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청송군 향토음식 아카데미 심화과정 수료식 및 품평회▲ 청송군 [광교저널] 청송군과 한국외식업 청송군지부는 21일 ‘향토음식아카데미 수료식 및 품평회’를 청송군종합문화복지타운에서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수료식에서는 한동수 청송군수, 이성우 군의장, 김익한 한국외식업중앙회 청송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 품평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향토음식아카데미는 관내 음식점 영업주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기초과정을 수료한 심화과정 교육생 21명으로 지난 3월 30일부터 주 2회, 2개월간 조리기술교육, 약선요리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실시했다.교육기간 중 실습한 요리인 대추삼겹찜 외 24종을 수료생들이 직접 요리해 이날 품평회와 시식회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송군 향토음식아카데미는 한·중 FTA등 시장개방에 따른 지역의 농산물 판로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도비를 지원 받는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메뉴개발로 우리군에 어울리는 자연음식과 식문화에 건강을 더한 힐링푸드 교육을 통해 농특산물 소비를 통한 부가가치 향상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동수 군수는 “올해 청송군이 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돼 많은 관광객들이 청송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청송의 생활상과 정서가 담겨있는 특화된 음식이야말로 청송 관광산업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므로 청송만의 음식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순천시, 농특산물 수출 가파른 상승세▲ 매실 분류작업 [광교저널]순천시는 올 한 해 농특산물 수출 목표를 작년 55억원에서 70억원으로 상향하고 다양한 수출정책을 펼쳐 목표 달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까지 농특산물(가공식품 포함) 수출 실적은 1500톤에 35억원으로, 지난해 900톤 18억원에 비해 두배 가량 증가했다. 올해 수출 목표인 70억원의 50%를 이미 달성했고, 상반기까지 60%인 42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미주시장과 동남아시장에서 안정적인 해외 판매망을 구축해 왔고, 프로모션을 통한 안테나숍 운영 등 해외시장 다변화로 신규시장을 꾸준히 개척해왔기 때문이다. 순천시 농특산물 수출은 크게 가공식품과 신선농산물로 나뉘는데, 가공식품에는 김치류, 젓갈류, 반찬류, 장류, 차류, 한과류, 매실가공품 등이 있고, 신선농산물에는 배, 단감, 참다래가 대표적이다. 수입농산물의 높은 파고를 넘어 청정도시 순천의 이미지를 살려 친환경 농산물의 수출을 확대하고자, 지난해 ‘순천시 농식품 가공수출 발전협의회’를 구성해 상하반기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등 수출 활력화를 위한 시책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고품질 우수 농특산물을 생산해 기존 해외시장은 지속적으로 관계를 유지해 나가고, 신규시장 개척을 위해 해외시장 판촉행사는 미국에서, 안테나숍 운영사업은 동남아 시장에서 투트랙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중국 닝보시에서 자매결연 20주년 기념 문화교류 및 농특산물 판촉행사와 홍콩 식품박람회에 참가하고, 지난해에 이어 미국 애틀랜타에서 현지 판촉행사를 통해 고품질 친환경 우수 농특산물을 해외시장에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본격적으로 수출이 시작되는 과실류(배, 단감, 참다래) 300여톤까지 수출길에 오르면 올해 수출목표인 70억원은 무난하게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 5월에 준공된 농특산물가공센터를 활성화시키고 수출물류비, 촉진비 지원, 해외바이어 상담회 추진 등 다양한 직간접적인 수출 지원정책을 펼칠 것”이라며, “신선 농특산물인 배, 단감, 참다래에 이어 복숭아, 딸기도 수출을 확대 추진하고 다양한 농가소득 기반 확충 등 경쟁력 있는 수출 농가를 육성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
괴산군 팔도홍보단, 북대구 공판장에서 농산물 판로 개척▲ 대구경매장 [광교저널] 충북 괴산군 팔도홍보단 40여명은 20일 북대구 공판장을 방문해 지역농산물 판촉활동을 하며 농산물 판로 개척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농특산물 팔도 홍보단은 군청버스를 활용해 군수 및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대도시 기관단체 및 종교시설 방문을 통한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이색적인 홍보 행사로 나용찬 군수의 공약사업이기도 하다. 이날 나용찬 괴산군수, 김건영 괴산농협군지부장, 손관모 군자농협조합장등 40여명은 대구공판장 대양청과를 찾아 박기형 대표와 경매사 김재호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괴산군 농산물을 도·소매하는 중도매인들이 실시간 경매하는 모습을 참관했다.또한, 대구공판장을 찾은 중도매인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유기농업 괴산군에서 생산한 농산물에 대한 제값 받기에 협조를 요청하고 지역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애호박, 대학찰옥수수, 오이, 브로콜리 등 지역농산물 판촉 활동에 힘썼다. 나용찬 괴산군수는 “괴산의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가교육 확대를 통한 의식개혁과 친환경유기농산물 생산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괴산지역 농가가 땀흘려 생산한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괴산군 팔도홍보단은 오는 23일 오후 11시부터 24일 오전 9시까지 인천원예농협삼산공판장을 찾아 농산물 판촉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
