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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협, ‘가정행복지킴이’···거리퍼레이드,문화공연 연다▲지난해 9월25일 수원역에서 수원시의회 의원들과 가정행복지킴이 캠페인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전통문화놀이협회(지부장 이영원 이하 전문협)는 오는 18일 오후2시 처인구 통일공원에서 가정행복지킴이 거리퍼레이드 및 문화공연을 한다. 전문협은 지난 2013년 7월 창단해 서울,경기권 지부들이 연합으로 지속적인 캠페인 및 가정행복지킴이 전국민 서명운동을 해왔다. 또한 실질적인 가정행복을 위해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버건강체육교실을 운영해 건강을 회복시키고 어르신들이 가정행복지킴이가 돼 지금까지 ‘자녀들에게 가정행복을 유산으로 물려주자’ 는 슬로건으로 캠페인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 가정행복지킴이 거리퍼레이드 특히 이날 가정행복지킴이 거리퍼레이드 및 전국민 서명운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나로부터 시작하는 긍정적인 언어와 생각이 가정행복과 사회 및 국가행복의 첫걸음’ 임을 알리고자하며 용인시민의 행복을 만들어가기 위해 서울, 경기권 가정행복지킴이 회원들이 함께 동참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행사를 위해 특별히 전문협 시범단(달존)의 방송댄스, 퓨전강강술래, 우리 자녀가 학교폭력의 현실에서 행복을 되찾은 내용의 퍼포먼스로 오프닝 무대를 펼칠 예정이며 시민들과 함께 가정행복지킴이 로고송과 안무를 하며 행사의 재미를 더해갈 것이다. ▲ 가정행복지킴이 로고송-안무 전문협 용인지부 이영원 지부장은 “용인시민들이 문화공연도 즐기고 거리퍼레이드에 참여해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가정행복지킴이회원이 돼 앞으로도 용인시민들의 실질적인 행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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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구축' 위한 계획 수립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민선 6기 역점 시책인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구축’을 위한 종합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6대 시정방침 중 하나인 ‘사람 중심 안전도시’ 실현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안전문화운동 지속 추진, 4대 사회악(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불량식품) 근절, 생활안전지도 실용화, 재난안전교육훈련, U-City 통합관제시스템과 상호 연계한 재난안전종합시스템 운영,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계획은 지난해 발생한 각종 사건·사고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구현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강화된 안전관련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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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드림스타트사업, 2015년 시 전 지역 ‘확대’용인시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속적인 상담과 모니터링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사업’을 현재 16개 읍·면·동에서 시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용인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세~12세)에게 개별화된 접근을 통해 각 아동의 욕구와 가구여건에 맞춰 실시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이다. 한편, 올 한해를 마무리하며 12월 13일 ~ 14일 1박 2일 동안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자 드림스타트 사회성발달프로그램인 ‘행복한 어울림 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또래 친구들과 겨울 스포츠 체험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단련으로 자신감을 높여 가정과 사회에 필요한 조화로운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캠프기간 동안 아동은 스키교실, 학교폭력 예방교육,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서비스 대상자에게 다양한 지역자원을 연계, 아동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 용인시 드림스타트 031-324-450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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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14 학부모대상 강연회 열어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5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4 학부모대상 강연회(역사에서 배우는 소통의 리더십)』를 열었다. 법무부법사랑위원 오산지구협의회(회장 문영재)에서 주최하고 오산시, 수원지방검찰청 등에서 후원한 이번 강연회는 전(前) EBS 역사 강사였던 설민석 강사를 초빙해 “역사에서 배우는 소통의 리더십’이란 주제로 약 80분간 진행됐다. ‘소통을 통한 학원폭력예방’이란 부제의 이번 강연회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문영근 오산시의회의장, 강윤석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임훈 수원지방검찰청 검사를 비롯해 관내 500여명의 초·중·고 학부모들이 모여 시종 진지한 자세로 강연을 경청했다. 설민석 강사는 역사적 사례를 통해 자녀들과의 소통방법을 알려주고, 소통을 통해 자녀들이 겪는 학교폭력을 감지·예방할 수 있는 실제적 방안을 알기 쉽게 강의해 참석한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학생 자살사건이 끊이지 않는 가슴 아픈 현실을 감안해 볼 때, 아이들과의 소통에 무게가 실리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고도 고무적인 일”이라며 “이번 강연회가 학부모님과 자녀들의 소통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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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경찰서,협력단체...