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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소방서,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용인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이 골목길에서 캠페인 행사 중 소방차량을 유도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소방서는 지난 6일 신갈동 일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용인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발생의 위험도 높아지고 화재발생 시 진화에도 큰 어려움이 발생하는 만큼 주기적인 캠페인과 산불취약지역 안전순찰을 통해 산불발생을 최소화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산불예방 홍보와 함께 신속한 출동로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터주기 가두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용인소방서 관계자는 “산불은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산림인접지에서의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 등의 행위와 산림 내에서의 흡연행위를 절대 삼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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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개최▲ 통영시‘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개최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숲가꾸기 기간(매년 11월)을 맞아 지난 5일과 10일에 RCE 자연생태공원과 광도면 우동리 옻나무 조림지에서 통영시청, 통영산림조합, RCE 사무국 직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숲가꾸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RCE 자연생태공원에는 올해 봄철 조림사업으로 동백나무 945본을 식재하였고 광도면 우동리 옻나무 조림지는 옻나무 특화조림사업의 일환으로 옻나무 11,700본을 식재한 곳이다. 이번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통해 조림목의 활착과 생장을 돕기 위해 비료주기와 덩굴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숲가꾸기 기간이 지정된 배경을 보면 국민 식수 운동을 연중 지속시켜 국화 녹화를 조기 달성하기 위해 1977년 육림의 날을 제정·시행했고, 이후 1990년 육림주간을 거쳐 숲가꾸기 분위기를 장기간 지속 시키고자 산림청에서 1995년부터 매년 11월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해 시행하게 된 것이다. 통영시는 숲가꾸기 기간의 의미를 되새기고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매년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 통영시‘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개최 김동진 통영시장은 “매년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심은 후 잘 가꾸는 것도 중요하다.” 며 “소중한 산림자원을 잘 가꾸어 미래 세대에 건강한 숲을 계승해 줄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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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지사,“경기북부, 통일한국의 주역 될 것”▲ 경기북부 10개년 발전계획 정책콘서트 [광교저널 경기도/유현화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를 통일한국을 이끌어갈 전초기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남 지사는 14일 오후 2시 양주 소재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경기북부 10개년 발전계획 정책콘서트’에서 이같이 밝히고, 북부지역 발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경기북부 10개년 발전계획은 민선 6기 남경필 지사의 주요공약으로서 낙후된 경기북부지역 발전의 중장기 비전을 설정하고 향후 10년간 경기북부 발전을 효율적으로 견인하기 위해 마련하는 종합 계획이다. 이번 정책콘서트는 ‘경기북부 10개년 발전계획’ 수립에 앞서 도민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자리로, 남 지사를 비롯해 북부지역 도민 및 대학생, 전문가, 시군 공무원 등 총 35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연구원 북부연구센터 강식 박사의 경기부부 10개년 발전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구상 발표를 시작으로, ‘통일미래도시 경기북부의 비전’을 주제로 도민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이날 정책콘서트 참석자들은 경기북부 지역이 중첩규제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규제 문제 해결과 교통·문화 인프라 구축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다. 남 지사는 우선 북부지역의 중첩규제에 대해 “규제는 당장 해제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중앙정부, 타지자체와 대화와 설득을 통해 풀어나가는 것이 관건.”이라면서, “우선 현실적인 차원에서 규제를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조금씩 해결해 나가겠다. 