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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이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웃돕기 사랑의 옥수수 나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7일 지역 내 3곳의 지역아동센터에 옥수수 60개를 전달했다. 전달한 옥수수는 이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구용 위원장이 직접 재배했다. 이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경제적인 지원과 함께 1인 취약가구에 주기적인 전화와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구용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 옥수수 수확과 전달에 참여한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등 이웃과 나눌 수 있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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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로지스, 구갈동에 취약계층 위한 쿨매트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구갈동은 삼일로지스㈜(대표 장영권)가 취약계층 100가구에 쿨매트를 후원했다고 20일 전했다. 장영권 대표는 "무더위 속에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보탬이 되는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동도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살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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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다자녀가구에 전세자금 대출이자 100만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무주택 다자녀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대 100만원의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고 20일 전했다. 지원 대상은 온 가족이 시에 주소를 두고 ▲동일 가구 내 18세 이하 자녀 2인 이상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4인가구 972만1735원) ▲금융기관에서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주거용 주택 거주자다. 시는 200가구를 모집해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 범위 내에서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시비 2억원을 투입한다.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오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소득이나 주택 소유 여부 등을 심사한 뒤 대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9월 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육아와 생계로 어려움을 겪는 다자녀 가구의 주거안정을 돕기 위해 전세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며 “조건을 갖춘 시민이라면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혜택을 꼭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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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 앓는 저소득 국가유공자에게 소리를 돌려드립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무선 송수신기 제조업체 유위컴이 난청으로 고통받는 저소득 국가유공자에게 전해달라며 보청 기능이 있는 스마트 소리증폭기 20대(7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9일 전했다. 구는 지역 내 국가유공자 중 생계 또는 주거급여 대상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소리증폭기를 전달할 방침이다. 기흥구 구갈동 소재 유위컴은 지난 6월 시의 지원으로 멕시코와 에콰도르 등 중남미 시장개척에 나서는 등 지역에서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 이재훈 유위컴 대표는 “대한민국의 오늘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꼭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용인시의 지원으로 멕시코와 에콰도르 등 중남미 시장을 개척할 수 있었다. 시에서 받은 만큼 앞으로도 사회에 환원하고 봉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유위컴이 이웃을 위해 세심한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며 “구 차원에서도 국가유공자들의 예우와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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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동 기초생활수급자 따뜻하고 특별한 나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은 지난 11일 기초생활수급자 조현증(48)씨가 1년간 정부 보조금을 모은 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동은 조 씨와 협의를 통해 성금으로 라면 89상자(20개 들이)를 구입해 취약계층 89가구에 한 상자씩 전달할 예정이다. 조 씨는 2015년 불의의 사고로 팔과 다리에 심한 장애가 생겼다. 신체·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2020년부터 이웃돕기 성금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조 씨는 ”인생의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주위의 도움이 큰 희망이 됐다“며 ”받은 사랑을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조 씨의 훈훈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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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7월부터 소득 상관없이 모든 난임 부부에 시술비 지원한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이달부터 소득에 상관없이 모든 난임 부부에게 ‘난임 시술비를’ 지원한다. 지금까지는 정부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의 난임 부부에게만 난임 시술비를 지원했다. 시는 이달부터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경기도에 거주한 난임 부부가 건강보험적용을 받는 난임 시술을 하면 시술비를 지원한다. 난임 시술 종류에 따라 신선 배아는 9회, 동결 배아는 7회, 인공수정은 5회까지 총 21회를 지원한다. 난임 여성의 나이와 시술 종류에 따라 1회당 20~11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난임부부는 온라인 정부24를 통해 신청하거나, 부인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신청을 완료한 부부는 ‘지원 결정 통지서’를 발급받아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난임 시술 의료기관에 이를 제출한 뒤 시술을 받으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저출산 위기가 심각한 만큼 아이를 원하는 모든 가정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임신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게 됐다”며 “아이 낳아서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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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및 치유농장 현장 방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신민석)는 23일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및 관내 치유농장을 방문했다. 이날 위원들은 먼저,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에 위치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로부터 스마트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농업 분야 4차 산업 기술 적용 활성화를 위해 농촌진흥청과 연계한 기술 실증과 농업인 교육 추진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두창리에 위치한 치유농장 ‘그렇게 하루’와 ‘팜엔트리’를 차례로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며 설명을 듣고 직접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렇게 하루에서는 직접 재배한 송화버섯으로 장아찌 담그기, 송화버섯 비누만들기를 했으며, 팜엔트리에서는 레몬나무 분갈이를 하며 프로그램을 통한 치유를 몸소 경험했다. 신민석 위원장은 “스마트농업 기술 교육을 통해 용인형 스마트팜 보급 확산 및 농가 소득향상에 힘 써줄 것”과 “장시간 지속되어온 코로나-19와 경제침체 속에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용인시민이 치유농장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농가에게는 새로운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에 기여하는 치유농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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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1동 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 10가구에 위생용품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1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1일 취약계층 10가구에 위생용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3일 전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이날 중증 장애나 만성질환자가 있는 10가구를 찾아 이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가구당 화장지 50롤과 물티슈 20개를 지원했다. 탁지은 새마을부녀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 장애인과 만성질환 환자들을 위해 우유팩 등을 모아 화장지를 마련하고,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물품 구매비용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돕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백1동 관계자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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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상습 고액체납자 대상 강도 높은 징수 활동 펼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세금 납부를 회피한 13명의 고액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을 진행하고 동산을 압류했다고 22일 전했다. 세무공무원 12명으로 구성된 조사단은 현금 700만원과 명품 가방 9점을 압류하고, 체납 세금 2600만원을 현장에서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적발된 체납자 가운데 지방세 1100만원을 체납 중인 A씨는 등록된 주소지가 아닌 배우자 소유의 주택에 거주하고 있었다. 조사단은 A씨가 거주 중인 주택을 방문해 압류된 차량의 견인 조치를 안내했고, 결국 A씨는 현장에서 체납된 세금 전액을 납부했다. 이 밖에도 장기간 세금을 회피한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도 실거주지를 파악해 강도 높은 조사와 추적을 진행해 체납액을 징수했다. 시는 현장 조사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이나 체납처분 유예로 회생의 기회를 부여하고, 복지 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부서를 연결해 주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세금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금을 회피하는 상습체납자에 대해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진행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45명의 상습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을 진행해 귀금속, 명품 등 9점을 압류하고 현장에서 1억 3000만원을 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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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어르신에 건강식품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구본선)가 지난 21일 ‘구구팔팔, 건강더하기 맞춤 지원’ 지역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는 여름철 건강 관리에 취약한 1인 가구 취약계층 집중관리 대상 20가구를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10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했다. 구본선 동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건강 취약계층 저소득 어르신의 경우 노환, 장애, 만성질환과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본인 건강 관리에 취약한 환경”이라며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해 선제적으로 각종 위험을 사전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백1동 관계자는 “매번 봉사에 참여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