인센티브 부여 ‘큰호응’용인서부서는 지난 달 1일부터 학교폭력 예방 등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협력단체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인센티브 제도를 만들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담당경찰에 의하면 이번 인센티브제도는 2014년도 선발‧활동 중인 용인서부서 어머니·학부모 폴리스·녹색어머니 등 2만 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관내 병원, 음식점, 영화관 등 16개소가 참여하는 등 도내 첫 시행하는 획기적인 프로젝트로, 경찰서에서 자체제작․배부한 회원증을 소지하고 신분증과 함께 제시할 경우 다양한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학부모폴리스 박모씨는 “서부서 관계자들의 작은배려에 큰 감동을 느낀다”며 “아이들의 안전도 챙기고 경제도 활성화, 일석이조 네요!”라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서부경찰서(서장 이석)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묵묵히 애쓰는 어머니․학부모폴리스 회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인사 드리며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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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또래상담사업’ 운영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학교폭력근절 대책의 일환으로 ‘솔리언 또래상담사업’을 운영중에 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오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모정헌)에서 운영하는 ‘솔리언 또래상담사업’은 청소년들이 친구에게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도록 일정기간(기본과정 12시간 이상) 상담기법 등의 교육으로 ‘또래상담자’를 양성해 학교폭력 조기발견과 예방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센터에서는 각 학교에서 활동중인 ‘또래상담자’와 그들을 지도하고 있는 상담교사를 대상으로 보수교육, 간담회, 또래상담 연합회, 연합캠프, 활동주간 공동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솔리언 또래상담사업’이 학교폭력 예방활동으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각 학교에서 활동하는 ‘또래상담자’가 급속히 늘어남에 따라 보다 전문적인 보수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여름방학에는 중고생 또래상담자들을 위한 연합캠프를 시행한 바 있으며 오는 11월 8일에는 초등학생 또래상담자들을 위해 성관련 학교폭력문제에 대응하고자 성문화체험학습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오산시 관내 전체 초중고 38개교 중 80%가 넘는 31개교가 ‘솔리언또래상담사업’을 운영중에 있다. 또래상담자 활동을 원하는 청소년은 상담기본교육과 도움활동을 위한 소양교육 등을 이수한 후 동아리 형태로 활동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오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372-40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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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서, 학교폭력예방은 등굣길 부터용인동부경찰서(서장 정승호)에서는 9. 16. 08:00부터 09:00까지 구갈중학교 통학로 일대에서 신학기 초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경찰, 학교, 학부모폴리스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굣길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전단지, 호루라기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학교폭력 예방 및 신고상담전화 117을 홍보 했다. 정승호 용인동부경찰서장은 학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학교폭력 근절에 나서며 “고민이 있을 때는 신고 상담 전화 117과 학교전담경찰관을 찾아 달라. 친구들과 함께 안전한 학창시절을 보낼 수 있도록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고 약속했다. 용인동부경찰서는 매주 화요일 초등학교, 중학교 등,하굣길에 어머니·학부모폴리스, 학교 교사 등과 합동으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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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성교육·응급심폐소생술 교육 나서어린이 성교육·응급심폐소생술 교육 나서 - 기흥구보건소, 성 가치관 확립·생명 소중함 인식 위해 진행 - 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어린이들에게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하기 위해 성교육 프로그램 ‘소중한 내몸 스토리텔링’과 응급 심폐소생술 교육을 병행해 시행 중이다. ▲ 어린이 성교육 응급교육 2012년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청소년 유해환경 접촉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소년의 절반 가까이가 인터넷을 통해 성인물을 경험했다(45.5%)고 대답했으며, 이 중 13.3%는 성인물을 접한 뒤 성적인 접촉을 했고, 3.1%는 성 관계까지 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2013년 전국 17개 시·도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고 2학년 6,153명 대상 학교폭력 실태조사(재단법인 청예단) 결과, ‘최근 1년간 학교폭력 피해를 봤다’고 응답한 학생은 6.1%, 학교폭력으로 인해 ‘고통스러웠다’(34.5%)거나 ‘매우 고통스러웠다’(21.6%)고 대답했으며, 이는 전년대비 6.8% 증가한 수치이다. 기흥구보건소는 성에 대한 이론적 이해수준 및 관심, 각종 실태조사 결과 등을 반영한 연령별·시기별 차등 교육 프로그램 “연령별 눈높이 성교육” 을 개발해 상반기 총 11개소 원아 569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교육종료 후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서 90%이상의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는 ‘응급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어린이들이 위급상황 발생 시 유용한 대처법을 배우고 심폐소생 관련 동영상 시청 및 가상 시뮬레이션 참여를 통해 인간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보건소가 운영하고 있는 ‘소중한 내몸 스토리텔링’ 교실은 ‘내 몸의 소중함’을 주제로 동화책 읽기 방식에 익숙한 어린이들의 시기적 특성에 착안해 스토리텔링 방식을 채택했다. 