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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0년 준·고령자 인턴채용 지원사업’ 실시▲ 평창군청(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일자리 창출 및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2020년 준·고령자 인턴채용 지원사업’의 참여기업 및 인턴참여자를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모집대상 기업의 신청자격은 2020년에 인력채용계획이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우선지원 대상기업이며 인턴참여자는 신청일 기준 만 50세 이상 미취업 상태이면서 평창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군은 기업 당 최대 3명씩 총 10명을 선발해 1인당 3개월 간 약정 임금의 80%, 월 최대 8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신청 희망자는 참여신청서 및 구직등록확인증 등 구비서류를 갖춰 군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이 단순히 인턴 채용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준·고령자의 재취업 성공과 정규직 전환으로 이어져 구인·구직난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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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올해 2,000명 어르신 돌봄사업 ‘확대’ 추진▲ 강릉시청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2019년 10월말 기준으로 초고령사회(만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20% 이상)에 진입했고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34,000여명)가 2020년부터 노인인구로 진입함에 따라 점차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증가할 것을 예상해 어르신관련시책을 다양하게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일자리사업 등 어르신 지원사업, 문턱낮춤 사업 등 취약계층 어르신 시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어르신돌봄사업을 더욱 확대 추진한다. 돌봄대상자는 기존 1,500여명에서 2,000여명으로 500여명 늘리고 돌봄내용도 기존 안부확인 등 획일적인 단순돌봄에서 폭을 넓혀 욕구중심 맞춤형 서비스로 확대 추진한다. 기존 돌봄대상자는 지난 2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고 신규대상자는 읍면동을 통한 접수로 상담 절차를 거쳐 오는 3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장기요양등급을 받기 전의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로 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전담 사회복지사가 어르신 댁에 방문해 상담을 추진 중”이라며 “상담 결과에 따라 어르신별 서비스 계획을 수립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특히 우울형, 은둔형 어르신에 대한 집단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특화서비스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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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국립무형유산원과 '올해의 무형유산도시’ 사업 MOU 체결[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2020년 올해의 무형유산도시’사업에 선정돼 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국립무형유산원과 무형유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에 따르면 무형유산도시 사업은 문화재청 산하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에서 2014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무형유산을 발굴·보존하고 지역 무형유산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국립무형유산원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무형유산 보호와 활용이라는 공동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올 한 해 동안 지역무형유산의 목록화, 기록화, 지역축제 연계 공연, 무형유산 주제 학술대회와 토크콘서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 2019년 2월 9일 대관령면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제1회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념식에서 대화면 대방놀이 팀이 식전행사에 참가해 평화를 기원하며 공연하는 장면.(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군 관계자는“2020년 올해의 무형유산도시 사업을 통해 평창군의 사라져가는 무형유산을 보다 체계적으로 기록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평창의 무형유산이 다양한 형태로 활용되어 대중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강원도지정 지방무형문화재 4종(제15호 평창둔전평농악, 제19호 평창황병산사냥민속, 제21호 대목장, 제28호 월정사탑돌이)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승되고 있는 지역 무형문화유산의 문화재 지정과 함께 지역 전통 민속의 발전·육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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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양대 겨울축제 비 피해로 임시폐장 · 개막연기[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송어축제가 지난 겨울비로 인해 12일까지 임시 폐장한 상태에서 대관령눈꽃축제(축제위원장 이창형)도 축제장 안전 정비를 위해 개막일을 1주일 후인 17일로 연기했다. 군에 따르면 2020 대관령눈꽃축제는 오는 10일~19일까지 열릴 예정이었으나 이를 연기해 오는 17일 ~ 27일까지 11일간에 걸쳐 구정 연휴가 끝나는 날까지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위는 대관령 송천의 하천에 축제장을 조성해왔으나 이번 비로 축제장에 물길이 생기고 제설로 쌓아 놓은 눈이 녹아 축제장 안전관리와 눈조각, 눈체험 공간 등 재정비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오는 11일 눈꽃축제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0윈터런 인 평창 마라톤대회’도 18일 로 연기됐다 한편 평창송어축제위원회(위원장 김오영)는 이번 비로 7일 ~ 12일까지 축제장을 임시 폐장한 상태이며 개장여부는 13일 평창송어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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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1년부터 ‘국도 대체 우회도로 조성’ 진행▲ 강릉시청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8일 국도 7호선 구간 중 2차선 구간의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국도 대체 우회도로 조성을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하고 오는 2021년부터 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김한근 시장이 국토교통부, 국토개발연구원, 지역 국회의원 및 국회 국토교통위 전문위원실 등을 방문·설득해 국도7호선 교통체증 개선의 당위성과 정당성을 밝힌 결과다. 국도 7호선 대체 우회도로 구간은 강릉시 강동면 상시동에서 홍제동까지로 사업비는 국비 약 2,0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기획재정부 검토 승인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시는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맞추어 북방물류 유통의 효율화 및 선진화를 도모하는데 필요한 물류·유통·지원시설 확충을 위한 “허브거점도시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용역”을 추진 중으로 신 철도시대에 대비한 허브거점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도 대체우회도로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2021~2025) 계획 반영이 지역발전에 탄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한근 시장은 “교통체증이 반복되는 7번국도 동지역 구간을 우회하는 대체도로가 조성되면 교통수요 대응 및 간선기능 확보가 가능하며 이에 따라 남강릉 I.C 접근성 개선, 남부권 균형 발전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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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0년 ‘드림스타트’ 사업설명회 개최▲ 평창군청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드림스타트 129가구를 대상으로 2020년도 드림스타트 사업 설명회를 열고 본격 사업추진에 들어간다. 