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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풍수해 대비 하절기 일제 대청소 실시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28일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하절기 풍수해를 대비해 수원시 전역에 대한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일제 대청소는 시 산하 전 부서가 부서별로 지정된 담당동과 함께 청소구역을 선정해 실시했다. 수원천변 일대에는 전태헌 수원시 제1부시장, 김찬영 팔달구청장, 이상윤 환경국장, 팔달시장 상인회와 지역 주민 300여명이 참여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각 동의 클린누리 주민 단체들과 함께 주택가, 뒷골목, 이면도로 등 생활주변의 각종 쓰레기와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한 수변 오염예상지역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또, 배수구 퇴적물 등 각종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가로환경을 저해하는 도로변 잡초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일제 대청소를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재난 발생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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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보건소,‘근로자 근골격 건강사업’ 협력체계 구축수원시 팔달구보건소(소장 김혜경)와 경기남부 근로자 건강센터(센터장 권영준)가 수원시 근로자의 근골격 건강 증진을 위해 힘을 합쳤다. 양 기관은 수원시 근로자의 근골격계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상호간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4일 팔달구보건소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서 각 기관은 근로자 근골격 건강에 대한 검진과 상담, 근골격 건강관리를 위한 교육, 운동사업 협력, 근로자 건강증진 활동을 위한 장소 와 기자재 제공, 지역사회 자원 연계 협조 등 근로자 근골격계 질병예방을 위해 다양한 골(骨)건강증진 사업을 펼치기로 합의했다. 팔달구보건소는 근골격계 건강검진(골밀도검사, 낙상위험도 검사, 등심대검사), 건강관리를 위한 교육과 상담업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건강검진과 교육프로그램을 연계해 진행할 계획이다. 근로자 건강센터는 근골격계 건강관리가 필요한 근로자의 모집, 홍보, 대상 사업장 발굴, 장소 협조 등의 행정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정기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중소기업 근로자와 소상공인들의 기본적인 건강검진뿐만 아니라 근골격계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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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매산시장 경쟁력 높인다. 상인대학 개강수원시 매산시장 상인들에게 시장 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배움의 장이 마련됐다. 중소기업청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원하는 상인대학이 매산시장에 개설돼 지난 2일 염태영 수원시장, 최극렬 수원시 상인연합회장, 매산시장 상인회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산시장 상인교육장에서 상인대학 입학식이 열렸다. 상인 45명이 학생으로 참여하는 ‘매산시장 상인대학’은 7월 7일부터 9월 29일까지 매주 2회 총 40시간 동안 매산시장 상인교육장에서 열린다. 상인대학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박수홍 교수가 책임을 맡아 상인의식 변화와 마케팅, 시장 및 점포경영 활성화 방안, 선진시장 벤치마킹 등의 교육이 진행되며, 수강료는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매산시장 상인대학 개설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매산시장 상인 여러분의 변화에 대한 강한 의지와 노력을 확인 할 수 있었다”며 “이번 상인대학 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다시 찾고 싶은 경졍력있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 18 일원에 위치한 매산시장은 총 5349.6㎡의 규모로 103개의 점포를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 사업비 3억원이 투입돼 매산시장 상인교육장을 마련, 지난달 25일 개소식을 가졌다. 한편, 시는 총 15회의 상인대학 과정을 통해 천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경기전통시장지원센터 등 전문기관의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상인들의 경영기법 습득과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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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지역화합을 위한 현장 방문 이어가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역화합과 현안해결을 위한 현장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 24일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일대 황구지천(2지구) 하천환경 조성공사 현장(기안교)을 방문,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또, 세류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아파트 신축현장을 방문해 친환경 방음벽 설치와 보행자를 배려한 보도 설치 등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을 당부했다. 주민들과 간담회를 통해 지역 현안과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20일 장안구를 시작으로 현장 방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6일과 30일 각각 팔달구와 영통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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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도시텃밭에서 공동체 형성수원시는 도심지역 주민들이 농업체험활동 속에서 공동체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도시텃밭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도시텃밭 교육은 각 구별로 아파트 단지 1개소를 선정하여 운영한다. 