수업을 통해 아동들은 신체의 각 부분과 생식 기관의 명칭 및 기능에 대해 배우고, 우리 몸과 생명의 중요성, 성 범죄 예방 및 대처요령 등도 함께 다루고 있다. 교육 참가 아동에게는, 보건소에서 배운 성교육동화 내용을 엄마와 함께 재미있게 복습할 수 있도록 ‘성교육동화 색칠공부 노트’가 기념으로 지급된다. 기흥구보건소가 야심차게 준비한 또 하나의 성교육 프로그램 ‘성범죄예방 및 학교폭력예방 멘토링’은 오는 9월 첫 시범 운영될 예정으로, 기흥구보건소와 용인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가 협력해 초등학교 4학년 남녀 어린이들에게 아동 성폭력·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간단한 어린이 호신술 시범도 보여줄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과 어린이 대상 폭력과 사회범죄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인간의 존엄성을 일깨워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고, 꾸준히 운영해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이 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용인시 기흥구보건소 지역보건팀 031-324-6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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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보건소, 아동·청소년 자살 예방교육 나서▲ 이현초 캠페인 자살예방 용인시 보건소와 정신건강증진센터가 관내 초·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개선,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을 증진하고자 발 벗고 나섰다. 2013년 보건복지부 통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13∼18세)의 스트레스 인지율이 전체 응답자 중 41.4%(남학생 34.3%, 여학생 49.3%)로 이는 성인(만 19세 이상)들의 스트레스 인지율인 27.3%보다 매우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아동·청소년기는 신체적 정서적 및 심리적 변화가 극심해 발달과 정신건강이 취약한 시기이므로 정신건강 문제를 많이 경험하게 되고 청소년 정신건강문제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어 우리 사회의 중요한 문제로 부각 되고 있다. 특히, 우리 사회에서 사회적 이슈화되고 있는 학교폭력, 집단따돌림, 중퇴, 청소년문제, 약물 남용, 원조교제, 비행 등의 청소년 문제들이 심각해지고 있고, 학업성적과 대학 진학에 대한 스트레스로 청소년의 ⅓이상이 우울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가족 및 사회관계 속에서 소통의 부재는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행동을 보이고 있다. 이에 용인시정신건강증진센터와 이현초등학교가 협력해 7월 14일, 15일 이현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생명사랑·생명존중을 주제로 ‘생명사랑 자기사랑 친구사랑 학교사랑 캠페인’을 실시하고 생명사랑 퀴즈, 희망메시지 전달, 생명사랑 서약서, 약속나무, 생명사랑 포토존 등 체험부스를 설치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생명사랑의 중요성 인식과 자신과 타인의 소중함을 깨닫고 더불어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함으로써 학교 구성원으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4일부터 어정중학교를 시작으로 정신건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우울 및 스트레스 선별검사 ▲청소년기의 스트레스와 우울증 ▲청소년의 심각한 자살문제 ▲우울, 자살에 대한 정보 및 충동적인 감정해소 방법 ▲자살의 오해와 진실 등 청소년기의 정신건강을 주제로 진행된다. 기흥구보건소 관계자는"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는 성인기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마음이 건강한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예방하고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정신건강을 증진시키는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의: 용인시 기흥구보건소 질병관리팀 031-324-6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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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署,‘초·중·고 맞춤형 봉사활동’실시”용인동부경찰서(서장 정승호)는 6월 28일 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학교전담경찰관과 지역내 초·중?고등학생 및 학부모가 함께하는 “1365 맞춤형 봉사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실시하는 “용인동부서 맞춤형 봉사활동”은 1365봉사활동 홈페이지에 신청하는 학생들과 용인동부서 협력단체 자녀들이 경찰서에 신청해 매월 약 200여명의 인원이 참가하는 굉장히 인기가 높고 지역주민들에게 호평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총100여명의 학생과 20명의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4시간에 걸쳐 학교폭력 등 범죄예방강의, 112타격대 총검술 시범, 교통경찰 수신호, 테이져건 사용, 호신술·체포술 시범 등을 보이는 경찰체험 행사를 진행했으며 학생들에게 인기가 좋은 포돌이 포순이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을 마련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혜진(상갈중 2)은"다른 기관에서 실시하는 단순 봉사활동과 달리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어 굉장히 흥미로웠다."며 "경찰에 대한 이미지가 굉장히 좋아졌다"고 말했다. 용인동부경찰서는 학생들에게 경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 줄 수 있는 체계적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년 중 맞춤형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