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미 육군 캠프 험프리스, 기지이전 사업현황 설명회 개최[광교저널 경기.평택/유지원 기자]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기지는 지난 13일 주한미군 이전 현황에 관한 주민 설명회를 팽성 국제 커뮤니티 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2017년에 이은 두 번째 설명회로서, 팽성 상인회의 요청으로 실시 됐으며, 기지 내 신축된 시설 현황 및 주한미군 이전에 관한 최신 현황을 지역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험프리스 수비대 부사령관, 폴 스튜어트씨가 브리핑을 했으며, 약 200여명의 주민들, 상인들 및 투자자들이 참석해 기지 이전 현황에 관한 평택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알 수 있었다. 스튜어트 부사령관은 "먼저 주한미군 평택 이전에 많은 지원을 해준 평택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기지 내 인구 현황 및 주택 수요를 포함한 기지이전 최신 정보를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주택 수요와 인구 현황 자료는 현재 기준 추정치로서 향후 변경될 수 있음을 명확히 해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강조했다. 설명회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각종 현안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기지는 한국어 페이스북www.facebook.com/K6.Humphreys 를 통해 기지내의 다양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강릉시, 2019 하반기 수돗물평가 회의 개최▲ 강릉시청 전경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 수돗물평가위원회(위원장 이순희)는 지난 15일 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장, 한국자유총연맹강릉시여성회장, 수도과장, 수질전문가, 소비자위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평가 및 공표와 수질 개선을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질검사결과, 2018년 사업성과, 2019년 주요사업추진 내용 등의 보고회가 있었으며 수돗물 관리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수질검사결과를 시민에게 적극 홍보해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해 줄 것과 수돗물 공급과정의 관리를 더욱 강화해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하게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순희 위원장은 "강릉시 수돗물 생산은 최상의 수준이지만 아직까지 공급과정(노후관, 저수조 등)이 시민들의 신뢰도가 낮은 만큼 시에서는 수돗물 홍보와 더블어 노후관 개선 등 공급과정관리에 노력해 달라”며 “본 위원회의 위원님들께서 수돗물 홍보대사가 되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돗물평가위원회 회의에서 제안된 시설개선과 수질관리 등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16일 시민단체, 수질전문가, 교수, 소비자 위원 등 12명을 공개모집해 임기 2년으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새로 구성한 바 있다.
-
화성시, ‘들목조씨, 사백년의 역사’밝히다[광교저널 경기.화성/유지원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도시의 발전과 더불어 사라져가는 지역의 정체성을 되찾고자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지역 명가를 재조명하고 학술자료로 남기기 위해 오는 16일 13시 30분 화성시 향토박물관 강당에서 ‘제13회 화성시 역사문화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제13회 화성시 역사문화 학술세미나는 조선후기부터 화성시 매송면 일대에 대대로 살아온 들목조씨 문중의 사백여년 간의 행보에 대한 연구 성과 발표 후 연구자와 문중, 시민이 참여하는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진행한다. 시는 이날 참석인원은 70여명으로 연구자, 학생, 시민 등 화성시 역사에 관심 있는 누구나 당일 현장접수로 한다고 전했다. 백영미 문화유산과장은“이번 학술세미나를 계기로 지역 명가들에 대한 연구를 계속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유구한 문화유산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공동체의 뿌리를 튼튼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
처인구, 효율적 도로유지관리 위해 신공법 현장 견학▲처인구 관계공무원들의 현장 견학하는 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LH공사 발주 도로재포장공사가 진행되는 화성시 장지지하차도 현장에서 신기술 포장공법인 ‘현장가열 표층재생공법’을 견학했다. 지난 29일 구에 따르면 기존의 도로 재포장공법과 달리 재포장용 재료를 필요로 하지 않고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아 경제적이며 친환경적인 신기술 공법을 익히기 위해서다. 이곳에선 노후 도로포장면을 가열해 절삭한 뒤 현장에서 첨가제를 혼합해 재생아스팔트를 생산‧포설하는 일체화 공법을 적용해 시공을 했다. 이날 정해동 처인구청장과 이경수 건설도로과장을 포함한 건설도로과 직원 등 처인구 공무원 14명은 특수장비로 도로 표면을 절삭, 재생산, 포설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시공사 관계자와 질의응답을 통해 신공법에 대한 궁금증을 풀었다. 