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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백암면, 강원도민회서 이재민 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용인시강원도민회는 지난 3일 이재민에게 써 달라고 성금200만원을 백암면에 기탁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면장 박기용)은 3일 용인시 강원도민회 관계자들이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면에 따르면 승봉수 용인시 강원도민회장은 “이재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힘을 내셨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번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면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이 적지 않은데 여러 곳에서 도움의 손길을 보내줘 감사하다”며 “이 같은 도움이 이재민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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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클린강원 패스포트' 도입▲평창읍사무소 클린강원 패스포트 도입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평창읍이 9월부터 관내 읍·면 중에서 최초로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클린강원 패스포트'를 도입했다. * 클린강원 패스포트 -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강원도가 최초로 2020년 5월부터 코로나19 방역관리를 위해 도내 음식점 및 관광지, 시설 등에 설치하고 시행하는 전자스탬프 방역 시스템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방역관리를 위해 평창읍사무소 방문객은 6월부터 입구에서 발열 여부 확인, 손 소독, 방문기록부 작성 등의 절차를 거쳐 출입했으나, 재방문 시에도 같은 절차가 반복돼 청사 출입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민원이 계속해 발생했다. 읍 관계자는“클린강원 패스포트를 도입했으며 방문객은 방문 초기 1회만 사용 등록을 하면 재방문 시 휴대전화 접촉만으로 방문 기록이 저장돼 방문기록부 수기 작성 없이 편리하게 청사를 출입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클린강원 패스포트 초기 회원가입 시에는 이디야 커피 쿠폰이 증정되며, 방문객들은 방문 인증을 할 때마다 포인트가 쌓여 일정 금액 이상이 쌓이게 되면 강원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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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량붕괴 직전 인명피해 막은 평창義人(의인)▲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진부면 하진부리 시가지와 송정리를 연결하는 송정교가 유실되기 직전 지역주민이 교량통행을 통제하고 있다.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진부면 하진부리 시가지와 송정리를 연결하는 송정교가 유실되기 직전 지역주민이 교량통행을 통제하고 있다.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진부면 하진부리 시가지와 송정리를 연결하는 송정교가 유실되기 직전의 모습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진부면 하진부리 시가지와 송정리를 연결하는 송정교가 유실되고 있다.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진부면 하진부리 시가지와 송정리를 연결하는 송정교가 유실되고 있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3일 오전 07:28경 진부면 하진부리 시가지와 송정리를 연결하는 송정교가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유실되기 직전 지역주민이 양방향 차량의 진입을 막아 인명사고 예방에 큰 기여를 했다. 군에 따르면 군이 제공한 CCTV 화면에 다리가 유실되기 직전 다리 상판이 휘고 있는 상황에서도 차량이 진입하려 했으나, 동네 주민이 진입차량을 통제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진입을 통제 하고 불과 30초 사이 불어난 물에 다리 상판이 주저 않는 상황이 발생해 자칫 큰 인명사고가 날 수 있는 상황에서 침착하게 차량을 통제한 지역주민의 기지로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한편, 평창군에 따르면 태풍 마이삭으로 진부와 대관령 지역에 9.2일 자정과 9.3일 오전 7까지 225미리 이상의 폭우가 쏟아져 1989년 가설된 송정교(길이 150m, 폭 8m)가 유실되고, 진부면 동산리에서도 1981년 가설된 동산교(길이 66m, 폭 5m)가 교량이 침하되는 피해를 입었다. 한왕기 군수는 오늘 계획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 일정을 취소하고 이른 새벽부터 피해현장을 살펴보고 “송정교 유실로 상수도관 파손에 따른 상수도 이용에 불편을 겪는 230가구에 임시 관로 연결을 통한 급수대책 마련과 인명피해가 없도록 해 줄 것을 주문했으며, 오는 7일 강원도 지역을 경유 예정인 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조치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관련부서에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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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우리마을 해변 안전 활동 캠페인’펼쳐.