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영덕1동, 교회 안의 카페가 20박스 커피믹스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영덕1동은 지난 달 31일 카페 프리데(대표 김석주 목사)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커피믹스 20박스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카페 프리데는 지난 8월 향기나는 교회에서 협업을 시작한 카페다. 이번 기탁은 이달초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며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온 김석주 목사가 정기적인 후원을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카페 프리데는 앞으로도 매달 정기적으로 커피믹스를 전달할 계획이다. 동은 기탁받은 커피믹스를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석주 목사는 "따뜻한 커피 한잔으로 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몸을 녹일 수 있길 바라는 뜻에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나눔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향기나는 교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용인특례시의회 안치용의원 대표발의 '조례안'본회의 통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안치용 의원(신갈동,영덕1동,영덕2동,기흥동,서농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5일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 조례안은 물가안정을 위해 지정·운영 중인 착한가격업소 제도의 활성화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착한가격업소 지정 표찰 등 착한가격업소 지원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용인시 홈페이지에 착한가격업소 관련 정보 게재 ▲연 2회 이상 착한가격업소 운영현황 등 점검 ▲착한가격업소 점검 및 지역 물가동향 파악 등을 위해 물가모니터 요원 위촉 등이다. ‘착한가격업소’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에서 제공되는 가격이 지역 평균 가격 이하이고, 위생·청결 수준이 높은 업소로서 용인시장이 조례에 따라 지정한 업소를 말한다. 안치용 의원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
용인특례시의회 임현수, 5분 자유발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임현수 의원(신갈동,영덕1동,영덕2동,기흥동,서농동/더불어민주당)은 25일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덕1동 옛 아모레 퍼시픽 공장부지 대규모 지식산업센터 신축 개발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임 의원은 영덕1동의 옛 아모레 퍼시픽 공장부지는 ‘용인영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조성사업지역으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1766세대, 공공임대주택 106세대의 계획인구 5023명의 총 1872세대가 공사 중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해당 지역 주변에는 저층 아파트와 주택단지가 형성되어 있는데, 고층 풍경채 아파트 건설 외에 35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가 여러 동 들어오는 것은 주변 주민의 일조권은 사실상 외면받는 것이며, 도시 경관 또한 심하게 왜곡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35층의 높은 지식산업센터 건물에서 야간에도 사무실 불이 켜져 있고, 외벽에서도 조명이 계속 켜져 있다면 어린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학부모 및 어르신들은 빛 공해 등의 불편으로 주거 쾌적성이 심각하게 침해될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대책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도시 경관을 위한 고민을 용인시와 경기도는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해당 지역은 개발사업 이전에도 차량의 이동량이 많아 출퇴근 시간 교통이 혼잡하고, 꼬리물기 차량으로 사고의 위험성이 매우 높은 지역이라고 언급했다. 계획인구 5000여 명이 입주 예정인 풍경채 아파트가 완공되면 교통혼잡은 지금보다 더 클 것으로 예상되는데, 설상가상으로 자족 기능 용지에 지식산업센터 35층 규모의 건물이 여러 동 들어선다면 현재 차로에서 소폭의 차로를 늘리는 것은 교통혼잡의 해결책이 될 수 없으며 더 극심한 교통정체는 불 보듯 뻔 할 것이라며 전면적인 교통대책 수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주민들이 제보한 인터넷상에서 돌고 있는 사진을 보면 홍보물에 대규모 기숙사동이 포함되어 있다며, 이는 변경 인허가 시 기숙사가 빠졌었는데 사업 시행 과정에서 다시 기숙사가 변경 추진 된다면 주민들의 저항은 클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대규모 기숙사는 주거용으로 사용될 수 있는 점을 고려하여 학생 유발률이 발생 될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 및 기숙사는 건립되어서는 안되며, 특히 흥덕지구에 1개밖에 없는 중학교가 더 이상 포화상태가 되면 안된다는 것이 다수 학부모의 의견이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임 의원은 이러한 문제점들이 있음에도 지역주민들의 의견 청취 과정도 없었다며, 주민의 목소리를 무시하면서 대규모 개발 사업이 진행되는 것은 유감이라고 언급했다. 체계적으로 개발된 흥덕지구가 해당 사업으로 인해 난개발이 되지 않도록 ‘자족기능 용지에 고층 지식산업센터 신축 공사’에 대한 개발 사업의 문제점들을 검토하고 납득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경기도와 용인시에 강력하게 요청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
영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어르신 150가구에 고추장 담가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영덕1동은 1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노인 150가구에 보리메주로 직접 만든 고추장을 전달했다다. 시에 따르면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동 행정복지센터 1층 주차장에서 직접 준비한 재료로 고추장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어 정성껏 만든 고추장을 소분한 후 각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재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고추장을 드시고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며 "취약계층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바쁜 와중에도 함께 해주신 협의체와 부녀회 모든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주민 1000명 큰잔치, 영덕천에 사랑이 흐른 날[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영덕1동은 지난 8일 동민의 날을 맞아 '영덕천 걷기대회'를 진행했다. 영덕1동 체육회가 주최, 주관하고 동 통장협의회ㆍ주민자치위원회ㆍ노인회ㆍ새마을지도자협의회ㆍ새마을부녀회ㆍ청소년지도위원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주민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버드리 난타장구, 주민자치센터 줌바댄스 사전공연으로 시작해 영덕1동 모범시민 표창 수여식, 영덕천 걷기대회, 먹거리장터, 가수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였다. 특히 먹거리 장터 등 이날 행사에서 얻은 판매금 약 117만원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동은 전달받은 성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동민의 날을 맞아 열린 영덕천 걷기대회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영덕1동 흥덕고교의 흥덕쿱, 간식세트 80개 기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영덕1동은 흥덕고등학교 사회적협동조합 흥덕쿱(이사장 양경숙)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간식 선물세트 80개를 기탁했다. 16일 동에 따르면 흥덕쿱은 지난 2015년 흥덕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이 조합원으로 참여해 설립, 친환경 먹거리를 판매하는 교내 매점이다. 이날 기탁한 선물세트엔 과자 4종류와 음료수 1개 등이 담겼다. 양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아동들에게도 건강한 먹거리를 나누고 싶어 선물세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하며 마음이 전해지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동은 기탁받은 선물세트를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저소득 가정에 전할 계획이다.
