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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간부공무원 반부패 청렴서약서 서명▲김양호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반부패 청렴서약서 서명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양호 시장 이하 간부 공무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 서약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삼척시 간부 공무원들은 이 자리에서 “삼척시의 공직자로서 청렴한 마음가짐과 업무자세로 관행적인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공직사회를 만드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면서, 시장을 비롯한 전 간부공무원이 청렴서약서에 자필로 서명했다. 시는 청렴도시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시장실 직통 부패 클린신고 핫라인 개설하는 등 4개 분야 12개 세부과제를 선정 추진함으로써 전체 공직자 의식개혁을 통해 깨끗하고 청렴하게 시정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김 시장은 “고강도 청렴 특별대책 추진을 통해 깨끗하고 신뢰받는 청렴도시 삼척의 명예회복을 다짐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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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코로나19 확산 방지, 단호한 대처 지시[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11일 시정전략회의에서 수지산성교회 신도들의 GPS 위치 정보를 신속히 확보하고 추가확산을 방지하는데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을 촉구했다. 시에 따르면 백 시장은 이날 간부공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조치에 적극적인 협조가 요구됨에도 불구하고 일부 비협조적인 상황들이 계속해서 발행하고 있다”면서 “하루 빨리 위치 추적결과를 확보해 지역사회에 확산되지 않도록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처하라”고 지시했다. 시는 앞서 지난 7일 용인서부경찰서에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수지산성교회의 신도 295명에 대한 GPS 위치 정보 제공을 요청했다. 전수 검사 대상자 중 검사거부로 비협조적이거나 연락두절 등으로 확인이 불가능해 내린 초지다. 백 시장은 “위치 정보 제공은 굉장히 민감한 부분이지만, 시민의 안전과 생명보다 우선되는 것은 없다”며 “결과가 나오는대로 모든 가용 수단을 동원해 역학조사와 추가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공직자가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에 대해서도 각별히 주문했다. 백 시장은 “지난해 시·군 청렴도 평가에서 인사와 부당한 업무지시 경험도 등 내부 청렴도는 전년 대비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종합청렴도 등급이 하락하는 결과가 나왔다”면서 “현장·적극·실용·소통행정 등 4대 방침을 토대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무엇보다 공직기강을 바로 세워 한 두 사람의 일탈행위로 시 전체의 신뢰가 무너지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달라”며 “특례시에 걸맞는 품격을 갖추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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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박제이,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 우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8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 했던 ‘2020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에서 용인시청 박제이 주무관이 수기 부문에서 ‘청렴 나침판’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은 지난 6월29일부터 10월16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전은 수기, 영상, 노래 시, 웹툰‧카드뉴스 등 5개 분야에 1,797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수상작은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17명이 주제적합성, 참신성, 완성도, 확산성 등 4개 항목에 대한 엄정한 평가를 거쳐 지난 23일 선정했다. ▲‘2020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박제이 주무관 ‘공직자로서 일하다 보면 유혹에 흔들릴 때가 생긴다. 법을 알고 정책을 잘 알다 보니 그 테두리 안에서 사사로운 이익을 취하고 싶은 나쁜 마음이 스멀스멀 올라온다. 그때마다 당숙에게 건네받은 내 이름이 적힌 기부금 영수증을 보며 마음을 다잡는다. 위의 사건은 나의 공직 생활의 방향을 알려주는 청렴 나침반이 되었다.’ -박제이의 나침판- 수기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박 주무관은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공직자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유혹과 고민들을 진솔하게 고백하고 공직자에게 청렴마인드가 필요한 이유에대해 이야기해 공감대를 형성,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 주무관은 “공무를 일상적으로 수행하다 보면 청렴이라는 단어에 둔감해질 때가 있는데, 시에서 분기마다 진행하고 있는 청렴 교육이 청렴 의식을 일깨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청렴을 생활화해 시민들에게 정직하고 공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용인시 소속 공무원이 의미 있는 공모전에서 뜻깊은 상을 받았다”며 “단순히 구호에만 머물지 않고 모든 공직자 스스로가 청렴에 대한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직원들의 청렴도를 향상시키고 청렴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전 직원 대상 청렴 순회 교육 ▲청렴 공모전 ▲청렴 문화 확산 캠페인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부서에서도 ▲청렴 도시락데이 ▲청렴 시네마데이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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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청렴윤리경영 강화해 신뢰 회복할 것[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부패유발 요인에 대한 사전 감사활동을 통한 윤리경영 강화 방안을 수립하고 앞으로 강력히 추진한다. 