▲삼척시는 지난 21일 삼척해변에서 ‘우리마을 해변 안전활동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모습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지난 21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청소년들의 안전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삼척해변에서 청소년들 대상으로 ‘우리마을 해변안전활동 캠페인’을 운영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에 삼척시 청소년수련관과 강원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 강릉분소 소속 청소년지도사들이 참석했다. 배너 및 현수막을 활용해 코로나19 대비사항에 대한 실천의 중요성 및 필요성을 홍보하면서 마스크와 위생물품 등을 키트로 구성해 삼척해변을 방문한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활동에 적극 참여토록 지도할 계획이다.” 며 “다양한 청소년진로활동과 교육문화프로그램, 청소년 비대면 활동을 개발하는 등 청소년들의 안전감수성 향상과 자기주도적 성장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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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백군기, 코로나19 확진자 11명 추가···관내 251명, 관외 27명 총 278명[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2일 11명(용인-241~251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이 가운데 2명은 광화문 집회 참석자이며 2명은 우리제일교회 관련, 나머지 7명은 타 지역과 관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이날 코로나19 확진자로 등록된 사람의 현황은 다음과 같다. 용인-241번(40대 남성, 처인구 유방동, 미열‧기침) 용인-242번(50대 여성, 수지구 풍덕천동 동문아파트, 발열) 용인-243번(20대 남성, 수지구 풍덕천동 신정마을 극동임광아파트, 무증상) 용인-244번(70대 남성, 수지구 상현동 현대프레미오아파트, 무증상) 용인-245번(40대 여성, 수지구 풍덕천2동 현대프라임아파트, 무증상) 용인-246번(60대 여성, 기흥구 보정동 대동트윈빌, 근육통‧미열) 용인-247번(50대 남성, 기흥구 신갈동, 호흡곤란‧근육통‧오한‧발열) 용인-248번(30대 여성, 기흥구 구갈동 파크푸르지오아파트, 무증상) 용인-249번(50대 여성, 기흥구 보라동 현대모닝싸이드아파트, 무증상) 용인-250번(70대 남성, 처인구 모현읍, 발열) 용인-251번(10대 남성, 기흥구 마북동, 발열) 광화문 집회 관련 2명 이 가운데 용인-244번 환자와 용인-249번 환자는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용인-244번 환자는 21일 수지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22일 민간검사기관인 녹십자의 진단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용인-249번 환자는 21일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22일 민간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의 진단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우리제일교회 관련 2명 우리제일교회와 관련해서도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용인-246번 환자는 우리제일교회와 관련해 자가격리 중 지난 17일부터 근육통과 미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21일 강남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 22일 민간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의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247번 환자는 우리제일교회와 관련 지난 16일 확진 환자로 등록된 용인-208의 가족이다. 이 환자는 자가격리중 지난 18일부터 호흡곤란・근육통・오한・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21일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22일 민간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의 진담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타지역・관내 확진자 접촉 7명 타 지역이나 관내 확진자의 접촉자 7명도 코로나19 확진자로 등록됐다. 용인-241번 환자는 지난 18일 양성 판정을 받은 용인-225번 접촉자이다. 이 환자는 21일 미열과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 같은 날 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22일 민간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의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242번 환자는 21일 확진자로 등록된 용인외-26번의 접촉자이다. 21일부터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이날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22일 민간검사기관인 녹십자의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243번 환자는 지난 16~17일 강원도 양양 방문 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별도의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으나 21일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22일 민간검사기관인 녹십자의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용인-245번 환자는 종로구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별도의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21일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22일 민간검사기관인 녹십자의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248번 환자는 지난 17일 확진 환자로 등록된 성남-219번의 접촉자로 조사됐다. 