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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수원시, U-20 월드컵···준비위원 65명 '위촉'▲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시민과 함께하는FIFA U-20을 위해 월드컵지원 시민협의회 위원 65명을 12일 위촉했다.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시민과 함께하는FIFA U-20을 위해 월드컵지원 시민협의회 위원 65명을 12일 위촉했다. 시에 따르면 시민협의회는 △입장권 판매, 경기관람 지원 등 대외적인 협력업무를 담당하는 대외협력분과 △성숙한 시민의식 제고를 위한 문화시민운동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시민참여분과 △언론과 SNS 등으로 월드컵 붐을 일으키고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행사를 지원하는 미디어홍보분과 등 3개 분과로 구성된다. 위원들은 각 분과에 소속돼 정기·임시 회의를 개최를 통해 대회준비 및 진행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등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FIFA U-20 월드컵은 우리 시가 '축구 수도'로서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U-20 월드컵 붐 조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면 역대 최고의 대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위촉식 후 열린 회의에서 위원들은 윤건모 전 수원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위원장, 김병두 전 수원시 생활체육 축구연합회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FIFA U-20 대회는 FIFA 월드컵 다음으로 규모가 큰 메이저 대회로,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개최중심도시인 수원을 비롯해 전주, 인천, 대전, 천안, 제주 등 6개 도시에서 23일 간 열린다. 6개 대륙 24개국이 참가해 52경기를 통해 우승국을 가린다.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결승전과 3-4위전을 비롯해 16강전과 8강전과 예선 6경기 등 10경기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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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기흥구선관위, 중학생 대상···선거업무 직업체험 ‘실시’▲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기흥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종광 이하 기흥구선관위)는 지난 2일 선거관리위원회 직업체험 참가신청을 한 용인 소재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선거업무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기흥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종광 이하 기흥구선관위)는 지난 2일 선거관리위원회 직업체험 참가신청을 한 용인 소재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선거업무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기흥구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선거관리위원회 소개를 시작으로 선거관리위원회 캐릭터 인기투표를 통한 선거체험, 투표용지 발급기를 이용한 투표용지 작성, 투표지분류기를 활용한 개표업무 등 유권자로서, 투․개표사무원으로서 선거관리 업무를 체험했다. 기흥구선관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유권자인 학생들이 선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참여”하고“실천하는 현명한 미래유권자로서 민주시민의식 함양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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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센터,‘2016년 화성시 폐기물 포럼’개최▲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에코센터(센터장 김도근)는 지난 24일 지역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문제의 해법을 찾는 2016년 화성시 폐기물 포럼을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에코센터(센터장 김도근)는 지난 24일 지역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문제의 해법을 찾는 2016년 화성시 폐기물 포럼을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도시생활쓰레기 효율적 관리로 깨끗한 화성 만들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화성시의회와 시 자원순환과, 도 자원순환과, 마을대표, 시 수거위탁업체, 푸른경기의제21 실천협의회, 화성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 연구소 소장은 국내의 다양한 폐기물 정책을 소개하고 공동주택 폐기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종량제봉투 가격의 현실화와 거점수거함 설치를 통한 단독주택 수거체계개선 등 관련 정책을 제안했다. 또한 김지영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은 발제를 통해 민·관 우수 협업사례를 공유했다. 토론자들은 폐기물 정책의 효과를 기대하기 위해서는 시민의식 개선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공통의견과 더불어 행정기관과 수거업체, 관련기관 등의 소통과 협업 필요성을 제기했다. 