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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축사 악취 저감하는 통합솔루션 개발 나선다▲ ▲27일 업무협약 및 착수보고회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7일 악취 발생 시기와 축사 건축 형태에 따라 최적의 저감 기술을 적용하는 기술인 ‘축사 악취 저감 통합솔루션’개발을 시작한다.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 공모 사업’의 최종 과제로 선정돼 사업비 6억원을 확보한 데 따른 것이다. 이 공모는 지역 문제를 주민, 지자체, 연구자가 함께 소통하며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82개 지자체가 지역 현안을 공모해 10개 과제가 선정됐다. 이와 관련해 시는 축사 인근 주민, 축사 관계자, 연구자들로 구성된‘스스로 해결단’을 꾸려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하는‘문제해결 리빙랩’을 7회에 걸쳐 운영한 바 있다. 축사 악취 저감 통합솔루션은 내년 7월 현장 적용과 기술 확산을 목표로 내달부터 본격 개발에 들어갈 방침이다. 기술개발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맡고 군산대와 경기대가 연구 협력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 시는 공모에 선정된 광역・기초지자체 9곳과 함께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행안부, 과기정통부와 부처 간 공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다양한 방법으로 악취를 저감할 수 있는 통합솔루션을 개발해 오랫동안 지역주민들을 힘들게 했던 축사 악취를 뿌리 뽑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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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성복초‧중 등교생 격려・방역 상황 점검[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27일 이건한 용인시의회 의장과 함께 수지구 성복초와 성복중을 방문해 등교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백 시장과 이 의장은 이날 등교한 초1‧2, 중3 학생들 격려하고 교실, 급식실, 돌봄교실 등을 둘러보며 방역 상태를 확인했다. 특히, 이날 온라인 입학식을 치른 후 처음으로 등교한 초등학교 1학년생들은 교문에서부터 선생님의 지도를 받아 발열체크를 한 뒤 일정 거리를 두고 교실로 입실했다. 백 시장은 “우리 학생들이 학교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교와 가정에서도 학생들이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지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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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처인구, 독조봉 등산로 1km구간 노후시설물 정비▲독조봉 등산로의 노후시설물을 정비한 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 처인구는 27일 양지면 평창리 용인시청소년수련원 뒤 독조봉 등산로의 노후시설물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구에 따르면 이곳 등산로는 접근하기 편하고 초보자도 쉽게 오를 수 있어 많은 시민이 즐겨 찾는데 일부 노후한 시설 때문에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어 정비하는 것이다. 이번에 정비한 구간은 수련원에서 독조봉으로 이어지는 1km의 등산로다. 이와 관련 구는 이 구간의 목재계단을 새로 교체하고 난간을 보수하는 한편 급경사지의 흙이 쓸려 내려오지 않도록 기반을 다졌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숲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면서 안전하게 산행하도록 꾸준히 등산로를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6월 중 부아산과 문수봉 등산로의 시설물도 정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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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코로나19 착한 임대인 재산세 최대 50% 감면[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7일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에게 건축물에 대한 재산세를 최대 50% 감면해준다. 시에 따르면 이웃의 어려운 상황을 외면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해 지역사회 상생협력의 선례를 보여준 데 대한 격려 차원에서다. 감면 대상은 6월1일 기준 관내 건축물 소유자 가운데 지난 1~5월 해당 건물 내 입점한 소상공인에 임대료를 인하해준 임대인이다. 인하율이 임대료의 25%를 초과한 경우 임대면적에 해당하는 재산세의 50%를 감면해주고, 임대료의 25% 이하인 경우는 재산세의 25%를 감면해준다. 신청을 하려면 6월 한 달간 각 구청 세무과를 방문하거나 팩스‧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비 서류는 지방세 감면신청서, 임대차 계약서 사본, 임대료 인하 약정서 등 증빙서류, 입금증 등이다. 시는 이와는 별도로 코로나19 확진환자나 자가격리자를 비롯해 확진환자가 다녀가 24시간 이상 점포 문을 닫은 업주를 대상으로도 별도 신청없이 직권으로 지방세를 감면해준다. 구체적으로 이들에 대한 주민세(균등분)을 전면 면제해준다. 또 확진환자와 확진환자가 다녀간 피해 업주에게 자동차세와 주택에 대한 재산세 전액을, 자가격리자엔 각각 50%씩을 감면해준다. 