별도의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21일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22일 민간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의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250번 환자는 지난 19일 확진 환자로 등록된 송파-153번의 접촉자로 조사됐다. 전날인 21일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22일 민간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의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251번 환자는 지난 18일 확진판정을 받은 용인-216~220번과 가족이다. 이 환자는 가족 4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아 19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21일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21일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자택을 방문해 검체를 채취, 22일 민간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의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시는 이들을 병원으로 이송한 후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한 뒤 동거인이나 추가 접촉자를 파악해 검체를 채취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12시 기준 용인시 확진자는 관내등록 251명, 관외등록 27명 등 278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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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레지오넬라균' 이상무!▲삼척시청사 전경(사진: 광교저널)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다중이용시설 6개소에 대해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한 결과 균이 불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7월부터 330㎡ 이상 목욕탕 및 사우나, 의료원 및 요양병원, 2,000㎡ 이상 숙박시설 등 6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서식 여부를 점검했다. 목욕탕 및 사우나는 탕내 냉·온수와 샤워기 냉·온수를 검사하고, 의료원 및 요양병원은 냉각탑수 외 화장실과 샤워실 냉·온수를, 숙박시설은 냉각탑수를 검사했다. 검사는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진행됐으며 총 6개소에서 레지오넬라균이 불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시는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냉각탑 청소 및 소독요령과 감염예방 요령 안내문을 발송하고,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레지오넬라증 예방관리에 대한 교육과 홍보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레지오넬라증은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급수시설, 대중목욕탕 욕조수, 분수, 자연환경의 물에 존재하던 레지오넬라균이 호흡기로 흡입돼 발생되는 것으로 감염되면 독감과 비슷한 증상인 발열이나 오한, 기침, 호흡곤란, 전신피로감 등이 나타난다. 레지오넬라증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고, 의료기관은 환자 진료 시 삼척시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 관리자는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주기적으로 청소 및 소독을 철저하게 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레지오넬라증 예방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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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사업 추진▲평창군청사 전경(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평창읍 하리 135-2번지 일원을 중심으로 140,696㎡의 면적에‘꿈다은’지역공동체,‘꿈피움’상생공동체 평창이란 비전으로 도시재생 뉴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전체를 허물고 새로운 건물을 설치하는 재개발과는 다른 개념으로 도시쇠퇴에 대응하는 환경 개선과 주민역량강화를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 주민·지역 공동체 주도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주민 삶의 질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군에서는 올해 1월부터 용역을 발주하고 전담 조직과 행정협의회, 주민협의체를 구성하여 추진동력을 마련해 주민 여론조사, 공청회, 군의회 의견청취 등 주민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이달 초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강원도에 제출한 바 있다. 주민이 제안해 작성된 계획안의 주요 내용은 작은영화관, 키즈카페 등 복지와 문화예술 공간 조성을 통해 주민자생력 강화, 오일장 특화거리 조성, 청년 창업 지원, 노후 건축물 정비, 역량강화 교육 등 4개 단위사업 11개 세부사업으로 아이와 청년, 노년층이 함께 마을 활력을 되살리는데 목적이 있다. 