정한 힐링 드라마!▲ SBS [광교저널] SBS 초감성 미니드라마 (연출: 최문석 | 극본: 진영 | 제작: ㈜도레미엔터테인먼트)이 지난 3일, 웃음과 감동을 모두 이끌어낸 공감 백배 이야기로 장장 5개월여 간의 여정을 매듭지었다.은 평범한 회사원, 주부, 학생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리얼한 모습을 그려내며 매회 안방극장에 따스함을 안겼다. 이 시대를 살아내고 있는 우리가 모두 ‘초인’이라는 이야기를 담아내 유난히 지치고 힘든 월요일 저녁,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전하는 힐링 드라마로 마지막까지 호평을 받으며 종방했다. 마지막 회에서 ‘나천일’(박혁권)과 ‘최부장’(엄효섭)은 퇴직금을 모아 ‘초인 호프’를 개업하며 새로운 미래를 시작했다. 아내 ‘맹라연’(박선영)은 장사가 생각처럼 잘 되지 않아 풀이 죽은 천일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싸줬지만 어설픈 요리 솜씨로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미소를 짓게 했다. 또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드라마 속 시청 포인트로 꼽혀왔던 세 커플의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직진 커플’로 불리며 다수의 팬을 거느렸던 ‘안대리’(박희본)와 ‘이귀남’(이호원)부터, 풋풋한 사춘기 소년소녀들의 사랑을 보여줬던 ‘나익희’(김지민)와 ‘강보람’(정유안), 황혼 로맨스로 청춘 못지않은 달달함을 느끼게 해준 ‘조여사’(김혜옥)와 ‘마도김’(남경읍) 커플까지 훈훈한 결말로 시청자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배우 박혁권, 박선영, 김지민, 엄효섭, 박희본, 김기리, 이호원 등 출연진들은 캐릭터의 모습이 본연의 모습인 듯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 포인트를 이끌어내며 인기에 힘을 보탰다. 마치 내 이야기 같은 에피소드들로 웃프(?)지만 고개를 끄덕이게 했던 것.이처럼 마지막까지 유쾌함과 따스한 감동을 전한 의 종방으로 아쉬움을 내비치고 있는 시청자들은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끊임없이 드라마의 시즌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초인가족 2018’로 꼭 다시 보고 싶어요”, “매회 주변에 일어나고, 또, 일어날 법한 소소한 이야기에 감탄과 감동이었답니다”, “시즌제로 갔으면 좋겠어요”, “현실적이지만 따뜻한 이야기라 좋더라고요. 시즌2 기대합니다”, “2탄, 3탄 재충전해서 돌아오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막장 없고 현실적이라 격하게 공감되네요. 시즌2 했으면 좋겠어요” 등의 반응을 연일 쏟아내며 시즌2에 대한 요청이 폭주하고 있다.현시대를 배경으로 중간으로 살아남기에도 힘든 짠한 우리네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은 명실상부 최고의 ‘월요병 치유 드라마’로 불리며 그동안의 월요일 밤을 책임지고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 속에 마무리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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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앞 잔디광장, 주말 가족캠핑장으로 변신!▲ 전주시 [광교저널] 전주시청 시청광장이 무더운 여름 시민들의 열기를 식혀줄 가족 문화캠핑장으로 제공된다.전주시는 광장을 시민에게 돌려주고, 시민들에게 특별한 하룻밤을 선사하기 위해 오는 7월 15일 오후 5시부터 16일 오전 10시까지 시청 앞 시청광장을 ‘시청 앞 잔디밭 가족캠핑’장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꾸준히 증가하는 시민들의 주말캠핑 수요에 부응하고, 야외로 나들이를 떠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는 도심 속 광장에서 캠핑을 즐기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이후에도 시청광장을 시민들을 위한 주말캠핑 공간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시는 이날 첫 주말가족캠핑장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전주시 드론축구 시연 ▲가족공연 및 버스킹 ▲문화캠핑 강연과 인형극을 곁들인 가족 콘서트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인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가족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대형젠가와 한지제기, 투호 등 가족놀이터도 운영한다. 캠핑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시청광장 잔디밭에 텐트(규격 15㎡ 정도)를 설치할 수 있으며, 시청광장에 설치한 옥외형 수돗물 음수대와 전자레인지, 전기포트, 시청강당 화장실, 시청사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시청광장은 전문 야영장이 아닌 관계로 취사 및 화기사용이 제한돼있어 도시락을 가지고 오거나 음식을 배달해 식사를 해결해야 한다. 또, 캠핑 시 발생한 쓰레기는 되가져가야 한다. 전주시 김형조 총무과장은 “최근 급증하는 캠핑문화에 부응하고, 시청광장 가족캠핑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도시를 체험하고, 가족간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좋은시간이 될것이라며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주말가족캠핑 참가자들을 오는 29일부터 총 30가족을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며,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없으며, 신청서 및 관련사항은 전주시청 홈페이지(www.jeonju.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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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대위아, 희망 담은 DREAM CAR로 나눔문화 선도▲ 의왕시 [광교저널] ㈜현대위아는 26일 사회복지시설에 승합차 2대를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의왕시청에서 열린 이날 차량 전달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현대위아 연구개발본부장 전춘석 전무 등이 참석했으며, 기증된 승합차는 의왕시 아름채노인복지관과 포이에마 장애인보호 작업장에 각 1대씩 전달된다. 아름채노인복지관에 전달된 차량은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차량으로 사용되고, 포이에마 장애인보호 작업장에 전달된 차량은 시설 이용 장애인을 출퇴근 시키는 수송차량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현대위아의 지원으로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의 서비스 질이 향상될 수 있게 돼 기쁘다”며,“따뜻한 나눔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위아는 지난해에도 의왕시 장애인 단체에 휠체어 리프트 차량 2대를 지원하는 등 차량이 낡았거나 필요한 복지시설과 단체 등을 선정해 매년 차량을 기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전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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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6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 류현숙-느끼는 것, 생각하는 것展 [광교저널]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는 6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전시 연계프로그램으로 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는 2017 대청호 프로젝트-1부 전시 마지막 날인 오는 28일 오후 4시에 공모전에 선정된 류현숙, 박한샘 두 작가가 함께 작품을 감상하고 대청호를 바라보며 딘치(Dinch) 토크를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참여 작가들을 초청해, 현재 전시 중인 작품 소개와 직접 그간의 작업과정과 작품세계 등을 직접 들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참여 작가 류현숙의 ‘느끼는 것, 생각하는 것’展은 무수한 색채 점들로 화면을 가득 채운 추상회화 대표작과 투명 필름지 위에 데칼코마니 기법으로 제작한 설치작품으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상상력을 선물 하는 전시이다. 박한샘 작가의 ‘만들어진 섬’展은 작가가 근래 선보이는‘섬’시리즈 대표작품과 대청호를 여행 다니면서 발견한 풍경을 함께 선보인다. 담대한 생략과 여백이 한국적 정서를 갈구하는 관람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전시이다. 미술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20명 선착순 무료로 참여가능하며, 참여자 한해 딘치(Dinch)를 위한 간식과 도시락을 제공한다. 신청은 대청호미술관 홈페이지(http://cmoa.cheongju.go.kr/daecheongho/index.do)에 방문해 온라인 신청을 하거나, 전화 (043-201-0911)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