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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외식업 경영주 3無·3有운동 실천 결의대회▲ 3무3유 운동 실천 결의대회 [광교저널] 부안군은 23일 대명리조트 변산에서 외식업 경영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無(불친절·바가지요금·원산지미표시)·3有(맛·정·복)운동 실천 결의대회와 친절서비스 함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는 오는 7월 1일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외식업 경영주 3無·3有운동 실천 결의와 친절서비스 함양교육, 식중독 예방교육 등 여름철 관광객맞이 준비를 위해 마련됐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본격적인 하절기를 맞아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있어 많은 관광객이 우리 고장을 방문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성공적인 관광객맞이를 위해서는 외식업 경영주 여러분의 협조가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우리군에서 외식업지부와 함께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불친절, 바가지요금, 원산지미표시 없는 3無운동 실천에 적극 나서 한건의 관광객 불편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김종규 군수는 “또 국제행사인 2023년 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 결정을 앞두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며 “올해 관광객 1200만명 유치를 위해 3有(맛, 정, 복)를 듬뿍 안겨주셌다는 경영주의 다짐과 업소환경정비에도 적극 힘써 국제화시대에 걸맞는 업소로 탈바꿈하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부안군 관계자는 “외식업 경영주들의 의지가 결연한 만큼 올해도 최상의 친절서비스로 관광객맞이에 성공함은 물론 다시 찾는 관광부안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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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17 춘장대해수욕장 해변가요제 참가자 모집▲ 2017 춘장대해수욕장 해변가요제 참가자 모집 [광교저널] 서천군은 다음달 22일부터 23일까지 춘장대해수욕장 주무대에서 ‘2017 춘장대해수욕장 여름문화예술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춘장대해수욕장 여름문화예술축제는 기존의 청소년가요제, 직장인 밴드 경연대회라는 틀을 바꾸어‘춘장대 해변가요제‘라는 하나의 행사로 통합했다. 또한 초대가수 공연과 야간 불꽃놀이, DJ 클럽타임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부채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춘장대 해변가요제는 개인 또는 팀,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음악 분야는 발라드를 제외한 전 장르가 가능하다. 대회 참가를 원하는 자는 오는 7월 16일까지 참가신청서 및 MR을 주관대행사 대표 이메일(cwi0900@hanmail.net)로 제출하면 되며 선착순 100팀을 접수한다. 예선은 다음달 22일과 23일에 나눠서 치러지며, 23일에 본선을 치른다. 이번 대회는 1등 100만원, 2등 70만원, 3등 50만원 등 총상금 280만원이 지급된다. 참가신청서 양식 및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tour.seocheon.go.kr) 또는 춘장대해수욕장 홈페이지(www.chunjangdaebeac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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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여름철 주요 관광지 청소년유해환경 꼼짝마!▲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발대식 장면 [광교저널] 보령시는 지난 22일 오후 7시, 대천해수욕장 시민탑광장에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주관으로 ‘여름철 집중감시활동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정원춘 부시장과 정운 스님(단장), 유관 기관·단체장과 감시단원,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발대식은 국민관광지인 대천해수욕장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탈선 예방과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행사는 청소년유해환경 감시 유공자 표창과 신입단원 위촉, 결의문 낭독 등 다짐대회로 진행했고, 이후 해수욕장 상인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시민탑에서 머드광장까지 청소년 보호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매주 2회씩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 독산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 일원에서 청소년 탈선예방, 청소년 유해업소 계도 및 순찰활동을 펼치고, 청소년들의 방학이 시작되는 내달 15일부터 8월 19일까지는 집중 활동기간으로 정하고 매주 6회씩 활동을 펼친다. 