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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본동 6.25 참전유공자 위로 행사’ 개최▲ 제6회 김포본동 6.25 참전유공자 위로 행사 [광교저널]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김포본동 발전협의회가 ‘제6회 김포본동 6.25 참전유공자 위로 행사’를 지난 16일 김포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포본동 6.25 참전유공자 약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김포본동 발전협의회 임원들이 연로하신 유공자분들의 식사 및 환담, 공연관람 등을 도와가며 행사를 이끌어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아울러 올해는 북한백두한라예술단을 초청해 김영옥 단장의 ‘민족분단의 아픔과 통일염원’ 대한 위로공연으로 참전유공자뿐만 아니라 참석자 모두에게 가슴 뭉클하고 뜻깊은 시간이 됐다.박영상 김포본동장은 6.25참전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나라를 수호한 높은 자긍심을 잊지 말 것을 당부했으며, 김상철 김포본동발전협의회장 또한 “6.25참전 유공자분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후손들이 6.25전쟁의 아픔과 교훈의 의미를 항상 되새길 수 있도록 이와 같은 뜻깊은 위로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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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6.25참전유공자회와의 간담회 진행▲ 호국보훈의 달 맞이 간담회 [광교저널]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북부희망케어센터,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진접과 오남에 거주하는 6.25참전 유공자 25명을 초청해 ‘호국보훈의 달 맞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6.25참전 유공자의 고귀한 희생과 공로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난 2월 개청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의 조직 및 운영체계를 설명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으며,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대접하면서 정성과 감사의 마음을 더했다. 임봉채 6.25참전 유공자회 진접 분회장은 “잊지 않고 관심을 가져주어 고맙고,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전우들과 우리의 헌신이 헛되지 않음을 느낄 수 있어 흐뭇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윤수하 진접읍 주민자치위원장은 “현재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게 해주신 참전 유공자분들께 존경의 마음을 담아 감사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유공자분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마련해 노고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천용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를 추모하고 감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유공자분들의 복지향상과 예우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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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제67주년 기념행사 개최▲ 시흥시 [광교저널]시흥시는 6.25전쟁 제67주년을 맞이해 오는 25일 10시, 시흥시 실내체육관에서 6.25참전유공자,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유관기관단체장,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6·25전쟁 동영상을 상영하고 기념식은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전쟁 회고담, 결의문 낭독에 이어 가곡 그리운 금강산을 성악가가 독창하고 6·25의 노래를 참석자들이 제창한다.식후행사는 가야금 연주와 퓨전민요 공연으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감사를 표하고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시흥시에서는 2,700여 명의 국가유공자를 극진히 예우하고자 각 보훈단체의 해당 국가유공자에게 매월 수당성격으로 3∼5만원을 차등지급하던 것을 조례개정을 통해 관내 모든 국가유공자에 대해 매월 5만원씩 상향 평등 지급 및 사망위로금 15만원, 기타 위로금 년 9만원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흥시는 지속적으로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다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과 참전 용사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호국의지를 다져 시민들의 애국심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주민생활팀(310-355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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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 2016년도 국비 5,300억원 예산 확보[광교저널 경기.평택/고연자 기자] 지난 3일 새누리당 원내대표 원유철 의원은 국회에서 통과된 2016년도 정부 예산안 중 평택시에 투입되는 국비보조사업과 국책사업 예산이 5,300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주요사업별로 살펴보면 신장, 서정동 하수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279억원, 통복시장과 서정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총 13억 3천만원, 진위파출소와 서탄파출소 신축에 총 7억 6천만원, KTX 평택역 광역환승센타 구축 54억원, 신장동상가 편의시설 정비사업 50억원 등이다. 또한, 평택에서 진행되는 주요 국책사업 지원에는 서해선 복선철도 사업 2,330억원, 삼성전자 고덕산단 관련 총 765억원, 진위2산단 관련 총 111억 6천만원, 평택항 개발사업 521억원 등이다. 원 의원은 원내대표로서 서민들을 위한 정책예산을 적극적으로 증액해 반영시켰다고 밝혔다. 가. 노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 예산을 300억 6,300만원 반영함. 나. 육아종합지원센터 지원 예산을 40억원 증액하고, 발달장애인 지원센터 지원 예산을 39억 9,500만원 증액함. 다. 노후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여 노후공공임대주택 개량 예산을 120억원 증액함. 