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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평천 걷기대회·작품발표회·공연 등 ‘풍덕천2동민의 날’ 행사 열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풍덕천2동이 지난 6일 정평천 일대에서 ‘동민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풍덕천2동 정평천 걷기대회’와 작품발표회, 공연 등의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전했다. 동 체육회 주최로 열린 걷기대회는 몸풀기를 시작으로 정평천 걷기대회, 경기민요, 색소폰 공연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됐다. 체육회가 후원하는 경품추첨도 진행헸다. 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날 풍덕래길 정평천 벚꽃거리에 초등학생 그림작품을 아트타일로 직접 붙여 전시한 ‘내 손으로 꾸미는 벚꽃 아트타일 갤러리’ 행사와 ‘별빛 고운 가을밤 愛 버스킹’을 개최했다. 정평천변 야외무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소리모아 색소폰 연주 팀 등 용인문화재단 공연팀과 가수 등의 공연, 지역 초등학생들의 피아노와 바이올린 연주를 선보였다. 최재혁 동 체육회장은 “동민의 날 행사에 참석해 주신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례 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관심으로 정상화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한 주민은 “걷기대회, 작품발표회부터 신나는 노래 공연까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준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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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동 ‘2023년 마북동민의 날’ 기념 행사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동이 지난 7일 ‘2023년 마북동민의 날’을 기념해 법화산 걷기대회와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약 500여명이 참석한 1부 행사에는 법화산 맨발 산책로를 함께 걷고,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들이 직접 창작한 작품을 발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심폐소생술과 캘리그라피, 먹거리 나눔 등 다양한 행사도 이어졌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태권도시범, 한국무용, 시니어워킹과 함께 시니어모델워킹쇼가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이제성 마북동 체육회장과 이종현 주민자치위원장은 “동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이 함께 걷고, 어깨춤을 들썩이는 모습을 보니 힘들게 준비해 온 보람을 느낀다”며 “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자리로 행복한 마북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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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제11회 수지나눔문화축제’에서 시민들과 소통 활동 펼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지역 주민들의 축제인 ‘제11회 수지나눔문화축제’가 지난 7일 수지구청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역 주민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고, 광장에 마련된 체험 행사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 활동을 펼쳤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을 위한 일자리 마련과 건강증진, 복지정책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수지노인복지관이 어르신의 날을 맞이해 준비한 나눔 문화 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12년 처음 시작한 ‘수지나눔문화축제’는 올해 11회를 맞이했다.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눔을 통한 즐거움을 선사한 축제에는 약 40여개의 단체가 참여해 ▲체험 부스(도자 공예품 만들기, 키오스크 체험, 심리검사,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 ▲바자회(아동복, 생필품, 다육 식물) ▲먹거리(분식, 디저트, 건어물) ▲공연(수지청소년오케스트라, 에어로빅, 하모니카, 합창단)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와 함께 ‘사랑 나눌 라면’, ‘스탬프 투어’ 부스에서는 다양한 기념품을 시민들에게 선물했다. 한편, 지역 주민들이 직접 나눔의 장으로 마련한 ‘수지나눔문화축제’에서 얻은 성품과 수익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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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3년 제5회 용인시 청소년 축제’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청소년들이 재능을 뽐내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2023년 제5회 용인시 청소년축제’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지난 7일 시에 따르면 시청 광장에서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과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주관으로 열린 축제는 지역 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문화 체험의 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역의 문화와 진로, 안전, 과학 등의 분야로 구성된 체험 부스를 직접 찾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관계자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축제에 마련된 행사에서 재능을 자랑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청소년 여러분이 가진 꿈을 포기하지 않으면 꼭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용인특례시는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지역 내 청소년들이 바라는 부분을 반영해 기획됐다. 