함양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더 함양’ 대상 수상 ‘쾌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더 함양 수상 [광교저널]함양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더 함양‘이 2017년 한국소비자평가에서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함양군은 20일 오후 서울시 중구 더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17년 한국소비자평가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더 함양’이 농특산물공동브랜드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호영 농산물유통과장이 참가해 상을 받았으며, 이번 수상으로 항노화의 고장 함양 농특산물에 대한 대외적 인지도가 크게 향상되고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이번 소비자평가는 29개 부문에서 소비자 평가 700점과 전문가 평가(서류심사) 300점으로 나눠 엄격하게 실시됐으며, ‘더 함양’은 신선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이라는 점과 브랜드 이름 자체가 함양군의 건강성을 돋보이게 한다는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실제 ‘더 함양’은 지리산 청정지역 함양군에서 생산된 우수 농가공식품을 소비자에게 쉽고 친근감 있는 브랜드로 적극 어필하고자 만든 공동브랜드로, 2014년부터 함양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에 새겨져 판매되며 생산력 향상에 기여해왔다. 무엇보다 ‘더 함양’은 ‘함양농가공식품이 맛·건강·행복 모두를 더한다( )’는 뜻과 ‘정관사 THE가 함양을 수식해 함양 그 자체의 자부심을 나타낸다’는 이중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어, 쉽게 읽히면서 브랜드 각인 효과가 높은 것으로 호평받았다. 지리산(녹색), 해를 품은 대지(황색), 맑은 물(청색)이 어우러진 청정지역 함양에서 생산되는 건강한 농식품의 이미지는 함양의 ‘ㅎ’글자에 상징적으로 표현돼 있다. 군관계자는 “이번 대상 수상으로 소비자에게 맛과 건강과 행복 모두를 더 함양시키는 ‘더 함양’ 브랜드를 더욱 널리 알린 계기가 됐다”며 “대상 수상을 발판으로 고품질의 안전한 식자재 생산 공급으로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2019년 수출 1억불 달성을 목표로 해외 수출 판로개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4월 서울 aT센터(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열린 ‘제8회 국제외식산업박람회’에서 ‘더 함양’을 집중 홍보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식약처장상인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전국 최고품질 순창블루베리 맛보고! 즐기고!▲ 순창시 [광교저널]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순창블루베리를 맛보고 즐길 수 있는 ‘2017 순창 블루베리 어울마당’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고추장 민속마을에서 화려한 맛 잔치를 연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블루베리 어울마당은 기존 구림 삭골 시험포에서 진행되던 행사를 고추장민속마을로 옮겨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행사의 다양성과 규모화도 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어울마당 행사는 전국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순창 블루베리를 소비자들쉽게 만나보고 또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로 연결해 전국에 홍보하기 위해 진행된다. 4가지 테마별 다양한 행사와 최고 품질의 순창산 블루베리가 관광객을 유혹한다. 먼저 배울마당에서는 블루베리 재배 우수농가 재배 및 노하우 전수와 블루베리 품종 특성 설명회가 진행돼 블루베리에 대해 깊게 알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관광객과 함께 진행되는 즐길마당에서는 민속마을과 분양농장에서 수확체험이 진행되고 민속마을 주변에서는 보물찾기 행사도 열린다. 옛놀이 체험, 블루베리 비누 만들기, 블루베리 화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블루베리 와인, 식초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파는마당에서는 블루베리 생과를 중심으로 블루베리 가공품, 블루베리 인절미, 슬러시, 묘목판매, 블루베리 초코파이 판매 등이 이뤄지고 순창의 다양한 농특산물과 발효커피 판매코너도 선보일 계획이다. 뽑낼마당에서는 블루베리 품종 전시회, 치유농업 전시, 치유농장 소개, 블루베리 재배 자재 전시도 진행될 계획이다. 