에코센터 관계자는“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이해당사자 간 소통과 논의가 이뤄지는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포럼을 주최한 화성시 에코센터는 종량제 봉투 보급 문제점과 상가지역 음식물쓰레기 배출 방법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들을 짚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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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오는 2017년 생활쓰레기 문전수거제 시행한다”▲ 지난 22일 서호시장∼중앙시장까지 공무원, 자연보호통영시협의회원, 명정·중앙동 자생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요령에 관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오는 2017년 생활쓰레기 문전수거제 시행에 대비해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의식 전환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2일 서호시장∼중앙시장까지 공무원, 자연보호통영시협의회원, 명정·중앙동 자생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요령에 관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깨띠를 두르고 재래시장, 간선도로변 점포주 및 행인들을 대상으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며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홍보물 5,000매를 배부했다. 또한 차량을 통한 가두방송, 플래카드 및 피켓 등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 캠페인을 마친 후 도산면 저산리 해안변으로 이동해 11월 중 클린데이 행사를 실시하고 폐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 약 5톤을 수거했다. 시 관계자는" 버린 후 단속하는 사후적 근절대책이 아니라 시민들이 쓰레기 불법 투기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 스스로 버리지 못하게 하는 사전적 근절 대책에 주안점을 둔 의식전환 운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캠페인을 마친 후 도산면 저산리 해안변으로 이동해 11월 중 클린데이 행사를 실시하고 폐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 약 5톤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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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용평터널 진입차량···통제시스템구축 '완료'▲ [광교저널 경남.밀양/정미란 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관내 내일동 용평과 교동 모리를 연결하는 용평터널(L=300m, B=4.0m)에 진입차량 통제 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 [광교저널 경남.밀양/정미란 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관내 내일동 용평과 교동 모리를 연결하는 용평터널(L=300m, B=4.0m)에 진입차량 통제 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 시에 따르면 용평터널은 그간 좁은 폭으로 인해 차량통행 시 양방향 통행이 불가해 사고의 위험과 교통 소통에 어려움이 많아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했다. 시는 이번 진입차량 통제 시스템 구축으로 터널 반대편에서 진입하는 차량을 신호를 통해 미리 알 수 있어 터널 진입 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고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테스트 기간 동안 통제 시스템을 따르지 않고 빨간불이 점등돼도 진입하는 차량이 간혹 있었다.”며 일반 신호등처럼 위반 시 과태료 처분 등 강제성을 가지지는 않지만 설치된 시스템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통행하는 차량 운전자들의 시민의식을 당부했다. 한편 용평터널 통행 불편사항은 시가 민선 6기 출범 이후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도입한 시책인 사랑방 콘서트를 통해 건의돼 시가 이를 적극 받아들여 해결함으로써 시민들과 소통 창구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다는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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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아름다운 안성만들기···공직자 일제 대청소 '실시'▲ [광교저널 경기.안성/박태수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지난 28일 아름다운 안성만들기의 일환으로 공직자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기.안성/박태수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지난 28일 아름다운 안성만들기의 일환으로 공직자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장마 후 푹푹 찌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 도로변 인도 승강장 주변 구석구석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바닥도 쓸며 지저분하게 방치된 불법광고물을 제거했다. 시는 이번 공직자 일제 대청소를 시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과 배출시간에 대한 인식과 시민의식을 고취시키고자 홍보전단 배부 등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7월 공직자 대청소에 공직자 500여 명이 참여해 15개 읍‧면‧동 전역에 걸쳐 쓰레기 약 4.7톤 재활용품 약 1톤 등을 수거해 깨끗한 도심환경 조성에 앞장섰다.”고 전했다. 