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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바다로 떠나는「삼성 드림樂서」 '미래지향 첨단도시' 용인시에서 개최▲뮤지컬배우 박해미 等 유명인사 강연과 가수 '10cm' 축하공연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삼성전자와 용인시 그리고 경기도교육청이 힘을 모았다. 삼성전자는 16일(木)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용인실내체육관에서"가자 친구야, 꿈의 바다로" 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삼성 드림樂서'를 개최했다. '삼성 드림樂서'는 지난 6월 수원을 시작으로, 삼성전자 사업장이 위치한 화성, 구미, 온양, 용인, 광주지역을 돌며 지역 청소년에게 직업에 대한 실질적인 체험정보를 제공하고, 미지의 세계에 도전할 수있게 용기를 북돋는 토크콘서트 형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자기 스스로를 이해하고 각종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전시/체험행사'와 청소년들의 고민을 깊이 이해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명강사들의 '토크콘서트'로 나뉘어 진행됐다. 전시/체험 행사장에는 '자기이해관', '진로상담관', '직업체험관', '스마트스쿨관'이 마련돼 자신의 적성과 실제 직업에 필요한 요건들이 잘 부합하는지를 현장에서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토크콘서트는 개그맨 오종철의 사회로 '220일간 배낭하나로 꿈을 찾아 여행한 최윤경 학생', '국내 최정상의 뮤지컬 배우 박해미'의 강연이 진행됐고, 히트곡 '아메리카노'로 유명한 가수 '10cm'가 공연하며 강연장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삼성전자 임직원 연사 김도영 과장과 신병만 선임이 각각 '생활에서 이룬 어릴적 꿈'과 '삼성전자 연구원의 비전'에 대해 강의해, 최고가 되기 위한 임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참석한 청소년들의 공감을 받기도 했다. '삼성 드림樂서'는 오는 10/24일 광주 지역을 마지막으로 2013년 프로그램을 모두 마무리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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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수원환경교육 한마당 개최수원시 청소년문화센터(수원시 인계동) 및 야외광장에서 오는 19일 ‘2013 수원환경교육 한마당’이 개최된다. 이번 한마당은 다양한 환경교육 체험을 통해 청소년과 시민들의 환경의식을 향상시키고 녹색생활 실천의 동기부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가 열리는 청소년문화센터의 온누리아트홀에서는 오후1시 ‘재미난 환경교육, 수원에서 만나다’라는 주제로 ‘환경교육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김인호 신구대 교수, 임종길 안산 양지고 미술교사, 환경교육 활동가인 류현상 씨와 홍은화 씨, 청소년 패널 등이 △지역에 알맞은 환경?생태교육의 다양성 △현장교육 활동가 경험기 △‘환경교육 참가 후 나는 이렇게 변했다 △학교 현장교사가 말하는 창의적 학교환경교육의 대안 등 흥미로운 키워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야외 무대에서는 ‘환경골든벨을 울려라’가 진행된다. 환경에 관심 있는 청소년은 참가할 수 있으며, 환경행사답게 정답지는 이면지를 활용한다. OX퀴즈와 주관식 퀴즈를 통해 최종 1인자를 가리게 되며, 시상도 있을 예정이다. 행사장 이곳저곳에는 기후변화와 에너지, 산림?숲, 자원순환, 친환경 먹거리, 마음과 마음 등 5개 테마에 따라 19개동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행사장을 찾은 청소년과 시민들은 태양광 줄다리기, 이색자전거 체험, 자연의 소리 듣기, 폐가죽 활용 만들기, 재활용 텃밭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고, 가짜주스 만들기를 통해 식품첨가물에 대해 학습할 수도 있다. 또한 빈병을 활용한 유리공예를 통해 재활용자원의 가치를 생각해보는 특별체험도 준비돼 있고, 학교숲 사진 공모전 수상작과 수원 환경교육 현장 사진을 전시하는 환경교육 사진 전시회도 마련돼 있다. 한편, 이날 수원시와 수원시 교육청, 수원환경교육네트워크는 수원지역의 사회환경교육과 학교환경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민?관?학 환경교육 협력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날 수원환경교육 한마당은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함께 모여 소망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환경퍼포먼스를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을 마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YMCA, 수원YWCA, 에코슈타인 등 10개 환경단체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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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중심 되는 환경도시로의 교통체제 변화 필요하다▲ 도시교통 공감 토크콘서트 오토 짐머만 강연 ‘생태교통 수원2013’ 행사가 열린 화성 행궁광장 국제회의장에서 지난 30일 생태교통 수원 이후 지속가능한 도시교통정책에 대해 이야기하는 ‘도시교통 공감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이번 콘서트에는 ICLEI(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 도시의제 의장이며 생태교통 수원2013 공동집행위원장인 콘라드 오토 짐머만이 ‘도시교통의 미래’라는 주제로, 박흥수 수원시 교통국장이 ‘생태교통 수원2013 이후 수원시 교통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각각 마이크를 잡았다. 