군은 올해 블루베리 어울마당 개최 장소를 고추장 민속마을로 확대해 관광객들이 보다 쉽게 방문하고 또 주변 관광자원과도 연계해 어울마당의 다양성을 더했다. 고추장민속마을은 한옥과 집집마다 가득한 장독대가 정겨운 경치를 자아내며 그 자체로 볼거리다. 또 국내 최대 발효소스토굴은 일년내내 15도에서 18도를 유지하는 더위 탈출구로 최근 미디어아트 체험공간도 완성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장류체험관, 장류박물관, 옹기체험관도 주변의 독특한 관광지다. 황숙주 군수는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순창 블루베리를 맛보고 다양한 체험 행사와 함께 할 수 있는 블루베리 어울마당이 문을 연다” 면서 “보랏빛 어울마당에 꼭 가족 분들과 함께 오셔서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제시 귀농귀촌홍보관 성황리 운영▲ 전북 귀농귀촌박람회 사진 시장님(재경향우회) [광교저널] 김제시와 (사)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는 “전라북도와 만나는 101가지 이야기”이라는 주제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제3회 전라북도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김제시귀농귀촌홍보관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김제가 귀농(貴農)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김제시의 다양한 귀농지원 정책 설명과 김제시의 무한한 성장 동력인 새만금, 자유무역지역을 포함한 지평선 산업단지 등의 경제 여건과 농특산물 전시 및 홍보, 김제시 역사와 문화, 대한민국 최초 5년 연속 대표축제로 선정된 지평선축제, 제1회 국제종자박람회 등 김제를 홍보하느라 김제시귀농귀촌협의 회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대단했다.특히 김제시 백산면에 귀농해 다육이 농장으로 크게 성공한 다선농장 박명선 대표가 재배한 다육이로 화분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는데 방문객에게 커다란 호응을 얻었으며, 다육이 화분만들기 체험객을 대상으로 김제 지평선 쌀을 500g을 증정해 김제 지평선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평선 김제의 훈훈하고 넉넉한 인심을 전달했다. 김제시 이건식 시장은 “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가 도시민 농촌유치를 통해 김제시 인구유입 및 활력화를 도모해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 건설에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 조정희 회장과 임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전라북도귀농귀촌박람회 행사기간에 재경향우회 회원 50명이 방문해 김제시 귀농귀촌협의회 회원들을 응원하고, 지평선쌀 및 귀농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구입하는 등 고향사랑을 실천 했다. 재경향우회 문종남 사무총장은 “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가 서울에서 김제시귀농귀촌홍보관을 운영한다는 소식을 듣고 재경향우회 회원들과 기쁜 마음으로 응원하러 왔다. 앞으로도 김제시 행사에 우리 출향인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소통하고 공감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 조정희 회장은 “전라북도귀농귀촌박람회 운영기간 김제시를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했다. 3일동안 회원들과 서로 아끼고 배려하며 즐겁게 귀농귀촌홍보관을 운영했고, 김제시를 홍보 할 수 있어서 너무 보람있고 행복했다. 저희들을 격려해주시기 위해 찾아주신 이건식 김제시장님과 김제재경향우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7월에 개최되는 K-farm박람회, 8월에 개최되는 A-farm show박람회에서도 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가 적극적으로 홍보해 귀농귀촌인들이 김제시에 유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함양 농특산물브랜드 ‘더 함양’ 대상 수상 ‘쾌거’▲ 함양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더 함양‘ 2017 한국소비자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 수상 [광교저널]함양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더 함양‘이 2017년 한국소비자평가에서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함양군은 20일 오후 서울시 중구 더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17년 한국소비자평가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더 함양’이 농특산물공동브랜드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호영 농산물유통과장이 참가해 상을 받았으며, 이번 수상으로 항노화의 고장 함양 농특산물에 대한 대외적 인지도가 크게 향상되고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이번 소비자평가는 29개 부문에서 소비자 평가 700점과 전문가 평가(서류심사) 300점으로 나눠 엄격하게 실시됐으며, ‘더 함양’은 신선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이라는 점과 브랜드 이름 자체가 함양군의 건강성을 돋보이게 한다는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실제 ‘더 함양’은 지리산 청정지역 함양군에서 생산된 우수 농가공식품을 소비자에게 쉽고 친근감 있는 브랜드로 적극 어필하고자 만든 공동브랜드로, 2014년부터 함양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에 새겨져 판매되며 생산력 향상에 기여해왔다. 