라. 참전유공자들의 명예선양과 복리증진을 위해 참전명예·무공영예수당 인상에 필요한 예산을 638억 2,900만원 증액함. 마. 영유아 보육료 단가 인상을 위해 영유아보육료 지원 사업 예산을 1,448억 100만원 증액함. 바. 어린이집 교사 근무환경개선비 단가 인상과 교사겸직원장 지원 기한 연장을 위해 어린이집 지원사업 예산을 373억 7,100만원 증액함. 사. 가정보육 지원을 위해 아이돌봄지원 예산을 40억 7,800만원 증액하고, 저소득층의 육아부담 경감을 위해 저소득층 기저귀 및 분유 지원 예산을 100억원 증액함. 아. 찜통교실, 노후화장실 등 열악한 학교시설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목적예비비로 3,000억원을 증액함. 자.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해 한발대비용수개발사업 예산을 300억원 증액하고, 농촌용수이용체계 개편 사업 예산을 727억원 증액함. 차. 한중 FTA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농어가 소득안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밭농업 고정직불금 예산을 371억 4,400만원 증액함. 원유철의원은 내년도 국비확보와 관련해 “내년도 평택에 많은 국비투입은 평택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형 국책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예산을 이끌어 냈다. 특히 유의동 의원과 함께 평택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했는데 좋은 결실을 얻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원내대표로서 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예산편성을 위해서도 노력했다.” 며 “경로당 냉난방비 지원 예산, 아이들 보육에 필요한 예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위한 예산 등의 증액 편성은 국가의 장래와 서민들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 증액 편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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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면, 참전용사 나라사랑 기리고 면민 대화합용인시 처인구 이동면이 참전용사의 나라사랑 정신을 선양하고 면민 대화합을 다지는 등 ‘사람들의 용인’ 구현에 적극 나섰다. 지난 26일 이동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뜻 깊은 행사가 열렸다. 이동면이장협의회 주관으로 이동면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들을 위한 ‘제1회 이동면 6.25참전유공자의 날’ 기념행사가 마련된 것. 이날 행사에 이동면 거주 6.25참전유공자 부부, 6.25참전유공자회 용인시지회장, 백군기 국회의원, 조창희 도의원, 이장과 기관단체장,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6?25참전유공자회 이동면 이풍열 분회장은 “남은 여생 미력하나마 지역발전에 힘을 보탤 것”이라며 참전유공자에 예우와 존경을 표하는 이동면이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 이동면은 이동면 체육회(회장 임종관) 주관으로 지난 9월 27일 송전초교 운동장에서 면민 대화합 축제의 장 ‘제12회 이동면민의 날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용인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 주민 등 3,500여명이 참여해 이동면의 발전과 화합을 기원했다. 기념식에 이어 주민들은 한마음 달리기, 400m 계주, 밸리댄스, 해동검도 시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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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면, 주민중심 LOVE행정 성과 빛나용인시 처인구 이동면은 지난 8일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14 LOVE행정 상반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올 한해 추진 중인 LOVE행정에 대한 상반기 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평가하는 자리로 열린 보고회에 각 마을 이장들과 공무원 등을 비롯해 신현수 용인시의회 의장, 조동식 이장협의회장, 어운우 이동농협조합장, 백용옥 이동파출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주민 중심 행정 실현 성과를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보고회는 LOVE행정의 중점 추진과제인 △질 높은 행정 △관찰적 행정 △자원봉사 행정 △신속한 행정 순으로 추진 실적을 보고하고 그 결과를 자유롭게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동면은 지난 상반기에 무료법률상담협약 체결, 대한노인회 용인시처인구지회 이동면분회 사무실 개소, 이동누리나눔터 개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인 간담회 등 질 높은 행정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또 관찰적 행정 분야에서 묘봉1리 가교와 임시도로 개설, 추억의 청보리 밭길 조성 등 주민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오피니언 리더와의 소통 강화를 위한 생일축하 전보발송과 노인회장들과의 간담회, 6.25참전유공자초청간담회 개최 등으로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다. 자원봉사 행정 분야에서는 공직자 중심 봉사문화 정착을 위한 물레방아봉사단을 운영하고, 이동면사랑회의 각종 후원과 봉사, 각계 각층의 성금품 기탁 및 전달 등 나눔 문화 확산에 힘썼다. 신속한 행정 분야에서는 원스톱 민원처리, 주민숙원사업 추진, 현장중심 민원처리, 이동청정의 날 행사 등을 추진해 주민 중심 행정 실현에 힘쓰고 모두가 행복한 이동면 만들기에 앞장섰다. 김종억 이동면장은 “앞으로도 주민 우선의 열린 행정을 펼쳐 사람이 행복한 이동면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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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6·25, 월남전 참전기념탑 제막식 행사- 참전용사들의 나라사랑 참 뜻 되새기고 안보교육의 장으로 활용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지난 25일 관내 수청동 아래뜰 공원에서 6·25 및 월남전 참전기념탑 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가 주최하고 6·25참전유공자회와 월남전참전자회가 주관한 이날 제막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한 안민석 국회의원, 최웅수 오산시 의회 의장, 시·도의원, 참전단체장 및 유족,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제막식을 가진 참전기념탑은 6·25 전쟁 및 월남 전쟁 참전용사들의 나라사랑에 대한 참뜻을 되새기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확고한 국가관과 애국정신을 함양하는 등 안보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건립됐다. 