오토 짐머만 위원장은 강연에서 온실가스 방출, 기후변화, 급격한 도시화 등에 세계는 도전받고 있다며 각 도시들은 자원효율성, 저탄소, 녹색도시경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등을 위한 환경도시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우리는 광물자원의 고갈과 생태자원의 과용 및 인구증가에 의해 심각한 자원제약의 시대를 살고 있다며, 현재의 도시교통체계는 차를 나눠타는데서 자전거 이용, 그리고 도보 체계로 신속·전반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차량유지 및 주차와 교통정체 등의 예를 그림과 수치로 제시하며, 공간·시간·에너지적 효율성을 위해서 현 도시교통체계 변화의 필요성을 제시하기도 했다. 박흥수 교통국장은 이어진 강연에서 “수원의 교통수단 중 자동차가 3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버스 25%)”며 “이는 수원의 교통문제점을 유발하는 요인중 하나로, 철도·사람 중심의 교통체계로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교통정책의 기본방향으로 △친환경 교통수단 트램의 도입과 △대중교통이 편리한 교통체계 구축 △비동력·무탄소 교통수단 활성화 △교통복지 및 안전 향상 등을 제시했고, 그 외에도 자전거타기 좋은 도시, 수원형 차없는 거리, 사람중심의 보행환경 등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국장은 또한 생태교통 이용에 따른 Co2 감축효과와 금번 ‘생태교통 수원2013’의 전반적인 만족도, 보행·소음·대기 환경에 대한 사전, 사후 만족도 등을 설명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교통관련 단체 및 대학교와 공직자 등 도시·교통 관계자 200여 명이 강연장인 국제회의장을 가득 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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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통의 생활화 표방!경기도, 10일 문화의 전당서 온통(溫通)콘서트 개최 다양한 계층 400여 명이 참여해 소통을 주제로 대화 나눠 올바른 소통문화 구현을 위한 공동선언문 낭독과 실행계획 수립 SNS상에서 난무하는 비난과 갈등을 자제하고 따뜻한 소통을 나누자는 의미로 온통(溫通) 캠페인을 추진 중인 경기도가 생활 속 소통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경기도는 10일 오후 4시 30분 경기도 문화의 전당 아늑한 소극장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뮤지컬 배우 박해미, 윤화섭 경기도의회 의장, 이만희 경기지방경찰청장, 김후겸 용인대학교 학생회장, 황보미 대한학생회장(전국 고등학교 회장단), 유채림 꿈나무기자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그맨 박준형의 사회로 ‘소통관련 경험담 공유를 통한 소통의 중요성’, ‘소통을 위한 노력들’을 주제로 소통 공감 토크를 펼칠 예정이다. 온통(溫通)은 온라인 소통, 따뜻한 소통, 모든 소통을 뜻하는 말로 차가운 불통의 세상을 따뜻한 소통의 세상으로 만들기 위해 서로 노력하자는 경기도 차원의 생활캠페인이다. 경기도는 사회각계 각층 인사가 이번 온통콘서트를 통해 소통의 중요성과 소중함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사회를 만들자는 공감대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이에 따라 다문화가족, 경기도 온라인 소통관 등 일반도민이 다함께 참여하는 ‘따뜻한 소통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게 된다. 공동선언문은 △SNS 청정지역을 만들겠다 △소통공감 교육프로그램과 프로젝트를 적극 지원하겠다 △정보 소외계층과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 △지속적인 소통공감 캠페인을 전개하겠다 △공동사업을 추진할 경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등 5가지 내용으로 공동선언을 통해 참여 기관과 학생대표들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지난 달 26일부터 이달 4일까지 도 대표 페이스북에서 진행된 차?하?말(차마 하지 못한 말)이벤트와 연계한 행사로 ‘차?하?말 엽서’행사도 열린다. 방청객이 지인에게 그동안 차마 하지 못한 말, 감사인사 등을 차하말 엽서에 쓰면 발송을 대행해주는 이벤트로 당일 참여자 중 5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토크쇼 중 사연소개와 선물이 수여된다. 한편 뮤지컬 배우 박해미가 특별출연해 축하공연으로 ‘We are the Champion’ 등을 선보이고 경기지방경찰청홍보단의 젠틀캅 공연과 ‘우리의 히어로 온통!’ 애니메이션도 상영될 계획이다. 김규식 뉴미디어담당관은 “소통의 부재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해와 배려, 대화와 경청 등 작은 노력부터 시작해야 한다”라며 “경기도가 시작하는 온통캠페인을 통해 따뜻한 소통문화가 정착되고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