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골고루 혜택을 받도록 확진 판정 후 완치된 시민이나 자가격리 후 해제된 시민에게도 지방세 감면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이미 이들 지방세를 납부했더라도 감면 금액만큼 환급해줄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유례없는 감염병 여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려는 것”이라며 “위기가 지속되면 취약계층과 영세 소상공인 등 사회적 약자의 피해가 가중되는 만큼 어려움을 이겨내도록 실효성있는 정책을 마련해나갈 것”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 소유재산을 임차한 사업주들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돕기 위해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임대료의 50%를 인하해주고 있다. 또 시설폐쇄 등으로 휴업한 경우 임대료를 감면하거나 기간만큼 사용기한을 연장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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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IC 하행 삼성전자 방면 임시 우회로 28일 개통▲오는 28일 개통하는 기흥IC 임시우회로 위치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경부고속도로 기흥IC 하행(부산방향) 진출로에서 삼성전자(동탄) 방면 임시우회로와 삼성전자에서 동탄2신도시 방면 우회전 차로를 28일 오후 2시부터 개통한다. 시에 따르면 이 도로를 이용하면 고속도로에서 나온 차량이 기흥톨게이트를 통과하지 않고 삼성2로(지방도 318호선)의 방면으로 빠질 수 있고, 삼성전자 쪽에서 동탄2신도시 방향으로 가는 차량도 톨게이트 앞 원형교차로를 지나지 않아도 된다. 차량 정체가 극심한 기흥톨게이트를 통과하지 않도록 교통량을 분산해 상습 정체를 줄일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임시 우회로는 동탄2신도시 광역교통개선 대책에 따라 시행하는 기흥IC 개량공사가 끝나는 2022년까지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3월 기흥IC 일대 상습정체 해소를 위한 임시도로 개설을 위해 화성시,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과 협약을 맺은 바 있다. 롯데아웃렛‧이케아 기흥점 개점과 동탄2신도시 입주 등에 따른 기흥 톨게이트 일대 도로 정체가 극심해 시민불편이 컸기 때문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민들의 불편이 커 공사기간을 단축해 당초 계획보다 한 달 앞서 도로를 개통하게 됐다”며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기흥 IC 개량공사가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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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코로나19 낙인 피해 방지 '인터넷 지킴이' 가동[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7일 코로나19 확진환자의 동선 등 개인정보가 14일이 지난 뒤 온라인상에 남지 않도록 삭제하는 ‘인터넷 지킴이’를 가동한다. 시에 따르면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확진환자의 정보를 공개했지만 완치된 이후에도 사생활 침해나 낙인 피해로 이어지고 있어 이를 보호하려는 것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전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페이스북 대화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확진환자의 동선을 공개하고 있지만 불필요하게 오랜 기간 남아 있는 정보는 확진자와 이들이 다녀간 업소에 부메랑처럼 고통을 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지침에 따라 14일이 지난 정보는 빠짐없이 삭제될 수 있도록 관내 온라인 커뮤니티 등 관리자들이 적극 협조해주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시는 정보통신과 직원과 공공일자리 근로자 등을 투입해 6월부터 인터넷 지킴이를 가동한다. 이들은 11월까지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SNS를 비롯해 블로그, 온라인 카페 등에 무분별하게 게시돼 있는 확진자 관련 정보를 찾아 삭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또 인터넷 방역 신고센터를 설치해 접수된 내용을 바탕으로 해당 사이트의 운영자에게 게시글을 삭제토록 요청하고, 불응 시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얻어서라도 지속적으로 권고할 방침이다. 백 시장은 “108만 용인시민 단 한 사람의 인권도 침해돼선 안된다는 방침으로 불필요한 흔적을 지우는 데 총력을 다 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도 이웃을 배려하는 공동체 의식으로 적극 동참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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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95세 이상 어르신 건강지원 프로젝트 ‘용인장수클럽’▲용인장수클럽 어르신 지원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관내에 거주하는 95세 이상의 100세 도달 장수 어르신 10명에게 월 1회씩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에 따르면 용인장수클럽은 10명의 어르신에게 생활용품 지원 및 각종 후원품 연계서비스 제공 등 각종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경로효친사상을 선양하고 어르신의 장수를 기원하고자 계획됐다. 또한,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복지관에서 무료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건강식권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제공된 孝(효)키트는 어르신의 장수를 기원하는 국수와 건강식품인 홍삼을 비롯하여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물품(마스크, 손소독제)등으로 구성돼 직원들이 배달해 전달했다. 또한, 어르신의 코로나19로 인해 댁내에만 계셔서 심신이 지치신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 새싹키트도 함께 구성해 지원됐다. 