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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용인도시공사, 소외계층대상 ‘나눔릴레이’▲ 용인도시공사 김한섭 사장이 쌀을 차에 실어주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 이하 도시공사)는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 나눔릴레이로 훈훈한 정을 이어가고 있다. 도시공사는 지난 28일 오전에 나눔봉사단이 참여해 아동보호센터와 이동면, 남사면 등 복지단체를 대상으로 총 206포의 쌀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12월 초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연탄 5,500장을 기부한데 이은 것으로 월동물품을 전달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이 무사히 겨울을 나기 위해 기획했다. 도시공사는 전 직원과 노동조합이 자발적으로 연말 모금에 참여해 모은 성금의 일부인 1백여만 원을 30일 용인시 사랑의 열차 릴레이에 기부할 계획이다. 또한 나머지 금액은 내년 초 여러 복지시설과 취약가정에 전달 될 계획이다. 용인도시공사 김한섭 사장은 “지역은 우리 공사의 기반이고, 공사는 그를 통해 성과를 지역에 환원해야한다”며“앞으로도 좀 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공공성 있는 사업으로 지역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매년 연말 복지단체나 다문화 지원단체 등을 대상으로 지원행사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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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쓰레기를 품고 사는 위기가구 구하라"▲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쓰레기를 품고 살고 있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한 위기가구를 공무원과 복지관, 부녀회, 아동보호기관이 도와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쓰레기를 품고 살고 있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한 위기가구를 공무원과 복지관, 부녀회, 아동보호기관이 도와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시가 위기가구를 처음 발견한 것은 지난 5월. 관내 한 초등학교로부터 장기결석 아동이 있다는 신고를 받은 모현면사무소 복지팀은 교사와 함께 해당 가구를 찾아갔다. 다행히 아동은 만났으나 집안은 엉망이었다. 당시 집을 찾은 모현면 관계자는 “22평짜리 집안에 거실은 물론 3개의 방마다 쓰레기와 잡동사니가 한가득였다”며 “쓰레기를 버리지 못하고 쌓아두는 저장강박증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전형적인 모습였다”고 말했다. 이에 면 복지팀은 즉시 위기가구 긴급지원 등 현행 복지제도를 통한 지원 을 알아봤으나 해당 가구는 법적 지원대상의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 부부 모두 근로능력이 있고 6인가구 월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을 초과한 것이다. “그래서 우선 가장 시급한 것이 주거환경 개선이라고 생각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을 요청했어요.” 모현면 새마을부녀회가 흔쾌히 나섰고 처인장애인복지관과 대한적십자봉사회 용인시지구협의회도 동참하기로 했다. 지난달 13일 부녀회원 11명을 비롯해 모현면사무소 직원과 처인장애인복지관 직원 등 20여명은 해당 가정을 찾아 청소를 실시했는데 이날 집에서 나온 쓰레기만 1t 트럭을 가득 채웠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위기가구 관리는 복지관련 단체들이 통합적으로 힘을 모아 복지를 지원한 사례에 해당한다”며 “앞으로 다른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에 대해서도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고마워했다. 한편 시는 사후관리에도 나선다. 저장강박장애의 경우 반복적인 습관인 만큼 심리상담도 하고 아동보호기관의 생활지도사를 보내 주기적으로 위생 관련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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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아동학대예방교육'···공직자대상 '실시'▲ [광교저널 경기.안성/박태수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공직자 900여명을 대상으로 안성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아동학대예방교육을 15일 오전 오후 두차례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기.안성/박태수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공직자 900여명을 대상으로 안성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아동학대예방교육을 15일 오전 오후 두차례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사회문제인 아동학대에 공직자가 먼저 관심을 갖고 체계 있게 대응하며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 정선미관장을 강사로 초빙해 아동의 권리, 아동학대 예방정책, 아동학대의 이해와 대처방안 등을 주제로 사례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시는 지난 3월 31일 지역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아동학대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한 대책회의를 실시했으며, 아동학대 예방에 대해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을 유도하고자 부모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직자들이 아동학대예방에 먼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홍보해 우리지역 아동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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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아동․여성 안전 대책 논의[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운영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수원시의회, 수원교육지원청, 수원시 3개 경찰서, 여성폭력관련시설, 13개 아동보호시설·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수원시와 각 기관이 추진한 아동・여성안전사업에 대한 추진현황과 성과발표, 안전대책에 대해 토론했다. 