참전기념탑 제막식에 참석한 곽상욱 시장은 “참전기념탑 건립을 통해 조국과 위험에 빠진 주변국을 위해 희생하신 6·25전쟁 및 월남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또한 최근 발생한 세월호 침몰참사로 온 국민이 애통함과 참담한 심정을 느끼고 있는 요즈음 국민 서로가 위로와 격려를 통해 아픔을 다독이고 다시금 희망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6·25 및 월남전참전기념탑은 기념비와 명각비, 탑 등의 주요 시설로 구성돼 있다. 기념비는 두 개의 주탑과 보조탑, 주탑을 연결하는 태극 조형물로 이뤄져 있으며 보조탑에 설치된 명각비에는 6·25 참전자 321명, 월남전 참전자 553명 등 874명의 참전자 명단이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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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6.25참전유공자 호국영웅기장 수여식 및 장수위로연 열어▲ 2013년 호국영웅기장 수여 기념식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화성시지회(회장 이승은)는 지난 2일 남양농협 2층 대강당에서 화성시 호국영웅기장 수여식 및 제6회 장수위로연을 개최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하만용 의회의장, 이재익 수원보훈지청장, 국가유공자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화성시 호국영웅기장 수여식 및 장수위로연에서는 올해로 6·25전쟁 정전 60주년을 맞아 생존해 있는 참전 국가유공자들의 호국을 위한 희생과 공헌에 최소한의 보은을 위해 호국영웅기장을 6·25참전유공자 35명에게 대표로 수여하고, 80세 이상 고령자들과 함께하는 장수위로연을 개최한 것이다. 채인석 시장은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켜내신 6·25참전 유공자들의 거룩한 희생과 국가유공자들의 빛나는 애국충정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이 예우와 존경을 받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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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남아공 6.25참전 제63주년 기념 및 추도식평택시(시장 김선기)는 지난 15일 용이동 소재 남아프리카공화국 참전비에서 남아공 6.25참전 제63주년 기념 및 추도식을 가졌다. 6.25참전유공자회 평택시지회(회장, 유치중)에서 주관하고 평택시와 국가보훈처에서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김선기 평택시장, 힐튼 안소니 데니스 남아공대사, 평택시의회 임승근 부의장과 김인식, 송종수, 김숭호의원, 원인철 공군작전사령부 부사령관, 이재익 수원보훈지청장, 지갑종 유엔한국참전국협회장, 윤흥만 광복회시지회장과 보훈단체장, 6.25참전유공자회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해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며 헌화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참전 기념비는 6.25전쟁시 대한민국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남아공에서 파견한 공군들이 전투에서 세운 공적을 기리고 전쟁시 산화한 37명 영령들의 넋을 추모하기 위해 1975년 건립됐다. 남아공은 1950년 10월 16일부터 휴전후인 1953년 10월 29일까지 유엔참전 16개국 중 유일하게 공군(826명)만을 파견했으며, “창공의 치타”로 불리는 제2전투비행대대는 북한군 탱크 44대, 고사포진지 147개소, 교량 152개소, 각종시설 10,920개소를 폭격해 혁혁한 전과를 올린 것으로 기록돼 있다. 한편, 김선기 평택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6.25 전쟁 시 이역만리 낮선 땅에서 산화한 37명의 꽃다운 젊은이들의 넋을 추모하고, “한국의 성장과 발전이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더욱 빛나게 하고 있으며, 한국과 남아공은 튼튼한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고 동맹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길 희망한다”며, 기념비에 새겨진 “자유와 국가간의 친선은 남아공화국의 높은 이상이요, 자랑스런 유산이다, 이들이 치른 큰 희생은 영원한 격려이어라” 는 비문을 낭독해 전사자 추모와 양국간의 친선을 강조했다. 힐튼 안소니 데니스 대사도 추도사를 통해 “예의를 다해 행사를 준비해준 평택시와6.25참전유공자회, 그리고 모든 평택시민들께 깊은감사를 표하고 양국간 우정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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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도로입양사업 MOU 체결식 가져▲도로입양사업 협약식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7일 오후 시청 물향기실에서 청소취약도로 상시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도로입양사업 MOU체결식을 가졌다. 도로입양사업(Adopt-a-Roadway)은 일정구간(1km~2km내외)의 도로를 민간단체의 자원봉사 신청에 의해 입양·관리하는 사업으로 해당도로를 관리하는 단체는 도로변 쓰레기 수거와 잡초제거, 불법광고물 제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체결식에는 곽상욱 시장을 비롯해 도로입양 자원봉사를 신청한 8개 단체(오산환경자율보전협의회, 6·25 참전유공자회, 성모병원, 승우정신요양원, 고엽제전우회, 오산선후배연합회, 바르게살기운동오산시협의회, ㈜아모레퍼시픽) 대표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곽상욱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산시를 보다 깨끗하고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도로입양사업에 참여해주신 단체 관계자분들게 감사를 드린다”며 “쓰레기 문제 해결은 행정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도로입양사업에 참여한 단체의 열성적 활동을 통해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은 물론 시민들의 환경의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도로입양 공동협약에 참여한 단체는 2014년 말까지 사업을 수행하게 되며 시에서는 참여단체에 안전조끼와 집게, 장갑, 수거용 봉투 등 기본적인 청소도구 지원과 해당 도로구간에 참여단체에 대한 표지판을 설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