김기태 관장은 “장수클럽은 그동안 대한민국을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심의 표현이며, 경로효친의 마음을 담아 진행하고 있는 특화프로그램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복지서비스를 적극 발굴, 추진해 어르신들을 위한 활동으로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복지관에서는 경로효친 사상을 널리 전파하기 위해 장수클럽과 더불어 지팡이 거치대 설치 등 범시민 복지프로젝트인 효의 사회화 운동(효·사·운프로젝트)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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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그룹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트럭 1대 기탁▲26일 지산그룹(회장 한주식)에서 용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트럭 1대를 기탁하고 사진을 찍고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6일 관내 기업인 지산그룹이 수지구 상현동 용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트럭 1대를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이 트럭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등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과 긴급구호물품 등을 전달하는 데 쓰이게 된다. 지산그룹 한주식 회장은 “취약계층 가정의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시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차량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돕는 데 앞장 서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산그룹이 이웃을 위해 큰 기부를 해줘 감사하며 나눔문화를 확산해 더불어 사는 배려의 복지도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산그룹은 지난 2010년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후원하고, 지난해엔 관내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인 생명의 집에 차량 1대를 기탁한 바 있다. 용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상담과 교육을 통해 다양한 가족 문제를 예방하도록 지원하고, 한국어 교육 등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정책을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가족서비스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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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2022년 경기도 종합체전 유치 결의 다져▲26일 경기도체전 유치 결의대회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6일 시장실에서 2022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한 결의 행사를 열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이건한 용인시의회 의장,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 체육회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했다. 시와 용인시체육회는 27일 경기도체육회에 공식 전달할 ‘유치 신청서’에 공동 서명했다. 용인시의회는 108만 용인시민의 염원을 담은‘유치 지지서’를 채택했다. 시는 신청서 제출 후 3만7천여석 규모의 시민체육공원을 비롯해 시가 보유한 스포츠 인프라와 편리한 교통 등의 장점을 앞세워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돌입할 방침이다. 백 시장은 “용인시는 인구 108만 대도시로 성장했음에도 그동안 도민체전을 개최한 적 없다”며 “반드시 유치에 성공해 시의 훌륭한 인프라를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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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음식점 20곳 대상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한다[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6일 일반음식점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관내 음식점 20곳에 입식테이블 설치를 지원키로 하고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신청대상은 일반음식점 영업신고 후 6개월이 지난 식사류 판매 업소로 기존 좌식테이블 2개 이상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하려는 업소다. 최근 1년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지방세 체납이 있는 업소, 호프‧소주방 등 주점 형태의 일반음식점과 프랜차이즈 가맹점 등은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신청한 업소를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친 후 영업장 면적(100㎡ 이하)‧매출액(1억 이하)‧영업기간 등을 고려해 총 20개 업소를 선정,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라며“음식문화개선 참여 업소와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는 우선 선정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6월1일부터 12일까지 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시청 위생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위생과(031-324-223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