또한 체계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경기도농업기술원이 해당 아파트 주민과 함께 공동으로 현장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지난 3월부터 시작해 7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은 아파트 주민 20~30명에게 텃밭가꾸기 및 생활원예에 필요한 이론교육 및 실습을 진행한다. 교육에는 장안구 한라비발디, 권선구 권선자이e-편한세상, 팔달구 우만주공3단지, 영통구 매탄위브하늘채 아파트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교육 이후에는 참여 주민들이 텃밭을 계속 사용하게 된다. 시는 도심 생활 속에 녹색공간을 조성해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고 농업체험활동 속에서 아파트 주민들이 공동체의식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추후 사업추진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텃밭교육사업의 확대시행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요즘은 이웃 간의 소통 부재로 인한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 며 “도시텃밭을 함께 일구며 이웃 간의 갈등 해소와 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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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청사 이전 원도심 상권부활 기지개7일 정오 수원시 팔달구 창룡대로 23 팔달구청사 앞이 잠시 술렁였다.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사무실에서 나온 구청 직원 200여명이 청사 인근 식당으로 뿔뿔이 흩어졌다. 이들 직원들은 팔달구청사 반경 200m 이내 거리에 있는 식당 10여개로 들어갔고 다른 직원들은 500m 거리의 행궁길, 지동시장까지 찾아갔다. 점심식사도 해결하고 수원천 길을 걸으며 적당한 산책도 즐겼다. 저녁 시간이 되면 다시 퇴근길 직원들이 매향교 옆 통닭거리로 삼삼오오 빠져들거나 지동시장 순대골목, 1.5㎞ 북문상가 쪽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들의 발길은 모두 낙후됐던 원도심 상가의 매출을 올리는 직접적인 구매로 작용하고 있다. 매향교 옆 한 식당은 구청사 이전 뒤 순대국밥을 7천원에서 5천원으로 인하했고 커피숍은 커피값을 3천원에서 2천원으로 인하했다. 구청 이전 초기 가격 인하로 구청 직원들을 끌겠다는 마케팅으로 기대를 나타냈다. 팔달구청사 성안마을 이전 한 달째 겉으론 조용한 것 같지만 속으론 상권확보를 위한 치열한 변화의 힘이 감지됐다. 상가 업주들은 그러나 아직 기대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반응이다. 구청 맞은 편 H식당은 “손님이 늘기는 했지만 자리가 좁아 매출에서 크게 달라진 것을 모르겠다”며 “숙직자들의 배달은 많아졌다”고 말했다. 매향교 옆 커피숍은 “오늘 점심에 구청 직원 4명이 커피를 사갔다”고 예민하게 지켜보고 있음을 드러낸 뒤 “커피 맛으로 단골을 늘리겠다”고 기대했다. 인근 식당 대부분은 구청 내 구내식당의 개점 여부에 더 관심이 많았다. 구청 관계자는 “청사 기본시설에 구내식당이 설계돼 있다”며 “운영자 모집 공고는 하겠지만 수익이 적어 응찰자가 있을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월드컵축구장에 청사가 있을 때 팔달구청 직원 260명 가운데 구내식당 이용자는 하루 평균 80명에 불과했다. 구내식당은 월드컵축구장과 스포츠센터 등 다른 기관 직원이 이용해 겨우 유지하다 구청이 이전한 뒤 문을 닫았다고 했다. 구청사 개청 절차상 구내식당 운영자는 모집하지만 한편으론 원도심 경제를 살리겠다고 구청사를 이전한 취지를 살려 가능한 구내식당 운영이 무산되기를 바라는 것으로 읽혔다. 주변 부동산 중개업소에는 최근에도 가게 임대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대부분 식당, 커피숍 자리를 묻는데 벌써 오래전부터 빈 가게가 없는 실정이다. 지역 주민들은 지금 임차인들의 임대기간이 끝나는대로 1∼2년 사이 리모델링하는 단계에 상가의 면모도 달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땅값은 크게 올랐다. M공인중개사 사무소 직원에 따르면 구청사 이전이 발표되던 2년 전부터 팔려고 내 논 매물이 들어갔고 창룡대로변으로 100만원∼150만원 오른 평당 700만원에서 1천500만원까지 호가되고 있다. 팔달구청사 앞 매향교 부근과 종로 정조대로, 행궁동 공방거리 등 상가는 화성행궁 관광 활성화, 행궁동 생태교통축제 등에 힘입어 2년여 전부터 활기를 띠고 있다. 창룡대로에 자리 잡은 팔달구청이 원도심 상권 부활의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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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이사지원 봉사활동 활발... 따뜻한 수원 만들기 기반수원시내 기초생활수급자의 이사를 돕는 수원시 이사지원 자원봉사단의 활동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8일 팔달구 매향동 주민 박 씨(여, 87)는 이사지원 자원봉사단의 도움을 받아 이사를 무사히 마쳤다. 이날 이사 자원봉사에는 이삿짐 정리를 전문으로 하는 해오름봉사단과 자활의지가 높은 노숙인 등 15명이 참여했다. 이날 매향동의 자원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도 참여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가구를 들고 이삿짐을 포장하는 등 씨의 이사를 도왔다. 염 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신청인의 대부분이 독거노인으로 이들에게 주거지변동과 이사비용은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라며 “자원봉사단의 아름다운 손길이 수원을 따뜻하게 만드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이사지원 자원봉사단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지난 2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현재 10가정의 이사를 도왔다. 수원시 이사지원 자원봉사단에는 노숙인도 포함돼 있다. 자활의지가 높은 노숙인에게 타인을 돕는 자원봉사 기회를 부여해 사회 재진입에 대한 자신감과 자활의지를 키우고 동기를 부여한다. 이사지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사업을 준비하고 봉사단 인력을 확보한 자원봉사단은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매월 일정 가구수를 선정해 이사를 지원한다. 또한 취약계층 통계자료 등 자료 분석을 통해 각종 활동 기준을 마련, 체계적인 봉사서비스를 해나가고 있다. 