무엇보다 ‘더 함양’은 ‘함양농가공식품이 맛·건강·행복 모두를 더한다’는 뜻과 ‘정관사 THE가 함양을 수식해 함양 그 자체의 자부심을 나타낸다’는 이중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어, 쉽게 읽히면서 브랜드 각인 효과가 높은 것으로 호평받았다. 지리산(녹색), 해를 품은 대지(황색), 맑은 물(청색)이 어우러진 청정지역 함양에서 생산되는 건강한 농식품의 이미지는 함양의 ‘ㅎ’글자에 상징적으로 표현돼 있다. 군관계자는 “이번 대상 수상으로 소비자에게 맛과 건강과 행복 모두를 더 함양시키는 ‘더 함양’ 브랜드를 더욱 널리 알린 계기가 됐다”며 “대상 수상을 발판으로 고품질의 안전한 식자재 생산 공급으로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2019년 수출 1억불 달성을 목표로 해외 수출 판로개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4월 서울 aT센터(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열린 ‘제8회 국제외식산업박람회’에서 ‘더 함양’을 집중 홍보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식약처장상인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
‘고창 복분자 먹고 시원한∼ 골 터트리세요!’▲ 고창군 [광교저널] 고창군이 오는 21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K리그 클래식 15라운드 경기인 ‘전북현대 vs 강원FC’ 경기에서 전북현대모터스 축구단과 함께 ‘고창군의 날’ 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고창 농특산품 스포츠 마케팅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도내 프로축구단 전북현대 모터스와 협력관계에 있는 고창군이 국가브랜드 대상에 빛나는 고창수박과 복분자 등 우수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전북현대모터스와의 우호교류를 통해 상호협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 특히, 고창군민은 이날 신분증 제출 시 무료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경기 전에는 복분자즙 2,000포를 선착순으로 입장하는 관중들에게 선보이고 이와 함께 고창수박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아울러 경기장 동문 출입구에서 ‘고창 복분자와 수박 홍보 판매부스’가 운영돼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고창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고창군의 명품 농특산물과 함께 짜릿한 축구경기도 즐기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며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전북도, 제5회 삼락농정 장터 개장▲ 전라북도 [광교저널] 전라북도는 농협전북지역본부와 함께 6월 22∼23, 2일간 제5회 “전북 삼락농정 장터”를 전북도청 다목적광장(행사마당)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전북 삼락농정 장터”는 상반기에 마지막으로 운영되는 장터로 20개 부스에 40여개 업체가 참여하며,도내에서 생산되는 마을상품, 6차산업 인증품 및 신선 농산물 등을 유통단계 없이 직접 소비자에게 공급함으로써 시중가보다 10∼30%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전북 삼락농정 장터“는 혹서기(7∼8월) 기간 동안 휴장한 후 9∼10월 둘째주, 넷째주 목∼금에 정례적으로(총9회, 20일간) 운영할 계획으로 판로가 어려운 중소농 우수 농특산물 및 마을상품 등의 소비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전북도 관계자는 올 한해 “많은 소비자들이 ”전북 삼락농정 장터“를 방문해 안전하고 우수한 도내 마을상품과 6차산업 인증품 및 로컬푸드 농산물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구입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광양시 특산품, ‘제24회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선보여▲ 광양시 [광교저널]광양시 특산품이 국내 식품산업의 발전과 국외판로 개척을 위해 ‘제24회 부산국제식품대전’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해운대 전시컨벤션센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이번 식품대전에서 시는 농특산물 판매와 전라남도 홍보관에 전시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업체는 2개 업체로 고로쇠된장 영농조합과 강림조경농원이 고로쇠약수가 들어간 된장, 고추장, 간장과 곶감말랭이 등을 판매한다. 또한 홍보관 전시 및 시식용 업체로는 홍쌍리 청매실농원과 운주가 등 2개 업체가 선정돼 청매실원, 청매실고추장아찌, 청매실 절임, 매실막걸리, 백운복분자주 등을 소개한다. 허명구 마케팅전략팀장은 “시는 광양의 특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이번 부산국체식품대전을 통해 광양 농특산물의 입지를 굳히고 관광객과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알려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