또 이와 함께 시민탑 광장에 청소년 이동상담실을 설치해 수시로 청소년들의 고민상담과 위기 청소년 발견을 위한 아웃리치 및 긴급 구조활동도 병행한다. 감시단장은 “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수많은 청소년들이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며, “상인회와 시민, 관광객 모두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탈선 예방 환경을 조성해 청소년들이 즐겁고 멋진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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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시원한 바람과 푸른 바다가 함께하는 선유도로 떠나보자!!▲ 선유도 [광교저널] 군산(群山)이 군산(群山)인 이유, 섬들이 산처럼 운집해 있는 고군산군도는 16개의 유인도와 47개의 무인도, 총 63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그 중에서도 선유도는 푸른 바다와 횡경도, 방축도, 관리도, 무녀도 등 여러 섬에 둘러싸여 고군산군도 한 가운데 주인공처럼 위치해 있는 섬이다.‘서해의 보물섬’이자 고군산군도의 중심 선유도에는 섬과 섬을 연결한 연도교 위에서 가족과 함께 환상의 야경을 보고 망주봉과 선유봉을 비롯한 등산코스와 하이킹 코스, 선유낙조와 명사십리, 삼도귀범 등의 관광명소와 바다낚시, 갯벌체험, 선유스카이선라인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로 가득 차 있다.선유도 해수욕장 개장(7.1.∼8.15.)경치가 무척 아름다워 신선이 노닐던 섬이라 해 이름 지어진 선유도에는 이른바 ‘명사십리 해수욕장’이라 불리는 유리알처럼 곱디고운 백사장이 10리에 걸쳐 펼쳐져 있다.‘명사십리 해수욕장’이 오는 7월 1일부터 무더위를 잊고 피서를 즐길 관광객들을 맞이한다.올해 선유도의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지난해 보다 하루 이른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총 46일간 개장할 예정으로 시에서는 선유도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주요 시설물정비 등을 통해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으며, 공중화장실 4개소 설치 및 파고라, 야외무대, 파라솔 등 해수욕장 편의시설의 점검을 거쳐 개장 전까지 보수·정비를 마치고 7월 6일 개장식을 개최한다.선유도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천연 해안사구로 이루어져 유리알처럼 투명하고 고운 백사장이 넓게 펼쳐진 곳으로 망주봉을 배경으로 펼쳐진 4㎞, 폭 50m의 백사장은 수심이 깊지 않고 파도가 높지 않아 가족 피서지로는 안성맞춤이다.당신의 넋을 놓게 만들 장엄한 광경, 선유팔경선유도는 시간의 흐름도 잊게 하는 황홀한 절경들을 품고 있다. 예부터 이곳 선유도에서는 많은 절경들 중에서도 특별한 8가지를 가리켜 선유팔경이라 칭해왔다.선유낙조서해바다 한가운데 점점이 떠 있는 조그만 섬과 섬 사이의 수평선으로 해가질 때 선유도의 하늘과 바다는 온통 붉은 빛으로 감돌며 황홀하고 장엄하기까지 한 광경을 연출한다. 선유낙조는 여름철 해수욕을 즐기러 온 피서객들의 가슴에 파고들어 오래오래 기억될 추억을 선물할 것이다.명사십리선유도 선착장에서 선유도 내부 길을 따라 5분 정도 걸어가면 ‘명사십리’가 나온다. 명사십리의 백사장은 유리알처럼 투명하고 고와 맨발로 모래사장 위를 뛰어다녀도 발이 아프지 않다.한 밤의 달빛에 반사돼 반짝이는 고운 모래사장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걷는 것이 얼마나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밤이 될지는 상상에 맡기겠다.망주폭포명사십리에서 남동쪽 방향에는 선유도를 대표하는 돌산인 망주봉이 보인다. 바위로만 이루어진 봉우리인 망주봉은 여름철 큰 비가 내리면 암벽을 타고 예닐곱 가닥으로 물줄기가 폭포처럼 쏟아져 평소에는 숨기고 있던 선유팔경의 하나, 망주폭포를 보여준다.이밖에도 ▲무녀도의 3개 무인도 사이로 고깃배가 돌아오는 ‘삼도귀범’ ▲장자도 밤바다의 고깃배 불빛을 일컫는 ‘장자어화’ ▲고군산군도의 12개 봉우리가 춤을 추는 것 같다는 ‘무산12봉’ ▲신시도의 월영봉을 오색으로 물들이는 ‘월영단풍’ ▲기러기가 내려앉은 듯한 형상의 모래톱인 ‘평사낙안’까지 선유팔경은 어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를 자랑한다.바다의 하늘길을 가로지르는 짜릿한 체험, 선유스카이SUN라인국내 최초로 바다에 있는 섬과 섬을 연결해 바다를 횡단하는 공중하강체험시설인 ‘선유스카이SUN라인’은 요즘 각광 받고 있는 신종 레포츠 중 하나로 2015년 7월 개장 후 선유도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이다.