이를 본 시민은 “요즈음 같이 뜨거운 여름날에 시민들이 먹고 버리는 음료수병 등이 많아졌는데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거리청소를 하는 모습에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됐다 ”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시는 매월 실시하는 대청소인 만큼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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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통영시 우리함께 만들어요”▲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지난 12일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선정순 이하 통영시여성회)는 무전동 일원에서 기초질서 지키기 및 환경정화로 안전하고 깨끗한 통영 가꾸기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지난 12일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선정순 이하 통영시여성회)는 무전동 일원에서 기초질서 지키기 및 환경정화로 안전하고 깨끗한 통영 가꾸기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통영시여성회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2015년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여성단체협의회 발전방안에 대한 브레인스토밍에서 결정된 것이다. 또한 이날 회원들은 “기초질서 생활화로 안전통영 이룩하자”, “쾌적한 환경 속에 피어나는 통영관광” 등 현수막과 어깨띠를 두르고 도보로 행진하며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많은 관심을 받았다. 통영시여성회 선정순 회장은 “세계 속의 관광명소, 깨끗하고 아름다운 통영을 위해 시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기초질서를 지키며 주변 환경을 깨끗이 하는 시민의식 조성을 위해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캠페인 등 계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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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연기 없는 야탑역 광장 만들기![광교저널 경기.성남/유지원 기자] 수도권동부본부 수서관리 야탑역(역장 김세환)은 9월 14일(월) 야탑광장이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됨에 따라 이를 시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수서관리역 야탑역 직원과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성남FC 임직원 등 총 50여명이 참여해 야탑역 광장에서 ‘담배연기 없는 야탑역 광장 만들기’, ‘건강생활 지키기’ 등을 홍보하며 야탑역 광장의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들이 적극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김세환 야탑역장은 “야탑역 광장이 금연구연으로 확실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금연 홍보에 적극 동참하겠다”며“무엇보다도 타인을 배려하는 성숙된 시민의식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향후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지속적인 금연캠페인을 시행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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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나는 강릉, 利로운 내일▲ 강릉시청사 전경 “나뭇길 따라 산책을 나서면, 산등성이에서 놀다온 바람이 말을 겁니다. 물길 따라 아이의 손을 잡고 느리게 걸었습니다. 이름 모를 들꽃이 물소리에 맞춰 춤을 춥니다. 걸음걸음마다 두런두런 이야기가 해맑게 흐릅니다. 따스한 햇살을 품은 도심지역은 초록융단으로 포근합니다. 사색하기 좋은 아름드리 숲은 넉넉하고 장대합니다. 쉼 없이 달려온 나에게 작은 녹색쉼표가 되는 곳. 최초의 한문소설 〈금오신화〉에서 최초의 한글소설 〈홍길동전〉까지 우리나라 최고의 인문정신의 시원지, 강릉입니다.” ▲ 강릉시장 최명희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최명희 강릉시장이 민선6기 들어 1년 동안 추진해온 성과를 글로 축약한 것이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3선 시장으로써, 민선4·5기 때부터 추진해온 각종 시책사업과 평가사업들이 결실을 맺고 있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한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사항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우수상 수상을 비롯해 ◆ 제11회 대한민국 자치경영대전(지역경제부문) 대통령 표창(행정자치부) ◆ 조선일보 환경대상(환경부) ◆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보건복지부) ◆ 어린이식생활안전지수 우수기관(식약처) ◆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 우수기관(식약처) ◆ 2015 대한민국 에너지효율친환경대상 최우수상(산업통상부 외) ◆ 2015년 지역평생교육활성화지원사업 선정(교육부) ◆ 2015년 행복학습센터운영도시 지정(교육부) 등이다. 아울러, 최 시장은 매월 첫 목요일마다 지역주민과 얼굴을 맞대고 시민의 불편사항을 듣고 해결하는 「시민 소통의 날」을 추진해 올해 상반기에만 총267건을 접수받아 95%이상을 해결하고 있다. 특히, 강원도내 최초로 문광부에서 추진하는 올해(2017년)의 관광도시에 선정돼 풍부한 관광문화자원과 2018동계올림픽을 융합한 다양한 콘텐츠상품개발 등 가치창출로 4계절 체류형 명품 글로벌 관광도시 육성, 본관이 강릉인 김시습은 최초의 한문소설〈금오신화〉를, 강릉을 고향으로 살았던 허균은 최초의 한글소설을 지어내어 강릉은 인문학의 시원지로 추진하는 「인문정신의 보고화(寶庫化)사업」, 강릉지역 10분 거리마다 도서관을 지어 어린이와 시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동書남book 프로젝트」, 쉼 없이 달려온 나에게 작은 쉼표를 선물하는 경포해수욕장(강릉지역 총 20개 해수욕장)개장, 메르스로 인한 경제살리기 활성화 추진, 시청 문턱을 낮추고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민심경청(民心傾聽)을 통해 현장중심의 시정운영 철학으로 민선6기 공약사업도 49개 과제중 25개 사업을 완료하여 사업추진에 속도감을 내고 있다. 