-
(주)대원고속, 용인특례시에 100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는 ㈜대원고속(대표자 허상준)이 취약계층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1000매(10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온누리상품권은 허덕행 대원고속 실장 등이 직접 시청을 방문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게 전달했다. 대원고속은 지난해 추석 명절과 올해 설 명절에도 1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1000매씩 기탁했다. 허덕행 실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더욱 나빠진 경제 상황에 힘들어할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지인작명연구소(대표 박대희)도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지인작명연구소는 지난해에도 기흥구 영덕1동에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성금 총 400만원을 두 차례에 걸쳐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박대희 대표는 “관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수입의 일부를 기부한다”며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처인구에 소재한 카페 그레인스퀘어(대표 김원철)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0㎏ 10포로 이웃돕기에 동참했다. 이상일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이때 나보다 남을 더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들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
"습하고 더운 막바지 여름, 보양식 드시고 힘내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초복, 중복에 이어 지난 말복에도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손길이 이어졌다. 기흥구 영덕1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재훈)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54가구를 찾아 삼계탕을 전달했다. 보정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준상)가 삼계탕, 갈비탕, 편백나무 베개, 손선풍기 등 5만원 상당의 물품이 담긴 꾸러미를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전하고, 안부를 살폈다. 수지구 죽전2동에서도 나눔은 이어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순구)가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22가구를 찾아 삼계탕과 견과류를 담은 꾸러미를 지원했다. 성복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명희)가 취약계층 10가구에 삼계탕, 제철 과일, 휴대용 선풍기 등을 전달했다. 동 협의체는 취약 계층 10가구와 함께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가족 10가구에도 같은 꾸러미를 전달하고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표해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비가 많이 내려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손길이 이어져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취약 계층이 건강하게 생활하는 데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상일,“이영미술관 부지에 대한 생각은 선거 때나 지금이나 같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2일 이영미술관 부지 문제와 관련해 “선거 때부터 말씀드렸지만 해당 부지에 고층아파트가 들어서는 것은 부적합하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날 영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 이영미술관 부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하면서 “시의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 문제를 다루고 있는 만큼 주민들의 우려를 충분히 감안해 판단하리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시계획위원회의 진행 상황을 지켜봐 달라”고 했다. 이 시장은 이날 기흥구 서농동, 기흥동, 영덕1‧2동, 신갈동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현안 등에 대한 질문에 성실하게 답했다. 아이들의 통학 안전을 위해 바닥 신호등을 설치해 달라는 서농동 주민의 요청에 이 시장은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사고를 예방하는 좋은 장치가 있다면 서둘러 설치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예산을 확보해서 순차적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흥동 도로 일부 구간이 가로수 때문에 인도가 만들어지지 않아 보행자들의 안전이 우려된다는 주민 걱정에 이 시장은 사진을 통해 도로 사정을 확인한 뒤 “나무를 없애고 인도를 만드는 게 좋겠다. 가을 추경 편성 때 관련 예산을 마련해서 신속하게 조치해주기 바란다”고 이창호 기흥구청장에게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5개 동 방문 중간 중간에 수해 피해가 있는 공세동과 하갈동 주택 침수 현장, 신갈동 행정복지센터 2층 누수 현장 등을 찾아 피해 상황을 살피고 신속 복구와 재발방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날까지 11개 동을 방문한 이 시장은 16일 보라동‧상갈동‧구성동‧마북동‧보정동 등 5개 동에서 주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갖는다. 이 시장은 지난 13일 집중호우 피해가 심한 고기교를 세 번째로 찾아 다리 아래 동막천 준설을 지시한 데 이어 14일 오후에도 이곳을 방문해 준설 작업 상황을 점검했다. 용인시는 14일 아침부터 준설작업을 실시해 하상을 덮고 있던 토사물과 바윗돌, 쓰레기, 잡목 등을 깔끔히 치웠다.
-
밀키트전문점‘더잇24’, 영덕1동 취약계층에 간식 후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영덕1동은 관내 밀키트전문점인 더잇24 용인흥덕점(대표 복영애)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올 연말까지 매월 20개의 간식을 기부키로 했다. 지난 5일 동에 따르면 이번 나눔은 지난 6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며 동을 찾아온 복 대표의 정기 후원 제안으로 이뤄졌다. 동이 기탁받은 교환권(5매)을 취약계층 4가구에 제공하면 대상자가 직접 매장을 방문해 미니 피자, 치킨 등 원하는 간식과 교환권으로 맞바꾸는 방식이다. 지난 4일 열린 기탁식에서 복 대표는 “매월 이웃에게 작은 선물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더잇24 용인흥덕점이 힘든 시기임에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이웃 사랑의 마음이 전해지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