스카이라인의 체험은 타워 12층에 마련된 하강체험 탑승공간까지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이동할 수 있으며, 인명구조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안전진행요원의 도움을 받아 약 700m에 이르는 바다 상공을 가로지르는 짜릿한 활강체험을 맛볼 수 있다.또한 선유스카이SUN라인의 출발지인 전망타워의 높이는 45m이며 10층과 11층의 전망대에서는 서해낙조 등 선유팔경을 감상할 최고의 포인트 중 한 곳이다.자전거 하이킹, 구불길 트래킹선유도는 자전거를 이용하기에 참 좋다. 선유도와 그 이웃 섬들은 면적이 넓지 않고 가파른 오르막길도 없어 가히 하이킹의 천국이라 불려도 손색이 없다.자전거 대여료가 저렴할 뿐 아니라 작은 다리를 통해 선유도와 연결된 장자도, 대장도, 무녀도 등의 구석구석까지 둘러볼 수 있으며, 선유도에서 무녀도와 장자도를 연결하는 9.28km의 하이킹코스는 해수욕장을 찾은 가족단위 관광객들로부터 최고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자전거 하이킹과 도보 트래킹을 즐길 수 있는 구불8길인 ‘고군산길’은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고군산군도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건강하게 감상할 수 있다. 섬과 섬 사이를 지나면서 만날 수 있는 풍광은 섬 트래킹만이 선물하는 백미를 느낄 수 있어 연신 당신의 감탄사를 자아낼 게 틀림없다.지금의 선유도는 배를 타고 가야 발을 디딜 수 있는 섬이지만 고군산군도 연결도로가 2018년 초에 전면개통 하게 된다면 더 이상 배를 타지 않고도 언제든 편하게 찾을 수 있게 된다.연륙교(連陸橋)와 연도교(連島橋)로 이어질 고군산군도, 이곳이 가진 매력이라면 아마도 섬 트래킹의 전국적인 명소로 거듭나기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을 것이다.갯벌체험, 바다낚시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시원한 파도에 몸을 맡긴 채 물놀이 삼매경에 빠지는 것도 재미있지만 서해만이 지닌 진짜 매력은 펄펄 살아 움직이는 갯생물들을 마음껏 보고 만질 수 있다는 것에 있을 것이다.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무공해 반찬거리를 얻을 수 있을 정도로 선유도의 갯벌은 인심이 후하다.특히 선유도 해수욕장 소나무 군락지 근처의 갯벌은 맛조개가 많이 나기로 유명하다. 삽으로 갯벌을 살짝 걷어낸 뒤 송송 뚫린 구멍에 소금을 뿌리면 맛조개가 바닷물이 들어온 줄 착각하고 고개를 쑥 내민다. 반쯤 올라왔을 때 잽싸게 잡아채면 된다. 무엇보다 쉽고 소금만 있으면 되니 채비도 간단하기에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밌는 체험이 될 것이라 단언한다.바지락과 모시조개, 동죽 등 갯벌에서 만날 수 있는 각종 조개류를 잡을 수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선유도는 갯벌체험 이외에도 바다낚시 등 다양한 체험관광으로 여름철뿐 아니라 4계절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신선‘선(仙)’에 놀‘유(遊)’자, 그 말 그대로 신선이 노닐던 곳이라 이름 지어진 선유도, 어김없이 찾아올 무더운 여름, 올해에는 시원한 바람과 푸른 바다가 함께하는 선유도에서 신선처럼 놀고 즐기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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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자원연구소, 어린 말쥐치 3만 마리 방류▲ 부산광역시 [광교저널]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시험연구사업으로 자체생산한 어린 말쥐치 3만 마리를 23일과 오는 29일 부산 서구 연안과 영도구 연안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23일에는 남부민어촌계 어업인들과 송도해수욕장 인근 해역에 방류를 할 예정이며, 29일에는 대형기선저인망수협과 영도구 하리항에서 연안자원회복의 중요성을 알리는 방류행사를 추진한다. 이번에 방류되는 어린 말쥐치는 연구소에서 약 65일정도 키워 크기가 5cm 내외이다. 말쥐치는 우리나라 전 연안에 분포하는 어종으로 예전에는 흔하게 볼 수 있는 품종이었으나 남획, 해양환경의 변화 등으로 인해 자원이 고갈돼 어획량이 크게 줄어들었다. 말쥐치는 최근 고급횟감으로 각광 받고 있으며, 해파리 천적으로도 잘 알려져 있어 이번에 송도해수욕장 인근에 방류할 경우 유해성 해파리 퇴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체 생산한 건강하고 다양한 어린물고기의 방류를 통해 고갈된 연안자원 회복에 힘쓸 것이며 시민단체 체험방류 활성화로 수산자원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인식을 높이는 데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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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해수욕장 개장전 수질 모두 적합!