구 관계자는 “직원들이 다양한 신기술을 익혀 관내 도로 유지관리에 반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회가 나면 적극적으로 신기술 견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용인시, 난개발조사특별위원회 활동백서 설명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7일 오전 10시 시청사 3층 컨벤션홀에서 용인시난개발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최병성 이하 난조특위) 활동백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시 관계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백서에 담긴 난개발 방지 대안 설명 및 질의응답의 시간에서 한적한 난개발에 따른 시정부의 제대로 된 인식과 정책의 부재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게 이어졌다.몇몇 시민들은 이번 특위 활동에도 불구 용인시가 피부에 와닿는 난개발 후속대책을 내놓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성토하기도 했다.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개발지 진입로 경사 15도 강화를 비롯한 각종 난개발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제도를 정비 중에 있으며 개발행위매뉴얼을 만들어 안전에 대한 시민의 우려를 불식시키려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백군기 용인시장은 “난개발 특위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좋은 완성품을 만들어 준데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백 시장은 또 "이번 백서는 용인시를 더욱 더 친환경 생태도시로 만들기 위한 고뇌에 찬 작품으로 우리시를 변화시키는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난조특위는 이날 표고 및 경사도, 산지 능선부 보호, 옹벽 높이 및 이격거리, 진입도로 경사도, 단독주택 쪼개기, 산업단지 및 물류창고 등과 관련해 기준이나 제도 운영의 문제점 등을 제기했다.난조특위 관계자는 이날 “백서를 통해 구체적으로 도시계획 및 개발행위허가, 산업단지 및 물류창고, 각종 위원회 심의 및 운영 등과 관련해 난개발 탈피를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산지법 및 산지제도, 환경영향평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및 운영 등 난개발 방지를 위한 각종 제도 개선점을 담았다”고도 밝혔다.용인시난조특위는 이날 백서 설명회를 끝으로 공식적인 활동을 마치게 된다.[광교저널·광교신문·인팩트신문 연합공동취재단]
-
화성도시공사, '2019년도 청렴간담회' 개최[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 이하 도시공사)는 지난 11일 도시공사 본부 회의실에서 2019년도 청렴간담회를 개최했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청렴간담회는 화성도시공사와 공사, 용역 등 계약을 체결하고 화성도시공사의 주요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11개 주요 협력업체와의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업체 13명의 임직원을 초대함으로써 이뤄 졌다. 청렴간담회는 참석자 소개, 화성도시공사 사장 인사말, 인권윤리경영 및 신고제도 등 안내, 협력업체 임직원 의견청취 및 질의응답, 설문작성, 기념사진 촬영, 오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화성도시공사 유효열 사장은 “윤리경영, 갑질근절 등 우리사회가 공유하는 모든 가치가 광의적으로는 인권경영과 연결돼 있어 인권경영의 실천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할 수 있다”며 “협력업체 임직원 여러분께서 인권윤리경영의 파트너로서 화성도시공사가 올바른 인권윤리경영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채찍과 격려를 함께 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협력업체 임직원들은 화성도시공사 임직원에게 허심탄회하게 공사 진행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이나 의견, 질의를 했으며 화성도시공사 임직원들은 협력업체 임직원들의 애로사항 등 의견, 질의에 대해 성심 성의껏 답변하면서 앞으로 공사가 인권윤리경영을 추진하는데 소중한 밑 걸음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도시공사 윤리감사팀 담당자는 “이번 청렴간담회를 통해 공사와 협력업체간의 상생 및 동반성장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청렴간담회를 확대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
용인시, 최성애 육아 무료 특강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6월12일 시청 컨벤션홀서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100명을 대상으로 육아에 대한 무료 특강을 진행한다. 강의는 ‘사랑받는 아이, 존경받는 부모’를 주제로 최성애 HD행복연구소 대표가 진행한다. 최 대표는 자녀양육과 부부관계에 대한 다양한 사연을 공유해 참가자들과 공감하고 행복한 육아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강의와 더불어 참가자들의 육아에 대한 고충을 상담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예정됐다. 신청서에 육아고민을 남기면 현장에서 사연을 선정해 명쾌한 해법을 알려줄 방침이다. 이 강좌는 자녀를 양육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하려면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6월3일까지 시 여성가족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ocs0638@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참여자에겐 개별적으로 연락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여성가족과(031-324-2609)로 전화하면 된다. 최성애 박사는 국내외에서 부부치료사 ‧ 심리치료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정서적 흙수저와 정서적 금수저’ 등을 저술했다.