용인도시공사에 따르면 최찬용 사장이 취임하면서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와 신뢰향상, 윤리경영 강화 등이 포함된 5대 경영목표를 내세운 데 따른 것이다. 이에 공사는 기존의 도덕적 해이 사례를 분석하고 사회적 요구를 반영한 구체적 시행과제를 수립했다. 공사는 앞으로 우선협상대상자 등 선정 과정에서 공정한 평가를 위해 내부위원을 원천 배제하고 모두 외부위원으로 구성하고, 선정 과정에 감사인이 입회시키도록 했다. 또한 용지매각을 일상감사 대상에 추가하고, 사장과 상임이사 등 고위임원에 대한 재산신고 모니터링과 청렴활동 의무 부여로‘윗물’이 청렴경영의 모범을 보이도록 했다. 또한 윤창호법 제정 등 사회적 요구수준에 맞춰 임직원 음주운전 적발 시 최초 사례부터 강력한 징계에 처하도록 처벌 수위를 강화하고, 매년 전수조사를 시행하기로 했다. 공사 관계자는“이전의 과오로 공사에 대한 내외의 신뢰도가 하락해, 뼈저린 반성을 통해 윤리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무너진 시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강력한 조치들을 담았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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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30일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윤원균)는 시민소통관, 감사관, 공보관, 정책기획관, 법무담당관, 청년담당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황재욱 의원은 시민소통관에 갈등조정협의회 구성 시 전문성 있는 위원을 선정할 것을, 감사관에는 상급기관에 지적되지 않도록 자체 감사를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법무담당관에는 소송 패소에 따른 재정 손실이 없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창식 의원은 시민소통관에 민관협치위원회 위원 선정 시 투명성과 공신력 있는 위원으로 선정할 것을 요청하고, 감사관에는 각 구청 기획감사팀을 대상으로 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직원 교육 및 업무 연찬을 실시할 것과 적극 행정을 할 수 있도록 직원의 입장에서 감사 기준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공보관에는 캐릭터 조아용의 상품화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을 마련할 것과 용인소식지를 보다 많은 시민들이 접할 수 있도록 배부 방법의 다양화를 요청했다. 김진석 의원은 시민소통관에 민간협치의제 및 온라인 시민청원 처리 시 진정성 있는 답변을 할 것을 요청하고, 감사관에는 민간위탁사업과 민간보조금사업 감사의 정례화를 검토하고 내부 매뉴얼을 수립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청백e시스템을 사업소(특별회계) 부분까지 확대해 지방세 과오납을 확인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공보관에는 생활종합안내서의 온라인(e-book) 제작을 건의하고, 경전철을 활용한 시정 홍보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정책기획관에는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서울사무소의 운영을 재검토할 것과 민간위탁에 대한 전반적인 감사 계획을 수립할 것을 요구했다. 법무담당관에는 장기 미개정 조례, 지침, 훈령, 예규 등 전반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고문변호사에 대한 공개 모집 방법을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청년담당관에는 어르신-대학생 세대 동행 주거 공유 사업의 재추진 시 중장기적 검토 후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전자영 의원은 시민소통관에는 시 홈페이지에 각종 위원회 현황을 내실 있게 구성해 공개할 수 있도록 하고, 정책 제안 중 시민 제안을 재점검해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감사관에는 민간위탁사업과 민간보조금사업 감사의 정례화를 검토하고, 내부 매뉴얼을 수립할 것과 감사관 내부 직원 기강 확립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공보관에는 마을 미디어 활동가와의 협업을 통해 시대 흐름에 맞는 소셜미디어 홍보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정책기획관에는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에 따른 행정절차의 이행을 철저히 할 것과 용인형 인구정책 중장기계획이 정책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청년담당관에는 청년정책 추진 시 청년들이 사업대상이 아닌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청년기본소득에 대한 성과, 문제점, 향후 계획을 분석해 청년정책을 수립할 것을 요청했으며, 신규사업 추진 시 예산이 확정되기 전에 청년과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사업이 추진되도록 당부했다. 