▲ 부산광역시 [광교저널]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에 대해 개장 전 수질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해수욕장이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수질검사는 해수욕장 개장 전 수질 상태를 조사 평가한 것으로,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염발생과 직접 관련이 있는 장구균과 대장균 등 총 10개 항목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결과 6월 1일 개장한 ▲해운대해수욕장은 장구균 0∼10 MPN/100mL(수질기준 100 MPN/100mL), 대장균 0∼20 MPN/100mL(수질기준 500 MPN/100mL), ▲송정해수욕장은 장구균 0∼5 MPN/100mL, 대장균 0∼10 MPN/100mL으로 아주 양호한 수치를 나타냈다. ▲송도해수욕장도 장구균 5∼43 MPN/100mL, 대장균 10∼74 MPN/100mL로 기준치 이하의 적정한 결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7월 1일 개정예정인 다대포, 광안리, 일광, 임랑 해수욕장도 모두 수질기준을 훨씬 밑도는 아주 좋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수질기준항목 외 COD(화학적 산소요구량), SS(부유물질) 등 기타항목도 해수욕에 문제없는 적정한 값을 나타내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적은 강우량으로 육상 오염원 유입이 급감해 아주 양호한 해변 수질을 유지하고 있으나 강우 이후에는 생활하수 등이 해변으로 유입돼 수질이 급변할 수 있으므로 강우직후에는 입욕을 자제하기 바란다”면서 “해수욕장의 주요 수질오염원은 생활하수이므로 해수욕장 관리 구·군에서는 해수욕장 주변 하수관거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해수욕장 개장 중 주기적인 수질조사를 실시, 보건환경정보공개시스템(http://heis.busan.go.kr)과 관리 구·군청에 결과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등 해수욕장 수질관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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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하고 안전한 경남 해수욕장으로 놀러오세요”▲ 남일대 해수욕장 개장 준비 상황 점검 [광교저널]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 여름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해수욕장 수질과 백사장 모래에 대한 오염도를 시·군과 합동으로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내에 소재한 총 28개의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했으며, ‘해양수산부 해수욕장 환경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점검했다. 해수욕장 수질은 장염 발생과 직접 관련이 있는 장구균과 대장균 2개 항목을 검사했고, 백사장의 모래는 납, 카드뮴, 6가크롬, 수은 및 비소 등 중금속 5개 항목을 검사했고, 그 결과 모두 환경관리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사 결과를 보면, 미생물 항목인 장구균(기준 100)의 전체평균은 5MPN/100㎖으로 기준의 5.0%로 나타났으며, 대장균(기준 500)의 전체평균은 10.0MPN/100㎖으로 기준의 10.0%로 조사됐다. 중금속 항목인 납(기준 200㎎/㎏)은 평균 35.9㎎/㎏로 기준의 17.95% 수준으로 조사됐고, 카드뮴(기준 4㎎/㎏)은 평균 1.38㎎/㎏로 기준의 34.5%수준으로 조사됐으며, 또한 비소(기준 25㎎/㎏)는 평균 4.23㎎/㎏으로 기준의 16.92%로 나타났고, 수은(기준 4㎎/㎏)은 한 곳(결과 0.02㎎/㎏)을 제외하고 불검출로 나타났으며, 6가크롬은 모든 지점이 불검출로 조사돼, 해수욕장 해수 수질 및 백사장 모래는 환경기준 이하로 안전하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개장 중에도 해수욕장의 안전한 환경관리를 위해 2주마다 시·군 합동으로 수질 검사를 지속, 쾌적한 해수욕장을 유지해 도내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여름 관광시즌 동안 경남을 찾는 관광객들이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수욕장의 환경관리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규일 서부부지사는 관계 직원들과 함께 지난 20일, 사천시 남일대 해수욕장을 방문해 해수욕장 개장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안 상황을 청취했다.