군에 따르면 드림스타트는 0세~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아동복지사업으로 군청 주민복지과 또는 드림스타트 사무실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군 드림스타트는 2010년부터 관내 아이들이 공정한 기회를 누리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가족 지원 등 4개 영역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맞춤형 사례관리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부모교육 강사를 초청해 “부모자녀 관계향상”을 주제로 양육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부모와 자녀가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참여자들 간에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군 관계자는 “2020년에도 드림스타트 사업이 아동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공평한 사회로 나아가는데 디딤돌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연대 강화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연중 상시 선정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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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한국은행과 화폐박물관 조성 MOU 체결▲ 강릉시청사 전경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한국은행과 지난 7일 강릉 화폐박물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나라 화폐의 역사와 가치를 창의적으로 보존·공유하고 계승하는데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한 한 지역 내 두 인물이 화폐 인물에 선정된 것과 특히 모자가 나란히 한 나라의 화폐 인물로 선정된 세계 유일무이한 사례가 된 강릉시가 조성하는 화폐박물관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강릉 화폐박물관에 전시되는 화폐콘텐츠에 대한 협력 사항과 화폐 구성, 역사에 대한 자문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시가 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하게 될 화폐박물관은 오죽헌시립박물관 내 향토민속관으로 이를 리모델링해 지하 1층 지상 1층, 전체면적 1,637㎡ 규모로 2021년 11월 개관을 목표로 한다. 시는 내년도 국도 사업비 확보를 위해 협의 중이고 오는 5월부터는 시민 화폐 기증 운동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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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0년 시정목표 양대 축 ‘물류 · 관광’▲ 강릉시청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2020년 경자년을 열면서 강릉의 새로운 도약과 비상을 위해 지난 6일 김한근 강릉시장의 주재로 신년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신년보고회는 매번 국소원별로 나누어 실시한 신년업무보고를 읍면동을 포함한 모든 부서장이 함께하는 자리로 새롭게 바꿔 새해 강릉시 역점시책과 주요사안을 같이 공유하고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시는 물류와 관광에 중점을 둔 시정방향의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적극행정 추진, 공모사업 3천억 달성, 공공디자인 개선 추진, 초고령사회 복지 시책 강화를 시정목표로 삼았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2020 경자년 한 해 시민 행복의 길을 찾아 힘차게 뛰겠다.”고 밝히면서 “시민의 눈으로 바라보고 시민의 마음으로 도전하는 적극행정을 펼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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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겨울휴가 '평창자연휴양림' 으로 오세요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지난 해 4억원을 투자해 봉평면 무이리에 위치한 평창자연휴양림을 새단장 했다. 군에 따르면 휴양림 객실 내 도배 장판을 새로 교체하고 카페형 휴게공간을 마련하는 등 겨울철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으며 봄철 방문객들을 위한 카라반 2동과 체험데크로드, 숲속쉘터를 설치 완료했다. ▲ 평창군청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휴양림 주변에 안전난간 및 진입도로를 확장하고 태양광 조명을 부착해 야간에도 시의성을 확보하는 등 안전시설도 강화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평창자연휴양림의 산림체험관 11객실과 산림휴양관의 다목적 체험장 및 회의실, 바베큐장, 취사장, 다목적 운동장, 산책로, 임도를 활용해 다양한 휴양 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창자연휴양림은 봉평 휘닉스파크와 허브나라, 이효석 문학관 등 평창대표관광지와 인접해 있으며 태기산 자락에 위치해 있는 천혜의 휴양림으로서 영동고속도로 면온 IC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도 편리한 편으로 겨울 스포츠의 왕국 평창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최적의 숙박지를 제공하고 있다.(숲e-나들이 예약통합시스템(https://www.foresttrip.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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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0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전격 실시▲ 강릉시청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오는 7일(화)부터 3월 20일(금)까지 74일간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2020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전국의 읍․면․동에서 동시에 실시되며 주민의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의 일치여부를 확인해 그 결과에 따라 주민등록 사항의 정정, 말소 또는 거주불명 등의 조치를 하게 된다. 중점 정리대상 항목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등 조사, 복지부 사망의심자HUB시스템에 사망의심자로 조회된 자 생존여부, 교육기관에서 요청한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등 대상자 실태조사 등이며 주민등록법 제20조 및 동법 시행령 제27조에 근거해 매년 1회이상 주민의 거주사실과 주민등록표를 대조·확인하게 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통․리장이 직접 전 가구를 방문해 세대명부와 실제 거주사실을 대조하는 방법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 후 주민신고사항과 다른 경우 읍․면․동의 주민등록 담당 및 통․리 담당 공무원이 상세한 개별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사실조사 결과 신고된 사항과 실제 사항이 일치하지 않는 자에 대해 최고장을 발부하고 사실에 맞게 신고하도록 촉구하게 된다. 수취인 불명 등으로 최고장을 전달할 수 없는 경우에는 공고 절차를 거쳐 말소나 거주불명 등록 등의 직권조치를 하게 된다. 특히 2020년 사실조사에서는 교육기관에서 요청한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등 대상자에 대해 실태조사 실시 후 소재가 불분명하거나 아동학대 정황이 발견된 경우에는 경찰 또는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적극 신고할 방침이다. 사실조사 기간 중 거주불명등록자,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등 과태료 부과대상자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자진신고하면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¾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실시되는 사실조사를 통해 정리된 주민등록 정보는 복지, 교육, 세금 등 관련기관과 공유해 각종 정책수립의 기준을 제공하고 주민 편익증진과 복지행정, 선거 등 행정사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며 “사실조사원이 방문 시 세대원의 거주여부 사실확인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