물론, 규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고의 길은 그 무엇보다 통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교통 인프라 개선 대해서는 철도망 구축 추진, 교통서비스 향상, 순환도로 및 일산대교 요금 인하 등을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특히, 요금 인하무제와 관련해 남 지사는 “순환도로와 일산대교는 사업 구조를 조정하면 충분히 인하가 가능하리라 본다. 북부지역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요금인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남 지사는 문화 인프라 구축에 대해서도 K디자인빌리지, 한류월드 사업 등을 예시로 들며 북부지역이 문화와 한류의 중심지로 부상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작지만 탄탄하고 감동적인’ 각종 공연과 문화 행사를 남부지역 대도시 못지않게 북부지역에서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외에도 도민들은 남 지사에게 ▲국지도 39호선 조기 추진, ▲산림자원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통일교육 특구 지정,▲평화통일경제특구 지정, ▲K-디자인 빌리지 조성사업, ▲별내선 복선전철 진접선 연결, ▲GTX 파주 연장, ▲반환공여구역 합리적 개발, ▲전철 7호선 연장 및 교외선 재개통, ▲지하철 9호선 양정역 연결 등을 건의했다. 남 지사는 “앞으로도 북부지역이 미래를 이끌어갈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일자리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온 힘을 다하겠다.”면서, “그 무엇보다 협력이 우선이다. 경기북부 발전은 경기도, 시군, 도의회, 도민 여러분의 힘이 어우러져야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이번 콘서트에서 수렴된 의견들을 검토해 최종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도는 이외에도 지난 3월부터 원활한 계획수립을 위해 ▲ 북부발전전략위원회 및 경기도의회 북부도의원협의회 의견 수렴, ▲ 북부 10개 시군 순회 현장방문 및 의견 수렴 ▲ 북부 10개 시군 도민 대상 설문조사, ▲ 경기도-철원군 상생협력 현안 간담회 등을 진행해왔다. 한편, 오는 20일과 27일에는 도민과 도의원,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권역별 공청회를 고양과 남양주에서 개최한다. 최종계획은 12월에 수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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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실크로드시앤티 연구소 고발 및 공사중지 명령[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19일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최근 주민 반발이 계속되어 온 실크로드시엔티(콘크리트 혼화제연구소)에 대해 고발 조치와 함께 공사중지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시는 또 허가취소 강경조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10일 6시경 사업시행자 측에서 주민들 몰래 공사를 강행(임목벌채), 주민들과의 물리적 충돌 과정에서 약 25그루의 나무를 벌채한데 따른 것이다. 앞서 시는, 나무벌채 구간이 원형보전녹지 부분에 해당된다는 주민들의 민원 제기에 따라 지난 18일 사실여부 확인을 위해 측량을 실시한 결과, 일부 훼손된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시는 관련 법률을 검토해『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및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환경영향평가법』규정 위반에 따른 관할 사법기관(동부경찰서)에 고발 조치 및 공사중지 명령을 19일 전격 내린 것이다. 기흥구 지곡동 지곡초 옆 콘크리트 혼화제 연구소는 연면적 5,247㎡ 규모로 건축주인 ㈜실크로드시앤티 측이 지난 1월 공사에 착수했으나, 도시계획시설(연구시설)에 대해 거짓 서류 제출로 인·허가를 받았다는 주민 민원에 따라 해명자료를 제출한 바 있다. 앞서 시는 사업시행자 측에서 제출한 해명자료에 대한 결론 도출 시까지 공사 중지를 요청한 바 있고 지속적으로 주민 협의체와의 회의 및 중재하고 있는 상태에서 공사를 강행한 것에 대해 유감의 뜻을 밝혔다. 용인시 관계자는 “앞으로 허가 취소를 위한 청문 절차를 밟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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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대대적으로 나무심기 행사 ?▲ 황은성 안성시장이 주한미군들과 식목행사에 참여해 힘차게 삽을 뜨고 있다.(사진은 지난해 식목행사) 안성시는 오는 3월 27일 제70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삼죽면 진촌리 산 186-2번지 일원에서 백합나무 3000수를 식재한다고 밝혔다. 시는 식목행사를 맞아 나무 심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산림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나무심기 행사를 매년 민‧관‧군 합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 나무심기 행사는 미2사단, 55사단, 삼죽면 주민,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식목행사는 지난해 삼죽면 진촌리 일원에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계획에 따라 피해 목을 전문처리업체와 협약을 체결해 예산절감과 목질제품(톱밥) 원재료를 산업용으로 재활용해 경제적 가치를 높였다. 이날 황은성 안성시장은 저탄소 녹색성장, 지구환경문제 해결, 푸른 한반도 만들기 등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사람과 숲이 상생, 공존하는 산림복지 구현을 위해 계획적인 산림자원을 조성․관리해 나갈 계획을 강조하고 기념식수를 식재할 계획이다 . 