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최형섭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과장 및 사천시 김연옥 해양수산과장으로부터 해수욕장 환경관리에 대한 현안을 보고 받고, “올해는 예년 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 영향으로 해수욕장 개장 이전에도 피서객이 물놀이를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철저한 사전 안전 점검 및 준비를 하고, 피서객의 안전 및 쾌적한 해수욕장 환경을 유지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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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해수욕장·자연휴양림 먹는 물 ‘안전’▲ 울진 망양정 해수욕장 [광교저널] 경북도내 해수욕장과 자연휴양림의 먹는 물 안전점검 결과 모두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5월부터 한 달간 해수욕장과 자연휴양림에 대한 먹는 물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포항시 등 4개 시·군의 25개 지정해수욕장과 15개 시·군의 17개 자연휴양림에서 운영 중인 음수대 61곳에 대한 먹는 물 수질검사 결과, 모두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점검은 때 이른 여름 날씨로 인한 해수욕장 조기개장과 휴양림 성수기에 대비하기 위해 예년보다 한 달 이상 서둘러 진행됐다. 일반세균과 총대장균 등 위생관리상 중요한 13개 먹는 물 기준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물임을 검증했다. 김준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연구원은 도민의 수요에 적극 부응하는 연구기관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며 “도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유해요소를 사전 예방해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 연구부(054-339-819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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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공중화장실 27개소에 안심비상벨 설치!▲ 안심비상벨 설치 [광교저널]고흥군이 이용 빈도수가 높은 재래시장 및 해수욕장 등의 공중화장실 27개소에 안심비상벨을 설치·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각종 위험에 노출돼 있는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 지역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안심비상벨 사업을 추진한다. 안심비상벨은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여성, 노인 등 범죄에 취약한 사람들이 위급상황 시 화장실 내부에 있는 비상벨을 누르면 화장실 입구에 설치된 외부경광등이 작동하고, 약 30초가량 사이렌 소리가 울려 긴급 상황을 외부에 알리는 장치이다. 군은 현재, 관내 공중화장실 총 88개소 중 27개소에 98개를 설치·완료했으며, 이 중 12개소(38개)는 고흥경찰서 112상황실에 신고 돼 경찰이 즉시 출동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고흥 관광 2천만 시대에 앞서 최근 급증하고 있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고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점차적으로 안심비상벨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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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부안읍, 역대읍장·사회단체협의회 간담회▲ 부안 부안읍, 역대읍장·사회단체협의회 간담회 [광교저널] 부안군 부안읍은 지난 20일과 21일 역대읍장 및 사회단체장들이 참여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지역내 현안사항에 대해 토의하는 등 소통·공감·동행행정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서는 부안군 특산품 오디의 풍작에 따른 판매 홍보 전략 수립 및 부안읍의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명소들을 체험해보는 부안속살관광, 지속되는 가뭄에 대한 절수운동 등 읍정의 중점사항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또 두달 여 앞으로 다가온 2023 세계잼버리 개최지 선정을 앞두고 지역사회 리더들과 행정이 경계를 초월한 민·관 협력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세계잼버리 부안 유치를 위한 상호 공조·연계 방침을 굳건히 했다.조용환 부안읍장은 “2023 세계잼버리의 부안 유치는 부안군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릴 절호의 기회이자 변산해수욕장, 새만금관광단지 등 관광개발사업의 촉진 매개체로 작용해 지역경제, 나아가 국가경제 전반에 커다란 파급효과를 미칠 것”이라며 “세계잼버리 유치를 위한 행보에 힘을 실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