기념식에 앞서 ‘드로잉 매직쇼’와 ‘태권도 시범단 공연’, ‘길놀이, 대취타’ 국악 공연이 열렸고, 청소년들은 춤과 노래, 밴드 동아리 공연을 통해 무대 위에서 주인공이 됐다. 이와 함께 ▲통합사회 ▲문화체육 ▲과학 ▲진로탐구 분야의 부스는 행사장을 찾은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고, ‘청소년 스마트 미션’ 경품 행사에도 많은 청소년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황재규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의 교육과 문화 지원을 위해 지원해 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게 감사하다”며 “오늘의 주인공인 청소년 여러분이 마음껏 끼를 발산하고 행복한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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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보건소, 10일부터 열흘간 ‘임산부의 날’ 행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시 3개 구 보건소가 제18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임산부 배려 주간인 10일부터 20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전했다.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은 풍요와 수확의 달인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날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제정됐다. 처인구보건소는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에버라인 시청·용인대역에서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진행한다. 10일부터 13일까지 보건소를 방문하는 임산부에게 건강관리를 위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13일에는 임산부와 태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임산부와 아기를 위한 원데이 요리교실’을 진행한다. 기흥구보건소는 ‘아기에게 하고픈 말, 행복한 맘(mom)’ 행사를 운영하고 태어날 아기에게 하고 싶은 말, 함께 하고 싶은 것, 바라는 점 등을 담은 ‘아기에게 편지쓰기’ 이벤트를 개최한다. 지난달 25일부터 6일까지 임산부를 대상으로 접수한 편지 중 일부는 보건소 1층에서 전시한다. 편지를 접수한 임산부에게는 물품 소진 시까지 임신과 출산에 도움이 되는 출산용품을 제공한다. 수지구보건소는 10일 수지구청역에서 임산부와 가족, 지역 주민에게 임신과 출산 지원과 관련한 모자보건사업과 임산부 영양플러스 사업, 임산부 구강건강관리 사업 등 다양한 임산부 지원사업을 안내한다. 일대일 상담과 함께 임산부 배려 홍보 캠페인도 진행한다. 프로그램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각 구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진행하는 행사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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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국가 안보와 자유민주주의 수호는 국민의 행복한 삶을 지키는 중요한 가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5일 오후 용인 문예회관에서 열린 ‘용인시민안보포럼 창립 기념식’에 참석해 국방과 안보태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용인시민안보포럼’은 시민의 안보 의식 강화와 정부 안보 정책에 대한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결성된 시민들의 모임이다. 기념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김충배 용인시민안보포럼 상임대표(전 육군사관학교 교장)와 전직 군 장성과 관계자, 전직 경찰 고위 간부, 지역 내 민간단체 인사들이 참석해 포럼 창립을 축하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선배들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해 주셨기에 이 나라는 선진국으로 도약했다”면서 “같은 민족이지만 세습 독재 공산주의 체제인 북한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대한민국이 발전한 것은 우리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발전시켜 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북한이 핵과 미사일을 고도화하며 끊임없이 도발하는 상황에서 국가 안보와 자유민주주의 수호는 대한민국 국민의 삶을 지킬 수 있는 가장 소중한 가치”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1938년 영국의 네빌 체임벌린 총리가 흉계를 감추고 위장평화 공세를 취한 히틀러와 평화협정(뮌헨협정)을 맺은 뒤 “드디어 평화가 왔다”고 영국 국민들에게 큰소리쳤지만 히틀러는 1년간 시간을 벌고 전쟁 준비를 한 뒤 1939년 폴란드를 침공해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켰다”며 “상대의 속셈이나 흉계를 읽지 못하면 안보태세가 흐트러지고 나중에 큰 화를 당하게 된다는 게 뮌헨협정의 교훈”이라고 소개했다. 