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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면 9개단체 ‘김장나눔’600포기 사랑을 버무리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양지면의 9개 단체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금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회,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면정자문위원회, 발전협의회, 청소년지도위원회 등 9개 단체가 지난 15~16일 이틀 동안 김장을 담갔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김장재료 수확부터 재료 손질 및 배추 절이기, 김장 속 버무리기, 포장까지 정성을 다했다. 양지신협과 용인처인로타리클럽도 일손을 보탰다. 완성된 김치 240통(600포기)은 저소득 취약 가구에 전달됐다.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는 “몸은 고됐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된다 생각하니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을 위해 더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양지면 관계자는 “쌀쌀한 날씨에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봉사의 마음으로 행사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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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동, 사흘 김장잔치 70가구에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고상혁)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흘간 김장잔치를 열었다. 지난 14~1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주민단체 회원 등 50명은 배추를 수확해 절이고 양념을 버무려 정성껏 김장을 담갔다. 특히 이번 김장에는 관내 위치한 ㈜토우건설에서 배추 400포기를, 남동에 위치한 식료품 제조업체 패밀리 팜에서 고춧가루 60㎏를 후원해 더욱 풍성해졌다. 완성된 김치는 저소득층 가구 70가구에 10㎏씩 전달됐다. 고상혁 위원장은 “많은 분이 내 일처럼 도와주셔서 이번 행사를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화합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림동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3일간 김장 나눔 행사를 적극 추진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 말씀드린다”며 “김장김치를 지원받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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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김장 실력자’ 40명, 사랑을 버무리다, 150가구에 나누고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농업기술센터가 한국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회장 박선주) 소속 여성농업인 40명이 담근 김장김치를 홀로 어르신 가구 등 150곳에 전달했다. 김치와 함께 여성농업인들이 직접 제작한 천연수세미 300개와 천연수제비누 300개도 전달했다. 한국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는 지난 3월에도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반려식물 180그루를 제작해 지원했다. 지난해에도 장아찌 450통과 천연비누를 만들어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하는 등 여성농업인들의 재능을 살려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선주 회장은 "여성 농업인들의 재능을 활용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생활개선회원들의 재능기부가 농촌은 물론 지역사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여성 농업인들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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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 김장에 통큰 사랑 버무리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가 지난 16일 처인구 백암면 소재 시우뜰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에 소속된 15개 단체 회원 20여명은 아침부터 김장 속을 버무려 10kg짜리 120박스 분량의 김치를 담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배우자인 김미영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도 일손을 보탰다. 이날 담근 김치는 백암면 등 5개 읍·면·동과 관내 복시시설 4곳 등 총 9곳에 골고루 전달했다. 김장 비용은 용인시 이웃돕기 지정기탁 예치금을 지원받았다. 이윤송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 회장은 “아침 일찍부터 김장 봉사를 위해 일손을 보태준 우리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며 “정성껏 담은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주시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전달한 김장 김치가 겨우내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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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상현2동, 통장협의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상현2동은 지난 17일 통장협의회(회장 박정희)가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코로나19와 추워진 날씨로 더 어려워진 저소득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 14명의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참석해 800kg 김장을 담그고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6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박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한마음 한뜻으로 기꺼이 모여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방역과 안전, 위생을 위해 마스크를 쓰고 김장을 담그느라 정말 고생 많았다”며 “모두의 사랑이 담긴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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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동, 새마을부녀회·주민자치위원회서 김치 150박스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은 18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새마을부녀회와 주민자치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 부녀회 회원, 통장협의회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김치 1500kg를 만들어 10kg 짜리 150박스에 나눠 담았다. 이들은 저소득층, 홀로어르신 등 70가구를 방문해 한 박스씩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기도 했다. 김장에 필요한 비용은 주민자치위원회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 공모해 받은 지원금 600만원으로 부담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김장 행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새마을부녀회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 인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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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갈동, 강남대 학생·교직원과 지역단체들 마음 합쳐 김장 나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구갈동은 18일 강남대학교 글로컬사회공헌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강남대학교 글로컬사회공헌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구갈동 지역 단체 회원, 강남대학교 교직원과 학생 등 30명이 참석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만들어진 김치 2000kg은 10kg짜리 상자에 담겨 홀로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70가구와 경로당, 장애인 직업훈련소, 기흥노인복지관 등에 전달됐다. 동 관계자는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인사드린다"며 "각 단체가 힘을 합해 정성스럽게 만든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취약계층이 항상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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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갈동, 어려운 이웃 돕기 위한 김장김치 150박스 나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상갈동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16일 전했다. 지난 14일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가 힘을 합해 양지면 만평농장에서 10kg짜리 김치 50박스를 담갔다. 15일에는 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처인구 남사읍 남사농원에서 10kg짜리 김치 100박스를 담갔다. 이들 단체가 정성껏 만든 김치는 홀로어르신, 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됐다. 동 관계자는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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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북동, 적십자역삼봉사회 15년 김장나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역북동에서는 올해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나눔이 이어졌다. 대한적십자 역삼봉사회(회장 박순자)는 지난 10~12일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고 배추 1000포기로 김장김치(10kg 300박스)를 담갔다. 지난 2007년부터 15년째 이어져 온 김장나눔 행사에는 50여 명의 회원들이 모여 배추를 절이고 무를 썰고 양념을 버무려 김치를 만들었다. 완성된 김장김치는 역북동과 삼가동 내 복지시설 및 홀로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에 전달됐다. 역북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도 김장김치 전달에 손을 보탰으며, 홀로 어르신 20가구에 겨울철 월동준비를 위한 전기매트도 지원했다. 박순자 회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올해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해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역북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나누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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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예닮공동체 사랑 가득 김장나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1동은 처인구 남사읍 남사농원에서 사랑가득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전했다. 지난 14일 사단법인 예닮공동체가 주관한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 동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참가자들은 김치 1400㎏를 정성껏 만들어 10㎏짜리 140박스로 소분했다. 저소득층 70가구에 한 박스씩, 용인 내 지역아동센터 10곳에도 70박스를 전달했다. 김장에 필요한 비용은 예닮공동체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 공모해 받은 지원금 600만원으로 부담했다. 홍애심 예닮공동체 이사장은 "이번에 함께 만든 김치가 소외계층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본선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정성스럽게 만든 김치를 드시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으시면 좋겠다"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세심히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예닮공동체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