김운봉 의원은 시민소통관에 전문성 있는 민간협치위원회 위원을 위촉할 것을 요청하고, 감사관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교육을 확대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 공보관에는 시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줄 수 있는 내용 위주의 용인시정 뉴스를 제작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정책기획관에는 시정개혁위원회 위원 위촉 시 전문성 있는 위원을 선정할 것과 관내 대학 대상 용인학 강좌 개설을 적극 홍보하고, 정책의 기초자료로 통계를 활용한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법무담당관에는 승소율 제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하고, 청년담당관에는 청년정책 추진 시 청년들이 사업대상이 아닌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할 것과 청년 공간 임대료 절감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김희영 의원은 시민소통관에 전문성 있는 민간협치위원회 위원을 위촉할 것과 전 읍·면·동에 찾아가는 협치 교육을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 감사관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감사 지적 사례 등의 내용을 담은 전 직원 교육을 시행할 것과 산하기관장 업무추진비 및 갑질 여부 등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할 것을 요청했다. 공보관에는 캐릭터 조아용을 문화상품으로 개발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과 사고 이월되지 않도록 사업계획 수립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정책기획관에는 시정연구원장 겸직금지 규정에 대해 확인하고, 관리·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법무담당관에는 승소율 제고 방안을 마련할 것과 규제개혁위원회가 서면 심의하는 것을 지양할 것을 강조했다. 청년담당관에는 국도비 보조금 지원 시 적절히 지원됐는지 여부와 정산을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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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온라인 청렴경시대회'개최'▲청렴경시대회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이하 공사)는 7일 오후 3시에 부서별‘2020년 청렴 경시대회’를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공사에 따르면 청렴 경시대회는 청탁금지법 등 공직청렴 관련 법령이나 공사 임직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청렴 관련 문제를 퀴즈형식으로 출제하고 서술형으로 풀어내는 것으로, 각 팀이 부서별 대항전 형식으로 순위를 가리게 된다. 만점이 4팀이 나올 정도로 치열한 경연대회에서 우승은 가장 먼저 답을 제출한 생활체육2팀이 차지했다. 이동호 팀장은“평소 직원들과 청렴문화와 공직자로서의 자세 등에 대해 자발적으로 토론하며 반부패 청렴의식을 갖추도록 노력 중이다.”고 우승 비결을 밝혔다. 시설운영본부와 교통환경사업소 8개 부서가 참가한 이번 경시대회에서 상위 3개 팀까지 상품권을 시상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부터 청렴 경시대회를 시행해 퀴즈대회 형식의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청렴 지식을 습득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또한 그 외에도 청렴 글짓기, 청렴물품 사용 등 일상 속에서 청렴문화를 접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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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후배 공직자의 인격·의견·사생활 존중해야”[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25일, 6급 이상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0년 공직자 청렴교육’을 열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공직자 청렴교육은 ‘당당한 자부심, 청렴한 조직!’을 주제로 한 정해숙(The 바른교육 대표) (사)한국청렴운동본부 교육센터장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공직자들은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뤄진 강연을 온라인으로 시청했다. 이날 교육은 6급 이상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강의였다. 정해숙 센터장은 직장 내 직무권한이 있는 상급자가 하급자에게 부당하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갑질’의 유형과 갑질 예방 방법 등을 설명했다. 정해숙 센터장은 “공직사회 ‘갑질’이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며 갑질의 사례로 ▲외부인 이해관계자의 청탁에 의한 상급자의 업무 지시 ▲업무에 관해 문의했을 때 규정 찾아보라며 설명하지 않음 ▲상급자의 반말 ▲주말농장 참여 강제 권유 등을 제시했다. 이어 “후배 공직자는 선배들에게 존중과 배려를 기대한다”며 “나이가 어리고 직급이 낮아도 상대방에 대한 예의를 지키고, 조직원의 의견·제안을 무시하거나 자신의 경험을 일방적으로 강요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혜숙 센터장은 “후배 공직자의 사생활을 존중해야 한다”며 “동의를 구하지 않고 사생활에 대해 캐묻거나 평가하거나 간섭하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교육은 지난해 8월 28일 연 ‘수원시 공직자 청렴 통합교육’에 이은 두 번째 청렴교육이다. 