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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읍 전궁교회, 소외이웃 위해 2년째 나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남사읍은 남사읍 소재 전궁교회에서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과 라면을 기탁했다. 지난 1일 읍에 따르면 쌀 610㎏과 라면 16박스는 홀로 어르신을 돕기 위해 전궁교회 신도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았다. 전궁교회는 지난해에도 쌀 540㎏과 라면 7박스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전궁교회 관계자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읍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전궁교회 신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읍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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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 등 4곳에 성탄 트리 불 밝혔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청 앞 성탄 트리가 붉을 밝혔다. 12.5m 높이의 성탄 트리는 매년 이맘때 쯤이면 용인아가페문화원에서 설치하고 있다. 용인시청 앞을 비롯해 기흥구 영덕동, 동백호수공원, 죽전삼거리 등 총 4곳에서 붉을 밝힌다. 지난 2003년 처인구에 위치한 통일공원에 처음 세워졌으며, 이후 기흥구와 수지구로 확대됐다. 지난 27일 용인시청 앞에서 열린 올해 점등식에는 이희준 제1부시장과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권준호 용인아가페문화원 대표(송전교회 목사) 등이 참석했다. 이희준 제1부시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느 해보다 힘든 시기에 성탄 트리의 빛이 뜻깊은 의미로 다가온다”며 “환하게 불을 밝힌 트리가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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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화음교회에서 10kg짜리 백미 50포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성복동에 위치한 화음교회가 저소득층에게 전해달라며 10kg짜리 백미 50포를 수지구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교회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7일 구에 따르면 구는 기탁 받은 쌀을 관내 저소득 가구와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화음교회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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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기흥구기독교연합회서 어깨 온열패드 50점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지난 24일 기흥구기독교연합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어깨 온열패드 50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한 물품은 기흥구 관내 55개 교회 교인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했다. 구에 따르면 구는 어깨 온열패드를 홀로어르신 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태영 기흥구기독교연합회 회장(상미교회 담임목사)은 "교인들의 정성이 우리 주변에 계시는 취약계층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호 기흥구청장은 "홀로어르신을 위한 물품 지원을 해주신 기흥구기독교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소외된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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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동, 신세계교회에서 김장김치 800kg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은 신세계교회(담임목사 유성암)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김장 김치 800kg를 기탁했다. 동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탁한 김장김치는 신도들이 직접 담가 8kg짜리 100통에 나눠 담았다. 동은 기탁받은 김장김치를 홀로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유성암 목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라는 뜻에서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신세계교회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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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갈동, 신세계교회서 김장 김치 400kg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구갈동은 신세계교회(담임목사 유성암)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김장 김치 400kg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동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탁한 김치는 신도들이 정성껏 담갔으며, 8kg짜리 통 50개에 나눠 담겼다. 동은 기탁받은 김장김치를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유성암 목사는 "신도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신세계교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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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1동, 더라이프 지구촌교회에서 생필품 선물세트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영덕1동은 지난 23일 더라이프 지구촌교회(담임목사 김인환)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생필품 선물 세트 50개(136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동에 따르면 이 물품은 지구촌교회 신도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직접 구입하고 포장한 것이다. 각 세트에는 샴푸, 바디워시, 치약, 비누 등이 담겨 있다. 이들은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기도 했다. 김인환 담임목사는 "물가가 많이 올라 생필품 부담을 느낄 수 있는 분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후원을 아끼지 않는 더라이프 지구촌교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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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덕천2동, 수지예본교회에서 취약계층에 생필품 77박스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동천동에 위치한 수지예본교회(담임목사 전광진)가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생필품 77박스를 기탁했다. 24일 동에 따르면 생필품 박스에는 수지예본교회 성도들이 직접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세제, 식료품 등이 담겼다. 전광진 담임목사는 "성도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생필품 박스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섬기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수지예본교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을 나눠줘 감사하다“며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물품과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수지예본교회는 지난 9월부터 풍덕천2동의 시설퇴소 자립청년 1명에게 멘토링 후원을 하는 한편 주거취약 가구에 세탁기 1대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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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지니 떠오르는 이웃...상현1·2·3동에 음식 나눔 밀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겨울의 길목으로 접어들면서 용인특례시 수지구 상현1·2·3동에 김치와 쌀, 라면 등을 전하는 이웃의 따뜻한 마음이 밀물치고 있다. 서용인새마을금고 본점과 수지방주교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상현의 각 동에 성품을 기탁했다고 마을 측이 밝혔다. 지난 16일 상현2동에 소재한 수지방주교회(담임목사 장권태)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백미 20kg 3포와 라면 3박스를 구입, 상현1·2·3동에 각각 기탁했다. 앞서 지난 15일엔 죽전동에 소재한 서용인새마을금고 본점(이사장 정양호)도 상현1·2·3동에 김장 김치 10kg 10박스씩을 기탁했다. 이 김치는 직원 봉사단체 나눔회 회원들이 직접 담근 것이다. 각 동은, 기탁받은 물품을 관내 홀로 어르신과 재가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서용인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물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고, 수지방주교회 관계자는 “가까운 곳에 어려운 분들이 없는지 늘 살피고 이웃에 관심을 가지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기부자들의 따듯한 나눔의 정을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상현 1·2·3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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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1동, 교회 안의 카페가 20박스 커피믹스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영덕1동은 지난 달 31일 카페 프리데(대표 김석주 목사)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커피믹스 20박스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카페 프리데는 지난 8월 향기나는 교회에서 협업을 시작한 카페다. 이번 기탁은 이달초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며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온 김석주 목사가 정기적인 후원을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카페 프리데는 앞으로도 매달 정기적으로 커피믹스를 전달할 계획이다. 동은 기탁받은 커피믹스를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석주 목사는 "따뜻한 커피 한잔으로 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몸을 녹일 수 있길 바라는 뜻에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나눔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향기나는 교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