-
송한준, 안산지역 청소년 75명과 올해 첫 ‘의회교실’ 실시[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은 2일 올해 처음 개최된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석해 ‘1일 도의원 체험’에 나선 안산지역 중학생들과 미세먼지 해결방안, 취약계층 지원책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한준 의장은 이날 오후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2019 제1회 청소년 의회교실’ 행사에서 안산 시곡중학교 학생 75명과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수료장을 전달했다. 송한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첫 의회교실에 안산 시곡중 학생들이 찾아줘 반갑고 고맙다”며 “경기도의회는 여러분의 꿈과 목소리를 반영해 경기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각종 현안에 대한 학생들의 날카로운 질문이 이어졌다. 또한, 송한준 의장은 ‘학교 미세먼지 대책’에 대한 차현진양(16)의 질문에 경기지역 학급 내 공기청정기 설치율 및 예산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의장은 “도내 초중고 6만 여 학급 중 54%에 공기정화장치가 설치됐고, 1,3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나머지 학급에도 올해 말까지 기기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며 “또, 미세먼지가 심각한 날에도 마음껏 운동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 도청과 학교 실내체육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화재사고 대책은 무엇인가”라는 강혜빈양(15)의 질문에 대해 송한준 의장은 “도내 재난 취약계층세대의 소화기와 화재 감지기 보급률은 48.23%로 올해 추경예산 9억8천만 원을 확보해 추가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학생들이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져줘서 고맙다”며 “매해 필요한 예산을 편성해 도민 모두의 안전을 보장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밖에도 이날 학생들은 2분 자유발언 및 즉석발언 실시, 모의의회 운영, 의정활동 관련 퀴즈풀이 등을 통해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송 의장은 “청소년이 성장 과정에서 꿈을 바꿀 수는 있지만, 꿈을 꾸지 않아서는 안 된다”며 “경기도의회를 비롯해 다양한 기관을 견학하고, 여러 사람을 만나며 오늘처럼 자신 있게 질문을 던지고 꿈을 꾸는 여러분이 되길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청소년 의회교실은 청소년들이 의회 운영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31차례에 걸쳐 진행된 행사에는 95개교 3,525명의 초·중·고교생이 참여했으며, 올해에는 3,800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35회의 의회교실이 열릴 예정이다.
-
[사회] 몽골 재난관리청 관계자, 용인소방서 방문해▲ 몽골 재난관리청 관계자들이 구조장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지난 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진행한 몽골 재난관리청 초청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재난안전분야 기술 교류를 위해 용인소방서에 방문했다. 용인소방서에 따르면 몽골 재난관리청 관계자들은 용인소방서 현황 소개를 시작으로 ▲재난현장 대응매뉴얼 질의응답 ▲상황실 방문 및 광역출동시스템 확인 ▲안전센터 방문 및 출동차량 소개 ▲구조장비 및 차량탑승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서은석 용인소방서장은 “경기도의 재난대응 기술과 재난관리 시스템을 경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계 소방관들과 상호교류하고 협력하여, 든든한 글로벌 인프라 구축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사회] 기흥구선관위, 찾아가는 위탁선거법 안내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기흥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차영민 이하 기흥구선관위)는 11월 29일 개최한 구성농업협동조합 정기총회를 이용해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대비 찾아가는 위탁선거법 안내”를 실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구성농협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적으로 공명선거 실천 서약서를 채택해 공명선거 구현에 적극 동참할 것을 서약하고, 기흥구선관위 주관 지도계장이 ▲위탁선거법 안내 ▲주요 위반사례 ▲질의응답 순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기흥구선관위는 “다가오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대비해 조합별 특성 및 관리여건을 고려한 최적의 선거관리체제를 구축하고, 조합원의 인식전환을 위한 적극적 안내·예방활동을 전개해 금품선거 근절을 위한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흥구선관위 관할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참여대상 조합은 구성농업협동조합, 기흥농업협동조합 총 2개 조합으로, 후보자등록신청은 2019. 2월 26일. 27일.(양일간), 투표일은 오는 2019. 3. 13.(수)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