또한 올해 수원시가 안전문화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이훈성 수원시 안전정책과장이 ‘모두가 안전한 3安 도시 수원’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아울러, 가정폭력, 성폭력, 학교폭력 등 각종 폭력 방지와 피해자 보호를 위한 안전사업 및 최근 증가하는 가정폭력에 대한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근 제1부시장은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들에 대해 아동․청소년․여성의 안전을 위해 관련부서와 기관들이 적극 협조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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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의원, “학대피해아동쉼터와 전문인력 부족 개선, 비밀전학 제도의 효율적 운영 필요”새누리당 용인을 당협위원장 이상일 국회의원 [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새누리당 이상일 국회의원(용인을 당협위원장)은 20일 국회의원회관 에서「학대피해아동보호쉼터 어떻게 개선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 시행되면서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지만 학대받는 아동들에 대한 구제와 학대예방 노력은 여전히 미흡한 만큼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학자, 정부 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토론회를 연 것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아동학대 신고는 총 1만 7,791건으로 전년도 1만 3,036건 보다 3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신고를 받고 아동보호전문기관 직원이나 경찰이 출동해 현장에서 확인한 아동학대 사례는 1만27건으로 집계됐다. 아동학대 사례는 이처럼 1만 건을 넘어섰지만 학대를 당한 아이들을 보호하고 이들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쉼터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현재 전국에서 운영 중인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중앙아동보호기관과 전국 54곳의 지역아동보호기관이 있다. 학대피해아동쉼터는 37곳뿐이다. 지난해 학대피해아동쉼터 36곳에서 수용한 학대를 당한 아동은 1,008명으로 한 곳당 28명을 수용한 셈인데 이들을 돌보는 인력은 평균 4명이다. 토론자로 참석한 전문가들은 「아동학대처벌법」이 제대로 시행되려면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최소한 100곳으로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건복지부 김일열 아동복지과장은 토론회에서 학대피해아동쉼터를 2019년까지 100곳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학대피해 아동을 보호하고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비밀전학 제도’가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교육현장에서 행정처리가 원활하지 못해 학대를 당한 아동들의 전학이 늦어지거나 전학한 곳이 학대를 가한 부모에게 공개되는 문제 등이 그것이다. 비밀전학은 주민등록상의 주소지를 변경하지 않고 아동이 머물고 있는 보호시설 주변의 학교로 전학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학대 피해 아동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부 강병구 학생복지정책과장은 “비밀전학 제도가 교육현장에서 이해부족으로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문제에 대해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일 의원은 “학대피해 아동들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올바르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학대피해아동쉼터와 전문인력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쉼터와 전문인력의 부족 문제를 속히 해결하려는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학대받는 아동들을 잘 보호하고 치료해야 선진국이 되는 것”이라며 “국회는 국회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각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법적, 제도적 조치를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연 교수(숙명여대 아동복지학부)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회는 안소영 관장(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 강선미 시설장(목포햇살아래그룹홈)이 사례를 발표하고, 배화옥 교수(경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안정선 회장(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김경희 팀장(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김일열 과장(보건복지부 아동권리과), 강병구 과장(교육부 학생복지정책과), 정경운 과장(국립서울병원 청소년정신과)이 패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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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전문가 토론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새누리당 이상일 국회의원(용인을 당협위원장)은 2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학대피해아동보호쉼터 어떻게 개선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 시행되면서 아동학대에 대한 국민의 관심은 증가했지만 학대피해 아동들에 대한 구제 노력과 학대 예방 조치는 여전히 미흡하기 때문이다. 현재 전국에서 운영 중인 학대피해아동쉼터는 37개에 불과하고, 전문 치료 인력도 주 2회만 출근하고 있기 때문에 학대 아동들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상일 의원은 지난 3월 직접 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하여 현장에 이러한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개선책을 마련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주최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인 이상일 의원은 “학대피해아동쉼터와 전문 인력의 부족을 개선하는 문제, 학대피해 아동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비밀전학 제도의 효율적 운영 문제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비밀전학 제도란 주민등록상의 주소지를 변경하지 않고 아동이 머물고 있는 보호 시설 주변의 학교로 전학이 가능하게 하는 제도이다.