최 시장은 ‘도전(挑戰)과 패기(覇氣)로 걸어온 한 걸음 한 걸음이 오늘의 기초가 됐다’다며, ‘진취적 기상, 긍정적 자세, 창조적 사고로 적극 추진하고 있는 대부분의 사업은 2018년까지 모두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시간대의 교통혁명을 통해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2018동계올림픽 중심의 공약사업이 마무리되면 「근속광안리(近速光安利)」시대의 도래로 강릉발전의 터닝포인트(turning point)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근·속·광·안·리」시대 도래(2018동계올림픽의 효과) - 근(近) : (심리적으로)수도권과 가깝다는 접근성이 이루어짐 - 속(速) : 1시간대의 교통혁명으로 빠른 왕래 가능/SOC기반구축 - 광(光) : 동해안권의 아름다운 풍광을 절묘한 타이밍에 맞춰 체험·관광화 - 안(安) :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더 안전하고 편리한 삶의 질 추구 - 리(利) : (스마일운동을 통해) 글로벌화된 시민의식 변화로 모두에게 이로움을 줌 → 강릉시 입체적 발전의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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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진정 조짐… 접촉자 중점관리에 총력[광교저널 경남.창원/정미란 기자] 창원시 메르스대책본부는 지난 6월 10일 관내 양성환자 발생 이후 메르스 대책TF팀을 중심으로 對시민 홍보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 내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발열자 전원 음성 판정 등 메르스 접촉자 진정 기미 보여 당초 양성환자 접촉자가 549명으로 집계되었으나 6월 16일 오후 5시 현재 540명(능동감시 217, 자가격리 238, 병원격리 85)으로 점차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양성환자 발생 당시와 같이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조속한 해결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 일자별현황자료 ▲ 연령별 격리자 현황 ▲ 성별 격리자 현황 또한 사태의 조기 수습을 위해 혹시나 모르는 추가 접촉자를 광범위하게 파악해 접촉자 관리대에 포함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도 면밀하게 대비하고 있다. 또 접촉자 중 고열 증상자 등 28명에 대해 1차 검사 의뢰 결과 전원 음성으로 판정 났으며, 2차 검사 의뢰자 29명 대해서도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 창원시 메르스대책본부는 일반시민들의 추가 감염을 방지를 위해 개인적으로 많은 불편을 감수하고 있는 양성환자 접촉자들에 대한 지원과 관리를 위해서 다각도로 노력 중에 있다. ◈양성환자 접촉자 관리 만전 및 격리자 불편 최소화 SK병원 근무초소 설치 1일 6명 3교대 24시 상시근무접촉자 1:1 책임담당공무원 모니터링 실시 우선 창원SK병원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병원 차단과 함께 환자, 병원관계자들을 병원 내 격리 조치 중에 있으며, 병원근무자용 보호복 500벌, 매일 2회씩 방역 실시, 근무초소를 설치 1일 6명 3교대 24시 상시 근무체계를 유지함으로써 더 이상의 접촉자 발생을 차단하고 있다. 병원내 격리조치 대상자들에게 생필품, 긴급구호물품세트, 위생물품세트 등을 각각 85세트씩 지원하고, 입원실 환자 감염방지용 차단막 설치(10개) 및 병원에서 매일 발생하는 일반․ 의료폐기물 처리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자가격리 및 능동관리자 전원에 대해서는 1:1 책임 모니터링을 실시해 전담 관리 중에 있으며, 대상자들의 발열등 건강상태를 확인, 불편사항이나 애로사항을 처리하고 필요시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등 상황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긴급구호물품 426세트, 위생물품세트 306세트를 지원하고 병원에서 발생하는 일반․ 의료폐기물 처리를 지원했다. ◈예방물품 배부, 對시민 홍보 강화로 시민 불안감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 포스트 46,920매, 리플릿 58,600매, 현수막 79개소, 베너 8 메르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지역안정을 위해 확산 예방용 포스트 46,920매, 리플릿 58,600매, 베너를 읍면동, 주요기관․시설공단, 다중집합장소 등에 배부하고, 對시민 안심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홍보 현수막을 상남상업지역, 읍면동지역 79개소에 설치했다. 또한 수차에 걸쳐 읍면동을 통해 메르스 안전수칙을 아파트, 빌라, 다중이용시설에 수시로 배부․부착했으며, 리통장 및 각 자생단체 회의시 홍보, 각급 경로당 홍보 등 최일선에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 오고 있다. ◈안전수칙 준수, 시민들은 정상적으로 생업에 종사 당부 메르스 대책본부와 각 보건소 TF팀은 24시간 상시 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격리되어 있는 접촉자 지원과 불편사항의 실시간 처리, 폭주하는 민원전화와 병원 및 격리자 생필품 보급 지원 등 상황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대다수의 일반 시민들이 안전수칙 숙지, 메르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접함으로써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 할 수 있도록 대시민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창원시 대책본부 관계자는 “우리 창원시민들께서 우리지역 양성환자 발생 이후 의연하게 대처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면 전염위험이 거의 없으므로 정상적으로 일상업무에 종사하시기를 당부드리며, SNS를 통해 개인정보를 유포하거나 유언비어 유포자는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도 있으므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해줄 것”을 부탁했다. 특히 “현재 격리 중에 있는 분들은 환자가 아니라 확산 예방차원에서 최소한의 희생을 감수하고 있는 것이므로, 시민들께서는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져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