수원시는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부패·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등을 주제로 한 공직자 청렴교육을 꾸준히 진행하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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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국빈,청렴도 향상을 위한 반부패 청렴 강의 실시▲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하여 청렴강의 실시중인 용인소방서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16일 2층 소회의실에서 용인동부경찰서 소속 유혜영 강사 및 주요 담당자(복무, 물품·회계, 민원, 사법담당자 등) 13명이 참석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청렴 강의를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청렴도 향상 강의는 코로나19로 인해 주요담당자를 제외한 용인소방서 전 직원들은 화상회의 운영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참석했다. 주요내용으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대책방안 ▲직장 내 소통과 괴롭힘 방지 대책방안 ▲예산낭비 방지 대책방안 ▲민원담당자 역량강화 ▲가정폭력 방지 대책방안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노력 등이 있다. 임국빈 서장은“청렴 강의를 통해 공무원의 청렴에 대한 인식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발전해 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국민들에게 보다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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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비대면 업무환경 도입에 '박차'▲용인도시공사는 10일 오전 승진자 대상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간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이하 공사)는 10일 오전 승진자 대상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간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실시했다. 공사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지난 8월 승진한 직원 11명을 대상으로 임직원 행동강령 및 청렴 토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임직원으로서 전환기를 맞는 승진자들이 신규 임용됐을 때 다짐했던 청렴가치를 다시 되새기고, 상급자로서 직장 내 괴롭힘 문제점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맞춤형 교육을 도입했다. 또 이번 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강화에 따라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한 비대면 교육으로 용인도시공사에서 처음 실시됐다. 공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시행 기간 동안 온라인 교육을 포함해 재택근무 확대 등 비대면 업무환경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사의 청렴 담당자는“직원들이 신규 임용, 승진, 고위직 진입 등 공직 생애주기에 따른 직급별 맞춤형 청렴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하도록 해 공직생활 속에서 청렴 의식이 정착되도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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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백봉초, 학부모 원격 정담회로 뜨거운 소통의 장 마련▲용인 백봉초 학부모정담회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경기도 용인 백봉초등학교(교장 김생곤)는 9월 8일(화) 오후 7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원격 정담회를 가졌다. 교장, 교감, 교사, 행정실장 및 학부모 20여 명이 참석해 학교 교육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학부모 정담회는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주요한 협의의 장이다. 그렇지만 코로나19로 여러 명이 한자리에 모일 수 없는 상황에서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인 줌(Zoom)을 이용하여 올해 2회째 개최함으로서 정례적인 협의회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정담회는 학교장 인사 및 경영 방향 안내, 2학기 학사 운영 안내, 성취기준 중심 교육과정 운영 계획 안내,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및 원격수업 상황에 따른 의견 나눔과 질의응답, 혁신학교로서 백봉초등학교 교육 방향에 대한 토의, 청렴 교육, 학교장 정리 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백봉초 학부모정담회 학부모들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한 학부모는 “만약 학교에서 정담회를 했다면 시간적으로 참석이 어려웠을 것”이라며 “온라인 회의라 일과 이후 시간과 가정에서 참여할 수 있어서 수월했다.”고 말했다. 다른 학부모는 “요즘 같은 시기에 선생님을 직접 만나 이야기할 수 없는 학부모들의 답답한 마음을 헤아려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것 같아 감사하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1학기에는 주로 학교 경영계획과 학부모에 대한 당부사항을 주로 안내했다면 이번에는 실질적인 학교 운영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다양한 요구사항, 의견 등을 제안하는 형태로 운영돼 학부모의 참여 열기가 더 뜨거웠다. 김생곤 교장은“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상황이지만 교육공동체 구성원 간의 소통과 협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정담회를 열게 됐다”고 개최 취지를 밝혔다. 또한 “어려운 시기일수록 공감 능력이 힘을 발휘한다, 코로나19로 인해 학생과 학부모가 느낄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학교와 교사가 항상 있는 힘껏 도울 것”이라며“이번에 논의된 내용을 백봉초 교육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