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하고, 학대 가해자로부터 피해 아동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이 의원은 지난 11일 국가인권위원장 이성호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학대아동보호쉼터 내에 비밀전학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문제를 지적하며, 아동학대가 아동의 인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인권위 차원에서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상일 의원은 “최근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에 방문해보니 현장에는 아직 우리의 관심이 미치지 못하고 있었다”며 “학대피해아동쉼터의 증설, 치료 인력 확보 등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제도를 개선하고자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 새누리당 (용인을) 당협위원장 이상일의원 이 의원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듯 한 아이를 돌보는 일에는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오늘 토론회가 아이들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연 교수(숙명여대 아동복지학부) 사회로 진행되는 토론회에는 안소영 관장(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 강선미 시설장(목포햇살아래그룹홈)이 사례발표를 하고, 배화옥 교수(경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안정선 회장(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김경희 팀장(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김일열 과장 (보건복지부 아동권리과), 강병구 과장(교육부 학생복지정책과), 정경운 과장(국립서울병원 청소년정신과)이 패널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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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방을 위한 법사랑 3호 셉테드 사업 준공식 개최▲ 범죄예방을 위한 법사랑 3호 셉테드 사업 준공식 개최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지청장 박장우)은 지난 7일 12:00 통영시 당동 16-1에서 통영시청, 법사랑위원 통영지역연합회(회장 오세광) 위원들과 함께 ‘범죄예방을 위한 법사랑 3호 셉테드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법무부 법질서 실천운동 중 하나인 셉테드 사업은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건축설계기법을 지칭하는 것으로 통영검찰청과 법사랑위원 통영지역연합회는 관내 범죄취약 지역에 셉테드 전략을 활용한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 9. 법사랑 2호 셉테드 사업으로 거제시 아동보호시설인 ‘콩이네 집’ 주변에 가로등 및 도로반사경을 설치했다. 이번 법사랑 3호 셉테드 사업은 야간에 청소년들이 모여 우범지대를 형성하는 범죄 취약지를 선정해 야간 현장 답사 후, 가로등 2기 및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고려한 수목등 8기를 설치했다. 한편 통영검찰청은 법사랑위원 통영지역연합회 등과 연계해 ‘법질서 실천운동’으로 관내 범죄취약 지역에 대한 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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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아동이 안전한 세상만들기’ 아동학대·대처 부모교육 실시안성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서는 지난 31일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주민 과 학부모 5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및 대처를 위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이 안전한 세상만들기’란 주제로 사회적으로 취약한 아동학대의 문제를 되짚어보고 가정과 외부에서 이루어지는 아동학대등의 사례를 중심으로 부모들이 숙지해야 하는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지역 사회 차원에서 아동보호 안전망을 확보해 아동을 폭력의 위험으로부터 보호 하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경기화성아동보호 전문기관의 강사가 다양한 유형별 아동학대의 사례발표로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정립시키고 아동학대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실제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안성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여성보육분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차원에서 아동보호 안전망을 확보하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아동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업을 펼쳐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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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어린이집 '보육교사대상 인성교육' 실시화성시는 지난 23일 반석아트홀(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5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보육교직원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인천시 어린이집 아동학대가 논란이 되는 가운데 화성시는 지난 16일 아동학대 예방 긴급대책 회의를 열고 관내 어린이집 CCTV설치 지원, 보육교사 인성교육, 아동보호전문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 유지 등의 어린이집 아동학대 근절대책을 발표했다. 이날 인성교육도 화성시의 아동학대 근절대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교육에 참석한 채인석 화성시장은 “한 아이의 인성이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에 있는 아이들에게 어린이집에서의 보육환경이 무엇보다 큰 영향력을 주기 때문에 보육교직원 여러분이 사랑과 정성으로 아이들을 돌봐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교육 후 화성시 어린이집 연합회는 아동학대 사건이 보육현장에서 일어나지 않도록 보육인 스스로 다짐하는 아동학대 예방 자정 결의대회를 가졌다. 한편, 한은정 연합회장은 결의문 낭독과 함께 열악한 보육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육교사에 대한 신뢰를 보내달라며, 아이들을 건강한 미래 인재로 키우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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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어린이집 관계자대상 행복아카데미 개최화성시 사회복지과는 지난 22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제4회 아이사랑 행복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이정옥 관장을 초청해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등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에는 화성시 관내 150여개의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들이 참석했다. 홍노미 사회복지과장은 “어린이집에 대한 행정적 지원과 지도점검을 통해 영유아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제고하고, 현장에서 일하는 교직원들을 대상한 정보제공과 교육 기회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