이 시장은 “문재인 정권이 북한과 체결한 9·19 군사합의의 문제가 드러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의 국방력과 안보태세는 한층 강화돼야 한다”며 “이 나라의 안보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결성한 '용인시민안보포럼’이 용인시민과 국민들의 안보 의식 강화에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선 창립 경과보고와 설립 취지 설명, 상임대표를 맡은 김충배 전 육군사관학교장(예비역 육군 중장)의 인사말, 이희천 전 국가정보원 교수의 ‘한반도 안보 정세 변화’ 강연 등이 진행됐다. 김충배 용인시민안보포럼 상임대표는 ”대한민국 안보에 깊은 관심을 두고 참석한 인사들에게 감사하다“며 ”국가 안보를 굳건하게 다지고 미래 세대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사명을 충실하게 이행하는 포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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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용인예술제에서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열창[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3일 저녁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열린 제20회 용인예술제 ‘추가열과 함께하는 행복콘서트’에서 경기향토소리 보유자인 최근순 명창과 함께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불렀다. 이 곡은 설운도가 임영웅을 위해 작사·작곡한 트로트발라드로 2021년 발표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노래다. 최근순 명창은 맨먼저 무대에 올라 ‘아리랑’, ‘창부타령’, '노래는 나의 인생'을 부른 뒤 무대에 초대할 깜짝 손님이 있다며 이 시장을 소개했다. 최 명창은 “얼마 전 고향 백암의 백중문화제에서 시장님을 만났는데 듀엣으로 노래를 함께 하자고 청했더니 그러겠다고 했다. 시장님이 오늘 무대에 선 것은 내가 요청한 데 따른 것으로, 함께 할 곡은 '당신이 얼마나 내게 소중한 사람인지'로 시작하는 '별빛같은 나의 사랑'이다. 이 자리에 계신 분들 모두 소중한 당신이다. 여러분도 함께 불러 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아마추어인데 명창님의 요청을 받고 나오게 됐다”며 “실수가 있더라도 이해해 주실 걸로 생각하고 무대에 올랐다”고 말했다. 듀엣곡을 선보이는 동안 800여 명의 관객들은 박수와 함께 노래를 따라부르며 팔을 좌우로 흔들어 호응했다. 이 시장은 노래가 끝난 후 “오페라 아리아보다 어려운 것 같다”며 “20년 역사를 가진 축제인 용인예술제에 시민 여러분과 용인의 문화예술인들이 함께해 주신 덕분에 용인 문화에도 르네상스가 펼쳐지고 있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 시민 여러분이 보다 나은 문화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시가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 시월의 어느 멋진 날 밤, 멋진 음악회를 통해 행복한 시간 많이 가지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한국예총용인지회가 주최·주관하고 용인특례시가 후원한 이날 공연에서는 가수 추가열이 ‘빈센트(Vincent)’, ‘오텀 리브스(Autumn leaves)’, ‘원더풀 투나잇(Wonderful tonight)’, ‘사운드 오브 사일런스(Sound of silence), ‘하얀 나비’, ‘사랑이여’,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 '소풍 같은 인생' 등 올드 팝송과 인기 가요, 자신의 노래 등 여러 곡을 불러 객석에선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관객들은 노래를 따라부르며 2시간 10분간 이어진 공연을 즐겼다. 추가열이 컬쳐클럽(Culture club)의 ‘카마 카멜레온(Karma Chameleon)’을 부르면서 춤을 추실 분은 나오셔도 된다고 하자 67세의 엄모씨(기흥구 거주)가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모습의 율동을 선보였고, 관객들은 웃음과 탄성으로 응원했다. 이 시장은 공연 전과 후에 수많은 관람객들이 기념사진을 찍자고 하자 일일이 응하면서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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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시민들 앞에서 소프라노와 듀엣으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아리아 불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27일 저녁 기흥구 동백동 동백호수공원에서 열린 ‘2023 영화산책 시네마뮤직 콘서트’에서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뮤지컬과 영화 ‘오페라의 유령’에 나오는 ‘All I Ask Of You’를 소프라노 정찬희씨와 함께 불렀다. 이 시장은 정찬희씨 요청에 따라 무대에 올라 '오페라의 유령'의 대표적인 아리아 듀엣곡인 이 곡을 노래했다. 행사 사회를 맡은 오창석 전 KBS 아나운서는 “따뜻한 리더십과 추진력으로 용인에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이 시장이 성악곡도 잘 부른다고 해서 초대했다”고 소개했다. 이에 이 시장은 “부를 노래가 매우 어려운 곡이고 남녀 듀엣의 화음이 잘 맞아야 하는데 정찬희 소프라노가 시민을 위해 함께 노래하자고 해서 이 자리에 올랐다"며 "저는 아마추어인 만큼 실수를 해도 시민들께서 이해해 주실 테니 도전을 해보겠다”고 말했다. 동백호수공원에 울린 두 사람의 열창에 행사를 보기 위해 참석한 관객들과 동백호수공원에 산책을 나온 시민 약 200여명은 박수갈채로 화답했다. 노래가 끝난 후 정찬희 소프라노는 “얼마 전 한 교회에서 이상일 시장과 작곡가 프란츠 레하르의 오페라 ‘유쾌한 미망인’에 나오는 아리아 'Lippen Schweigen(입술은 침묵하고)'를 함께 불렀다. 