제출된 계획안은 29일 현장실사와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평가 종합평가, 실무위 검토와 최종 특위를 거쳐 10월 말 확정되며, 확정되면 활성화계획에 따라 4년간 국비 약 10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민·관 노력의 결실이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비롯해 공모 선정에 군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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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LUXE,‘2020 평창평화포럼 평화인재양성프로젝트’강원도지사상 수상![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 LUXE는 지난 25일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 평창평화포럼 평화인재양성프로젝트’ 수료식에서 강원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청소년동아리 LUXE는 올해 삼척시 지역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자치동아리로 강원도와 평창군이 주최하고 2018평창기념재단과 강원일보, 춘천YMCA가 주관하는 ‘2020 평창평화포럼 평화인재양성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올해 2월에 ‘평창평화포럼 피스투어’ 참석을 시작으로 청소년 정서지원활동으로써 코로나19로 생일파티가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꽃과 간식거리로 구성된 ‘코로나19삼척사랑백신’을 전달했으며, 평화댄스 챌린지와 평화UCC제작 및 발표활동을 펼쳐 평화통일, 환경보호, 자연사랑 등의 다양한 평화메시지를 남겼다. 앞으로 청소년 동아리 ‘LUXE’는 청소년으로서 활동역량을 높임과 동시에 시민들과 함께 하는 활동들을 전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코로나19로 생활 속 거리두기 활동에 적극 참여토록 지도하고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다양한 청소년활동 및 온라인프로그램 개발하고 PBL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등 자기주도적 청소년활동이 이루어지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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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야간 음주·취식 금지 집중 단속[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강원도가 ‘집단감염 위험시설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발동함에 따라 삼척과 맹방해수욕장 2개소를 대상으로 개장시간 외 야간에 해수욕장에서의 음주와 취식행위를 단속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집행제한 행정명령’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지난 25일부터 본격 시행됐으며 적용기간은 해수욕장 폐장일까지, 시간은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다. 시는 야간 단속반을 편성해 경찰과 합동으로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수시로 야간 백사장 내 음주 및 취식 금지 안내방송을 하고 있다. 집합제한 행정명령 미행자에 대해서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고발 조치(300만원 이하의 벌금 부과) 및 확진자 발생 시에는 입원·치료비·방역비 등 손해배상을 청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해수욕장 방문객은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관리를 철저히 이행해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10일 해수욕장 개장하면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해수욕장 방역 체계를 철두철미하게 대응하고 있다. 해수욕장 내 화장실, 샤워장, 음수대 등 관광객 이용시설들을 매일 4회 소독하고 있으며 피서객이 시설이용 및 물품(파라솔, 튜브 등) 대여 시 연락처를 기록하고 방역관리 질서관리요원 27명을 배치해 해수욕장 입구, 관리시설(샤워장 등)등에서 발열체크를 하고 있다. 또한, 백사장 혼잡도 저감과 밀접접촉을 방지하기 위해 파라솔, 그늘막 텐트 등을 안전거리 2m 이상 확보해 설치했으며 전문용역 업체 등을 통해 해수욕장 전 구역을 매일 4회 이상 소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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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즐겁고 안전한 작은 여행 「우리 농촌 갈래 ?」체험상품판매[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농업기술센터)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워진 관광산업의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즐겁고 안전한 작은 여행『우리 농촌갈래?』안전농촌관광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본 사업은 정부-지자체-민간 협업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을 자발적으로 준수하고 지역 내 특화된 농촌관광 프로그램 발굴과 홍보 및 운영을 확대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안정성, 참신성, 지역성, 상품성, 운영역량 등을 고려하여 전국 28개소 신청 중 강원도 삼척을 포함하여 12개소(삼척, 춘천, 홍천 등)가 선정됐다. 1박 2일간 가족단위로 상시 운영되는 ‘삼척 올인원 농촌힐링체험’은 삼척시 원덕읍 사곡길 528에 위치한‘자연희 농장’에서 누에고치를 이용한 fun 실공예 체험을 시작으로 오잉크 팜의 ‘흑돼지 수제소세지 만들기’, 가곡면 가온밸리의 ‘유황수 족욕 체험’과 함께 삼척시에서 운영하는 ‘천년학 힐링타운’에서 천연기념물 제202호인 두루미(학)과 백조, 거북이 등 다양한 동물도 관찰 할 수 있는 등 다채로운 농촌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뽕잎나물과 발효음식이 어우러진 황토내음의 ‘뽕잎자연밥상’과 손수 키운 흑돼지고기로 만든 오잉크팜의 ‘함박스테이크와 텃밭채소밥상’은 지치고 평범한 일상생활에서 떠나 자연과 농촌에서 새로운 일상과 행복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농촌체험으로 기대해도 좋을 것이며, 모든 체험은 발열체크, 마스크착용, 방문자 기록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