자원봉사단의 이사지원을 받고자 하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는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시 구청의 사회복지과, 각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봉사단은 한편, 이사지원 자원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이나 노숙인은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 참여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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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친절 UP... 친절 행정 강화 위한 맞춤교육 중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청렴도 1등급 달성에 이어, 이번에는 친절한 행정서비스 강화를 위해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우선 전화친절도 평가 등에서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40여개 부서를 대상으로 교육을 한다. 먼저 부서별로 사전모니터링을 통해 친절도가 부진한 원인을 분석하고 전문교육기관의 강사가 해당부서를 찾아가는 교육을 하는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만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민원인에게 불편을 주지 않도록 업무시간이 이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부서별 취약점 개선 △타인감정 코칭기법 △적극적인 민원응대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동시에 공무원의 자긍심과 자존감을 고취하는 힐링교육을 함께 운영한다. 시는 친절교육 후 사후 점검과 심층 분석을 통해 친절도가 개선된 3개 부서를 선정, 시상하고 순위에 상응하는 시상금을 부여하기로 했다. 현재 장안구와 권선구는 친절교육을 마쳤으며 본청과 사업소, 팔달구와 영통구는 4월 중 교육을 마칠 예정이다. 류승희 365민원담당관은 “친절은 청렴과 더불어 공무원이 갖출 중요한 미덕 중 하나라는 생각으로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민원업무를 슬기롭게 처리하는 방법을 습득해 민원인에게 더욱 친절한 공무원의 모습으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와 함께 친절행정서비스를 위해 고객과 눈을 맞추고 미소로 응대하는 ‘O! YES(Oh Yeah Eye contact Smile)’ 운동과 ‘잠시만요’ 대신 ‘바로~’라는 표현을 하루 3번 이상 사용하자는 ‘쌈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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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독립청사 시대 열어수원시 팔달구청이 임대청사 시대를 마치고 독립청사 시대를 열었다. 새로 이전한 팔달구 독립청사는 매향동 수원화성박물관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구는 31일부터 독립청사에서의 첫 업무를 시작했다.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993년 개청하며 인계동 상가지역에 청사를 임대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후 월드컵경기장 내 임대청사로 이전해 현재까지 사용했다. 월드컵경기장 내 임대청사는 구조상 환기가 원활치 않고 장소 또한 협소해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청사를 방문하는 팔달구민들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고, 직원들 또한 어려운 여건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팔달구청은 이번 매향동으로의 이전으로 기존 팔달구 외곽에서 구의 중심지에 위치하게 됐다. 지리적으로 구의 중심지인 행궁동은 대중교통 등을 통한 시민의 접근성이 용이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구청을 방문할 수 있다. 또한 신청사 인근에는 수원화성행궁과 행궁광장, 화홍문, 수원화성박물관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자리잡고 있어 민원업무를 위해 청사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수원의 관광명소를 함께 둘러보는 기회도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신청사는 업무시설 외에도 문화·휴식 공간으로써 녹지공간, 전시공간, 북카페 등이 조성됐으며,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자연환기시스템을 갖추는 등 저탄소 환경수도에 걸맞게 친환경적으로 건립됐다. 김찬영 팔달구청장은 “그동안 임대청사를 사용하느라 구민들과 직원들이 많은 불편을 겪으면서도 구정 발전을 위해 참고 이해해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독립청사에서 보다 질 높고 친절한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팔달구는 9과 10개동 53팀의 조직을 갖추고 320명의 직원이 21만6241명(3월1일 현재)의 구민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31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하고 오는 5일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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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정조시대 관련 유물 구입한다.수원시 수원화성박물관은 오는 28일까지 개인소장가(종중 포함)와 문화재 매매업자 및 법인 등을 대상으로 전시, 연구 및 교육자료로 활용할 유물을 구입한다. 구입대상 유물은 정조시대 역사와 문화 전반에 걸친 유물로써, 특히 수원화성과 화성행궁, 장용영, 화성유수부 등과 관련된 유물을 집중적으로 수집한다. 또 영조, 사도세자, 정조, 순조 등과 관련된 왕실 유물 전반 및 수원화성 관련 근대유물, 전통건축 유물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자격은 위에 소개된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개인, 문중, 문화재 매매업자 등 누구나 가능하다. 단, 도굴품 및 장물 등의 불법유물은 유물구입 규정에 의거 매도신청이 불가하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수원화성박물관 홈페이지(hsmuseum.suwon.ne.kr) 공지사항에서 유물매도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다운받아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442-160 수원시 팔달구 창룡대로 21(매향동)) 수원화성박물관은 접수된 유물에 대해 사업목적과의 부합 여부 등을 판단한 뒤 유물감정위원회의 심의·평가에 의해 구입여부를 결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