당시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공연했는데 성악가들도 쉽지 않게 생각하는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이상일 시장이 훌륭하게 잘 소화했다. 그래서 제가 이 시장에게 ‘All I ask of you’를 오늘 함께 부르자고 요청했더니 이 시장이 매우 바쁜 와중에도 수락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용인지부가 주관하고 용인예총이 후원했다.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동백호수공원에서 열린 음악회에는 성악가, 가수, 가야금 연주자 등이 30여 곡이 넘는 영화 OST, 오페라ㆍ뮤지컬 아리아들을 부르고 연주했다. 행사에는 소프라노 정찬희를 비롯해 크로스오버 그룹 ‘라오니엘’, 가야금 연주자 ‘율리’, 가수 홍주혜와 테너 김기선, 아이돌 그룹 ‘써니힐’ 출신 가수 은주, 뮤지컬 가수 김도경, 강변가요제 대상 출신 ‘사운드힐즈’의 ‘이현’, 오보에 연주자 ‘이보은’, 그룹 ‘데이지’가 출연해 아름다운 곡들을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이상일 시장은 노래가 끝난 후 무대 인사를 통해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중심도시로 부상하는 용인특례시가 문화와 예술 분야에서도 업그레이드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께서 가족, 친지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많이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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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추석 선물은 우리 농수축산물로’ 릴레이 캠페인 참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2일 시청 청사에서 ‘추석 선물은 우리 농수축산물로’ 전국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시장은 ‘추석선물은 우리 농수축산물로’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든 인증사진을 촬영했다. 캠페인은 추석을 앞두고 농수축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다. 이 시장은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서 “무더웠던 지난 여름, 수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우리의 농수축업인들을 돕기 위한 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추석에는 우리 농수축산물로 가족과 친지에게 넉넉한 마음을 전하시면 좋겠다”며 “농수축업인들이 이번 한가위를 계기로 더욱 더 힘을 낼 수 있도록 존경하는 용인특례시민과 국민 여러분께서 우리 농수축산물을 많이 구매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면 좋겠다”는 글을 게시했다. 이 시장은 챌린지 참여를 지명한 인사에 감사를 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했다. 이 시장은 “뜻깊은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게 저를 지목해 주신 김경희 이천시장님, 김덕현 연천군수님께 감사드린다”며 “이 아름다운 챌린지에 참여해 주실 분으로 이상익 함평군수님, 최재구 예산군수님, 이병선 속초시장님을 지명한다. 우리 농수축업인들을 위한 활동 많이 해주시고, 추석 연휴 기간 등 행복한 시간 많이 보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추석 선물은 우리 농수축산물로’ 릴레이 캠페인에는 지난달 24일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를 시작으로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김경희 이천시장, 김덕현 연천군수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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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참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행정안전부와 경기도에서 주관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제9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2일 전했다. 안전산업박람회는 2015년 제1회를 시작으로 최첨단 재난안전기술 및 공공서비스 등을 주제로 하는 행사다. 시는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용인특례시’라는 주제로 안전정책홍보관을 운영했으며, 민선 8기 들어 이상일 시장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재난안전정책과 성과를 소개하고, VR안전체험교육을 운영했다. 용인특례시는 생애주기 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이태원참사 이후 주목받기 시작한 심폐소생술과 다중인파밀집사고 대피요령에 대한 안전교육을 VR기기를 통해 방문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고, 다른 기관보다 한발 앞선 용인특례시의 선도적인 안전교육정책을 선보였다. 또한,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30여 개의 콘텐츠로 구성된 안전체험프로그램에는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지원해 화재발생 시 체험객들이 자신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화재에 대한 대응 방법을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안전도시로서 용인특례시의 재난안전정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하여 시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