시 관계자는 “안성시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산림주변에 소나무와 잣나무가 고사하거나 죽어가고 있으면 안성시청 산림녹지과로 즉시 신고해 줄 것”과 “소나무 반출 금지구역 내 소나무와 잣나무 이동을 절대금지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안성시는 2015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계획에 따라 피해목 제거, 나무예방주사, 지상방제 및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재선충병 예방교육 등 총체적이고 대대적인 방법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완전 방제를 위해 노력 하고 있다. 문의/산림녹지과 최용훈 678-2564, 산림조성팀장 안병권 678-2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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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초부리 목재문화체험장 3월 'OPEN'예정▲ 용인목재문화체헙관 전경 “다양한 목재문화체험 프로그램, 기대하세요!” 용인자연휴양림 목재문화체험장이 오는 3월부터 문을 연다. 용인시(시장 정찬민)은 처인구 모현면 초부로 220 용인자연휴양림에 6만4084㎡규모의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을 1월 말까지 모두 마무리하고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3월초부터 본격적으로 개장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용인시 산림과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 운영계획을 세우고 휴양림과 연계한 참여형 체험 기회를 제공, 복합적인 산림휴양문화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노력할 방침이다. 목재문화체험장의 주요 시설은 목재문화체험관(825㎡), 목조체험주택, 에코 어드벤처(모험놀이시설), 오감의 숲 등의 4개 시설이다. ▲ 목재문화체헙관 1층 로비 목재문화체험관은 지상 2층 825㎡규모로 목공예실, 일반·유아체험실, 시청각실, 전시실, 휴게실 등으로 구성됐다. 목조체험주택은 한옥(78㎡, 단층)과 핀란드주택(62㎡, 복층), 몽골주택(60㎡, 단층) 등 3개이다. 에코어드벤처는 지난 2011년 10월 개장, 3종 4코스의 모험놀이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오감의 숲(600㎡)은 개구리 놀이터, 거미의 식탁, 유아들의 숲속 음악회 등으로 구성됐다. 기본 운영방향은 이용계층의 다양화, 맞춤형 체험교육, 패키지 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유아부터 성인, 가족과 직장 단위 등 다양한 이용계층을 수용하고 이용자 맞춤형 체험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하며 휴양림 시설과 연계한 숙박체험과 패키지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 유아체헙실 목재문화체험관 목공예실은 DIY 가구만들기, 체험실은 솟대, 부채, 나무피리, 독서대, 수납의자, 미니탁자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아체험실은 목재블럭 등 목재놀이 기구를 운영하고 전시실에서는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숲속 체험이 가능하도록 꾸며진다. 또 연중 계절별 테마기획전시도 운영한다. 상시 운영되는 시청각실은 숲 속에 있는 듯한 영상물과 음향 효과를 제공한다. 야외공간에서도 장치기 놀이, 지게 체험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시 운영할 계획이다. 목조체험주택은 한옥 짜맞추기 조립체험, 다듬이질, 장작패기, 핀란드주택은 핀란드 액자, 목걸이 만들기, 몽골 주택은 몽골족 이동식집 모형 만들기, 몽골 오막살이집 게임 등을 운영한다. 휴양림 시설과 연계, 각 국의 전통양식을 도입한 숙박시설 체험을 상시 운영하며, 에코어드벤처와 목공예수업 등을 연계한 패키지 기획체험을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목재문화체험장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목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친환경 목재의 활용을 통한 산림자원의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목재체험프로그램의 개발‧보급으로 목재교육을 활성화하고 목재산업 진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인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은 약5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난 2010년부터 5년여에 걸쳐 추진됐다. (문의 용인시 산림과 031-324-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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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사랑의 땔감 나누기 정찬민 시장 동참정찬민 용인시장이 산림 부산물을 겨울철 난방용으로 소외계층에 전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첫 행사에 참여, 지난 13일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장애인시설 ‘한울장애인공동체’에 참나무 부산물로 만든 20톤의 통나무 땔감을 전했다. 정 시장은 원생들과 함께 땔감을 나르고 “산림자원 활용과 산불예방, 복지지원에 기여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가 더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올해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로 오는 30일까지 모두 75톤의 땔감을 장애인복지시설 2곳과 독거노인 5가구, 저소득 가정 3가구에 전한다. 용인시 숲가꾸기 산물수집단이 처인구 모현면 일원 숲 가꾸기 사업 대상지에서 수집한 부산물 가운데 일부 원목은 매각하고 나머지로 마련한 땔감을 대상자 가구 등에 직접 운반하고 저장까지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